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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3 20:34
다른저그선수들이 자주하는 감시군주속도를 꼼꼼하게 안맞춰줘서 병력들이 마인에 먼저터지는경우가 허다한데 김민철은 정말 계속 신경써서 컨트롤해주네요.
13/07/23 20:35
저런 경기 보면 5위 결정전할 선수 입장은 착잡하겠네요. 시즌1은 그냥 대진에 따라서 한번 이기면 끝이었는데, 이번에는 4강 토너먼트에서 우승해야..
13/07/23 20:36
최선은 반대쪽 선수가 둘중 한명을 떨어트려주는거고... 그게 아니면 차선(?)으로 3전제에서 그 둘중 한명을 만나는것인듯... 결승 5전제에서 둘중 한명 만나면 막막함이;;
13/07/23 20:43
3:0은 프로리그 결승을 위해서라도 안됩니다..
김민철 선수 반격해야 합니다....지난번에 그랬듯이 이번에도 한번 해봅시다...
13/07/23 20:50
이제동팬으로써 단언컨데 이영호저그전 적어도 10이영호는 역대 모든 저그전스페셜리스트 선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없을정도로 완벽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0이영호보단 11이영호가 저그전 이해도가 더 높아보이긴했는데 어쨌거나 성적은 10때가 압도적이니까..
13/07/23 20:50
이영호 저그전은 아직도 이신형이 따라잡지는 못했다고 봐요. 이신형은 간간히 초반 올인에 당하지만 이영호는 거의 2년동안 저그한테
한판인가졌죠 스1막바지에.. 어떤 불리한 경기도 다이겼죠. 애초에 불리한 상황이 없었기도하고 크크
13/07/23 20:48
김민철은 해낼 수 있습니다. 아니 해내야 합니다..
이렇게 3:0으로 져버리면 프로리그 결승에서도 결국 에결가면 진다는 이야깁니다. 김유진을 괴물로 만들지 않는이상 김민철 밖에는 없는데..
13/07/23 20:53
그런데 에이스 결정전에 의외로 김민철이 아닌 다른카드가 나올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웅진에서 유일하게 프로리그 결승경험이 있는 이재호도 있고 6라운드에서 신재욱이 이신형을 완파한 적도 있었구요. 오히려 김민철이 안 나올 가능성이 높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13/07/23 21:07
지금 경기봐서는 김민철이 나오면 질 확률이 높은테 팀 우승이 목표라면 다른 종족이 나오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지금 이신형을 이길 저그는 없으니까요. 이신형을 스나이핑해서 우승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13/07/23 20:53
테란은 지뢰라는 전천후 병기가 생겼는데, 저그는 자날시절에 비해 추가된거 아예 없는지경.. 오히려 감충이 칼너프 당했고.. ㅠㅠ
13/07/23 20:54
이쯤해서 엄해설의 명언 듣고 가죠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bBaJSdaINsw#t=793s
13/07/23 20:54
근데 이영호선수가 김정우선수에게 역스윕을 당하고나서 더 완벽해졌던것처럼 이신형선수도 그런 필이 나기도 하네요... 역스윕 과정도 비슷했어요, 앞세트에서 뭔가 상대에게 뭘해도 안되겠다라는 느낌을 주며 찍어눌렀는데, 근데 한세트만 더 이기면 우승인 상황에서 상대의 날카로운 초중반공격에 세트 따라잡히니까 조급해져서 오히려 더 빨리 끝내기위해 날빌을 질렀지만 그것을 읽히는바람에 동점 허용.... 결국 마지막세트에서 역스윕 당했던.
실제로 김정우에게 역스윕 당하고 나서 이영호를 브루드워 5전제 이상에서 이긴 저그는 아무도 없었죠.
13/07/23 20:59
그건 스2기도 하고 저그전만 이야기하는거니까요 크크 하긴 이영호는 그 김정우에게 역스윕당한이후로 브루드워 메이저 결승갈때마다 우승했지만...
13/07/23 20:57
솔직히 감충 인스턴트는 안바랍니다. 저저전이 너무 획일화 되는 것도 있고요.. 그냥 진균데미지 좀 늘려주세요.. 이건 뭐 간지러운 수준이니.
