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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5 19:34
이렇게 누더기 옷 기워 입듯이 경기 진행해서 배출한 16강 진출자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16강은 경기 수도 많아지는데 어찌 진행하려고 이러는지...
13/06/25 19:36
같은 용산에서하는 프로리그에서는 온풍신문제가 거의 없는데
스타리그하고 프로리그하고 피씨가 다른건가요? 같은 피씨면 스타리그 셋팅 문제고 다른피씨면 피씨문제나 드라이버 문제 같은데...
13/06/25 19:38
아.. 근데 저는 이런 상황을 처음 봐서. ^^ 외려 잼나네요.. 온겜은 만담하고 있고.. 곰TV는 심각하네요. ^^ 양쪽 다 보고 있는데..
뭐.. 사고 좀 생기면 어떻습니까? 야구장에는 정전도 되는데.. 그래도 야구 좋아하고 봅니다. 야구장에 폭죽 터트리다 불 나서 소방차가 오기도 하는데.. 그래도 야구 보러 갑니다. .. 힘내세요.. 선수들도 중계진도.. 그리고 관전하시는 분들도.. 힘내세요.. ^^
13/06/25 19:42
이런 식으로 할꺼면 그냥 32강도 곰티비가 맡는게 낫겠네요.
코드A도 어차피 담당하고 있고, 온겜은 16강부터 주력하는거 같은데 말이죠
13/06/25 19:43
본진에 있던 모선핵이 잡히지 않았다면 광자과충전을 트리플 지역에 한 번은 쓸 수 있었을테고 방금의 압박을 더 쉽게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3/06/25 19:45
구도 문제도 있는데, 지금 무리해서 옮기는건 승자조/패자조는 1인부스vs5인부스라서 조금이라도 있을지모르는 불공평함을 없애려고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13/06/25 20:07
이승현 경기력 보면 챌린지 리그가 어울리는 리그인것 같긴 하네요... 거기서 수련 좀 하고 오길 빌겠습니다.
매번 저그전으로 떨어지는데도 극복이 안되는건 고칠 필요가 있죠.
13/06/25 20:07
최고의 정점에서 짧은 시간 사이에 이렇게 급격하게 실력이 하락하는 것도 거의 처음 보는 것 같네요. 아직 나이도 어린데요..
13/06/25 20:07
2멀티가 먼저 완성되고서도 들어온 소수 잠복바퀴를 너무 오랬동안 정리 못한게 정말 컸어요.
자원 못돌리면서 황강호 진영으로 공격가서 손해봤을때도 인구수는 비슷했는데 후속병력 충원속도가 말도 안되게 차이나버렸죠.
13/06/25 20:08
이승현 선수 경기력이 정말 안 좋네요.
오늘 같은 경기력으로는 3판 2선승제였다고 해도 전패하고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3/06/25 20:12
3판이었어도 이승현의 진출은 힘들었겠죠?ㅠ
이렇게 허무하게 떨어질줄이야...그래도 지난망고식스 gsl에서 죽음의 조에서 떨어지긴했어도 경기력은 진짜 좋았는데 말이죠
13/06/25 20:13
이승현 선수는 저그전 재미 없어서 연습 잘 안 한다고 인터뷰 할 때부터 정상에서 오래는 못 가겠구나 싶었습니다.
겨우 세 종족 있는데 그 중에 하나 연습 잘 안 하면 결과는 정해져있죠.
13/06/25 20:13
이승현 선수생명의 갈림길이 왔네요. 이 슬럼프를 극복하면 더 큰 선수가 되는거고, 못하면 그냥 잊혀지는거고.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찾아오는 운명이죠.
13/06/25 20:14
이승현 선수 개인적으로 무슨 문제 있나요..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실력이 급하락 하네요..
불과 지난 시즌 16강에서 떨어졌어도. 경기력을 문제삼을만 하지는 않았거든요..
13/06/25 20:19
뭐, 그런데 조짐이 아예 안 보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일개 시청자일 뿐인 제 눈에도 멘탈 약한게 눈에 띄던 선수라.
13/06/25 20:18
우승 한번후 반짝한 선수야 이 바닥에 꽤 많았습니다...만
이승현 선수는 메이져 대회를 대륙별로 하나씩 3개나 먹었죠. (한국GSL, 미국 MLG, 유럽 (프랑스) IRON SUIQD 우승 ) 특히 나이도 무지하게 어려서 금방 반등할것이라고 봤는데, 굉장히 의아하군요...
13/06/25 20:31
황강호 병력 움직임이 환상이네요.
토스 입장에서는 욕나올 정도로 역장 잘 빼먹었습니다. 그리고 역장이 없다는 확신이 드니까 달려드네요.
13/06/25 20:32
황강호 이번 경기는 움직임이 진짜 좋네요. 역장도 계속 잘빼면서 싸웠고, 바로앞에서 대치할때도 토스가 들어오려고 할때마다 병력 반으로 갈라서 싸먹는 구도로 만드는 움직임도 좋았구요.
13/06/25 20:32
허영무 떨어지면 프로토스... 조성호선수는 16강 올라가긴 했는데 저그전빼고 아직 다른종족전을 더 봐야하고..... 정윤종선수를 기대해야하나요. 원이삭선수도 있지만..
13/06/25 20:36
32강에 토스가 많이 올라왔다 했는데 지금까지 올라간 토스가 조성호 딱 1명 뿐입니다.
참...토스는 역시 이런 종족인가보네요. ㅡㅡ
13/06/25 20:39
방금 경기만 봤는데 황강호 진짜 완벽했네요.
2011년에 저그 세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잘하다가 2012년에 엄청 침체기였는데 이를 딛고 올해는 뭔가 좀 될 분위기입니다. 반면 이승현은 이제 사실상 연말 WCS 그랜드파이널은 힘들어졌다고 봐야겠네요. 같은 조 황강호 선수가 2012년을 통째로 날리다시피했다가 올해 다시 치고 올라오는 모습이 이승현 선수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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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강호 vs 허영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