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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5 18:01
[이모저모] 오늘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는 박대만-안준영 해설이 중계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는 박태민-엄재경 해설이 중계 합니다.
13/06/25 18:12
목요일 조합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예전 김정민 해설 프로리그 해설 데뷔 때 프로리그에서 호흡 맞추었던 조합이지요. 그 조합은 예전에 PC파괴 드립도 생각나구요.
13/06/25 18:05
박태민 해설이 경기 내적으로는 괜찮긴한데 드립을 좀 막던지는 경향이 있어서.. 크크
과연 해변김 빠진 상태에서 어느정도 품질의 해설을 보여줄지 지켜봐야겠네요.
13/06/25 18:08
최근 성적은 당연히 황강호 선수가 낫고, 이승현 선수는 최근 성적이 정말 안 좋고, 내용도 크게 우려스럽죠. 개인적으로는 정명훈 선수가 치고 나갈 가능성도 보입니다.
13/06/25 18:29
허영무가 잘하긴했는데 그 무대를 황강호가 만들어줬네요. 황강호가 멀티막으면서 좋긴했는데 본인도 저근데 앞마당밖에 없었거든요. 근데 거기서 군단숙주와 땅굴뚫었는데 허영무가 거신뽑으니 할거없어지죠.
13/06/25 18:33
그렇죠. 그냥 준비한데로 한게 아닌가싶습니다. 유연하게 체제를 바꿔가면서 하는게 필요한데.. 고작 4가스로 군숙 그만큼뽑고 땅굴까지 뚫었는데 거신나와서 막히면 할거없죠뭐.
13/06/25 18:30
근데 허영무선수 대처가 너무 좋았던 거죠.
2로보거신 안가고 휘둘렸으면 최소 앞마당 관문 3개 날아가고 자신의 제2멀티는 늦으면서 저그 제2멀티는 무난하게 줬을텐데, 체제 파악하고 거신 다수생산에 나머지 병력은 돌려서 제2멀티 저지하고... 하나하나 굉장히 꼼꼼하고 철저한 플레이였습니다.
13/06/25 18:30
만약 6가스를 저그가 안정적으로 먹었으면 저그가 이겼는데 저그가 계속 4가스에 멈춘게 치명적이었죠.
못하게 막은 허영무 선수가 대단하구요.
13/06/25 18:32
86년생에, 유럽 프리미어리거도 아니었고, 심지어 잠깐 그만 두었다가 복귀했던 선수에게 3전 2승제로 진건 정말로 크죠. 거기다가 드림핵 시드 결정전에서 TLO 선수에게 졌고요.
13/06/25 18:35
이승현 선수 표정이 게임 안 풀린다고 써붙인 듯한 표정이네요. 예전 MLG 때도 그런 표정으로 우승까지 하긴 했는데
요즘 게임이 안 되긴 안 되나 봅니다.
13/06/25 18:49
진짜 이승현의 몰락이네요.
못한다못한다 했지만 이렇게 못할수가....... 진짜 이건 마스터 상위권 두명이서 하는거 같네요.
13/06/25 18:53
이건 그냥 저번 시즌 박수호 선수의 재림이죠. 군락은 가지도 못하고, 그저 뮤링링으로 소모전하다가 감당이 안 되서, 테란이 뭘 해도 이기는 상황.
13/06/25 18:55
별로 스타리그와는 관련 없는 경기였죠. 정명훈 선수도 자원 저 정도로 남기면 어느 종족의 어느 선수든 간에 이게 발목 잡힐 가능성도 매우 높아보입니다.
13/06/25 18:54
아 확실히 땅거미지뢰의 등장이 이승현의 저돌적인 스피드를 막아버렸군요ㅠㅠ 작년 핫식스 시즌4 안호진과의 경기에서 이승현의 무자비한 테란전은 다 어디갔나요ㅠㅠ
13/06/25 18:54
이기긴 했고 어떻게 저그전 잘 이기는 정명훈 선수지만 앞마당에 3사령부라고 돈 1000넘게 남는 건 아쉽습니다.
허영무 선수와의 결승에서도 돈 안 남겼으면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역전 당했는데, 스1도 아니고 스타2는 병력 뽑기가 훨씬 수월하죠.
13/06/25 18:55
이승현 선수를 상대하는 테란들이 화염기갑병과 땅거미 지뢰를 통해 저글링에 대처하는 법을 자연스레 익히게 되면서 이승현 선수가 너무 약해졌네요. 바퀴를 썼으면 좋겠는데 확실히 주도권 싸움과 기동전을 좋아하는 이승현 선수가 그런 선택을 할 것 같지는 않고.. 스타일 변화가 절실해 보이네요. 아니면 본인의 스타일에 더해서 신들린 감염충 컨트롤이 나와줘야 합니다.
