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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9 22:08
오늘 경기보고 느낀게 관중 환호가 커서 그렇지 skt 경기력이 그닥 좋지 않습니다.
오늘처럼 국내서 하면 지금 8강수준을 벗어나기 힘들듯. 그리고 OMG는 과대평가인듯.
14/05/09 22:09
근데 생각해보면, 이게 SKT 데뷔 때 모습이긴 했어요. 페이커가 에이스 놀이 하면서 개인기 위주로 거칠게 밀어붙이던. 점점 가다듬어 가면서 이런 모습이 사라져가긴 했는데, 오히려 이런 플레이로 예전의 자신감을 되찾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보렵니다........
14/05/09 22:15
경기 완전 꿀잼이네요 크크 만두가 던진게 조금 거시기했는데
간만에 피터지는 라인전과 피지컬싸움을 봤네요 운영따위 집어치고 닥돌하는 인파이팅같은 경기였어요 크크
14/05/09 22:15
해외에 대한 기대가 떨어지는 것도 모잘라 이젠 아예 사라졌습니다.
이쯤되면 과장 보태서 거의 스타1급 차이로 벌어졌다고 봐야할듯 전성기 시절도 아닌 스크크 크트비 블레이즈한테 아예 돌림빵 제대로 당하네요. 현재 실드나 블루가 하면 아예 겜 폭발 시키겠네요. 롤드컵때 스크크보다 더 압도적으로
14/05/09 22:39
페이커 피글렛은 이미 스타였으니 꿍이나 데프트가 새로운 스타로 등극했어도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나 아쉬운 일정...
14/05/09 22:15
SKT K가 막던지네요 크크
저거 어지간히 수준차이 난다고 생각 안하면 안저러는데.. 근데 그 막던지는 플레이에 압살당하는 중이라는게 함정;;
14/05/09 22:16
롤도 서서히 우리나라와 외국팀간의 경기력차이가 나는거 같네요 KT B가 그 폼안좋던 시절 IEM씹어오고 국내 7,8위(?)팀인 skt k 가 쓸고 있는거 보면 말이죠
14/05/09 22:17
막상 OMG는 예전보다 훨씬 못해진 느낌인데 스프링의 성적이 신기하네요.
그냥 알렌이 정글 계속하고 서폿을 바꾸는게 더 좋았을꺼 같은데 ;
14/05/09 22:19
중국리그의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죠... 지금 eu나 na나 중국이나 다 똑같애요 라인전과 피지컬은 어느정도 비슷하게 하는데 와드 운영
후반 짜임새있는 움직임 이런거에서 상대가 안되네요. omg 입장에선 이정도 수준의 팀보다 낮은팀상대로 계속 이겨왔었고 한국에는 sk 같은팀이 많게는 8팀정도 있다는 차이인거 같네요.
14/05/09 22:22
이게 웃긴 게.. OMG 대 TPA 때 모닝이 이정도로 발렸는데, 막상 모닝 대 페이커 때는 정글 끼고 잘 비볐죠. 그정도로 안봐줬으면 그 때도 터졌을 듯..
14/05/09 22:20
솔직히 이제 다른 나라 팀이
얼마나 강하니 쎄니 이래도 신경안쓰일것 같아요. 그냥 다른나라들은 수준자체가 한국팀에게 몇단계 떨어지는듯. 이번만 해도 OMG 정말 강하니, SKT 현재 상태로는 힘드니 이런 소리 엄청 나왔는데 의미 없는 걱정이었네요.
14/05/09 22:29
16강 토너먼트도 아니고 20개팀 풀리그면 뭐.. 한국내전 순위따라 1~4위까지도 노려볼만 할지도 모르죠 크크
방금 한사발 마신 국뽕이 안깨네요.
14/05/09 22:33
토너먼트로 8강 타대륙매치가 나오지 않는다면 뭐.. 말씀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한국vs한국 대진이 플옵에서 나온다는 말은 4강권이 다 한국이란 얘긴데..
