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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2 21:03
그렇죠,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스타1은 팔만큼 팔았으니 스타2 대박을 내서 많이 팔고 싶고
온겜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검증된 스타1으로 계속 가고 싶고...
13/10/22 21:03
블리자드 입장에선 스1을 더이상 끌고 갈수 없었지요.. 만약 마조작 일이 안터졌어도... 블리자드는 스1에서 손 떼기 바랬을것 같아요..
13/10/22 21:05
공공재 드립은 무리수라고 생각하지만,
엄해설이 말하는 것은 블리자드가 과연 지재권을 강하게 주장하면서 한국 특유의 e스포츠 문화를 무너뜨릴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는것이 공공의 이익에 합당한가에 대해 의문이 든다는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않을까 합니다.
13/10/22 21:12
근데 좀전에 엄옹이 말했다시피 당시 협회에서 중계권 파동때 전혀 인정해주지 않았던걸 역시 블리자드에서 걸고 넘어진것도 있기때문에
결국은 자업자득이라고 보거든요. 캐스파에서 일을좀 확실히 했어야 했는데 자신이 먹으려고한건 너무 힘으로 먹으려고했고 비슷한 문제에서 반대의 입장에섯는데 그 반대의 입장에서 전혀 씨알도 안먹힐 소리를 해대서... 지금이야 일잘한다 소리하고있지만 그때만해도 막장 of 막장이었죠. 어찌보면 당연한 몰락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3/10/22 21:08
장인어른 중계를 단군과 엄옹이 하고, 이어서 피그베어와 와구와구 화요일 스페셜까지 찍읍시다!
출연료는 홀사장님이 끝나고 거하게 술 한잔 쏘시는걸로. 흐흐
13/10/22 21:24
일단 김해설은 사람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자신의 발언이나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필터가 잘 안 됐던게 문제입니다. 엄해설은 그런 면에서는 같은 민감한 얘길 해도 어느정도는 필터가 되는 사람인지라...
13/10/22 21:33
카르가스 호드에서 유명하셨더라구요. 쿨티촌에 계셨다가 리분때 이전하시고.. 서버에 25인 다 터질때 받아줘서 돌리고 하시면서..
즐공이 격변때 카르 얼라 불모지로 옮겼을때도 많이 도움 주신걸로 알구요. 쿨티라스 / 카르가스 흰둥이간지 네이버에서도 검색하면 팬사이트 관련 글 몇개 뜹니다 크크
13/10/22 21:35
으아악. 크크
하스스톤 베타키가 없어 못 하지만 MTG라면 밀하우스 안 씁니다. 크크 덱에 따라 다르겠지만 밀하우스 손에 있던 디나이얼 카드로 무덤으로 가고 나머지 카드들이 와장창 플레이로...
13/10/22 21:39
아직은 경우의 수가 적어서 그렇지 MTG 급으로 변수가 많아지면 하루종일 하기 힘들텐데요.
엄옹 중계하시면서 카페인 섭취하시는 것처럼 MTG도 토너 하면 전 카페인 섭취 많이 합니다. 크크
13/10/22 21:42
하스스톤도 드로우 할 카드 뭔지 모르죠?
매 턴, 특히 위기 상황에서 드로우 할때마다 얼마나 박진감이 넘치는데요. 크크 사쿠라야? 사쿠라네? 이런 상황 자주 나옵니다. 낄낄
13/10/22 21:42
근데 한국시장에서 선점효과는 무시 못하죠.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1등 해먹지만 한국에선 서든이 부동의 1위고 스타크래프트가 절정기였던 시절에 워3는 프라임 리그가 종료되고 힘도 못썻죠. 도타가 어떻게 롤이 먼저 자리를 잡은 한국 시장을 어떻게 뚫을지 궁금하긴한데...지나치게 길었던 베타기간이 발목을 잡을 건지, 아니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지가 관건이겠네요.
13/10/22 21:46
글쎄요 바둑두는 입장에서
바둑리그도 젊은 세대에겐 굉장히 처참할 수준의 실적이라... (젊은 세대에만 한정하면 마작에 인기가 밀리죠) 그래도 TCG가 차지하는 파이가 어느정도 있으니 TCG 시장을 정벅하거나 TCG의 한계를 뛰어넘거나 둘 중 하나라도 되면 자생력을 갖출만한 시장은 형성할 수 있다고 봅니다.
13/10/22 21:49
엄옹은 뭐 옛날에 자료, 옛날에 흑역사(정소림 캐스터의 신..., 온상민 캐스터의 큰볼일)등은 전혀 없고 .. 계속 다른 말씀을..크크
13/10/22 21:51
야이 그건 MTG가 원조... 라고 매부심을 부려보고 싶지만 길가다 뜯긴 봉투 볼 수 있는건 유희왕이긴 했죠.
근데 하스스톤도 그런 부분이 없다면 점점 게임이 단순해지고, 혹은 그런 부분이 생긴다면 점점 매니아적으로 흘러간다. 이런 부분이 하스스톤의 흥행에 대해 조금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13/10/22 21:56
그나마 MTG 한글판이 나와서 유통이 좀 되고 있는 것 같긴 해요. 신규 유저도 늘고.
