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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7 19:16
현장에는 선수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자유분방하고 여유있는 모습을, LOL 선수들은 팀 단위의 단체 움직임을 보여주며 입장해 있네요.
14/02/07 19:18
LOL의 경우 삼성, CJ, SKT 선수들은 정장을, KT선수들은 유니폼을 착용햇습니다.
스타2의 경우 선수들은 대부분 정장이거나 세미정장의 차림을 하고 대기중에 있네요.
14/02/07 19:23
오 노틸러스 님 감사 드립니다. 선수들 정장빨 좀 보겠네요.
현장에서 보시기에 스타 롤 다 합쳐서 가장 정장 입으니 사람 달라진 선수 있나요? 흐흐.
14/02/07 19:52
[포토존에서의 사진촬영이 종료된 후 선수들이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포토존에서의 사진은 시상식 후 제가 올릴 현장스케치 또는 각 언론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4/02/07 20:05
두팀 해체했다고 KT를 주면 말이 안 되지요. 12월 31일까지 경기를 대상으로 했는데 KT가 받으면 논란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14/02/07 19:59
올스타전쯔음 활약한 선수들도 생각이 나네요.
정글 부분에 인섹 선수가 없다는 게 조금 아쉽기도 한 ... 크크 까지 썼었는데 그게 언제였죠? 작년인가요????
14/02/07 20:36
[김민철 : 일단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 조금 기대를 했는데 받아서 기쁘다. 13년도는 뜻깊었지만, 이제는 SK에서 꼭 팀 우승을 하고 싶다. 키워주셨던 이재균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지원해주신 팀 사무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14/02/07 20:44
[정소림 : 사실 시상하러 왔는데 이렇게 수상하기는 처음이다. 뜻깊은 자리에서 상을 받아 너무 감사드린다. 조금만 길게 하겠다. 아름다운 밤이다. 게임캐스터는 나의 모든것이다. 14년째 캐스터생활을 하는데 13년동안 항상 어떻게 하면 좀 더 중계를 잘할 수 있을까, 팬 여러분들이 어떻게 좋아해 주실 수 있을까 고민했었다. 하지만 방송 시작하면 아직도 가슴이 뛰기에 언제나 생각하는 건 행복하게 13년을 보낸 자신이 행운아라 생각한다. 이렇게 있을 수 있는 건 온게임넷 덕분이다.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나에게는 하늘같은 분이신 전용준 선배님이다. 선배님이 최고시다. 코디팀도 고맙고, 이 자리에 있을수 있도록 해주신 가족분들, 어머님께 감사한다. 엄마가 게임캐스터라 자랑스러워 해준 아들에게 고맙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사람 항상 응원의 말 격려의 말 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는 캐스터가 되도록 하겠다.]
14/02/07 20:49
2부가 곧 있음 시작.
엘오엘 파트에 제가 좋아하는 팀 선수들이 한 부분 빼고 왕창 후보에만 올랐다 집에 가는 걸 봐야 하는 시간. 냐하하하. 에스케이티 케이 전 부분 수상자들 모두 미리 축하 드려요.
14/02/07 21:19
[이호종 : 멋진 자리에서 멋진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최고의 선수들 사이에서 상을 받아서 감사한다. 제가 상을 받자마자 깊은 한탄을 내쉰 팀원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코칭 스태프와 CJ프런트 사무국 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이번에 롤 에서 SKT가 잘했지만, 다음 시상식에서는 CJ가 모든 상을 받아가도록 좋은 성적 거두겠다.]
14/02/07 21:20
딱 예전 프로야구 느낌이네요.
양준혁선수가 신인왕 mvp 모두 못받고 신인왕에 그친 것처럼요. 5명 모두 SKT 주긴 좀 그렇고 마침 블레이즈가 WCG 금메달이니까... 뭐 그런식으로 투표?가 되지 않았을지 근데 플레임 잘생겼네요 진짜
14/02/07 21:22
이렇게까지 말할게 있나 싶네요 저는...
