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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5 18:19
전 티비로보고있다가 폰으로 피지알보니 불판없어서 올릴까고민하고있었는데 올려주셨군요. 이승원해설 반갑네요 제가 프로리그는 잘 안 보다보니 보기가어렵군요
13/08/15 18:34
오늘 양방송사 동시중계군요 ㅠㅠ 일단 오랜만에 정소림/이승원 조합이니 wcg위주로 봐야겠습니다. 크크
화염차 몰살 당하면서 굉장히 위험한 타이밍이었는데 지뢰의 힘으로 일단 막아는 낸 이정훈. 이젠 3사령부의 힘으로 빠르게 복구해야합니다.
13/08/15 18:37
콩병의 문제는 더 이상 교전으로 대 이득을 볼 수 없을 정도로 평준화 된 상태에서도 예전 압도적었던 시절 처럼 운영을 한다는 거죠.
13/08/15 18:44
최근 테저전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상황에서 저그가 이 정도의 경기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한 마디로 압도적인 클래스 차이를 보여준 경기였네요.
13/08/15 19:19
김정훈 선수 추적자 컨트롤이 소름돋게 좋네요. 고병재 선수는 몇몇 실수들이 보이지만 의료선 드랍 경로가 정말 좋고요.
13/08/15 19:23
참고로 김정훈 선수 현재 한국서버 그랜드마스터 30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이디는 '소라'고요. 오늘 경기는 정말 인상깊네요.
13/08/15 19:25
제가 저그라서 더 그런건지.. 캠페인 만으로도 충분히 돈값은 합니다.
자날은 한번깨고 다시 안했는데.. 군심은 몇번이고 계속 하고 있거든요. 흐흐
13/08/15 19:24
불판 글쓰는것도 잊을정도로 좋은 경기였습니다
정말 단단하네요. 모선핵 활용만 좀 더 잘한다면 충분히 좋은 토스가 될 수 있어요. 예전부터 추적자 컨이 좋은 토스는 무조건 좋은 토스죠
13/08/15 19:24
보통 신인들은 프로리그에서 첫선을 보이고 거기서 주목을 받은다음 개인리그에서 포텐을 터트리는걸 많이봐왔는데 이선수는 개인리그로 방송데뷔를 해서 이정도의 경기력을;;
13/08/15 19:24
고병재선수 견제하는건 좋은데 견제하고 병력 다 헌납하니 계속 손해만 보네요. 멀티태스킹이 안타까운 수준이네요. 6시 멀티 깨고 병력 몰살 당하는 장면은 정말......
13/08/15 19:27
씨제이 이상하네요. 연습생들 이렇게 잘하는데 왜이리 출전을 안했나요?
이번시즌 경험좀 쌓게 했으면 다음시즌 대박났을텐데.. 개인전 뚫을 정도면 기본기는 충분한건데 이해가 안되네요. 성적에 급급한나머지 나오는 주전들만 뻔히 나오고 군심 저그 시망상태인데 신인 토스나 테란 전략적으로 키웠어야죠.
13/08/15 19:35
저도 그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
게다가 CJ는 기존의 네임드들이 가장 많이 은퇴한 팀이기도 하죠. 얼마 전 송영진 선수가 인터뷰에서 전 감독을 디스한 것도 있고. 확실히 전 감독의 선수 관리와 기용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13/08/15 19:36
솔직히 cj 전 감독 욕안할 수 없네요. 이런 선수가 한명이 아니라 4명이라는 건 도대체 연습생 실력은 정말 점검했는지 의문일 지경입니다.
13/08/15 19:40
이재선,최성일선수가 승강전까지 간적이 있죠.... 둘다 다시 예선으로 내려갔지만. 송영진선수는 연습생인지 모르겠는데 이번에 코드 S로 갔고요
13/08/15 19:40
요즘들어 다시 테란들이 감시 공장을 날리는 것 같은데 결국 기갑병은 쓰지 않겠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자날식 테란으로는 결국 스플조합 토스를 잡을수 없다고 보는데.. 빨리 후반 기갑병 조합에 힘을 썼으면 좋겠네요.
13/08/15 19:42
고병재 이엠피가 고위기사에 대박으로 들어가기는 했는데.. 거신 쭉 빼주면서 점멸 추적자로 몸빵+바이킹 줄이면서 퇴각하는 플레이도 좋았어요.
진짜 싹이 보입니다. 이승원 해설 말대로 견제나 흔들기를 조금만 신경써서 섞어주면 좀더 좋은 선수가 될것 같네요.
13/08/15 19:44
프로리그에서 볼 수 없던 선수가 코드S를 가지 않나 준프로게이머가 조성주,이원표,최지성,고병재를 잡고 WCG 4강을
가질 않나...;; CJ 진짜 심했네요.
13/08/15 19:44
솔직히 군심 꿀잼, 글로벌 평타겜 이라고는 하지만 국내에서는 롤 열풍이 너무 거세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기존 선수풀로 유지가 되고 있더라도 새로운 선수의 유입이 있을지가 항상 불안했는데.. 이런 갓습생들의 등장은 참 반갑네요. 부족한 부분 더 보강해서 앞으로도 꾸준하게 방송무대에서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3/08/15 19:46
이런 선수가 있었다니 뜬금포네요. 플레이가 하루이틀만에 완성된게 아닌데.. 테란전 이정도 경기력 보여주는
토스가 정윤종?말고 누가 있는지
13/08/15 19:46
이변이라고 하기엔 고병재선수가 너무 못하네요. 그냥 토스가 실수해 주길 바라기만 하는 테마없는 플레이였습니다. 그러면서 실수는 오히려 본인이 더 많이 하니 이기는게 용하죠.
13/08/15 19:47
WCG 2013 한국 대표 선발전 : 스타크래프트2 종목 이후 일정
- 4강전 (8월 17일 토요일, 오후 6시 ~) : 원이삭P vs 이신형T / 김민철Z vs 김정훈P - 결승전, 3/4위전 (8월 18일 일요일, 오후 6시 ~)
13/08/15 19:47
다음 시즌(한다면) 정말 CJ 전력은 우승급이네요. 김준호, 김정우, 신동원에 정우용, 이재선, 최성일, 송영진, 김정훈 까지...
그것도 에이스와 젊은 포텐 있는 선수까지..
13/08/15 19:47
고병재선수는 상대를 철저히 분석하고 빌드로 압살하는 타입이라 빌드가 딱딱 맞아들어가면 고병갓, 그게 안되면 고병X인데... 오늘은 철저히 후자네요.
근데 저 플레이가 그랜드마스터 30위권밖에 안되는게 사실입니까??? 난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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