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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30 17:42
PGR21 에서는 8월 3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결승전] 의 미디어데이를
내일 오전 11시부터 현장에서 문자 중계 해 드릴 예정입니다. https://www.ppt21.com/?b=12&n=5646 -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13/07/30 17:58
어줍잖은 예상을 아까 프리뷰에서 남겨봤는데, 조성주 선수가 나름 잘 따라 해서 이벤트에 당첨좀 됐으면 합니다 크크
맵이 큰 관계는 없겠고, 본인의 취향에 따라 맵 순서가 결정되는 것이겠지만, 아무래도 광안리와 아나콘다의 맵배치가 어디에 되어있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13/07/30 18:00
이신형을 잡을려면 테란이 젤 좋아보이긴 한데.. 최지성과 테란전을 보니 이신형도 괴물이라 ㅠㅠ
진짜 조성주가 이기는 그림이 안보이네요
13/07/30 18:04
이거 분위기는 거의 스타1때 3.3혁명급으로 조성주선수의
이길 확률이 낮아보이는데.... 만약에라도 4:0 혹은 4:1로 이신형선수가 진다면... 스타2 역사상 최고의 이변이자 혁명일거 같네요~
13/07/30 18:05
그와중에 곰tv는 서로 디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엠비씨 뮤직도 디스 크크크크크크크크크 박상현 오려고 하니 곰tv 뮤직도 접었고 크크크크크
13/07/30 18:06
조성주선수는 홀수세트, 이신형선수는 짝수세트맵을 선택했네요. 코인토스는 이신형이 이겼는데 조성주에게 1세트 선택권을 양보했다고 합니다.
뉴커크-벨시르-아나콘다-광안리-아킬론-우주정거장-돌개바람
13/07/30 18:06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만약 최지성과 이신형이 결스메서 만난다면 이신형이 우승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신형시 진 상대를 다시만났을때 또다시 진것을 본적이 없어서...김민철도 얼마전에 복수했고 강동현도 그렇고 정윤종도 그렇고. . . .이신형 자신의 단점과 상대를 파악하는능력이 발군인것 같네요
13/07/30 18:08
조성주가 기세좋게 4강까지 달려왔지만 드디어 가장 거대한 상대를 맞이하는군요.
승부의 추는 이신형에게 많이 기운다고 생각하지만, 조성주도 충분히 기대해볼만한 경기력 보이면서 올라온 이상.. 두 선수 모두 멋진 경기펼쳐주기를 기대합니다.
13/07/30 18:09
캬 온게임넷에서 요청한건가요. 이신형 그동안과는 다른 자신감 가득한 인터뷰 멋집니다. 크크크
그리고 조성주는 너무 귀여워요. 흐흐
13/07/30 18:11
조성주 선수는 현재 1525점으로 WCS 포인트 16위로 이미 글로벌 파이널 진출권 안으로 들어왔고, 오늘 결승을 가면 최소 250점을 추가로 확보하기 때문에, 시즌2 파이널 전까지 12위까지 치고 올라갑니다.
반면에 이신형 선수는 이미 5000점이 넘기 때문에, 사실 이미 점수는 별 신경을 쓸 필요가 없는 단계네요.
13/07/30 18:16
에휴 진짜.. 그동네나 북미나 자꾸 새벽에 경기해버릇하니 밤새 게임만 한다, 게임덕후다 이런말 나오는거 아니겠습니까. ㅠㅠ
13/07/30 18:22
와 조성주 끝내줍니다! 밴시-해탱 러쉬로 이어지는 예술적인 빌드하나 깎아왔고 제대로 먹혀들었습니다!!
1:0으로 앞서가는 조성주!
13/07/30 18:23
한 때 프라임의 상징적인 선수는 이정훈이었는데 장현우가 잠깐 반짝하더니 이제 조성주가 팀의 에이스군요.
준비해 온 플레이 앞에서 이신형의 1경기는 완패네요 완패...
13/07/30 18:23
진짜 처음 밴시가고 이신형이 당연하다는듯이 미리 대비하고 막아줄때 너무 뻔한게 아니었나 싶었거든요.
이어지는 공격이 엄청 매서웠습니다.
13/07/30 18:25
이신형선수는 1세트부터 가위바위보 싸움 지고 들어간 느낌이네요~
이제 조성주선수는 빌드선택의 폭이 넓어진 상태에서 2세트를 맞이하는겁니다!!
13/07/30 18:31
와진짜 조성주 대박이네요. 크크크 여태까지 밴시만쓰면서 밴시만 각인시키고 밴시카운터를 들고온 이신형을 해병화염차로 박살내버리네요.
13/07/30 18:32
와 조성주 준비 진짜 많이 해왔습니다. 후속 의료선 병력까지 모아서 재차 드랍으로 손쉽게 GG받아내는군요.
순식간에 2:0으로 앞서갑니다. 이신형은 너무 밴시에만 신경쓰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13/07/30 18:35
엄옹께서 박성준, 오영종 얘기하셨는데 저는 서지훈 선수가 생각납니다.
서지훈도 4강에서 임요환을 3대0으로 완파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사람은 많지 않았으니까요.
13/07/30 18:37
이신형 선수가 프로리그 결승을 앞두고 판짜기를 잘 짜오기는 어려웠을 테지만, 어느 정도 안전한 빌드로 막으면
이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된 선수를 이기는 건 어렵죠.
