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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2 19:02
하긴 정종현 선수도 남아 있긴 하니, 그럭저럭 괜찮아보이기도 하네요. 아무래도 제가 기대는 컸는데, 32강에서 연거푸 떨어져서 그런 느낌이 있는거 같네요.
14/03/02 19:18
아까 나온 이야기로는 유령 세레머니를 하려고 했는데 비슷한 마스크를 찾다 발견한 게 다스베이더 마스크였더고 송병구 선수가 말했다네요.
14/03/02 19:19
프라임은 일단 이거 이기고 다시 시작해야죠. 0:3으로 지면 득실차도 손해가 막심합니다.
한편 IM도 이걸 이겨야 득실차를 0으로 만들 수 있으니 반드시 이겨야겠네요. ...아 뭐야, 이 뻔한 소리는..(;'-')
14/03/02 19:36
일단 장현우가 광전사를 돌렸고 거기에 피해를 입은 박현우는 뭐라도 피해를 줬었어야 했습니다. 조급해지죠
병력자체는 장현우가 이길 병력이었는데 불멸자가 불사조 + 잘못된 위치선정 때문에 화력낭비가 되어서 결국 장현우의 연결체가 날아갔어요 하지만 어찌되었건 불멸자 숫자도 많고 거기다 거신까지 있는 장현우였기에 연결체를 깨려고 무리한 박현우의 병력은 몰살.. 쯤 되는듯 마지막에 병력을 쭉 뺐으면 어떻게 한번더 기회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빼는데 성공했다고 박현우가 유리한 정도까진 아닐겁니다) 전진수정탑에 병력을 소환하는 오판떄문에...
14/03/02 19:36
장현우 선수가 일단 역전 발판을 마련해줬는데 김한샘선수가 이걸 끝까지 이어줄수 있을지... 에결은 당연히 장현우 선수 외에는 나오질 못할것 같고... IM입장에서도 조성호 선수가 어떻게든 부활해야 하니 이번 경기 중요하네요
14/03/02 19:37
장현우는 프라임이 아니었으면 진짜 대성할 수 있는 인재라 생각했는데.. 자날때 월드챔피언쉽 준우승 이후 별다른 모습을 못 보여줘서 아쉬웠거든요. 그래도 프로리그에서 어느정도는 해서 다행이네요
14/03/02 19:40
저랑 생각이 똑같네요. 어린 선수들 중 최고의 재능을 이승현이라고 꼽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재능만으로는 오히려 장현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장현우가 프라임에서 썩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다시 요즘 살아나는 것 같아서 좋네요.
14/03/02 19:43
장현우가 재능도 재능이지만 최고의 노력가라고 하더라구요. 헤파이스토스 빌드도 연습의 산물이고... 아마 이대로 잘 되면 머지않아 프라임을 떠날 확률이 높아지겠지만 떠나는 모습을 보고싶기도 하네요
14/03/02 19:43
새벽에 wcs 유럽보는데... 프로스트에서 땅굴망으로 이기더라고요...
혹시 프로스트에서 땅굴말으로 이겨보신분 있나요? 저그가 토스 상대로...
14/03/02 19:51
조성호 분명히 거신 2기를 찍은거같은데 교전에 보이질 않네요.
김한샘은 파수기 끊어줄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무리하면서 손해를 많이 봅니다
14/03/02 19:58
진균은 화려했지만 뭉친 타락귀는 집정관의 좋은 밥이었고,
뮤탈은 저기서 더 찍어도 되는데 왜이렇게 군숙을 좋아하지... 조성호는 군숙 안뽑으니 울트라라고 판단한듯
14/03/02 20:18
강동훈 감독님도 알고 계시네요.. 2라운드 첫경기나 오늘 경기나 IM선수들의 집중력 부족인지 후반에 너무 많이 상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요.. 허무하게 병력을 잃거나 게임을 끝낼때 못 끝내던가..
14/03/02 20:19
질문 자체를 다른 사람이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이유라씨 혼자서 질문을 만드는지라... 특히 자신의 팀인 Prime과 경기한 상태니..
