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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0 09:31
김유진 선수가 한동안 부진하던 시기에도 사파 토스 탑은 김유진 선수라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이제동 선수가 정석적인 움직임에 대응은 거의 완벽해보이는데 정형화 되지 않은 스타일에는 고생하는 느낌이네요.
13/11/10 09:35
현재 버전 GSL GSTL 기준 저그 승률이 59.3%입니다. 그 중에는 저그 13연승도 끼어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토스맵으로 착각하기 쉬운 아킬론황무지의 경우 저그 승률이70%죠
13/11/10 09:32
이제동은 역으로 노못 3부화장..
그런데 이맵에서는 이게 맞죠 여기에서까지 선제련소해서 원서치당해서 포토러쉬 당하면 그건 그냥 하늘이 버린거죠 가로세로대각선이 다걸리는 맵인데요..
13/11/10 09:36
아오 이제 김유진도 그간의 명성에 걸맞는 커리어를 쌓을때가 되었다는건가요.
훼이크이후 공허모으는것도 통하고, 몰래멀티까지 가져가는 김유진.
13/11/10 09:36
토스 정사파 그대로 되는 거 맞고 김유진은 명백히 2013 사파 토스의 거두입니다 -_-; 2연 광자포 러쉬에 몰래 멀티라니 이 무슨..
13/11/10 09:45
그래도 진균 타락귀로 불사조 공허 몰살시킨건 아주 좋아요!
몰멀은 있다지만 이제동도 노못 3부화장 선가스 시작이라 생각보다 훨씬 부유했던것 같아요.
13/11/10 09:59
김정민 해설, 박태민 해설 둘다 정확한 해설 면에서는 아주 좋은 평가를 받는 해설인데..
김정민은 좀 얌전한 모범생 스타일, 박태민은 생뚱맞은 드립을 날리는 스타일이라 이쪽은 전문성이 좀 떨어지더라도 엄재경 해설과 같이할때 좀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아요. 아니면 차라리 그냥 혼자 해설하거나.. 저도 두 해설이 서로 시너지도 없고, 따로(혼자 주도적으로) 해설할때보다 오히려 더 않좋아 보입니다.
13/11/10 09:51
다음 팟으로 보고 있는데, 스타2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는 분들이 정말 많네요..
이 재밌는 게임이 왜 이리 인기가 없는지 가슴이 아픕니다.. ㅠㅠ
13/11/10 09:54
김유진 선수 몰래멀티는 성공적이었는데 이제동 선수도 4개 멀티에 5개째까지 올리고 잘 돌아가서
전혀 자원적으로 불리하지 않았죠.
13/11/10 09:54
몰래멀티 걸릴까봐였는지 8가스면 무조건 이긴다고 생각했는지
견제를 너무 안했어요....저그는 10가스인데 플토는 10가스 프리하게 놔두고 자기는 3멀티 계속 견제 당하고...
13/11/10 09:54
3세트 이제동 선수 개인화면 시점 : http://pic.twitter.com/e6T6QcxFrm
정말 못봤습니다. (...)
13/11/10 10:05
한국에는 wcs 한국지역 결승전 진출자들이 하는 핫식스컵이 남아있습니다만, 지금 이 경기가 올해 wcs시즌을 정리하는 가장 많은 상금의 전세계 대회죠.
13/11/10 10:07
안일한 대처였다고 봅니다. 저거 분명히 외국에서 유행 실컷 했던 빌드인데 1가스에 분광기 보고 느끼는게 없었을까요. 계속 일벌레 찍었거든요.
13/11/10 10:12
.대회 시작하기전에 백동준이 지역리그,시즌파이널,글로벌파이널 그랜드 슬램을 이룰것인가가 관건이었는데 이제동이 이루기 직전이네요. 근데 그게 우승이 아니라
13/11/10 10:16
모든 세트가 이제동이 배를 째다 터지느냐 터지지 않느냐 싸움이네요.
그리고 김유진의 견제가 들어간 경기는 어김없이 김유진 승리로....
13/11/10 10:22
김유진 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충분히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선수였는데.
이제동 선수는 참...... 아쉽네요. 팬들 마음을 들었다 놨다..
