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5/11 00:39
TPA전 - 트페
C9전 - 르블랑 OMG전 - 오리아나 프나틱전-제드 각각 다 다른 픽했네요 오늘도 야스오-니달리 덜덜덜;;;;
14/05/11 00:43
강퀴 표현 그대로 해주자면 '어 푸만두가 있네? 시즌3 대 롤드컵 우승 서폿이잖아? 그럼 난 분명히 사형선고로 끌릴거야. 내 앞엔 미니언이라는 큰 벽이 있지만 플을 써야 살거같애' 라서 플래쉬가 빠졌다고...
14/05/11 00:43
이정도까진 아니지만 13윈터시즌의 SKK상대로 모든 팀들이 저랬죠.
말로는 "스크에 쫄지마, 개들한테 겁먹으면 더 털려" 라고 하지만 몸과 뇌는 멋대로 반응해서 자꾸 움추러들어서 초반부터 게임이 터져나갔으니...
14/05/11 00:44
심지어 이번시즌 kt a나 블루만 하더라도 페이커 프리미엄을 인정하더라구요
루키 : 페이커야 무섭다고 폰? 데프트? : 페이커 르블랑이었으면 이게 본체였다니까? 등등
14/05/11 00:54
강퀴 크크크크크크
그냥 스킬 다쓰고 살기만하면돼, 페이커가 있잖아 미드가 다해주잖아 크크크크 무슨기분일까 페이커랑하면 xx 아 크크크크
14/05/11 00:57
소아즈가 리신을 고른 이유와 페케가 룰루를 고른 이유를 모르겠네요...
아니 사이어나이드가 녹턴 고른 이유도 모르겠고 레클스가 베인을 고른 이유도 모르겠.
14/05/11 01:02
어제 스크크 스킨픽할때 한때나마 유리했던거보고 유럽팬들도 희망을 가졌을텐데...
페이커말마따마 4강부터 본격적으로 하니까.. 가루가 되버리네요.
14/05/11 01:02
아까 겜게에 해설들이 국뽕 뭐라하는 글 쭉 보면서 해외팀들이 우리나라 이기는게 이상하지 않다는 댓글을 본거 같은데 완전 이상하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네요. 뭐 이정도 경기력인데 어떻게 국뽕을 안마십니까.
14/05/11 01:08
스트리밍 시간 포함해도 한국만큼 빡연습하는곳없죠 중국이나 비견될만할까 스트리밍은 제대로된 연습이라고 하기도 뭐하구요 한국선수들도 쉬는시간에 솔랭돌리기도 하고
14/05/11 01:11
롤 초창기때부터 외국방송 봤었는데 대부분 밥먹고 롤만 하던데요.
그런식으로 "빡"연습이라고 할거면 시스템이나 환경이라고 해야지 무슨 밥"만"먹고 라는 표현을 하는지?
14/05/11 01:18
좋은결과가 나오면 좋게 표현해도 되는데 굳이 "닭장" 이니 "밥만"먹고 라는 표현을 해가면서 비하할꺼까진 없죠.
유럽의 선진 유스시스템이라고 하지 "닭장추꾸"라고 안하자나요.
14/05/11 01:23
밥만먹고 연습한다는 의미인데 왜 비하인지 모르겠네요. 닭장얘기는 제가 꺼낸얘기가 아니니 넘어가구요. 연습열심히한다 그래서 우리가 남들보다 잘한다는건데 칭찬아닌가요?
14/05/11 01:29
왜 화승 오즈는 좋은 성과를 뽑으면서도 전기의자 보유팀이라고 희화화 됐을까요? 관점차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저는 뜻만 맞으면 굳이 신경쓰지는 않는 편인데... 딱히 love님이 부정적인 뜻으로 쓴 것 같지도 않고요.
유럽 유스 애들이 그렇게 심하게 굴려지나요? 몰라서 묻습니다. 강압적으로 굴리는 건 우리 나라 학원 학교 동아리 축구가 더 빡세지 않나요? 자기들 좋아서 어려서부터 축구하다보니 실력이 좋아진 브라질이나 아르헨 쪽은 과정이 달랐지만 관계 없이 아무튼 결과가 좋은데 왜 시스템이나 환경이란 이름이 잘 안 붙나요? 특성마다 맞는 이름이 붙는 거죠.