14/03/02 20:35
오랫만에 오프 왔는데 쉬는시간에도 시끌시끌 하네요 흐흐
현장 mc이신듯 한 분이 나오셔서 게임 진행해서 스타포인트도 엄청 주고 gg걸스 공연때 일어나서 함께 응원하신 분들에 피자도 선물하네요 흐흐 쉬는시간도 지루하지 않게 준비 많이 하신듯 싶네요
14/03/02 21:18
SKT1은 지난시즌 웅진을 보는 느낌이네요. 성적은 나쁜편이 아닌데 선수가 많다보니 다승에서 다른 팀 선수들에 비해 밀리는 느낌이네요
14/03/02 21:30
김민철도 GSL 16강 장담 못하겠는데요. 최근 기세가 좋은 주성욱에 최근 부진하다고 하지만 2013 WCS 시즌파이널 시즌 3 결승에서 백동준에게 완패를 하기도 했었으니가요.
14/03/02 21:33
바퀴를 다 잡히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굉장히 위험한 타이밍이었죠.
토스가 너무 무난하게 트리플을 가져가서 병력 폭발하고 공3업까지 갖추었고 러쉬거리도 가까우니 너무 강력했습니다. 그리고 김민철 선수가 뮤탈을 찍고 별다른 성과도 없었던 것도 패패에 영향이 있었습니다.
14/03/02 21:50
MVP의 약점은 지금 확실히 1승을 거둬줄 선수가 없다는건데... 에결로 가면 MVP가 확실히 불리해요... 박수호 선수가 그런역할을 해줘야 했는데 쩝..
MVP는 누가나올까요? 서성민 선수가 그나마 나아보이는데...
14/03/02 22:14
요 며칠 저저전 바퀴싸움에서 많은 선수들이 잔컨없이 그냥 어택땅으로 싸웠는데, 동래구는 꼼꼼하게 뒷선 바퀴 안놀게 컨도 해줬구요. 저저전은 아직 살아있다 이건가요.
14/03/02 22:16
이야 이거 정말 반전 경기네요..
아긴 박수호의 클래스도 무시 못하죠...정점도 찍어보고 산전수전 다 겪은 선수인데요.. 축하합니다 MVP..
14/03/02 22:18
아, 그리고 지금 T1이 한번의 패배일수도 있겠지만은 1라운드 때 느낀점이 도재욱 선수의 부재가 의외로 커보입니다.
정명훈 선수가 지금 주장을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지만, 선수들의 구심점이라는 느낌은 확실히 약해요... 최연성 감독이야 좋은 리더지만 선수나 코치일때랑은 다르죠.. T1은 누군가가 분위기를 리드해줘야 합니다.
14/03/02 22:20
그런데 결과적으로 보면 지난시즌이나 이번시즌 달라진 것은 없다고 봅니다. 지난시즌도 간신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해서 준플레이오프에서 광탈을 했지요
14/03/02 22:19
원이삭선수와의 경기는 정말 준비해온게 맞는건가 싶었는데 에결 경기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김민철선수들 상대로 한번도 주도권을 뺏기지 않고 압승을 거두네요.
14/03/02 22:19
김민철 에결 성적이 명성?에 비해 웅진시절부터 좋지않았죠. 마지막에 공격들어가는데 병력도 적고 자원도 없고 업도 따라오고 상대진영
자살공격이나 다름없었는데.. 수비적으로 하는게 그나마 뒤를 볼수있었을텐데 아쉽네요.
14/03/02 22:22
어차피 대군주로 제2멀티위에 붙어있는 상대의 엄청난 일벌레들을 다 봤으니 더 지체할수록 불리해지기만 한다는걸 모를리가 없죠.
아마 수비적으로 플레이하기 마음먹었으면 김민철이 인구수 150갖췄을때 박수호는 200찍고 내려올겁니다
14/03/02 22:20
초반 막히고 경기 끝났다 싶어서 수퍼다녀 와서 이거 뭐지? 했었는데, 댓글 보니 박수호가 링으로 압박하면서 배를 엄청 잘 쨌나보군요.
김민철 2패는 좀 안타깝지만, MVP 2라운드 첫승 축하합니다!
14/03/02 22:26
저그전 능력이 의문일땐 기피되는 카드였는데, 요즘은 뭐...
하여간 원이삭도 있고 정윤종도 있고 김도우가 나가도 되니 에이스카드가 부족하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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