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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5 20:41
시간때문에 잠시 2개조 경기인걸 까먹고 오늘은 일찍 끝나는건가? 했네요. 흐흐
이번조부터 바로 부스 교체없이 한다니 더 문제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13/06/25 20:43
지금 보면 테란 하향에 저그 소폭 상향에 토스 상향을 해야 될 것 같은데, 뭘 건드려야 밸런스가 맞을 지 감이 안 잡히네요.
DK가 알아서 해결할지 모르겠습니다.
13/06/25 20:47
사실 요새 역대급 황밸이다 DK IN이다 하는데...
작년 핫식스 시즌4 때도 만만찮게 밸런스 훌륭했거든요. 그런데 그무렵부터 정립된 무감타를 타종족이 결국 감당해내지못하고 자날 끝날때까지 저그 강세로 굳어졌는데 지금의 균형도 좀 아슬아슬해보입니다.
13/06/25 20:53
DK 관련 이야기는 반쯤은 농담일 때가 많으니까요. 지금 밸런스도 밸런스지만, 맵도 고착화된데다가 새로이 뽑은 맵들이 하나 같이 망했다는 점이 크다고 봅니다.
13/06/25 21:08
테란: 정종현 윤영서 이정훈
플토: 송현덕 정윤종 저그: 이승현 강동현 이동녕 당시 8강 라인업인데 테란 한명 토스 한명이 버틴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요. 아; 이제보니 제가 대회명을 잘못 표기했네요. 2012 GSL 시즌 4로 표기했어야 했는데;;
13/06/25 22:09
늦었지만 리플 달아보면요.
그냥 테란 토스 두종족 다 아무것도 없네요. 하나씩 버틴다는게 제 착각이었습니다 테란은 말 그대로 이승현 하나에 다 쓸려나갔고 토스는 아예 뭐가 없네요. 정윤종선수는 저그전을 단 한번도 안했고 송현덕선수도 이동녕선수와의 저그전에서는 졌죠 시즌5도 그렇게 다르지 않은거같습니다 8강이상기준 이신형선수가 김민철선수를 (음?) 꺾은게 전부네요 그나마도 그 다음에 고석현선수한테 졌구요
13/06/25 20:47
방금 빠르게 보고 오니 하후돈님 이벤트에 정명훈, 황강호건 황강호, 정명훈이건 없는 걸로 봤는데 이번 이벤트도 당첨자가 없는 건가요;
13/06/25 20:54
헉...한분도 없나요? 하긴 저도 이 두선수가 올라갈지는 전혀 생각을 못했긴했는데...왠지 제가 죄송해지네요ㅠㅠ
그렇다면 낼모레는 상품을 2개로 늘리든지, 아님 더 비싼 상품으로 하든지 하겠습니다~
13/06/25 20:50
G조와 H조에서 원이삭,정윤종이 16강진출한다면 16강에서 SKT1 4명인 조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전 MSL 8강에서도 SKT1 4명인조가 나온적이 있었구요.
13/06/25 20:55
만약에 A,B조 이벤트였으면 맞추시는 분들 꽤 많았을것 같은데 크크크 이영호,김민철 1,2위순서와 정우용선수에서 많이 갈렸을듯....
13/06/25 20:58
거의 시즌3 파이널 우승 정도는 해야 노려볼만한 수준이죠. 거기다가 여러 대회에서 얻은 WCS 포인트를 가진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시즌 파이널 우승하고도 못 갈 가능성도 있고요.
13/06/25 20:57
안준영해설이 코드 A는 금방 뚫고 코드 S(지금은 스타리그)에서 좋은모습 보일거라 예언했던 강현우선수인데 꽤 고생하고 올라왔죠.. 그래도 엔준의 가호는 한타이밍 늦게 발휘되기때문에 크크
13/06/25 21:20
뮤탈리스크 자체가 후반으로 갈수록 가능성이 없고, 전면전보다는 이렇게 서로 본진 날리기 싸움을 유도하는 쪽이 낫죠. 둥지탑 올린 순간부터 여지가 없다고 봐야죠.
13/06/25 21:21
뮤탈 뛰우는 타이밍에 저그가 최소한 5:5는 되야 눈덩이를 굴릴 수 있다고 봅니다.
이미 불리하면 토스 한 방 병력을 상대할 수가 없어요.
13/06/25 21:24
강현우가 정말 대단했던거 시간 끌려서 가스 축적량이 많았다면 엘리전에서 걍 뮤탈에 쓸렸을 겁니다. 그런데 바로 북진해 가스 다 끊어 버렸죠.
13/06/25 21:20
이신형을 제외하고 시즌 1 시즌 파이널 진출자는 패자전에서 시작하는 군요. 김유진을 제외하고는 모두 16강 진출하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13/06/25 21:20
자칫 잘하다가 순간 휘둘리고 멘붕해서 gg칠 수도 있었는데
마지막 병력 진출 판단이나 앞마당 뚫는 과감함이나 강현우 선수 이번 경기는 참 괜찮았네요. "패자가 더 빛났다"라는건 개인적으로 참 싫어하는 표현이고, 실제로 더 빛난 정도도 아니지만 신노열 선수 역시 곰티비해설진들 말대로 불리한 상황에도 훌륭한 운영을 보여줬습니다.