다만 하스스톤이 좋은 영향일지 나쁜 영향일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13/10/22 21:52
재미는 있는데 하스스톤으로 이야기가 끝나면.. 1부 만화 2부 스1 3부 하스스톤인데.... 전 롤얘기가 정말 듣고 싶은데...크크크
13/10/22 21:52
엄옹이 tcg를 많이 안해본 티가 나는 군요
어느 tcg나 초창기는 간단하죠 유희왕이 복잡하다고 하시지만 유희왕 초창기 카드는 직관적이죠 번개, 블랙홀, 마음의 변화는 효과가 한줄이죠
13/10/22 21:52
엄옹이 온게임넷이나 이스포츠의 산증인이긴 하네요.
곁가지 이야기가 뿌리를 내려버리니... 이야기가 끝이 없네요. 흐흐. 재밌습니다. :)
13/10/22 21:53
5만원 6전설의 빛돌전설.....
빛돌 첫날 하는거 봤는데 정말 이해도가 좋더군요. 금방금방 배우고 바로 응용하는거 보니... 역시 괜히 여러 게임에서 해설자하는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13/10/22 21:59
근성만 있으면 거의 모든 카드가 만들 수 있는 tcg 소드걸스를 해본 사람으로써
tcg는 적당히 질러야 합니다. 에휴 시타덱짠다고,,,내가 얼마나,,,
13/10/22 22:00
전에 다른 글에도 비슷한 리플은 썻지만 하스스톤이 그 잠깐 즐길 수 있는 게임에 들어가는지는 의문입니다.
룰을 알고, 카드를 알고, 덱을 짜고. 스1 수준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많다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초기 진입장벽은 크다고 생각해요.
13/10/22 22:02
그런게 바로 대세인데 전 하진 않지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롤도 사실 그랬죠. AOS가 대세도 아니었고 안하는 사람들에게는 진입장벽이 낮지도 않구요. 저도 제가 어떻게 롤을 하고 있는지 크크
13/10/22 22:14
그러네요. 챔프 100개 가까이 되는거 보고 이거 어찌 하나 싶었는데 지금은 방송도 잘 보고 잘 하고있네요. ^^;
하지만 롤에 비해 카드가 추가될수록 롤에 비해 경우의 수가 늘어나는건 훨씬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몰라도 사용 가능 카드수가 1000장 이상이 되면 더더욱 심해질거구요. 물론 블리자드에서도 MTG의 스탠다드 포멧같은 수를 두겠지만 그로 인한 반발 자체도 MTG보다 훨씬 클 것 같습니다.
13/10/22 22:19
그러니까요. 위에서 나온대로 유희왕이나 MTG가 처음부터 그렇게 규칙이 복잡하고 정신없는게 아니었다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은거같네요
13/10/22 22:02
기본적으로는 저도 아이유님 말씀에 동감하는 바이지만..
법사 국민덱, 법사 국민카운터덱, 법사 전설OP덱 뭐 이런 식으로 공략이 좌악 있으면 좀 쉬워지겠죠.
13/10/22 22:11
그러다 보면 이 덱에는 이 카드가 들어가야 한다 / XXX 구합니다! / 트레이드가 안돼? / 질러라!
결국 현질이 필요하게 되고 그 현질에 질려서 안 하게 되는 사람이 늘어날 것 같기도 해서요.
13/10/22 22:08
저 마인드는 좀 별로네요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으니 욕먹는건 당연한거라 신경을 안쓴다니; 스1 해설할때도 말잘하고 그래서 글치 너무 전문성이 결여됏다고 보는데 그런식으로 말해도 전부 헛소리고 악플이라 생각했단 말인가요
13/10/22 22:14
방향이 다르더라도
해설이라면 어느정돈 봣어야죠 솔직히 스1말기때 경기보는 눈만 생각해보면 가끔 일반인보다 몬보는거 아닌가 싶을떄도 있던데 모든 스탯이 물론 완벽할 필요는 없지만 꼭 필요한 스탯이 함량미달이면 곤란하지 않았을가요;
13/10/22 22:16
그 어느정도도 못 봤다고 생각하시죠?
저도 당시에 이런 저런 글의 댓글들 많이 봤지만, 엄옹을 지적한 것이 틀린 것도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스스로 언급했죠. 너무 빤한 경기 잘 예측하기 보다 일부러 다른 가능성들을 이야기해서 재미를 끌어내려 했다고.
13/10/22 22:23
하스스톤 나오는 부분부터 봐서
비난부분은 제가 잘몬생각한거 같은데 그거와는 별개로 해설능력에 대해 말하자면 김정민이나 이승원 해설처럼 무당해설해서 예측을 잘하는걸 말하는게 아니라 현재 상황 유불리 정도는 정확하게 말하면 했는데 아닐떄도 많았던걸로 기억하네요
13/10/22 22:46
아닐 때도 많았죠. 그리고 다른 해설들도 틀리는 거 많이 봤었구요.