13/07/23 21:03
근데 저테 밸런스가 진짜 너무 안맞네요;; 군심 나온 이후로 거의 65 : 35정도로 전적이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오늘까지 합하면 거의 70:30이네요
13/07/23 21:26
그렇다면 테란이 근소하게 앞서다가 최근 급격하게 격차를 벌린거라고 봅니다.
한 6월 중순? 그쯤부터 지금까지의 시점만 떼어놓고 본다면 저 역시 저테전 저그 열세를 인정하구요.
13/07/23 21:08
아이고 저그가 간신히 막아내는 그림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뮤링링으로 소모전 간신히 버티다가 훅가는 그림이 그려질것 같아요 ㅠㅠ
13/07/23 21:11
스파이더 마인 1회용으로 바꾸던가 아니면 공중공격 못하게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답이없네요.
어떻게 맹독충은 1회용에다가 지상공격밖에 못하는데, 스파이더 마인은 왜 저리 사기스럽게 디자인 되었는지...
13/07/23 21:12
조성주선수랑 이신형선수의 4강 대결이 만들어졌네요. 그나마 조성주선수에게 이점(?)이 있다면 이신형선수가 IEM 관계로 이 4강 연습 시간이 부족할것같다는거... 조성주선수는 1주일간 생각 많이 해야할듯합니다.
13/07/23 21:16
그러면 이번주 WCG 한국 대표 선발전 예선도 참가하겠군요. 연말에 열리는 핫식스컵까지 올해 열리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 할 가능성도 남아있네요
13/07/23 21:12
테란 너무 세네요.. 부료선은 정말 너프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전략게임에서 위험부담없이 안되면 그냥 다시 태워서 돌아간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13/07/23 21:14
오히려 지금이 밸런스가 맞고 다만 이신형이 스페셜 원이라 이 결과가 나온거 아닌가요?
자날 막바지엔 대놓고 저그크래프트였고 그 와중에서도 유일하게 운영으로 최상급 저그를 잡을 수 있던 선수가 이신형 선수였는데 자날시절 감염충은 스타 1,2 합쳐도 유례없을 정도의 사기적인 유닛이었고 지금은 화기병 너프됬고 뮤탈 회복속도도 빨라진 걸로 아는데요.
13/07/23 21:18
무탈 회복속도는 군심 출시됐을때 그대로 아닌가요.
그리고 자날말기 이신형선수도 최상급 저그를 잡지는 못했죠. 차라리 정종현이 쇼부보면 모를까
13/07/23 21:15
저그의 특징이 속도였는데.... 테란의 속도가 너무 빨라보여요. 의료선 마나를 낮추든지 자극제의 데미지를 늘인다던지 지속시간을 줄인다든지
아~ 정말 이신형의 테란 너무 빠르고 상대입장에 이입되서 계속 보는데 너무 답답하네요!
13/07/23 21:15
이신형은 진짜 지난 역스윕 이후로 완벽에 가깝게 진화한게 맞는것 같아요.
저그 입장에서 보면서 욕밖에 안나오는 경기력..;; 그와 별개로 광안리 저 센터지형은 진짜 너무하네요. 넓은 광활지도 아니고, 긴 통로형의 지형이라 지뢰 깔아두고 해불의 병력으로 밀땅하기 시작하면 저그입장에선 너무 어려워 보입니다. 뭐 그것도 이신형이 너무 잘해서 그렇게 보인걸지도 모르지만..;;
13/07/23 21:15
광안리라는 맵은 스타2 대회맵중 역대 최악인거 같군요.
프레임드랍 증상은 여전하고 맵배경이 게이머들 플레이에 지장까지 주니....... 기본이 안되있는 맵입니다.
13/07/23 21:16
왠지 두 선수 모두 프로리그가 있어서 그런지 뭔가 기가 막힌 한 방 전략은 없이
기본기 싸움에 충실했는데 기본기 싸움에서 이렇게 극명한 차이가 난다면 뭔가 밸런스 조절이 필요하지 않을까...
