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0/05 08:53
마바라님 요즘 짤방이 계속 안보이는군요^^
어제 기사를 보니까 2조유로를 찍어내야 현재 상황을 완전히 덮을 수 있다고 나와있던데요..그냥 돈 찍고 말자~~
11/10/05 08:54
한달 매매를 쉬고 돌아왔는데도 시장의 불확실성이 장난없네요.
이런 위기에 오히려 기회가 있을거란 마음으로 오늘 하루 지켜봐야겠네요. 이놈의 바이오. 메디포스트/씨젠은 무너질 생각을 안하네요. 단타치긴 좋지만 PER100에 시총은 1조에 육박하네요. 유비벨록스 NHN 하이마트 영원무역 같은 종목들은 그래도 가고 있네요.
11/10/05 09:34
시장이 하락반전으로 돌아서고 있지만
현재 강하게 받치는 종목, 에스엠 / iMBC / 씨티씨바이오/ SBS홀딩 / 영원무역 남자라면 역시 OCI 와 바이오아니겠습니까. 이놈의 바이오주식들은 시장만 어려우면 대세상승;;
11/10/05 09:43
마바라님..혹시 ELS중에 조기상환안되고 만기까지 손실나면 손실금액나면 주식으로 바꿔서 주는 그런 상품 있습니까?
기초자산은 주식종목이구요. 예를 들어 기아차, 삼성전자 두개로 하는 90 90 85 85 80 80 참여율 대충 80잡고..이런종목인데 한번도 조기상환 안되서 만기시 한 500만원 손실이다 그럼 500만원을 기아차와 섬성전자를 돈에 맞는 비율대로 대체해주는 현물 출자상품? 어느 증권사에서 이런걸 판매한다는 얘길 들었는데..
11/10/05 09:51
어제부터 워런트가 1500만원 기본예탁금 시행이 되었고, 선물옵션 매수전용계좌가 폐지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워런트는 이제 1500만원이 있어야 매매되고, 예전처럼 보유종목있을때 나머지 금액 다 인출 하는것도 제한이 걸렸습니다. 과거 천만원 이하로 워런트 단타치시던 분들 중 상당수가 빠져나갔구요. 오히려 돈을 더 구해서 옵션쪽으로 이동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현재 워런트는 고수들만 좀 많이 남아있는 시장이 되겠네요. 금감원에서 증권사랑 결탁한 워런트 세력들 잡아갔으니까.. 제대로 메이져랑 개미들의 배틀넷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공방 뛰다가 사설서버에서 싸워야 되는 이 느낌..
11/10/05 09:53
LG전자...
아무래도 아이폰5가 발매되지 않는다는걸 미리 알고 있었던 매니저들이 미리 많이 매집한 것으로 보이네요. (저도 알고 있었는데, 그렇다고 LG폰이 팔릴까라는 의구심이 ㅠㅠ) 아이폰 안나온다고해서 옵티머스 사실건가요? ㅠ
11/10/05 09:54
한국타이어 생각보다 잘버티고 잘 치고 올라가네요.
눈여겨보던 종목이였는데 지난주부터 힘이 실렸는지 훅 치고 올라가네.. 좀만 더 빠져봐랏... 히힛- 어제 이대호 선수 도루로 베니건스 오늘 맥주 무한 제공이던데.. 왜 광주엔 없냐고 ㅠㅠ 피지알 유게에는 롯데 2위하면 삭발한다던 한분께서 오늘 인증을 위해 머리 밀러 가신다던데~
11/10/05 10:25
어제 이탈리아 말고 또 한군데가 신용강등 되었죠. 이탈리아는 무려 세단계 강등..
걔들은 정치도 우리보다 후지고, 이제 신용도도 우리보다 아래군요.
11/10/05 10:44
요즘 집중 공략은 건설이네요. 한때 화학주가 들러리였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대출전화가 옵니다. 내 정보가 어디까지 유출된건지..상담 여직원 목소리가 이뻐서 직접 만나면 대출 받겠다고 하니까 " 그건..흐흐 그럴까요? 농담이구요. 담에 필요하시면 이 번호 기억하셨다가 전화주십시요" 후다닥 끊네요.
