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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2 18:51
어윤수 정말 신기합니다.
어떤 때는 저런 선수가 어떻게 결승전에... 싶기도 한데 강할 땐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네요. 이 선수 정말 모르겠습니다.
14/02/12 19:07
김유진 하는걸 보니까 프로리그에선 마가 낀게 확실하네요;; 아직 경기가 남아있지만 실력적으로 문제가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14/02/12 19:30
안준영해설이 하도 해설을 잘해서
사소한 현상으로부터 앞으로 일까지 내다본다고 해서 [예언자] 소리를 들었죠. ex) 이것은 시간왜곡으로 막는겁니다. 광자과충전쓰면 뚫려요=> 뚫렸음.
14/02/12 20:02
김유진 선수의 빌드가 뭔가 모호했습니다..
테크를 타던지..관문유닛으로 밀려면 관문을 더 만들던지.. 어윤수가 폭풍업되기 전 칼타이밍에 들어간게 큰 거 같습니다.
14/02/12 20:02
제련소 연구 상태가 좋았고, 고위 기사도 준비 중이었는데 막판 교전에서 모선핵 시간 왜곡 다 쓰고 대승을 못 거둬서, 저그 한방이 매우 강력했죠. 어윤수 선수 공격 판단이 좋았다고 봅니다.
14/02/12 20:04
그러게요..
모선핵 마나를 썼으면 끝을 봐야 했었어야 했는데..거기서 별로 이득을 못본게 패인인거 같네요.. 김유진은 칭찬하고 나니 갑자기 엄한 경기력이..^^ 근데 맵이 맵이라 이해는 갑니다.
14/02/12 20:14
매번 보면서 참 답답한데..왜 그렇게 포자촉수를 아낄까요?
일벌레 잡히는거 생각하면 멀티마다 3-4개 정도씩 져주면 불사조가 할게 없을거 같은데요.. 프로게이머가 다 1-2개만 짓는거 보면 다 이유가 있겠다 싶은데...아마추어 입장에서는 참 답답하네요..
14/02/12 20:16
하나당 광물 125, 즉 250씩이나 들어가는데 3기씩 지어버리면 일벌레 6기 분량입니다. 이러면 불사조에게 1~2마리만 잡힌다고 쳐도, 7~8기 잡히는 것과 별 차이가 없죠. 거기다가 불사조는 4~5기 정도는 무조건 일벌레만 잡지 않으면 손해 보는 유닛이 아니기도 하고요.
14/02/12 20:19
그러다 일벌레가 많이 잡히면 20기 이상도 잡히더군요. 제 생각으로도 불사조가 5기 이상 되면 포자촉수를 2개씩 건설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14/02/12 20:21
요즘 경기보면 10기이상 잡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럴바에야 나중에 암기에 대한 대응이기도 하니..3기 정도는 져주어도 큰 손해는 아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14/02/12 20:25
그게 포자 촉수 범위 밖에서 잡히는 일벌레는 대다수가 가스&외곽 광물 채취하는 일벌레라서 세 곳씩 짓는다고 해도 별 차이가 안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가스 위치가 양 쪽으로 난 맵이면 더더욱 그렇고요.
14/02/12 20:22
어윤슈도 개인리그만 오면 클래스가 올라가는 거 같네요..
오늘 김유진이 무난히 올라갈줄 알았는데 오히려 어윤수가 무난하게 올라가는군요..
14/02/12 20:23
어윤수 1경기는 패했지만 판단과 경기력 모두 깔끔하네요. 김유진 선수나 어윤수 선수나 개인리그 만큼의 경기력을 프로리그 에선 보여 주지 못하는 모습인데 개인리그 승자전에서 맞붙는걸 보니 뭔가 재미나네요.
14/02/12 20:25
이렇게 되면 김유진도 최종전이 프프전이라 장담할 수 없죠.. 물론 한재운이나 홍덕이 김유진보다 클래스가 많이 떨어지는 선수들이긴 하지만..
14/02/12 20:33
SKT T1은 프로리그에서 준우승을 거뒀으니, 개인 대회라도 힘을 써야죠. 당장 내일도 IEM 8 : 퀄른에 정윤종, 김도우 선수 나가고요.
14/02/12 21:26
진짜 한재운 선수는 지나치리만큼 운이 없네요...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더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정말 운이 안따랐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이정도로 밀리지는 않을거 같은데...참 보기에 안쓰럽네요..
14/02/12 21:29
운이 없었던게 맞긴 한데 이런게 배제 플레이의 맹점이기도 하죠, 특히나 프프전 암흑기사는 배제시 상대가 선택했을때 게임이 아예 끝나버리는 체제이기 때문에도요. 다르게 보면 김유진 선수가 그 스타일대로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노리는 플레이가 주효 했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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