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0/28 19:30
티빙이나 아프리카에서 찾아서 보셔야할듯 합니다. 혹은 도타2 유저시면 상점에서 티켓을 구매해서 인게임내 훌륭한 퀄리티의 관전을 즐겨보시는것도 좋아요
13/10/28 19:35
도타는 잘 모르지만 이승원 해설 때문에 방송 봅니다. 도타가 흥하기를 바라는 맘도 사실 그 때문이구요. 도타 파이팅...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 '정글러'라고 포지셔닝 된 영웅은 없는데 미드에서 왔다갔다 움직임이 분주하네요. 전투가 잦으면 재밌는 게임이 되죠
13/10/28 19:37
도타2를 방송 경기만 가끔 본 수준이라 아는 게 거의 없지만, 야구랑 번갈아가면서 한 번 봐야겠네요.
특히 도타2는 그래픽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13/10/28 19:39
한국어 생방송 주소가 없어서 올려드립니다.
- afreeca : http://afreeca.com/afgame07 - Daum tv팟 : http://tvpot.daum.net/live5.man.live - YouTube : http://www.youtube.com/tvongamenet - tving : http://www.tving.com/micro/dota2/player/C00590
13/10/28 19:41
도타엔 워크의 텔레포테이션 스태프랑 똑같은 능력을 가진 스크롤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이 소모템으로 있어요. 스턴 안 걸면 저걸 못끊습니다.
13/10/28 19:42
도타2에선 이 텔레포트 스크롤 때문에 동시다발적인 전투가 일어날 수 있으며 숨막히는 전투가 계속 일어납니다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살아나가기도 하구요
13/10/28 19:42
저도 지금 이승원해설 때문에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데, 예전부터 제가 볼 때마다 고통의 여왕이란 영웅이 흥하네요. 성능히 되게 훌륭한가 봅니다?
13/10/28 19:46
항마사는 배틀퓨리라고 불리는 전장격노(범위 크리빙데미지,말파이트 W와 유사함)를 뽑았을때부터 시작인 캐릭으로 연금술사를 능가하는 파밍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반 한국섭 수준에서 노말~하이 수준에서는 20분안에 뽑은거면 정말 잘 뽑은것이고 베리하이 정도에선 대게 15분 전후로 봅니다
13/10/28 19:49
이오타이니가 무서운게 타이니가 저 나무를 든 순간 카오스의 나무 든 스톤콜드랑 비슷하게 건물에 데미지가 훨씬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글로벌 텔레포트+공속 증가+백도어로 대처가 불가능하게 건물을 순식간에 밀어버려요.
13/10/28 19:53
바론 버프는 안주지만 매번 잡을때마다 롤의 수호천사의 스킬효과를 주는 불멸의 아이기스를 떨굽니다
3번 잡을때마다 체력마나 만땅 채워주는 치즈 주구요
13/10/28 19:54
옵저버 라든지 해설에서 약감 아쉬운감이있네요. 클락의 훅날라가는소리가 들렸는데 조금 사소한거지만 캐치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13/10/28 20:05
후나틱 운영 굉장히 좋네요. 나가 보내놓고 여차하면 궁쓰고 이오 재배치로 로샨 스틸 or 안막으로 오면 그대로 4인 백도어.
13/10/28 20:09
참고로 저 타이니의 아가님의 홀은 디몰리셔 효과를 주기 때문에 건물을 상당히 잘 부시게 됩니다. 게다가 기본 평타 데미지가 워낙 우월한 영웅이라 만타도끼와의 시너지도 엄청 좋습니다. 게다가 돌격흉갑으로 건물의 방어력을 깎아버리니 두부처럼 부서지게 되는것이죠
13/10/28 20:11
해설은 인비이니만큼 정교함보다는 흥분상태 지속이 중요한데 훌륭했다고 봅니다.
처음보는 분들은 뭔말인지 몰라도 재미있어보이면 그만이니까요 정소림 이승원 조합은 탁월한 선택이라 봅니다.해설진들이 경기에 집중해서 재미있어하는게 느껴졌어요. 정교한 해설이야 뭐 차차 늘어가겠죠
13/10/28 20:17
국내팀 UnderRated가 TL과 붙는군요.