11/10/05 10:57
(미확인, 받은글)
건설주 지금 투신에서 매도 중이고 그 이유는 해외 공사 대금 입금에 문제가 있다는 루머가 돌면서 빠지고 있습니다. 현대산업만 해외 exposure가 없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11/10/05 10:59
거의 다 3천이 맥시멈일겁니다. 캐피탈에서 그 이상은 안빌려주죠. 이율은 24%에서 최고 38.9%까지..
은행에서 신용대출로 얼마까지 가능한지..아마 그게 자본주의 시대에서의 잣대로 자신의 가치가 아닐까;; 전 제 스타랑 카트 실력만 해도 일단 2백 정도는 먹고 들어갈 거 같은데 말이죠^^
11/10/05 11:25
대림산업은 재무상 건설사 중에 가장 괜찮은데
시총2조 종목이 2일 연속 하한가네요. 코스닥잡주를 잘못 검색한줄 알았네요;; 오펜하이머가 대량매수하기에 지분경쟁가나 따라 매수한 NHN은 강세를 유지하네요. 지분싸움이나 좀 해서 주가나 좀 올려주지 ㅠ
11/10/05 11:37
기관이랑 개미는 하방에서 포지션이 겹치는 구간이 있고, 외인은 어제 풋정리로 손실을 커버했다 치면..
앞으로 여차하면 삼주체가 같은 방향으로 꼬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이럼 흔들기가 심해지는데..
11/10/05 11:57
삼성엔지니어링과 저와의 인연은 뭐...
군대에 후임이 들어왔는데 여기저기서 막 전화가 오길래(그때 전 인사처 대빵) 얜 대체 누구야? 하고 신상명세서를 봤더니 후임 아버지가 삼성엔지니어링 임원이시더군요. 후임과 근무서면서 나 삼성 넣어주라는 등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에이 삼성인데 망하겠어?? 하고 그때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습니다(당시 07년 중순경) 제대하고 학교생활하면서 주식 멀리하다가 08년 말 사무업무보조로 알바하다가 삼엔 생각나서 봤더니 예전보다 많이 빠졌더라구요. 그때 알바하면서 이리저리 단타로 43000원에 샀다가 55000원에 팔고 우왕 술값 벌었다 하고 좋아하다가 알바 끝남과 동시에 주식 종료.. 6만원 넘어가는거 보고 속쓰린건 안자랑.. 다시 떨어지는거 보면서 역시 난 잘했어! 하고 속으로 생각한것도 안자랑.. 그러다 09년 4월 갑자기 빵 터진 황우석 + 줄기세포.. 학교 전공상(축산학 + 육종학), 그리고 평소에 관심좀 있었던 분야에 교수님들이 자꾸 황우석 황우석 그러길래 뭔가 하고 보다가 줄기세포 테마주 상한가 보고 설레면서 꼼쳐놨던 40만원을 풀었었죠. 그때 얼추 돈 막 보태서 100주정도 샀었는데 7연상이였던가... 정확히 100% 찍고 올레!(그때는 아싸!) 외치며 얼추 고점에 던지고 친구들한테 자랑했다가 친구들 다 물려서 친구들 매수가까지 오를때까지 조바심나고.. 그때 생각하면 진짜 무식하고 욕심만 가득찬 개미였었던거 같습니다. 뭐 지금도 무식하긴 하지만 그때만큼 욕심이 크진 않으니 다행인가.. -_- 뭐 잘난게 있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꺼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생각하면 좀 재밌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네요..^^ (이게 다 자하님때문이얏..!!) p.s 아 그시절 삼엔 사놨으면 대체 얼마야... 으읔
11/10/05 12:05
초심자의 행운이 그래도 행복한 시절입죠.
