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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3 10:39
현지 언론은 작품상에 노예12년 감독상에 그래비티
남우주연에 매튜 매커너히 여우주연에 케이트 블란쳇 예상하고있습니다 레오는 이번에도 안될지.... 더불어 어제 천만관객을 넘은 겨울왕국은 장편 애니메이션과 주제가상 예상 하고 있습니다
14/03/03 10:57
보고 있는데 엘렌의 드립은 여전히 찰지고 질질 안끌고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레오가 받았음 좋겠는데 매튜 매커너히의 연기를 보고나니... 와...
14/03/03 11:13
산드라블록 받을만한데 케이트블란쳇이 너무 이번에 op라서.. 아슙다
디카프리오는 이번에 받고 이제 작품들 자유롭기 골랏으면 좋겠는데 미모도 좀 가꾸시고
14/03/03 11:35
[현재 진행 상황]
남우조연상 자레드 레토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장편애니메이션 상 겨울왕국 시각효과상 그래비티 의상상 위대한 개츠비 분장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단편영화상 Helium 단편 애니메이션 상 Mr. Hublot
14/03/03 11:35
디카프리오 연기가 좋긴 하지만, 요즘엔 전체적으로 타입캐스팅 되는 감이 있어요.
아내, 애인과의 안타까운 이별 혹은 순간적으로 감정을 폭발하는 캐릭터가 최근 5~6년간 지속됐죠. 특히 화내는 장면은 너무 일관적이 된거 아닌가 싶은 아쉬움도 있어요. (연기 자체는 좋지만요) 울프 정말 재밌게 봤지만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메소드의 절정을 보여준 매튜가 유력하죠.
14/03/03 12:01
시상식때마다 하는 생각인데 개인적으로 꼽는 미남 3인방의 아카데미 수상은 언제일까 궁금해요.
톰 크루즈는 노미니는 몇 번 됐었는데, 그때마다 상대가 강하기도 했고... 요즘 작품 활동은 오스카는 생각 안하고 드라마 장르는 버리고 SF아니면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만 하는 느낌이고 브래드 피트는 최근 노미니도 됐었지만, 제작쪽에 욕심이 더 있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직은 노미니 이상의 연기를 보여주진 못한거 같네요. 누가 먼저 받을지도 궁금...
14/03/03 12:07
아카데미나 그래미같은 외국...아니 미국의 시상식을 볼때마다 참 재밌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저렇게 한명의 걸출한 MC가 시상식의 분위기를 좌우하고 MC의 진행에 맞춰 탑배우들이 함께 즐겨주고 레전드 연기자들에 대한 예우도 있고 가수들의 공연에 발맞춰 춤추고 즐기고 시상식 자체의 권위도 잃지 않으면서 분위기까지 좋으니 매년 안챙겨볼수가 없네요 우리나라 시상식도 배우들부터 분위기가 바뀌면 어떻게든 될 것 같은데 참 아쉽네요 시상식의 권위가 먼저일까요...
14/03/03 12:14
제니퍼로렌스가 타면 24세?의 나이에 여우주연, 여우조연까지 타게 되는 기록을 세우게 되는데...
여우조연상은 누구한테 갈지 궁금하네요 노예 12년의 루피타 뇽의 연기도 좋았던 것 같았고 나머지 영화는 못봐서 잘 모르겠네요
14/03/03 12:20
https://pbs.twimg.com/media/BhxWutnCEAAtEQ6.jpg
시상식에서 엘렌이 배우들이랑 찍은 셀카 벌써 올라왔네요 크크크
14/03/03 13:44
그래비티도 작품상에 손색 없는 작품이지만, 아카데미의 성향상 일단 실화를 좋아하고 SF는 약간 멀리하는 경향이 있죠.
게다가 주제도 노예제에 대한 이야기이니 이보다 더 아카데미 입맛에 맞는 작품도 없구요. 노예 12년의 작품상 수상이 유력합니다.
14/03/03 13:52
허슬은 최다 노미니라는 점으로 보면 아쉽긴 한데...
따지고 보면 각 부문별로 상을 받기에도 한끝발이 모자란 영화이기도 했어요. 그나마 노려볼만한게 의상상과 여우조연상이었는데 '개츠비' 바즈 루어만의 물량공세에 밀렸고, 여우조연상은 사실상 거의 유사한 캐릭터로 연기한 제니퍼에게 또 주기에는 무리가 있었죠.
14/03/03 13:46
그래비티 7관왕...
작품상이 어디로 갈지는 모르겠는데 몰아줄지 갈릴지 궁금하고 남우주연상은 레오 vs 매튜 정말 궁금하네요 사실상 매튜승이지만...
14/03/03 13:52
흑...
왜 신은 울프의 디카프리오를 주고 매튜의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주었는가... 머드때부터 매튜는 진정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것 같습니다.
14/03/03 14:01
매커너히는 최근에는 다양한 메소드타입의 연기를 구사하는 듯 한데,
그 모든 캐릭터는 남부 텍사스 지역 캐릭터라는 점이 어떤면으론 아이러니해서 재밌어요.
14/03/03 13:58
키야 피트형 제작에 더 재미 붙이겠네요
노예12년이 작품상 가는군요 작년 아르고의 조지클루니 올해 노예 12년의 브래드피트...멋지네요 정말
14/03/03 14:29
넵;;;드립이였는데 안통했네요;; 빵형은 제작하면 조연 출연 많이해서 아쉽네요. 나이 더 먹기전에 파이트클럽같은거 하나만 더 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14/03/03 14:01
CGV의 아카데미 예상 이벤트에서 다 무난하게 적다가 딱 하나 비틀어서 남우주연상에 레오형을 넣는 모험을 했는데.. 역시 모험은 안 좋아요. Orz
14/03/03 14:23
노예12년 작품상은 좀 아쉽네요.. 작품상 받을 정도의 작품은 아닌데 개인적으론..
그나저나 글쓴분이랑 저랑 상 취향이 굉장히 비슷하시네요 흐
14/03/03 14:27
노예 12년은 어제 봤는데 저도 개인적으로 작품상을 받을 만한 작품인가 싶긴 했습니다. 그런데 그 역사를 거쳐온 자국민들에겐 많이 다르게 다가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긴 하더군요.
사실 노예12년은 명성(?)에 비해서 많이 아쉬웠던 것이, 주인공의 상황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였는지는 몰라도 중반부까지 쓰인 사운드가 마치 불협화음으로 가득한 현대음악을 듣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관람 자체가 상당히 불편했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12년이나 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느낌이 잘 안들기도 했고요.
14/03/03 16:11
흠냐.. 노예 12년 좀 그런가요? 제 취향은 아닌데, 볼까 말까 망설여지긴 하는 중이어서요.
저 중에 제 취향은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고... 어메리칸 허슬이나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정도 보려는 중이긴 했는데 말입니다.
14/03/03 16:53
<노예 12년> 방금 보고 왔는데 예상대로 작품상 받았네요. 남우주연상은 못받았구요.
작년에 봤던 최고의 영화가 <그래비티>였는데 <노예12년>과 비교해보면 작품상 기준으로는 <노예12년>이 어울린다 봅니다. 단, <노예 12년>은 매년 수편씩 만들어지지만, <그래비티>는 100년에 몇편없는 영화라는 차이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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