13/11/10 10:23
WCS 2년연속 토스 우승이네요~ 애초에 저그가 너무 적어서 토스가 우승할거라 예상은했습니다만 막상 이리 결과가 나오니 아쉽습니다.
그래도 PGR러 감독님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크크
13/11/10 10:24
참 이번시즌 김유진선수는 우승과는 거리가 있어보였는데 우승을 하다니;; 저는 시즌 1때 우승을 하는줄 알았는데 말이죠.... 정말 알수없어요 허허;;
13/11/10 10:24
2010년 하나대투증권 MSL 2010 준우승 (0:3 이영호)
2010년 빅파일 MSL 2010 준우승 (2:3 이영호) 2010년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Season 2 준우승 (1:3 이영호) 2013년 DreamHack Open Summer 2013 준우승 (2:3 손석희) 2013년 2013 DreamHack Open: Valencia 준우승 (1:3 고석현) 2013년 2013 WCS 아메리카 시즌 2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0:4 최성훈) (2013 WCS 시즌 2 파이널 진출) 2013년 2013 WCS 시즌 2 파이널 준우승 (0:4 최지성) 2013년 2013 WCS 글로벌 파이널 준우승 (1:4 김유진)
13/11/10 10:25
김민철과 더불어 군심 초창기부터 협회쪽 최고의 선수중 하나였던 김유진이 드디어 우승컵을.. 그랜드 파이널에서 들어올립니다.
1시즌 시파에서 결승에 올라서 또 좋은 경기력 보여줬지만 이신형에게 그대로 무너지던 모습이 기억에 남아 짠하기도 하구요. 이번에도 우승에 어울리는 경기력을 보여줬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그리고 이제동.. ㅠㅠ 그간 콩라인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들에게 이게 진짜 콩라인이라는걸 보여줍니다. 또다시 준우승에 머무르네요. ㅠㅠ 그래도 항상 쫄깃쫄깃한 경기력 인상깊었습니다. 노력으로 여기까지 올라온만큼 실망하지말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기대합니다!
13/11/10 10:27
이신형-백동준-김유진
팀 사정이 좋지 못한 선수들이 되려 우승을 도맡아 하네요 그나마 다행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재균 감독님 선수 양성은 정말 대단하네요
13/11/10 10:31
저도 웅진과 SOUL 선수들을 응원하게 되더군요.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이제동 선수가 결승에서 또 졌어도 그닥 맘이 상하진 않네요. :)
13/11/10 10:28
뭐랄까...
이제동선수의 결승 경기력이 영 아쉽네요. 그 전까진 판단도 날카롭고 유연했는데, 김유진선수가 잘 흔든것도 있지만 너무 맥없이 무너진 느낌이...
13/11/10 10:30
김유진 선수는 협회가 스2로 이전할려고 준비중일때부터 준비된 선수였죠.
최초로 방송경기에서 연맹선수를 꺽은 선수였고요. 프로리그 팀의 전력이였고 스2 한국지역 프로토스중 최상급이였죠. 2013년 wcs 그파 트로피를 들만한 실력과 성적을 증명했던 선수입니다. 김유진 선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13/11/10 10:30
유진이 정말 그랜드파이널 준비만 한달 가까이 했는데, 이렇게 결과로 나와서 다행이네요. 민철이도 열심히 했는데..ㅠㅠ 아 저는 아이디 바꾼 흔한 피잘러 감독입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13/11/10 10:33
크 아이디는 왜 바꾸신건가요. 정말 감독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김유진선수 드디어 정점을 찍은것 축하드리고, 김민철선수 클래스는 여전하니 앞으로 또 기회가 올겁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들과 감독님 덕분에 매번 멋진 경기, 즐겁게 시청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할께요!
13/11/10 10:35
한세트 만회하는거 보고 잠깐 딴짓했더니 1:4가 되었군요...김유진 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이제동 선수 결승까지 수고 많았어요. 다음 기회를 또 노려봅시다!
13/11/10 10:37
이제동선수는 준우승했지만 이번 대회 결과로 e스포츠 세계 상금 랭킹 1위가 됬고
김유진선수는 65위(한국 30위)가 됬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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