저도 처음에 메가스터디 다날 NHN 매수해서 좀 버니까 친구들 술값하고 옷산다고 팔고나니 급상승하더군요. (그당시엔 아는 종목은 저게 전부..크크 / 린치옹이; 아는 주식 투자하라고 해서) 확실히 주식은 욕심버리고 자기가 잘 아는 주식 홀딩하면 수익내는 이상한 구조인거 같습니다; 황우석 이야기를 하니 산성피앤씨/조아제약으로 대박냈다가..연말에 플래닛82에서 상폐당했던 기억이..아.. ㅠㅜㅠ
11/10/05 12:06
어제부터 한진해운 기관 매수 시작했던데 유증가액 기준으로 바닥 지지해주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대한항공은 언제쯤 살아나려나... 잘 보고 있어야겠음.. 남자의 종목 OCI는 그냥 구경만...
11/10/05 12:23
밥먹고 왔습니당. 오전에는 정신이 없었네요.
이재용이 재밌는일이 있을거라고 한게 어젠가요 오늘인가요.. 뭐.. 별일 없는거 같은데.. 허세였나..
11/10/05 12:33
음..울 회사 개인화면 실시간 체크하는거 같습니다. 정말 xx네요. 아 뭐하자는건지..진짜 누구 닮아가는것도 아니고..
당분간 그리 자주 오지는 못할 수 도 있을거 같습니다. 장중 딴짓을 아예 하지 마라는거네요. 당분간 콜풋이랑 팟스넷이랑 forexpros 여기밖에 못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11/10/05 13:10
대형주고 소형주고 가리지 않고 하한가 뜨는 세상이군요.
-10% 이하 '사실상' 하한가 간 종목들을 보면...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대림산업, 한라건설 고려아연, 현대위아, 만도 호남석유, 대한유화, 케이피케미칼, 카프로, 에스오일 GKL, 파라다이스, CJ E&M, 아이마켓코리아, 태광, 성광벤드, 베이직하우스....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네요
11/10/05 13:25
드뎌 주가랑 환율 크로스 한다는 얘기도 나오는 듯.. 한 1300쯤에서 만날수도.. -_-;;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이라도 짐싸서 도망치는게 답인가요..
11/10/05 13:34
도망칠 순 없습니다.
어차피 푼돈 굴려 손실 본 것 ...잊어버리고 목돈 만들어 대기타야죠. 제 소중한 완룸 전세금은 물론 19살에 대학 입학하며 서울로 떠날때 엄마가 나중에 서울에 집 사라고 주택은행에 데려가 가입시켜준 월20만원짜리 주택부금 깨고 제 98년식 다마스(오토)도 팔고 아 젠장 더 팔게 없다 ㅠ.ㅠ
11/10/05 14:29
혹시나 파생하시는 분들, 특히나 선물 분봉 챠트를 중점으로 보시는 분들에게 저만의 팁을 잠시 말씀드리면
당일 시가 등가 기준으로 양쪽으로 6개씩..총 12개의 양옵션을 한챠트에 추가로 쭉 나열합니다. 그럼 12개가 저거들끼리 움직이고 있죠. 제일 처음 추가로 넣었던게 등가콜이라 치면, 그 밑에 있는 11개를 하나씩 드래그 해서 등가콜에 놓습니다. 그럼 창이 하나뜨죠. 거기서 Y축 공유를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나씩 하시면 총 12개의 등가기준으로 한 중요 옵션들이 각 가격별로 배치되게 됩니다. 등가는 굵게 표시하고 콜을 빨강 풋을 파랑 이렇게 해놓으면 주요 옵션들의 움직임을 보다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형제옵션이란 용어가 있는데, 형은 등가보다 비싼 종목이고 동생은 등가 대비 싼 종목입니다. 다시 말해 비싼건 위쪽에 있고 싼건 아랫쪽에 있겠죠. 근데 이 복합차트에서 콜과 풋이 교차를 할 때가 있습니다. 단순 선물 분봉으로 볼때 지금 여기서 변곡이 일어날건지 추가로 어케 될건지 도저히 알수가 없죠. 메이져들 포지션이야 순식간에 바뀌는데, 1분내에 1%떼기 하기 위해선, 또는 큰 추세 하나 먹기 위해서는 여러 툴이 필요합니다. 그 중 하나가 교차차트 활용입니다. 자세한건 다음에 설명드릴건데, 해보시면 이게 어떻게 쓰이고 어떤 의미인지 아실 수가 있을겁니다. 안에 내용은 좀 많은데 일단 이런 툴 도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