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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7 20:23
잭패 아까도 말했지만 수비하다가 물려서 죽는건 고쳐지지않네요
진짜 옆에서 솔랭하는거 지켜보며 한소리해가며 제대로 고쳐줘야 하는데 진짜 중요한 부분인데 도대체 왜 몇년째 못고치는건지
13/12/07 20:29
간만에 경기 정말 재밌었네요 소드대 KT는 소드가 너무 부족한점이 많이 보여서 아쉬웠었는데 이번엔 양팀 다 너무 잘하면서 재밌었습니다. 살짝 아쉬운게 잭선장이 좀 끊기는거 정도였네요
13/12/07 20:30
아까 탑 억제기 앞 타워를 깼었더라면........................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기는 정말 재미있었네요.
13/12/07 20:30
솔직히 초반만해도 SKT가 무난히 이길 분위기 같아보였는데
경기 중반부부터 말도 안되는 블레이즈의 저항을 시작으로 역대급 경기가 나왔어요!
13/12/07 20:31
와 진짜 문도가 가시갑옷에 방템 다 둘둘 나와서 베인으로 문도치기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었는데 앞구르기로 문도 무시하고 다른 챔피언 치는거 보고 경악......
13/12/07 20:31
자 이제 우리는 인터뷰에서 가차없이 메자이를 까는 K팀 선수들을 보면 되겠습니다 흐흐
자리는 깔아놨으니 S팀 연습 단디해서 꼭 8강 가자! 오늘 경기 보면서 블레이즈가 얼마나 강한 지 알았을테니 정말 완벽하게 준비하기를
13/12/07 20:31
니달리가 블레이즈 탑 억제기 앞에서 턱도 없는 앞플래시 후 사망만 안 당했어도 좀 더 쉽게 갔을텐데..
페이커는 거기서 이미 경기가 끝났다고 혼자 착각한 건지, 약간 미스테리한 플레이였어요.
13/12/07 20:31
나미의 존재로 인해 문도 신짜오 모두 바보가 되어버렸습니다.
푸만두 진짜.. 서폿으로 남겨두기가 아까울 정도네요. 원래 예정대로 SKT S 미드로 갔어도 정말 무시무시했겠네요. 현재 국내 최고 서폿은 과감히 푸만두 꼽겠습니다.
13/12/07 20:31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눈에 가장 많이 띈 선수는 페이커도, 뱅기도 아닌 푸만두의 나미였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슈퍼세이브와 한타때 기가막힌 스킬 활용은 왜 푸만두가 한국 최고의 서폿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지를 알려주네요.
13/12/07 20:32
니달리의 무모한 돌진으로 광역딜 맞고 탑 억제기 밀었지만 타릭이 딸피로 살아가면서 탑에서 추격전이 벌어지고 바론이 먹혔을때
skt가 미드2차 밀었던게 가장 베스트 판단이었고 용싸움에서 2번째인가 페이커가 용에다가 창 던졌을때 그걸 신짜오가 가드(?) 한것도 대박이었고.. 피가 거의 없던 니달리가 그 상황에 거기까지와서 창을 던지다니.. 판단력은 진짜 오지네요. 페이커
13/12/07 20:33
떨려서 불판에 댓글도 못달고 봤네요 쉽게 이길수 있을 줄 알았는데 중반 용 뺏기고 좀 느슨하게 운영하다가...
바론 못뺏었으면 사실상 역전패였겠네요 .
13/12/07 20:33
1경기처럼 2경기도 쉽게 끝날 줄 알았는데,
예상 외의 거친 저항으로 멋진 경기 봤네요. 블레이즈 팬들이 앞으로도 블레이즈를 응원할 수 있게 만드는 경기였다고 봅니다.
13/12/07 20:35
1경기만 봤을대는 슼K가 블레이즈보다 한참 위라고 생각했는데 2경기보고나서 5전제에서 붙게 되면 누가이길지 모르겠다로 생각 바뀌었어요 진짜 오랫만에 재밌는 경기 생방으로 봤네요
13/12/07 20:33
그나저나 다음경기 펼치는 두 팀 알 수 없는 압박을 받을 것 같아요.