잘 몰라서 그러는데 우리나라와 외국팀의 수준차이가 그렇게 큰 가요? 도타하는 제 친구가 많이 어렵다고.. 이기기 어려울 거라고 하던데
13/10/28 20:19
지금 온게임넷 인비테이셔널에 초청된 팀들은 모두 내년 TI(롤로 치면 롤드컵) 본선에 나간다고 해도 위화감이 없는 팀들입니다.
한국 팀들은 롤 인비 시절 EDG, MIG 수준보다도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13/10/28 20:24
오성균(닥말) 해설입니다. WCG 같은 워크래프트 경기 있을 때 정소림 캐스터와 객원해설로서 호흡 많이 맞췄었죠. 온게임넷은 이런저런 게스트 같은 느낌이었고 활동은 주로 나겜에서 했습니다.
13/10/28 20:45
정글 돌 때 많이 찍는 스코치드 어스 말고 레벨데스를 먼저 찍으면 라인 파트너가 적당히 강한 영웅일 경우 한방이 있는 영웅이 됩니다. 디바우어는 적당한 버프 주는 놈이나 마나번 같은 애들 먹고 가구요.
13/10/28 20:43
프로씬에선 포지션이 어정쩡해서 그렇습니다. 크기만 하면 한타에 막대하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캐리(페보, 스펙터), 생존력이 좋은 캐리(모플링, 위버), 초중반부터 적당히 쎈 캐리(루나, 드나, 알케 등), 푸쉬 조합에 좋은 캐리(저거넛)들은 어느 정도 평이 갈리고 각각 조합의 색채에 따라서 기용이 가능하지만 팬어는 어디에도 애매하죠. 굳이 하나 뽑자면 추격 상황에서 좋다는 건데...
13/10/28 20:51
그림자 마귀 3데스... 처참하네요. 그림자 마귀가 적일 땐 초반부터 터뜨려주시는게 좋습니다. 생존기가 전무하기 때문에 로밍 좀만 돌아주면 초반엔 스나처럼 터뜨려 줄 수가 있거든요. 안 죽는게 정말 중요한 영웅이라서 10분 전에 저렇게 죽으면 그냥 복구가 안 됩니다.
13/10/28 20:51
크 쉐핀 망했네요. 대회에서 미드 쉐핀 쉽사리 보기 힘든 이유가 이거죠 견제에 너무나도 취약합니다. 그래서 오프로 쓰거나 캐리로 써서 말려도 풀 수 있게 해야하는데 너무 꼬였어요
13/10/28 21:01
사실 국뽕을 좀이라도 살릴려면.. FXO를 가장 쉬운조에 넣었어야 그나마 한주는 기대라도 할텐데...
얼라와 DK 사이에 넣어놨으니.. 1~4주 다 같은 장면이 나오겠죠..
13/10/28 21:01
쉐핀이 크메한테 굉장히 취약합니다. 근데 뭐 일단 위버 상대하기 매우 좋은 루빅과 쉐핀 터트리기 쉬운 비사지가 만나니 크..
13/10/28 21:00
도타2 인비는.. 4주동안 국뽕 박멸을 위한 대회죠.....
시청자 입장에선 세계 최고의 팀들을 한국에서 볼 수 있다는건 너무 좋은데.... 국뽕이 박살나는걸 좋아할만한 일반 시청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 하는 측면에선 의아함도 느껴지는?
13/10/28 21:03
그냥 주마다 독립적인 방식이라..
DK와 얼라 경기가 하이라이트 더 하이라이트죠... 흐흐 다행인건 롤챔스 개막이 15/16일인데.. DK와 얼라는 17일이라서.. 날짜는 잘 잡았다는거?
13/10/28 21:01
1,2,4주차는 승수에 따라 상금이 차등 지급되고요.
3주차는 승당 상금이 지급됩니다. 그냥 몇승했느냐에 따라 상금이 변한다고 보시면..