13/06/25 18:55
이신형선수랑의 그 여명경기때만해도 이런 경기력은 아니었는데 좀 의문이긴 합니다;; 그 후 돌개바람에서 지뢰는 아니지만 처음으로 자신의 저글링이 화염차에 완패해서 그런가....
13/06/25 18:56
뮤탈 빨리 뽑아놓고 별 피해도 못주고 그렇다고 이후 운영이 능수능란한것도 아니고 교전에서는 계속 손해보고...
저글링이나 링링으로 테란 멀티 견제 노려봤지만 바보가 아닌 이상 다 대비하죠.
13/06/25 18:58
그런데 이 문제는 연습시간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스타일의 교정이 필요해 보이는데, 스타테일 팀에서 이게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2햇 빠른 뮤탈은 결국 유통기한이 있는 체제인데 화염기갑병 드랍만을 막겠다고 쓰는 건 당장 앞만 보는 선택입니다.
13/06/25 18:57
이승현 선수 이야기를 하자면 이승현 선수가 자날 때 테란전을 잘했던 것은 그 스타일이 자날 테란에게
대처 방법이 없는 수준으로 강했기 때문입니다. 탱크는 업그레이드 하고 공성모드 해야 강한데, 기동성이 느리니 저그의 속도에 맞출 수 없고 의료선도 느리니 화면에 잡혔을 때 병력 보내도 막는 수준이었고 대규모 한타 싸움이 되더라도 저그가 컨트롤만 잘하면 이기는 데다가 감염충이 재앙 수준으로 좋았고 무리군주 나오면 필승인 구도였으니까요.
13/06/25 18:59
제가 봤을 때는 이승현 플레이의 핵심은 저글링이 화염차를 잡아먹고 주도권을 잡는다는 데 있었습니다. 이게 무력화되니 저그전이 약해졌죠. 어차피 자날 테란의 저그전은 해탱의 아니면 메카닉이었고 초반 빌드도 뻔해서 저그들이 맞춰잡기 수월했습니다.
13/06/25 18:58
저번 주 토요일 경기 보다 더 경기력이 하락했다는 것도 문제예요. 김동원 선수야 잘해서 졌다고 자위라도 하지
이건 초반에 유리했고 정명훈 선수는 잘하지도 못했죠.
13/06/25 19:00
저는 연습량의 문제라고 보지 않습니다. 연습량이 부족하다면 도박적인 빌드라도 사용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만회해야 할텐데, 그런 모습은 전혀 안 보이고, 지난 시즌 박수호 선수처럼 할 줄 아는 다른 선택이 없어서 뮤링링을 선택했다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뻔합니다.
지난 드림핵에서도 이런 식으로 해서 졌는데, 아직도 이렇게 고집하는 걸 이해하기 어렵네요. 설마하니 외국인 선수에게도 안 먹히는 전략이 정명훈 선수에게 먹히리라 생각한건가요?
13/06/25 19:02
진짜 바링링 올인이라도 준비해왔으면 좋겠어요. 요즘 잘하는 테란들도 날카로운 바링링에 쓸리는 경기 자주 나왔는데 이승현은 바퀴를 너무 안쓰네요.
13/06/25 19:02
저도 동의합니다. 빠른 뮤탈 스타팅의 뮤링링은 진짜 최악의 빌드중 하나인데 왜 쓰는 지 모르겠어요. 안 되겠다고 생각하면 초반 링링 올인이라도 넣어보지..
13/06/25 19:01
그래도 황강호 선수도 잘나가다가 삐긋해서 꽤 오래 침묵했다가 다시 살아났으니 넥라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옆에 누가 잡아주는게 중요할 듯
13/06/25 19:01
그래도 아직 어리고 가능성이 있는 선수이니(가능성이라기엔 보여준것이 참 많죠. ㅠㅠ) 절치부심해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일단 패자전부터 잘해보자!
13/06/25 19:02
근데 요즘 저테전 양상이 너무 단순화되는것 같지 않나요? 화염기갑병 드랍 아님 지뢰를 이용한 마이오닉만 계속 나오는것 같으니 개발자가 이런양상을 원했는지 모르겠으나 좀 지루해지는것같아요. 자날때 테저전이 오히려 더 재밌었던것 같은데...
13/06/25 19:03
맵이 고정되고, 대규모 패치가 없기 때문이었죠. 자유의 날개 때는 지금보다 대규모 패치가 더 많았으니까요. 맵만 교체되도 달라지리라 보고요.
13/06/25 19:04
참 의문이었던 게 나온 병력도 맹독충에 우수수 쓸려나가는데 돈은 남고 대체 그 시간에 뭘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긴 들었습니다.