13/06/25 21:28
동녕 어린이는 참 침착하게 잘막았고, 신대근은 맹덕으로 너무 욕심부린게 아쉽네요. 일꾼 대박 못내면 입구에서 싸울때 차라리 저글링이라도 잡아서 병력에서 한순간이라도 우위가져갔어야했는데..
13/06/25 21:39
그런데 이번 엠엘지는 아직 출전 선수 명단도 다 안 나온 것 같습니다. 연맹에서 한 명도 안 보낼거라 생각치는 않는데...
13/06/25 21:35
아 할 말을 잊었습니다. 사실 신대근 선수가 날빌로 챌린지 리그를 통과해서 날빌 쓸 것 같았는데, 그 상황에서 배를 째는 선택을 하는 이동녕 선수나 10못 맹독의 역사상 최악급 기적의 컨트롤을 보여준 신대근 선수 둘 다 역대급이네요.
13/06/25 21:40
안준영의 저주에 대한 말이 나오는데, 리스트가 강현우, 안상원, 권태훈... 우승 한번 했다고 말하긴 하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닌거같은데....
13/06/25 21:45
강현우 4파수기 4광전사 러쉬입니다. 시도는 좋은데 아쉬운건 불사조 합류타이밍도 느리고 돈도 왕창 남고...
그런데 그딴거 없고 번식지 부수네요
13/06/25 21:53
두 방송사 반응이 다르네요,
온겜 : 드디어 약한 저그전을 극복했네요 곰티비 : 역시 저그전을 잘하네요 강현우선수는 군심 저그전 승률 60%가 넘었었는데..
13/06/25 21:54
그러고보니 32강에 있는 선수들중 티빙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한 경험이 있는선수들은 다 이번시즌 16강으로 갔는데 신대근선수는 과연....
13/06/25 21:55
신노열이 오늘 2패로 탈락한다면 블리자드컵 우승자 이승현 2012 GSL 코드 S 시즌1 우승자 신노열이 모두 챌린저리그 1라운드로 내려가네요
13/06/25 22:04
신노열은 스타리그에서는 안 풀리네요. 예전 듀얼에서 이긴적은 있는데 스타1 스타리그 본선은 전패로 알고 있는데 오늘도 2패로 지면서 스타리그 공식전에서 첫 승을 못했네요
13/06/25 22:08
방금 경기는 신대근 선수의 스토리 있는 올인이 좋았습니다. 땡저글링 압박으로 맹독충을 강요하고 이후 땡바퀴를 뽑아서 맹독충을 정리한다는 시나리오가 잘 먹혔네요. 신노열 선수 입장에서는 가시촉수의 위치가 아쉬웠고요. 그렇게 형편없는 경기력은 아니었는데 챌린저 리그 1라운드로 가게 돼서 조금 서글플 것 같아요.
13/06/25 22:09
허영무, 신노열은 단판제가 약간 아쉬운 느낌으로 탈락했네요. 이 조 3저그 중에서 상위 라운드에서 제일 잘할 선수는 신노열 선수로
봤는데, 첫 경기 판단 잘못 하고 동족전 필살기에 떨어집니다. 어쨌든 패배해서 떨어진 거지만 아쉽네요.
13/06/25 22:21
이동녕선수 일단 빠르게 3번째 멀티를 가져가면서 역전을 노려봅니다. 일꾼수가 많은 장점을 살리겠다는건데 신대근선수의 러쉬를 막기가 힘들어보이네요
13/06/25 22:47
영 아니라고는 볼 수 없죠
곰티비해설진이 언급했지만 저저전은 실수한방에 게임이 끝장날 수 있는데 단판전이니만큼 더욱 조심하는 것이라고 보일 수 있습니다
13/06/25 22:45
근데 사실 이동녕 선수 저렇게 기다릴게 아니라 감시군주로 상대 군단숙주 위치 잡고 위로 감테 던지면서 싸웠으면 해볼만 헀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13/06/25 22:48
경기력 진짜 최악이였죠. 신대근이 장기전이 안되니 올인했네요 계속.
이런경기를 역전 당할려고 하는것 자체가... 9:1 이상 기울었거든요 사실
13/06/25 22:52
한 가지 말하자면 스타행쇼에서 김민철VS이신형 시즌1 결승전 리플레이를 다시 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이신형 선수 의료선 3기가
뮤탈에게 격추당하기 전 상황으로 돌려서 진행했습니다. 이신형 선수가 불리하지만 못 이길 상황은 아닌 상태로 이신형 대 신대근 두 선수의 대결이 펼쳐졌는데 거기서는 신대근 선수가 운영으로 잡아내더군요. 중요한 경기가 되면 심하게 긴장하는 것 같습니다.
13/06/25 23:27
이동녕 선수는 괜히 바퀴 돌리기에 집착하다가 그르쳤다고 봐야겠네요.
애초에 상대 병력 한번 앞마당에서 잘 막았을때 필요이상으로 많은 바퀴를 상대쪽으로 뺐다가 6시멀티 날아간게 화근이었죠. 이후의 분전이 너무 아쉽긴 하지만 결국 판단력 싸움에서 밀렸어요. 신대근 선수는 좀 한량스럽긴 했지만, 올인만 하는 선수는 아니란걸 보여주는 듯한 운영과 판단이 훌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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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노열 vs 강현우

강현우 vs 이동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