13/10/28 21:02
국뽕하시는분들이 있길래 현재 우리나라는 스2,롤,스파4,철권 말고는 국뽕에 취할만한 메이저 게임종목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물론 세계제일의 게임강국이긴하지만 모든게임을 잘하는건 아니죠 그리고 언더레이티드는 애초에 아마추어팀인데 승리를 기대하기도 힘들구요
13/10/28 21:05
도아, 워크 같이.. '국뽕 수준은 아니라도'.. 적정 선에서 싸움이 되는 게임은 사실 꽤 있죠..
도타는 그 적정수준이 안되서 제대로 박멸이고요.
13/10/28 21:47
아니요, 얼라이언스는 2013년 내내 1위를 밥 먹듯이 하던 팀입니다. 선수들도 하나로 뭉친지가 1년 정도지, 경력은 도타2에서 제일 오래된 선수도 있는 팀이고요. 주장인 로다 선수는 프로 경력이 6년이 넘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이제 노 타이드헌터 시절 포함하면 2년 가까이 된 팀입니다.
13/10/28 21:30
위습리키는 즐겜픽이라고 보기엔 좀 애매합니다. 스타래더7에서 얼라가 나비 상대로 코너에 몰렸을 때 꺼내서(안메 상대로 리키/위습/스메/고클) 연막탄으로 완전히 블링크를 차단하면서 이겼거든요.
13/10/28 21:50
이오는 나만 잘해서 될 영웅이 아니라, 같은 아군도 이해도가 있어야 합니다. 가령 연결해서 같이 움직여도 아군이 이오를 모르면 그냥 트롤링이 되죠. 생각보다 조작 자체는 정말 조작 난이도 높은 영웅과 비교하면 그렇게까지 어렵지 않아요.
13/10/28 21:53
뭐 어쨌든 기술도 화려하고 난전도 자주 일어나고 소소한 깨알 재미 요소들도 많고 도타2는 확실히 관전 면에서 강점을 가진 게임 같습니다.
13/10/28 21:53
하나의 단일 영웅이라기보다는 다른 영웅의 '애드온' 역할을 하는 영웅입니다. 한 영웅과 줄로 연결하는 스킬(카르마의 그것을 생각하시면 됩니다.)을 가지고 있고 이 줄에 연결된 영웅의 능력을 극대화시켜줍니다. 헌데 이 연결이 두 영웅이 멀리 떨어지면 끊기기 때문에 적정한 거리를 계속 유지해줘야되는데...체력이 원체 적다보니 왠만한 영웅 스킬 한 두대만 맞아도 터져버립니다. 스킬들 모두 활용 난이도가 있는 스킬들이구요.
이래저래 초보자 추천 영웅은 절대 아닙니다. 도타에서 제일 어려운 영웅 중 하나입니다. 이오가 등장한 경기는 모두 한 영웅(타이니/리키)에 하루종일 붙어있던걸 보실 수 있으셨을 겁니다. 크크
13/10/28 21:55
로비 게임은 GG 됩니다. 전체채팅으로 gg를 치면 패배 선언을 했다고 카운트를 시작하면서(5, 4, 3, 2, 1) 0이 될 때까지 GG 철회하지 않으면 게임에서 패배합니다.
13/10/28 22:00
근데 도타2 게임 어렵다해도 경기보기만 하는거라면 어려워서 재미떨어진다 뭐 그런걱정 안해도 되겠는데요? 리그 해도 전혀 무리 없어보입니다
13/10/28 22:02
게임내용만 보면 LOL보다 다양한 양상이 나올것 같아서더 재밌어 보입니다.
LOL도 지금 딱히 크게 재밌다기보단 스타선수들과 팀간의 스토리에 대한 데이타가 쌓여있다보니 가장 재밌게 관람하고 있는 중이긴한데 만약 도타2에 매드라이프, 플레임 페이커 이런 느낌으로 선수하나하나 다 알고 영웅들 다 알고보면 굉장히 재밌을듯 하네요. 일단 게임양상이 뭔가 루즈한 시즌3 LOL보다는 훨씬 포텐이 높아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