14/05/09 22:20
OMG빡겜하고 털리고 부들부들하는거보니까
SKK 2부리그 광탈한팀이 즐겜했는데 털리는 OMG노답들은 롤챔스 예선도 못뚫는다고 번역해서 비꼬아주고싶네
14/05/09 22:22
이번 판 경기력이 딱이 nlb 3/4위전 급 경기력처럼 보이는데
그래도 중국 최강을 이기는 거 보면 워크래프트> 스타로 변하고 있는 건 확실하네요
14/05/09 22:22
수준보니까 OMG건 프나틱이건 롤챔8강진출팀 아무나 데려가도 압살할거같네요
얼밤이 조금 불안해보이긴 하지만 크크 누구랑 붙어도 이길수있고 누구랑 붙어도 질수있는팀이라 크크
14/05/09 22:23
그냥 롤챔스 및 NLB의 위엄 같아보입니다..-_-;
이건 뭐 압도적이라;;; 점점 실력차가 벌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게 최상위권팀들의 실력차가 벌어지니깐 자국내에서 그 상위권팀을 잡기위해 중하위권팀들의 역습이 시작되다보니 전체적으로 볼때 상위권팀이 하락세인줄 알았더니 상향평준화였던거였네요....걍 리그의 수준차이가 그만큼 벌어진 게 아닌 가 싶습니다..
14/05/09 22:25
작년올스타전이 기점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통신사더비-SK왕조로 인해 다른 팀들까지 분발하는 계기가 되었죠.... 명실공히 세체리그가 되었다보니 수준이 높아지는 속도가 가속화되었던것 같습니다.
14/05/09 22:27
시즌이 계속되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상위권이 점점 두터워지고있는것같습니다. OMG가 이렇게 힘제대로 못쓰고 질줄몰랐네요...
분명히 LOL이 자국내에서도 상당히 인기있는데... 손놀이는 한국 못넘어서는것가 싶기도하고... 북미랑 유럽이 차이가 제법나서 중국뿐이야 하고있었는데..
14/05/09 22:24
울나라가 너무 잘해서 원망스럽기까지하네요 크크.. 시청자 입장에서 이제 롤드컵 및 기타 국제대회는 하나도 기대가 안되네요..
14/05/09 22:27
이제 국내게이머들은 굳이 국내 시장에만 얽메이지말고
북미 유럽 중국등으로 진출하는것도 생각해볼때인거같습니다 국내가 인재들에비해 대회풀이 너무 적어서 비슷비슷한 수준의 팀들도 수두룩하게 롤챔8강을 장담못하는 실정인데 아예 해외쪽으로 눈을돌리는게 국내에 얽메이는것보다 수입이던 안정성이던 더 괜찮아보입니다 브라질의 수노와 윙드 CLG의 세라프 경기보니까 독보적인 피지컬로 휩쓸고다니면서 활약하고있는데 저 선수들은 해외진출안했으면 국내에서 실패한 프로로 기억에남고 아프리카방송이나 하고있겠죠
14/05/09 22:28
개인적으론 가능만 하면 한국팀에서 lcs에 진출할 사실상 3군을 만들면 어떨까 싶어요
c9이나 여타팀들도 북미 유럽에 다 팀 두고 있으니 한국도..
14/05/09 22:30
제 생각에도 선수단위가아닌 제대로된 프로팀시스템하에 수출하면 좋을거같아요
퀀틱이 실패했지만 애초에 몇몇선수빼고는 북미에서도 딸리는 실력의 한물간 게이머들이었고 한국에선 고만고만하고 식스맨신세인 선수들만 모아서 진출해도 롤드컵에서 국내산 팀들로만 도배되는 광경을 보지않을까 싶습니다
14/05/09 22:30
그런의미에서 그어느팀이었지... 로코랑가서 진출 LCS못나가고 말아먹은팀... 그팀이 잘됬으면 한국선수 진출이 훨씬 빨리 이루어 질수있었는데 굉장이 아쉽습니다. 한국선수들 해외 진출을 위해서라도 그때 lcs진출하기 바랬는데..
