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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2 18:54
오늘 기대가 됩니다. 작년 김태형 해설편 이후 또 하나의 레전드 방송이 될수 있을지요. 현재 E스포츠 중계진 중 제일 경력이 긴 방송인이라 할 수 있으니까요,
13/10/22 19:14
그리고 진성 KT 빠 이십니다. 롤드컵 우승도 다른팀은 다 되도 skt만은 안된다던...껄껄
좋아하는 선수는 엠비션 광팬이시죠. 페이커 인정 안하는 무조건 엠비션 짱짱팬
13/10/22 19:13
본인은 인터뷰에서 "대단한 게임 마니아는 아니다"라고 언급했으나, 실제론 '대단한 게임 매니아가 맞다'는 이야기가 자주 떠돈다. 특히 그가 위닝일레븐 최고수라는 것은 팬미팅 등을 통해서도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연예계 게임 고수를 자처하는 남창희가 강동원을 상대로 위닝을 했는데, 다섯 판 중 다섯을 다 졌다. 그런데 그 강동원이 하는 말이 "자신도 빈이 형에게는 한 판도 못 이긴다"는 것. 변우민 역시 원빈을 상대로 완패했을 뿐더러, 개발자와의 게임 대결에서도 원빈이 승리했다고 한다. 또한 강동원과 함께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 등도 즐긴다고... 주종은 프로토스.
- 엔하위키 원빈 항목 (http://mirror.enha.kr/wiki/%EC%9B%90%EB%B9%88#s-4)
13/10/22 19:21
엄재경씨가 언급한 루팡 아케이드 버전입니다.
http://www.cyoldgame.com/bbs/board.php?bo_table=old_game&wr_id=402&type=others
13/10/22 19:25
엄재경씨가 언급한 테라사와 부이치의 만화 스페이스 코브라 엔하 위키 설명입니다.
http://mirror.enha.kr/wiki/%EC%9A%B0%EC%A3%BC%ED%95%B4%EC%A0%81%20%EC%BD%94%EB%B8%8C%EB%9D%BC
13/10/22 19:30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라고 해서 일본 만화를 전문적으로 복제하는 출판사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권법소년이라던가 여러 만화를 '전성기'라는 이름의 유령작가로 출판했었죠. 관련 링크(엔하위키)입니다. http://mirror.enha.kr/wiki/%EA%B6%8C%EB%B2%95%EC%86%8C%EB%85%84
13/10/22 19:42
이말년 갑께서는 올레마켓 웹툰에 4컷 만화를 연재 중이십니다.
즐감하세요. http://webtoon.olleh.com/main/times_detail.kt?webtoonseq=2×seq=42
13/10/22 19:48
소드 마스터 야마토 전기를 앞서가는 김성모의 허리케인 스케일이네요.
16페이지로 십대 천왕과 우주모함을 해치워서 마지막 회를 끝내는 스케일.
13/10/22 19:59
1부 클로징으로 어떤 만화 작가로 기억 되고 싶은가에 대해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다고 하면서..
레이 브래드버리의 화성연대기를 언급하시는 엄옹.
13/10/22 20:02
아이작 아시모프, 로버트 하인라인, 아더 C. 클라크 이렇게 세 분입니다.
하인라인은 영화 스타십 트루퍼즈의 원작자이고 아더 C. 클라크는 영화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원작자입니다.
13/10/22 20:15
엄재경, 힐링캠프 아닌 킬링캠프 출연…누리꾼들 "킬링캠프는 뭐야?"
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LeisureLife/Article.asp?aid=20131022024842&OutUrl=naver 뭐 이런 기사도 나왔네요 크크크크
13/10/22 20:24
선수들의 아이디를 호칭으로 많이 부르는 롤은 덜하지만(롤 선수도 이름으로 부르면 선수를 호칭으로 붙이지만요),
스타, 특히 스타 1의 경우 pgr에서 선수라는 호칭을 꼭 붙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선수 호칭을 처음으로 붙인게 엄옹이셨군요...덜덜
13/10/22 20:28
한 가지 팁이. 어떠한 프로그램도 깔기 싫고, 로그인 조차 귀찮다고 하시는 분은 나겜 홈페이지에서 온에어를 클릭하면 유스트림으로 볼수 있습니다.
13/10/22 20:43
이승원해설에 대한 이야기를 엄재경해설이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승원해설을 그래서 굉장히 높게 평가하십니다.
표현하기 좀 뭐하지만, 좀 안좋은 말도 넣을 정도로 높게 평가하세요. 크크.
13/10/22 20:43
아마 롤 챔스 초반에 엄옹하셨을때 정말 많이 까이셨던걸로 기억합니다 ㅜ 근데 지금같은 경우는 정말 엄옹의 스토리가 필요한거 같긴 해요
13/10/22 20:42
승원좌는 예외라고 봅니다. 물론 노력이 수반되었겠지만, 엄옹같은 성격은 자신이 더 잘할수 있는 모습을 더 부각시키려고 하고, 만약 승원좌면 자신이 비판을 받으면 그에 대해서 이겨나갈려고 하는 성격인것 같아요.
13/10/22 20:45
wcs에서 김정민-엄재경 조합이 가장 이상적인 3인 중계체제를 보여줬죠. 조성주 로얄로더 등극시킬 때 포장능력이 정말 어마어마 했었습니다.
13/10/22 20:46
클템이 이제 엄재경의 역할을 해야 할꺼 같습니다.
엄옹 트윗에서도 밝혔듯이 스타리그 해설과 롤 해설은 병행이 온게임넷 내부에서 못하게 한다고 하니....스타중계에서 빠지지 않는이상 롤에 돌아올 확률은 0에 가까울꺼 같으니까요.
13/10/22 20:46
참 계속 들으면서 느끼는 것이 말씀 하나하나에 철학이 느껴지시네요. 엄재경님 진짜 맨땅에 헤딩하시는 도전 부분부터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이제 사회로 나가야 하는 제가 굉장히 많은 부분 공감하고 느낍니다.
13/10/22 20:46
근데 승원좌도 서경종해설과 같이 할때 보니 차이가 나던걸로 기억하는데;;
현재 전황과 앞으로 해야할 플레이 이런건 잘 잡아 주었지만, 경기 도중에 이 선수가 앞으로 어떻게 할꺼다 빌드올라가는 걸 예측하는건 그래도 선수출신은 못따라 갔던걸로 기억해요.
13/10/22 20:49
진짜 서경종해설이 저그 대 저그전에서 진짜 최강의 해설이었습니다.-_-;; 박태민 해설 하기전까지 최초의 저그 선수출신 해설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진짜 드론 숫자 보고 지금 저글링 몇마리 뽑는 거 보고 다음에 드론을 몇마리 뽑는지 왜 그렇게 해야만 하는지 왜 이 빌드가 이 빌드에 강하고 약하고 한지 다 말해줬죠...
13/10/22 20:54
확실히 스포츠로 바라보시니까 그림을 크게 그리신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리스크는 있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라 그런지 수습을 미리 생각을 하셨다는 느낌?
13/10/22 20:58
그렇죠 KBO처럼 되기 원했던 엄옹이였지요. 예전 에서도 말씀 많이 하셨지만... 그런데 결국엔 방송국이 주최가 되고 방송국 위주의 이야기가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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