13/06/25 19:07
스2 전환후에 피지컬 멀텟 다 하락한 느낌이에요
그냥 꾸역꾸역 우격다짐으로 난전걸어서 정신 못차리게 만들고 이기는 느낌이랄까요.. 뭔가 아직 많이 모자라보이네요
13/06/25 19:10
스2는 아직 자신감이 없다니까 그런 부분이 표출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멀탯은 스1때도 결승에서조차 저축을 지적을 받았을 만큼 고질병이죠.
13/06/25 19:04
연습량의 부족도 중요한 한 몫 한다고 봅니다. 전혀 배제시킬 수 없어요.. 스타일을 바꾸려면 그에 맞는 충분한 연습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13/06/25 19:11
PC 사양 문제가 아니라면, 딱히 원인이 될만한 요소는 인터넷 회선 문제 밖에 없지 않나요? 그 쪽은 잘 몰라서 확신은 못하겠습니다만.
13/06/25 19:11
유독 온겜넷에서 팅이 많네요.. 사양과 상관없이 장비에 문제도 고려해봐야겠네요...(2) 충분한 에이징은 되어있는지....
13/06/25 19:15
자리 이동하느라 시간이 꽤 걸립니다. 본체를 아예 옮기는것이라 세팅하는데 또 시간이 걸리고...목요일만이라도 제자리에서 그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관중들이 다 알아볼텐데 먼 걱정을 하는지.
13/06/25 19:14
게임 문제인지 장비 문제인지, 장비문제라면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명백히 좀 밝히거나 그런 노력은 하는건지
저번주에도 그러더니 이번주에 또 그러면... 도데체 문제가 생기면 해결에 피드백은 있었나 싶네요. 경기수도 많은데 경기 시간보다 장비 문제 해결시간이 더 오래 걸리면..
13/06/25 19:15
롤부스 무대부스 둘다 쓰는게 그렇게 부하가 많이 걸리나요?
4부스랍시고 시작한 다음에 제대로 진행되는걸 못보네요... 프로리그는 멀쩡하게 잘돌아가는데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13/06/25 19:16
사실 허영무선수는 스타리그보다 MSL과 인연이 더많던 선수였는데... 마지막 2회의 우승으로 스타리그하면 허영무선수를 빼놓을수 없게되었네요
13/06/25 19:19
컴퓨터 본체 옴기고 세팅하고 자꾸 옴기다보니 에러가 나는거같군요.
4부스가 답이긴한데.. 그냥 롤부스 이용하면 되는데 왜 그걸 자꾸 바꾸는지..
13/06/25 19:20
곰티비는 중계 어떻게 했나 궁금해서 재방 보면 문제 생겨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보기가 어렵더라고요.
해결 좀 됐으면 좋겠습니다.
13/06/25 19:29
아니에요. 14킬이나 당해서 의료선한기분량에 화염차 4기 조공해도 이미 3사령부 올리는 빌드라
무조건 테란이 유리했죠. 절대 정명훈선수가 손해본게 아니고요. 그래서 도박수로 제2멀티 빨리 가져간거고요. 저기 못지키면 영원히 피해받고 GG죠
13/06/25 19:30
이정도면 온게임넷이 좀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아직 그걸 발견 못한걸로 보입니다...
오늘은 어쩔수 없지만 오늘 경기 끝나면 당장 문제를 발견하기 위해서 24시간 풀로 레더 돌리면서 문제가 왜 발생하는지 확인해야 될겁니다.
13/06/25 19:34
추가로 블리자드는 이제 대회 전용 클라이어트를 만들어서 랜모드가 가능하게 해주던지
아니면 대회 전용 서버좀 만들어야 될겁니다... 애시당초 랜모드 뺀 이유가 불법복제 막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이젠 그것도 다 뚤린마당에 뭘 더 기다리는지 모르겠네요; 제발 기존 스타유저들을 위해서라도 좀 융통성 있게 일처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13/06/25 19:32
랜모드랑 상관 없다니깐요. 지금 장비문제, 온겜 회선문제인데 랜모드 했다고 달라지지 않죠. 랜모드는 단지 배틀넷을 경유 안할 뿐입니다. 배틀넷이 문제가 아니라면 크게 상관 없어요.
13/06/25 19:31
확실히 좀 이상하긴 했습니다. 옵저버 화면에서 보면 허영무 선수가 유닛을 선택한 걸 알 수 있는데 컨은 하나도 안 하고 있었죠.
13/06/25 19:31
최신사양이라고 자랑하더니...
2년전 사양 거의 그대로쓰는 gsl 이 한시즌 하면 강림하는 온풍신보다 스타리그 32강 에서 더많이 나오네요;;;;
13/06/25 19:33
스1때도 이정도는 아니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오히려 이어하기가 있다고 장비관리 대충하는건가요? '이어하기 하면 되지'하는 마인드인가.. 이어하기가 있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이어하기에 의존하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이어하기라고 하더라도 순간적인 대처나 화면이 다를 수 있다는것을 신재욱 VS 도재욱 경기에서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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