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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5 22:43
요즘 20대 초반 여자애들한테 홍진호선수의 인기가 하늘을 뚫을 듯 하던데... 여기 팬들도 상당수가 홍진호 선수 팬인가보네요. 덜덜덜
14/02/05 22:46
페북 보면 한참 어린 22~23 여자애들이 홍진호 좋다고 지금 난리났습니다. 스타는 모르겠고 홍진호가 너무너무 좋다. 라는 글에 여자애들이 나도 좋아죽겠다니어쩌니 하면서 줄줄줄줄 댓글달고 하는 모습 보니 기분이 아스트랄하더군요 크크크
14/02/05 22:48
저라면 분위기 깨기 싫은 마음에 벙커링 못할 것 같은데...진짜 임요환이 걸물은 걸물입니다. 어떻게 진짜 스타리그 4강에서 3연벙을 실행에 옮겼지?
14/02/05 22:51
근데 홍진호선수 너무 벙커링을 의식하는데 이러면 이병민선수는 상황이 좋은 것 같네요. 입구는 서플심시티로 막을 수 있고 홍진호선수는 3해처리 무조건 가야 하니 빌드도 뻔하고... 테란이 더블하고 5배럭 시전하면 거리도 가까워서 막기 어려울듯...
14/02/05 22:52
기요틴 하면 생각나는 테저전이 있어요.
지금 옵저버로 수고해주고 있는 조용호 선수가 투신 박성준 선수와 했던 경기입니다. 테란을 해도 공격적인 박성준 선수가 불꽃 테란으로 성큰 8개 정도를 뚫어버리는 장면과, 조용호 선수의 어이없어 하는 웃음이 기억나네요. ^^
14/02/05 22:58
홍진호 선수가 데뷔 때도 인기가 많았긴 하지만 그 이후 인기(?)가 더 상승한 이후로 이렇게 우승한 건 어쨌든 처음이네요, 크크.
14/02/05 23:09
강민의 인터뷰대로 콩이 기획했는데 섭외도 묘하게 콩한테 유리하게 된 거 같아요. 크크 연습도 미리했다고 하고.
기획-우승은 애초에 계획된 시나리오대로...
14/02/05 23:12
성공한 자식이 금의환향해서 가족 챙기는것 같기도 하고 참 멜랑꼴리+흐뭇+ 기타등등 생각이 드는군요. 잘 봤습니다. 엔딩 스틸까지 제대로네요.
14/02/05 23:17
신나게 웃고 마지막에 감동에 젖습니다
야간 일땜에 현장에서 함께 열광했던 관객들중 하나가 되지 못한것이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흑흑..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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