엄옹이 모든 해설자 중에서 가장 게임 읽는 능력이 떨어졌느냐. 라면 저는 그 범주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김태형해설도 들어가고.) 다만 당시처럼 엄옹만이 그 문제에 대해서 지나치게 욕먹어야 할 정도로 말도 안되게 많이 틀렸냐면 그게 아니었죠. 욕먹을 일도 아닌 것도 덤탱이로 욕먹는 거 정말 많았습니다. 정말 게임을 못 읽어서가 아니라, 너무 빤해서 다른 양상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섞어서 딴 이야기도 했었다고 방송에서 언급했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싫어하는 사람들까지 좋아하게 할 수는 없고, 본인은 재밌는 방향이라고 생각해서 한 거라고 헀구요. '욕먹어도 싸다'라고 본인 스스로 언급했다고 아랫분이 대답한 건 해설의 오류부분이 아니라, 본인이 경기가 너무 재미없어서 재미없게 해설한 부분이 있다며 욕먹어도 싸다고 한 거였죠.
13/10/22 22:12
쇼쿠라님의 의견까지 합쳐서 모든걸 다 하실려면 힘들죠, 최선이 안되면 차선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자신의 능력한도내에서 끄집어 내야죠.
13/10/22 22:14
헛소리고 악플이라기 보다 그런 거 다 신경쓰면 못 산다는 거죠.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으니 자신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롤을 하겠단 거고. 자신이 욕먹을만했던 부분은 인정하셨습니다. 방송 앞부분에서.
13/10/22 22:14
www.nicegame.tv 가시면 컨텐츠 샵이 있는데 1화에 500원이고 오늘 방송은 3화짜리였으니 1500원이겠네요
지금 바로 다운 가능할겁니다 한 일주일뒤에 나이스게임티비 유튜브 채널에 무료 VOD로도 업로드 됩니다
13/10/22 22:13
추억팔이를 해야되는데 3부는 하스스톤만 주구장창 하다 끝났네요.
재미는 있었는데 뭐랄까.. 핵심은 하나도 안하고 수박겉껍질만 낼름낼름 거리다 그냥 끝난듯..
13/10/22 22:16
하 나겜 눈치없네........... 채널 2개 만들어놨으면서 이럴때 활용을 해야지...
e스포츠의 산증인인 엄재경님 모셔놓고 3시간만 하려고 했나;; 오늘같은 날은 그냥 장인어른 같은거 편성을 해놓지 말았어야...
13/10/22 22:21
꼬치님은 원래 까이는 포지션이라 이런 포지션의 캐릭터는 무조건 중박이상의 재미는 보장되어있죠
나겜 직원들이 오래동안 잘 알아온 터라 까기도 쉽구요 크크 문제는 베이가... 캐릭 특성상 흥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13/10/22 22:19
엄옹이 스킬명만 더빙해주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아! 사건의 지평선! 이게 사실 영화로도 있는데요, 원래 물리학 용어로 블라블라블블라블라...
13/10/22 22:18
나겜 홈피 기어이 터졌군요. 껄껄.. 하긴 이해할만 함.
저도 오늘은 나겜 까고싶어요. 엄재경님 데려다 놓고 겨우 3부 퉁이라니! 진짜 눈치도 없지. 게다가 빛돌도 안데려다놓고! 홀소리 단소리 등등의 뻘소리들을 다 커팅이 되는 유일한 출연자인데.
13/10/22 22:18
메인얘기가 다 빠졌네요.
스타해설자를 모셔놓고... 스1 전성기때랑 스2 현상황에 대한 얘기들. 스타얘기 받아주는 나겜출연자가 남궁광진밖에 없긴 하네요..
13/10/22 22:20
좀 아쉽습니다. 저도 하스스톤팬이지만 3부에서 하스스톤얘기가 너무 많았네요ㅠ 엄옹이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향후 스타2에대한 전망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듣고싶었는데...
13/10/22 22:23
장인어른도 스폰서 받고 편성하는 프로그램인데 시간 미루거나 안하거나 2채널로 돌리기 만만치않죠
사실 3시간방송에 섭외하는것도 부담이라면 부담인데(정소림캐스터가 섭외왔을때 3시간동안 무슨말을 하지? 하고 생각했다죠. 엄옹이 이런 걱정했을리는 없겠지만) 오늘 6시간 방송 이런것도 무리수일테고.. 3부 하스스톤이야기만 조금 줄이고 스2이야기&질문 쪽으로 가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엄옹이 워낙 신나서 이야기 한거라 뭐.. 어쩔수 있나요
13/10/22 22:38
가장 듣고 싶었던 스1때의 이야기와 스2의 이야기,그리고 현재 롤판에 대한 이야기도 좀 듣고 싶었는데 하스스톤 이야기만 너무 많이 나와 아쉽네요. 정말 다음에 또 했으면 좋겠어요.
13/10/22 22:48
근데 엄재경해설 또 나와도 준비한 스2 이야기와, 오늘 방송으로 인해 올라온 시청자 질문을 빼면 다시 하스스톤 이야기를 하지 않으실까. 흐흐흐.
사석에서도 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로 하시는 편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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