13/07/23 21:17
브루드워 시절도 저그가 테란상대로 대등하게 싸울수 있던 이유가 베슬이라는 사기유닛을 단범에 격추가 가능한 스컬지나 플레이그가 있었기때문인데 군심에서는 베슬급 유닛인 의료선이 싸울때마다 다 살아돌아가니 테란은 자원 손해가 별로 없는것 같네요;;
13/07/23 21:18
이신형 선수 정도면 원이삭 선수가 보여주는 패기어린 인터뷰 보여줘도 될것 같은데;; 너무 겸손해서 패자 입장에서는 화가 날 지경? 크크크크
13/07/23 21:18
컨트롤적으로 뮤링링 대 마이오닉 싸움에선 저그에게 더 컨트롤을 요구 하네요.
테란 병력 상대할 떄 좁은 지형이던지 넓은 지형이든지 저그에게 좋은 전장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좁은 지형은 마인 밭에 들어가야 하고, 넓은 곳은 산개를 해버리니.
13/07/23 21:23
프로리그 결승에서 에이스결정전을 간다면 웅진의 선택이 궁금하네요. 오늘 경기를 봤을때에는 김민철 보다는 다른 종족으로 저격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의외로 이재호 가능성도 높아 보이는 것이 지금 4강 진출한 조성주 선수가 속한 프라임팀 감독이 한빛 출신이었던 박외식 감독이지요. 두 감독이 친분이 있다보니 이재호가 조성주의 테테전을 연습을 해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프로리그 결승에서도 이신형을 만날수 있으니까요
13/07/23 21:23
기본적으로 테저전이 자날때 비해서 비교해보면 저그가 훨씬 손해보고있죠 테란은 저그 상대로 지뢰라는것도 생기고 의료선도 빨라졌는데 저그는 버프는커녕 핵심이던 감충이 너무 너프됬.. 군심오면서 달라진 히드라 발업이나 군숙은테란전에서 전혀 쓸모가 없으니;;
13/07/23 21:27
저그 물량 속도가 그립네요. 오히려 반응로 병영에서 나오는 물량이 더 많고 속업 업글 종류만 저글링 바퀴 히드라 맹독 4개나 되고 점막 버프 받아야 그나마 타종족 속도 따라갈 만정도..
13/07/23 21:28
스1 처럼 뮤탈에 한번 호되게 당해봐야 할텐데요..
미사일포탑 2기로도 뮤탈 한부대랑 대등하고, 지뢰2기면 몰살이니 밸런스가 영 맞질 않네요.. 토스는 뮤탈 막을라면, 더 많은 수의 추적자나, 불사조가 아니면 그냥 게임 gg인데요.. 오히려 해병은 추적자보다도 세니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3/07/23 21:30
이신형 선수의 실력은 단연 으뜸이지만, 종족 밸런스가 많이 기우는 느낌도 듭니다. 테란이 너무 강한 것 같아요. 저만의 생각일까요.
13/07/23 21:30
진짜 클래스의 경기는 언제나 눈이 즐겁습니다 . 김민철 선수의 3:0패가 아쉽긴하네요....좀 더 보고싶었는데 ... 그래도 잘하셨어요 김민철선수 ㅜ 홧팅
프로리그 결승에서 되갚아줬으면 좋겠네요 !
13/07/23 21:30
이신형 선수는 세계 최초로 WCS 포인트 5000점 돌파하는 선수가 되겠네요. 김민철 선수가 만일 시즌2 파이널에 못 올라오면 거의 독주겠네요. 그리고 시즌3에서 이신형 선수가 32강에서 탈락이라도 하지 않는 한은 거의 올해 WCS 포인트 1위는 이신형 선수가 차지할 듯합니다.
13/07/23 21:44
이미 확보한 포인트가 5천점을 넘겼습니다. 4강에 진출하며 250점, 시즌 파이널 최소 점수 500점을 확보하며 기존 4600점에 750점을 추가하며 5350으로 시즌 파이널 4강을 간다면 큰 이변이 없는한 글로벌 파이널 티켓도 쥘 수 있을 듯 합니다.
13/07/23 21:31
저그 대 테란전을 밸런스를 잡으려면 감염충을 다시 원상복귀시키는수밖에 없지않을까싶어요. 의료선 사기다 해도 의료선을 너프하는건 테란전체를 너프시키는 거라서 조금 조심스러울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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