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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8 21:33
근데 삼성 타선은 왜이런가요....도무지 올라올 생각을 안하네요.
어제 경기 야만 없지만... 두산에 이겼으면 4:0으로 끝날뻔했네요.
13/10/28 21:57
지금 김태완은 조동찬에게 기대되는 정도는 완전히 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조동찬이 있었다면 조동찬과 김태완을 다 쓸 수 있었을테지만.. 정병곤도 뭐랄까 활약이라고 할 정도는 아닌데 그렇게 구멍짓은 안하고 있으니 그냥저냥이라고 봅니다. 타선이 다 죽을 쑤는데 정병곤만 잘하는 것도 이상하구요..
그러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겠지만 지금 최대의 원흉은 배영섭과 이승엽, 그리고 포수3인방입니다. 그리고 이 문제지점들을 어떻게 해볼 생각도 안하는 류감독도 솔직히 책임을 면할 수는 없습니다.
13/10/28 21:35
근데 솔직히 두산도 졸전이었네요
무슨 득점 찬스를 그렇게 살리지도 못하는지;; 코시 올라올 때만 해도 투수진 불안해서 공격력이 주요하다고 했는데 어느새 불펜진을 믿고 있어...덜덜
13/10/28 21:37
중간중간에 분위기를 반전시킬만한 장면들이 있는데도
도무지 치고 올라오질 못하네요. 1,2 차전 보고는 3차전부턴 좀 나아지려나 했는데, 3차전 보고는 아 노답이다... 오늘 게임 결과 호흡기 전원 거의 다 내려갔네요 크크크크크
13/10/28 21:52
3주 동안 빠따 엿바꿔먹고 온건지... 삼성팬 20년 넘게 하면서 이따위 저질 단기전은 정말 처음이네요.
10년 코시는 뭔가 SK가 너무 잘해서 진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은 완전 한숨만 나오네요.. 더불어 선수 김한수를 그렇게 좋아했지만 내년에 저 얼굴 또 보면 정말 화딱지가 날 거 같습니다.
13/10/28 21:57
뭔가 귀신같이 자꾸 이기는 느낌이네요. 원래 우리팀은 2점을 내면 3점을 주고, 3점을 내면 4점을 주는 그런
패배의식 젖어있는 팀이였는데.. 이렇게 자꾸 접전으로 이기니 정말 커피가 제갈량인건지.. 내가 꿈을 꾸는건지 싶네요. 잠실에서 축배를 들었으면 좋겠네요.
13/10/28 22:33
엠스플 다니는 친구 덕에 내일 블루석(5만원) 구했습니다. 잘하면 내일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한 역사적인 순간을 라이브로 보겠네요. 두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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