13/07/30 18:37
근데 반대편의 선수들... 특히 정윤종선수는 지금처럼 조성주선수가 해서 결승가길 바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둘다 어려운 상대인건 맞지만 그래도 맵이 좋지 않은데 이신형의 토스전을 7전제에서 맞서야한다는건 정말 껄끄러운 일일테니까요. 일단 정윤종선수나 최지성선수나 당면한 4강상대가 우선이겠으나.
13/07/30 18:38
일단 최지성부터....
정윤종이 정종현이나 고병재에게 당했던 농민봉기 치즈러쉬 막는걸 아직 못봤습니다. 최지성 또한 만만치않게 잘쓰는 인물중 한명이죠.
13/07/30 18:39
이신형의 멘탈 수습이 관건이네요.
일단 초반 그림은 완전 꼬였을거 같습니다. 2세트 내줄거라고 미리 예상하고 오는 선수는 아무도 없으니까요.
13/07/30 18:40
한 번은 밴시 알고도 타이밍 러쉬에 망했고...또 한 번은 이제 밴시 방어는 퍼펙트! 했는데 상대가 메롱~ 하고 약을 올린(?) 상황이니...
피치에 몰린 이신형이 어떻게 극복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네요.
13/07/30 18:42
이신형도 멘탈이 그냥저냥 무너질만한 선수는 아니라서 멘탈은 다잡고 다음 경기에 임하겠지만..
조성주가 이런식으로 타이트한 빌드를 몇개 더 준비해왔다면 이대로 먹혀버릴지도 모르겠군요.
13/07/30 18:47
아 이신형.. 앞마당만 정찰하고 더블 가져갑니다. 경기 이대로 끝나버리겠는데요..;;
방송시작 50분인데 3:0될 기세입니다.;;
13/07/30 18:49
헐~~~~~~~~~~~~~~~~~~~~~~~~~~~~~~~~~~~~~~~~~~~~~~~!!
이게 뭐야! 이럼 안되지 크크크 시켜논 통닭은 먹게해줘야지
13/07/30 18:49
스타크래프트2는 피지컬 게임이 아니죠. 빌드 꼬였다고 이신형 선수 스스로 자위하기에 세번이나 속았습니다. 벼랑끝에 몰렸습니다.
13/07/30 18:49
아니!!!! 이신형상대로 3경기를 했는데
20분밖에 안지났고 스코어는 3:0.... 조성주선수 7.30혁명까지 앞으로 1경기 남았습니다!!!!!!!!
13/07/30 18:49
저 어린선수가 이런큰무대에서 어떻게 저리 안떨고 자신이 준비해온 전략을 깔끔하게 소화하는지..
이기고있는 순간에 심장떨리고 들뜨고 이성적으로 판단력이 흐려질만도한데 저 선수는 와 크크
13/07/30 18:50
일때문에 지금 보기 시작했는데 3:0!!!! +_+ 조성주 너임마 드디어!!! +_+ 승자 예측에서 조성주 4:0을 그냥 찍고 싶어서 찍었는데 찍으신분 계신가요? +_+
13/07/30 18:50
아직 배틀도 안나왔고, 또 저 이신형 4:3 승 걸었습니다. 솔직히 다들 이신형 승 걸잖아요~ 이벤트 댓글에 누구는 조성주 선수가 확률이 높으니 조성주 선수를 찍는다고 하셨는데, 그 분도 4:0을 예상하진 않았습니다!!!
아!!!! 내 BP 내 이벤트!!!
13/07/30 18:50
조성주선수는 근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가야해요. 3:0 상황에서 스코어 따라잡힌선수들 여럿 있었거든요. 결승이 눈앞이다 생각하지말고 0:0으로 다시시작한다는 그런 마음가짐이 필요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13/07/30 18:52
만약... 4경기에서 조성주선수가 운영으로 찍어눌러서 4:0으로
셧아웃시키고 결승에 간다면.... 이건 조성주선수의 혁명이기도 하지만 정말 이신형선수의 앞으로 경기력에 엄청난 데미지를 입을꺼라고 봅니다....
13/07/30 18:53
4세트 광안리.... 또 뭔전략이 나올지 모르는 맵인데요. 설마 4강 7전제 테테전에 3세트가 끝났는데 불판 하나에 200플밖에 안되는 상황이 올줄이야;;
13/07/30 18:55
스코어는 혁명적입니디만.. 경기 내용은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네요.
물론 조성주 선수가 오늘 4:0으로 끝낸다면 그자체로 커뮤니티 폭발이지만요
13/07/30 18:56
지금 먹으려는 컵라면이 어느 정도 익었는데 한 번 기다리고, 게임 시작하면 동시에 식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크크크크
제가 라면 먹는 속도가 더 빠를지, 4경기 끝나는 속도가 더 빠를지?
13/07/30 19:00
이신형은 쫓기는 입장에 놓여진 적은 있어도.. 이렇게 쫓아가야 되는 입장에 놓인적은 처음이거든요..
과연... 양 선수 어떤 빌드를..
13/07/30 19:02
한때 97라인 조성주-이승현-장현우 중에서 유일하게 우승경험도 없어서 그냥 껴줬다 얘기도 많았는데 이번대회 조성주 드디어 포텐 터지는거 같아 기분좋네요 흐흐 4세트 무조건 끝내야해요 여기서 지면 역스윕 나올 가능성있어요
13/07/30 19:02
자~ 이신형선수가 드디어 추스리고 운명의 4세트가 시작되네요!!!
처음엔 에이... 조성주선수가 1경기라도 이기면 잘한거지~ 라고 보고있는데 이젠 조성주선수를 응원하게 되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스타2에서 첫 혁명을 일으켜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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