앞 경기가 지나치게 역대급 경기가 펼쳐져버렸네요 크크크
13/12/07 20:33
블레이즈 입장에선 탑 2차타워 공성에서 잭패가 물린게 정말 아쉽겠네요.
또 탑 바텀 미니언 푸쉬 상태에서 바론트라이를 했는데 스틸당한거..
13/12/07 20:35
탑2차타워를 그냥 버렸어야했는데 skt t1 k가 너무잘노렸죠
그 타이밍이 블레이즈가 주도권 제일 강하게 잡았던 승리의 타이밍이었는데 ㅠㅠ
13/12/07 20:34
다음 경기는 지난 시즌 지지난 시즌 nlb에서 명경기를 펼쳤던 신흥 라이벌의 대결입니다.
삼성블루가 복수할 수 있을지. 지난 롤챔스 처럼 무승부로 끝나고 또 nlb에서 만날지... 이 두팀 은근히 자주 만나요.
13/12/07 20:35
시즌4스러운 경기네요 흐흐
중반까지만 어떻게 버텨내면 한타의 여부나 운영에 따라 얼마든지 역전의 가능성이 열려있는 그런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시즌3처럼 첫억제기나 첫바론을 먹은 팀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게임을 일방적으로 두들기다 끝나는 모습은 거의 보기 힘들고 중반을 넘어서면 그 전이 어떻든 그야말로 운영 조합 한타로 게임의 승부가 갈리네요 확실히 신선하고 재미 있긴 한데 이런 경기양상이 1년내내 이뤄지고 팀들이 후반을 도모하는 운영이 고착화 된다면 지금처럼 4경기씩 하는 리그방식은 자칫 지루함을 만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흐흐 뭐 어찌됐건 지금은 쫄깃하네요
13/12/07 20:35
진작에 끝날 경기라고 봤는데 그래도 잘 버티고 명경기 만들어 냈네요.
신짜오로 후반가면 딜도 탱도 안되고 힘쓰기가 어렵죠. 어쩔 수 없었습니다.
13/12/07 20:36
삼성블루가 진짜 SK 이기고 미쳐날뛴거보면...,
경계해야한다고봅니다.. IM. NLB전적이나 상대전적으로는 IM이 이기고있지만, 지금은 그 때의 그 팀이 아닙니다. 긴장해야할거같네요..
13/12/07 20:40
SKT 는 NB 연습시켜주는 것 보다도... 내부 스크림을 통해 실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게 더 좋아보입니다. 연습 좀 해준다고 NB 가 블레이즈 이길 것 같진 않거든요;;
13/12/07 20:41
블레이즈가 탑 봇 라인 좋아서 억제기 타워 압박하고 있을 때 바론을 시도했는데,
그 때 렝가가 빠져서 탑을 갔지만, 봇은 누구도 갈 수가 없었던 상황이지 않습니까? 이 때 렝가만 빠진거 보고 바론 가지 말고, 어차피 봇은 라인 좋으니까 바론 칠 듯 말 듯 시간을 더 끌었으면 어땠을까요? 그렇게 이득 좀 더 오래볼 수도 있고, 만약 누가 봇으로 빠진다면 그건 무조건 바론콜이고 이렇게 했으면 낫지 않았을까요? 전체 통틀어서 그 상황이 제일 아쉽네요
13/12/07 20:43
저도 그 장면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탑/봇 라인 상황이 굉장히 좋았을때 바텀라인을 클리어할 사람이 없어서 그냥 놔뒀으면 이득을 보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렇다고 바론을 먹으려고 시도하면 포킹 때문에 굉장히 고통받다가 나미궁과 올라프 때문에 이니시 당하면 어영부영 한타 망할 수 있었는데 바텀에 막으러 챔피언이 보이지도 않았는데 성급하게 바론 시도했다가 완전 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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