14/05/09 22:33
그건 아닐거에요 lcs진출로 들어오는 돈으로 구단주가 돈매꿀려고한건 사실이니까요. 물론 구단주가 돈관리 제대로 안하고 상금 먹튀한건 먼지가 되도록 까여도 할말이 없지요. 그렇게 도박적으로 운영을 하면 안되는거였는데..
14/05/09 22:38
스타 돈 떼먹어서 lol팀 굴리는데 그 lol팀은 피시방에서 연습하고 .. 진출하더라도 카드깡하는 사람들처럼 언젠간 무조건 터지는 팀이였죠. 사실 이미 터져서 해체되긴 했지만요..크
14/05/09 22:31
퀀틱은 사실상 국내에서도 한물갔다는 선수들이 주축이어서..
거기다 스폰도?제대로 못받았다고 알고있어요 한국에서 스폰받아서 해외로 진출하면 좋을거같습니다 더 안전하고말이죠
14/05/09 22:33
그 한물간 애플은 북미에서 씹어드셧는데.... 건자도 매우 잘했었고... 경기때마다 애플과 건자가 머리끄댕이 잡고있었다는 말이 많았죠.
14/05/09 22:39
진출하고 싶은 생각을 가진 선수도 꽤될것 같은데..
막상 비용 문제가 클것 같네요.. 영어 잘하는 선수도 드물어서,,해외 개인방송도 불확실하고 스폰없이 도전 하기에는 해외 생활비가 너무 클것 같아서
14/05/09 22:30
뭔가 올림픽 마스코트 같은 느낌?이라서 롤의 이스포츠 시스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는 라이엇입장에서 은근히 미는게 아닌가 하는생각이 크크크크
14/05/09 22:28
어쩔수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이 연습하기가 타국보다 좋은환경이고 sk가 최강이 되었을때 그 운영방식 이런거 습득하기는 아주 금방이였죠. 그렇게 따라잡은 팀이 벌써 8팀가량 생겨버렸고 그들은 서로 붙으면서 더더더더 쎄지는데 교류전이 부족한 지금 타국리그들은 그 리그 수준의 약한팀들과 계속 붙으니 고만고만한 실력이 유지밖에 안되고 있어요. 차이는 영원할듯한...
14/05/09 22:33
리그에 압도적인 팀 하나가 있으면 전체 리그 수준은 올라가고 비슷한 팀들이 많으면 떨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skt의 독주로 인해서 국내 팀들
수준이 엄청 오른거 같아요.
14/05/09 22:30
임팩트가 NLB에서 한국에서로 바꿨으니 통역을 잘하셨네요.
이번시즌 nlb나 롤챔스에서 페이커를 포함해서 모두 무리하다 역으로 스노울볼 굴러가서 지는 경기가 많았는데 단순히 즐겜 모드라고만 보기엔 여전히 약점이 안고쳐진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긴 하네요. SKT K가 이번 올스타전이 진정한 터닝포인트이길 기대합니다.
14/05/09 22:32
저도 좀 그런생각이 들긴 해요. 즐겜느낌이 물씬 나긴 했지만 중간중간 끊기는 모습이나 무리하는 장면들은 최근 경기들에서의 안좋은 모습을 떠올리게 하긴 했죠. 상위라운드부터는 이런 모습이 최대한 안나오도록 해야겠죠.
14/05/09 22:37
저만 이런 생각 한 것이 아니었군요.^^
최고의 팀이라서가 아니라 자만하지 않고 노력하는 선수들이라서 응원하는 팀인지라 다음 시즌엔 강력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는 라인전에서 상대보다 기본기가 자신들이 우위임을 느끼고 OMG의 기를 누르기 위해서 무리했다고 보려고 해요. 상위 라운드에서 다시 만날 것이 확실시 되니까요.
