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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3 17:37
기아 팬분들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개인적인 바람 한 축이 완성됐습니다. 이제 오늘 엘지가 이기고 넥센이 오늘이든 내일이든 한 번만 져서 1승1패를 하면
정규시즌 마지막 날 대 혈전!
13/10/03 17:52
얼마만에 집에서 혼자 컴터로 야구를 보는건지...
좀 있으면 애들 엄마하고 애들 올테지만, 지금 너무 햄볶아요... 그런 의미에서 고춧가루 좀...휘리릭~
13/10/03 18:43
사직은 박석민, 최형우 백투백 홈런으로 3:3 동점, 문학은 SK가 역전, 잠실은 어제는 폭죽야구, 오늘은 변비야구 참 쫄깃쫄깃 합니다.
13/10/03 19:56
크크크크 이제 넥센이 오늘 지고 내일 이기게 되면 마지막의 마지막 까지 가야 2,3,4위가 결정되는 운명이 펼쳐집니다.
열쇠는 한화가?!
13/10/03 20:07
만나서 반갑습니다
오지환입니다 안타 날아갑니다 준비 됐습니까?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오지환입니다. 안타 날아갑니다. 준비 됐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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