임팩트 선수 최고의 탑솔러라고 생각하는데요. 샤이가 받았으면 모를까 플레임이 받았으면 그래도 뭔가 그나마 인정할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14/02/07 21:23
말도 안되는 게 맞죠
2시즌 연속 우승에 한시즌은 전승우승이고 심지어 롤드컵우승까지 했는데 WCG가 워3처럼 롤에서 권위 있는 대회도 아니고 좀 심하게 말하면 그깟 WCG하나 먹었다고 플레임한테 상을 준다는 게 말이 안되죠
14/02/07 21:26
599님에게 댓글을 이렇게 달아버려서 죄송해요-_-; 이거 무슨 599님한테 뭐라고 하는 거 같네요 절대 그런 건 아니니 ...ㅜㅜ
표현이 좀 거칠긴했습니다만 진짜 어이가 없는 건 사실이긴 해서-_-;;
14/02/07 21:30
죄송하실것까지야 ㅜㅜ
굳이 한 부분 다른 선수 줘야한다면 그나마 경쟁이 되어보이는 탑이 그래... 그런 생각이라서요 저도 임팩트가 받지 못해 매우 아쉽고 어이가 없기도 합니다.
14/02/07 21:25
표현을 이렇게까지 거칠게 할 필요가 있냐는거죠
임팩트가 못받았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말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정도로 표현하셨으면 저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을텐데요.
14/02/07 21:23
뭐 근데 플레임이 윈터 스프링 섬머 다 정말 잘했고(기장님소리들을정도로) wcg우승도했고
임팩트못받은건 아쉬운데 그정돈아니라고 봐요 야구도 삼성이 우승했지만 10개포지션 중에 골글은 단 한명 탔죠
14/02/07 21:28
올해는 몰아줘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냥 단순히 우승이 아니고 롤드컵에 전승우승에 2연속인데...앞으로 어느 팀이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결국 임팩트 빼고 다 받을건데요.
14/02/07 21:22
다 SK 줄수없으니 그나마 여론이 치열한 탑을 뺀것 같네요. 그래도 이번 윈터때는 임팩트가 모든면에서 플레임보다 훨씬 잘했다고 보는지라 좀 아쉽긴 하네요.
14/02/07 21:23
참... 얼마나 더 해야 뭘 어떻게 해야 저평가에서 벗어날까요....
한해를 완전 씹어먹어도 저러니...... 언영아 힘내라.... 니가 최고다
14/02/07 21:33
보면 유난히 mvp나 상복 없는 선수가 꼭 있네요.
mig-아주부 시절 엠비션 선수라던가... 물론 그 시절 경기력보다 지금 경기력이 더 낫듯 상복도 고통도 지금이 훨씬 크네요(...) 언영아~~~
14/02/07 21:33
결국 시상식 특유의 몰아주기 기피현상?에 임팩트가 희생됐네요.
프로야구도 결국 류현진이 신인왕 MVP 모두 수상했던 것처럼 LOL이 이스포츠로 지속된다면 그런 관습도 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14/02/07 21:50
팀 단위 게임이고, 점점 개인 기량보다는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 팀워크가 중요해지는 만큼,
내년에도 결국 또 한 팀이 몰아서 받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14/02/07 22:34
언영이가 받을려면 어느 정도 수준으로 활약해 줘야 되나요? 저는 정말 임팩트가 한타 포지션, 라인전, 운영에서 어느 선수에게 안꿀린다 생각하는데 정말 뻘쭘하겠네요. 3연속 (롤챔스, 롤드컵) 에 마지막은 전승 우승까지 하고 결승전 2경기에서 하드캐리까지 했는데도 못받으면, 크크 이 선수가 정말 최강 팀에서 버스 타는 선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자기 포지션에서 현 메타에서 탑을 달리고 있는데도 못받는걸 보고 씁쓸했습니다.
14/02/07 23:09
진짜 한심한 시상식이네요 이걸 임팩트가 안받으면 대체 누가 받나요 .. 뭐 플레임 샤이 팀이 안좋은 상황에 영고라
그런것도있다고 쳐도 이건 말이 안됩니다 어떻게 플레임이 이걸 받아 가나요.. 다른 포지션 팀원 다 받았는데 혼자 못받다니요.. 여름 대회 우승 + 롤드컵 한국팀 최초 우승 + 겨울대회 전승우승의 탑솔플레이어입니다 대체 뭐가 부족하고 여기서 뭘 더 보여줘야 됩니까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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