14/05/09 22:32
어제부터 저도 주장했던 거지만 팀내에 서브로 있는 선수들은 게임연습과 함께 영어공부도 병행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거 같아요 그렇게 해서 외국으로 진출할수만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괜찮을 거 같은데....아니면 위에 어떤분 말씀대로 팀내에서 3팀을 만들어 가능만 하다면 LCS진출을 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고요
14/05/09 22:32
라이엇의 대회 지역 분리정책이 갭을 더 벌려놓는 듯한...
물론 그 전에도 e스포츠 대회들이 하나둘씩 버티지 못하고 사라지긴 했지만 지금처럼 각 지역 팀들간에 사실상 만날일이 없도록 만들면 수준차를 극복하기 힘들죠. 아무리 동영상을 본다고 해도 직접 붙어보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니...
14/05/09 22:33
그런데 매번 시즌마다 인터내셔널 시스템으로 리그나 토너먼트를 기획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상 롤드컵 정도가 최선이 아닐까 한...
14/05/09 22:32
작년 롤올스타 : 중국이면 모른다 중국애들은 조심해야된다
결과 : pdd자크 제이스에 분해 정글엔 왠 술쟁이가와서 관광 작년 wcg : omg는 현중국 최강이다 블레이즈가 조심해야된다 결과 : 엠비션 창에 다 뚤림 작년 롤드컵 : 스크크가 한판진 omg를 이긴 로얄클럽 중국애들 장난아니다 위험하다 결과 : 결승에서 3:0 관광 올해 롤올스타 : 스크크가 예전같지 않다 현 omg라면 스크크가 질지도 모른다 결과 : 즐겜모드해도 이김........ 걍 다른 대륙과 수준차이가 꽤 큰걸로..........
14/05/09 22:34
어제까지만해도 페이커가 손이 덜 풀렸는지 omg랑 할 때 미드가 비등비등 가게 되면서 어찌될지 모르는 거 아닌가했는데..
오늘 손이 풀렸는지 시앙 정도는 그냥 갖고 노네요;
14/05/09 22:41
롤에서는 특히 3자를 매개로 하는 비교가 더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흐름이 빨리 바뀌기 때문에 사람들 인식이 따라가는 시차도 꽤 있고요.
14/05/09 22:39
레딧 댓글 중에..
이번 올스타에서 SKT가 우승을 한다면.. 다음 주 화요일에 최근 국제 경기에서 우승을 한 두 팀이 한국 7,8위를 놓고 격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크크크크
14/05/09 22:42
https://twitter.com/RiotJatt/status/464759774915993600
자기 생각에 빠져있어서 SKT팀이 온걸 못봤다고 끝나고 사과 했다네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14/05/09 22:42
혹시나 중국이라면?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 이유중 하나로
워3,카오스같은 게임을 통해 보여준 포스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omg라면 skk를 이길 수 있을것이다라는게 사실 막연한 기대감이었긴하죠. 해외판세에서 스1처럼 역학구도가 형성되어버리며 노잼화되는것에대한 반발심의 표현일 수도 있고.. 아직 한 판이라 완전 100프로 우승이라고 까지 확언은 못하겠지만 이대로면 한 90프로확률로 skk우승하겠네요.
14/05/09 22:46
안정감이 분명히 있는거는 같은데..중반이후 캐리가 필요한 포지션이라는걸 생각하면 계속 강퀴가 강조하는 라인전에서 스노우볼 못굴리면 생각보다 힘이 안나오는것같아요. 후반가면 확실히 힘이 빠지는 느낌이고..
14/05/09 22:45
다 좋다고 하는데... 보는 저는 볼때마다 지는 것 같더라구요. 패시브가 거의 사기라고 하는데
별로 숙련도가 높지 않은 선수들도 챔이 좋기때문에 일단 픽하고 봐서 승률이 떨어지는건지... 아니면 루시안이 좋아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루시안을 상대하는 법을 잘 알게된건지... 참 신기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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