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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2 18:12
경기와 별개 되는 이야기긴헌데 경기 30분만 늦춰서 6시 30분에 시작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보통 회사원들도 6시에 퇴근하고, 대학생들도 야간수업이 없는한은 늦어도 6시에 끝나니까, 경기장까지 오는 시간 고려해서 30분만 늦춰서 하면 딱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6시에 시작하니까 저녁 먹기도 좀 애매하고..
13/10/02 18:14
프로스트에서 프프전 1관문 더블을 많이 팠던 엔준인데 점멸추적자는 못막았다는 엔준.... 근데 백동준선수는 암흑기사죠. 조성호선수는 황혼의회까지만 봤고요
13/10/02 18:15
조성호선수는 3관문 찌르기후 로공. 백동준선수도 암흑기사를 상대 본진에 난입시켰는데~ 관측선 나와서 5킬만하고 시간왜곡에 잡혀 잡히네요
13/10/02 18:17
입구교전에서 역장으로 분리시켜 불멸자 잡은건 좋았네요. 조이고 있는 조성호. 백동준선수는 나간 수정탑을 통해 광전사 견제를 노렸는데 이미 조성호선수 대비되어있고요.
13/10/02 18:20
저도요...테테전이야 말로 테란이란 종족의 모든 게 나오는 맛이 있죠...(메카닉vs바이오닉이 붙게되면 진짜 모든 유닛이 다 등장하죠...)
13/10/02 18:23
어떻게 된게 동족전이 쓰이는 유닛이나 체제가 가장 다양한거 같아요 크크
속도감도 쩔어서 스1 테테전보다 훨씬 재밌더군요. 스1 테테전도 고수들끼리 붙으면 재밌긴한데 그외에는 수면제에 가까운 경기가 많아서...
13/10/02 18:22
하긴...플vs플전도 지금처럼이 아니라 여전히 작대기 싸움도 자주 일어나니까 크크
테테전도 재밌는것 같습니다. 너무 긴장감없이 200 200 싸움, 게다가 200 싸움마저도 순삭되는 경우만 아니면 스2도 정말 재밌는데 말이죠
13/10/02 18:20
백동준선수 슬슬 멀티 활성화시키기 시작합니다. 조성호선수에게 올인을 권고하는 안준영 해설. 그말대로 하려고 하나요 조성호. 거신은 서로 나오는데요
13/10/02 18:22
조성호가 어떻게든 흔들어보려고 2멸자 분광기를 돌려보지만, 오히려 센터교전하느라 분광기 그냥 증발합니다.
백동준은 센터교전도 이기고 그대로 밀고 내려가면서 1경기 가져갑니다!
13/10/02 18:23
두 선수 정말 아기자기 하게 프프전 하네요!
뭔가 작년 핫식스 시즌2 4강전 박현우 vs 송현덕의 쉴새 없는 난타가 계속 되었던 프프전이 떠오릅니다.
13/10/02 18:31
확실히 경기속도가 스2가 빠르네요.
게임이 빨리 끝나긴 했지만, 벌써 2:0 한경기만 남았네요. 그건 그렇고 정찰까지 당했는데, 그걸 뚫네요;;
13/10/02 18:52
허허 이게 뚫렸어요.;; 분광기 2멸자 드랍과 함께 소수 집정관으로 거신 측면 공략한 포지션도 좋았는데 암기 2기가 거신 계속 때려준게 컸죠.
13/10/02 18:54
1시간만에 끝나는 프프전...(그러나 과거엔 6경기가 끝나는데 1시간 20분 걸렸던... 프프전 자날 4차관이 날뛸때...)
13/10/02 18:54
백동준선수가 32강에서 보여줬던 테란전 경기력 생각한다면 4강 상대가 될선수들도 긴장많이해야겠네요. 7전제에서 잡기 꽤 까다로운 스타일같은데
13/10/02 18:55
백동준도 은근 가난했는데, 거신 계속 모으면서 200 싸움가보지.
2:0으로 쫓기고, 3경기도 역전 당하니까 마음이 쫓겨서 진것 같네요.
13/10/02 19:00
조성호 선수 입장에서, 백동준 선수도 은근 가난했다는 말이였습니다~
거신계속 모으면서 안준영해설위원 말대로 200모았으면 어땠을까 싶어서요
13/10/02 19:24
김민철 주도권을 가져가면서도 정말 안정적으로 잘해주고 있어요.
스2전환한 이후로 정말 꾸준하게 좋은 경기력 보여주는게 참 대단하게 보입니다.
13/10/02 19:26
병력진격해서 2시 부화장만 일단 깨고 돌아오는 정윤종선수. 근데 김민철선수는 무리군주까지 스무스하게 잘 넘어가는중입니다. 바퀴에 그나마 연결체 지킨건 다행이네요
13/10/02 19:35
김민철이 초반에 주도권을 완벽하게 가져가서 원래 잘하던 철벽같은 안정적인 중후반 운영으로 물흐르듯 흘러가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13/10/02 19:46
와 토스 병력규모도 좋았고, 기세좋게 들어갔는데 진균에 관측선이 죽었네요. 저그는 정말 위험한 순간이었는데, 덕분에 넘겼어요!
13/10/02 19:47
결국 김민철이 2:0으로 앞서갑니다. 이대로 오늘 경기 패배하면 정윤종 입장에서는 이번 세트 관측선이 정말 아쉬워질겁니다.
13/10/02 19:48
군숙제외한 병력은 전멸에, 식충도 쿨이었고, 추가병력은 이제막 하나둘 튀어나오던 상황이라 관측선만 있었으면 군숙 몰살 당하는 그림이었는데 말이죠.
13/10/02 20:04
어차피 광고라 다 그러려니 하는데 김슬기 광고는 도대체 정체가 뭔지..;;
한번 뭘까 싶어 끝까지 다 봤는데 제품도 안나오고 무슨 싸이트 방문하라고 나오던데.. 뭐 저런 컨셉을 잡았는지 모르겠더군요.
13/10/02 20:10
저도 순간 왜 토스병력이 미동도 안하지? 했는데.. 3방향으로 완벽하게 싸먹은 터라 움직일 공간조차 없었던게 아닌가 싶더군요.
13/10/02 20:08
김민철 기가막히게 싸먹었어요.;; 너무 급하게 들어간걸까요.
정윤종 병력무빙이 전혀 없긴 했는데, 3방향에서 너무 완벽하게 싸먹다보니 무빙을 하더라도 움직일 공간조차 없어 보였어요. 이거 그대로 경기 끝나겠네요.
13/10/02 20:14
이신형도 없고, 테란은 반대쪽 트리에 그나마 8강에서 동족전..
뭐 그중 한명이 지난시즌 우승자이긴 해도, 김민철 이거 다시한번 우승컵 가져갈 절호의 기회가 되겠네요. 경기력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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