14/05/11 01:16
밥만먹고라는 표현이 문제가 되나요? 밥만먹고 뭐만 하는사람 이길수없다는 관용적 표현인데요. 그리고 외국선수들보다 한국선수들 연습시간 긴것도 사실이구요.
14/05/11 01:13
연습 시간이나 스케쥴, 강도나 방법 따지고 들어가면 차이가 엄청 크긴 합니다. 밥 먹고 롤... 만 했다고 할 만한 선수가 몇 떠오르질 않는데요?
더 오랜 시간이요? 전통 강호 중 좀 성실한 팀이 프나틱인데 여기도 그렇게까지는; 북미팀은 여럿 갈렸고 겜빗은 그렇게 생각보다 오래된 팀도 아니고 성실이랑 거리도 멀고요.
14/05/11 01:21
그 차이는 저도 잘알고요.
위에 언급한대로 "밥만 먹고"라는 표현이 거슬려서 거기에 답변을 단것뿐입니다. 그리고 롤판에서 제일 먼저 합숙연습을 시작한게 다름아니 TSM이죠. 결과가 안좋지만... 술먹고 방송에서 울던 세인트비셔스도 그렇고 외국선수들의 열정이나 그런게 부족했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우리나라가 더 열심히 했고 잘했다고 정리될거 같은데요.
14/05/11 01:46
그리고 다이러스가 스트리밍 줄이고 연습 열심히 하겠다고 솔랭 8시간 뛴 것에 만족하는 북미팬들잼이죠.
맞습니다. 아예 다가가는 방식도 방법도 달랐습니다. 혹자의 눈에는 시스템과 환경의 차이, 혹자에게는 혹사와 정도의 차이, 혹자에게는 열정과 방법의 차이라고 보일 수 있습니다. 제 베프는 인터넷 차이라고 투덜거립니다만(웃음). 관점 차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고, 축구 유스 시스템과는 말씀드렸다시피 차이가 좀 큰 것 같습니다. 북미 농구 쪽에 이런 일들이 드문드문 있는데, 거기서도 사람에 따라 지적할 부분이 있으면 지적합니다. 결론이 좋든 말든 말이죠.
14/05/11 01:20
님 말씀처럼 밥먹고 운동만 죽자살자 하는 최상위권 프로선수들이 해외 리그에서 죽도 밥도 안돼서 쫓겨나서 한국오면 리그 씹어먹는 스포츠 종목이 한 둘이 아니죠.
그냥 잘 하는건 잘 하는겁니다.
14/05/11 01:25
타스포츠야 적응문제나 어릴때부터의 인프라문제나 다양한 요소들이 있죠. 그러나 롤은 그냥 연습과 재능인데 딱히 우리나라가 롤에있어 재능이 압도적이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압도적 실력은 노력이 포인트겠죠 그걸 저는 밥만먹고 롤한다고 표현한거구요
14/05/11 01:06
롤코팀이라지만 그것도 자국 내에서나 그렇지.. 큰 벽 앞에서는 어쩔 수가 없네요. 경기 내내 뭐 훅 붙는 맛이 없이 움추리고 눈치만 보니..ㅜ.ㅡ
14/05/11 01:11
오는게 여러모로 좋긴하죠.
실제로 한국에 와봤던 외국팀들이 한국에서 크게 느낀 차이점이 스크림+솔랭이라고 하더군요. 원한다면 여러 프로팀과 거의 무한으로 스크림을 돌리는게 가능할 뿐더러 솔랭만 돌려도 한국서버가 훨씬 빡겜 위주라 연습이 된다는 이야기를 했었어요. clg멤버였던 챠우스터는 '한국에서의 1개월=북미에서의 1년'이라고 할 정도였으니..
14/05/11 01:21
돈 때문이죠.
올해는 모르겠는데 작년 프로게이머중 수익 1위가 sk 게이밍의 오셀롯이라고 하는데 롤드컵 진출 못하고도 1년 수익 8억을 찍었다고 하죠. 한국 들어와서 실력 늘고 롤드컵 우승해도 북미, 유럽의 유명 프로게이머들에게는 금전적으로 손해입니다.
14/05/11 01:13
이런거 생각해보면....
삼성은 축구나 다른쪽에 스폰할돈 좀 떼서 남아있는 아마 탑급 선수들 모아 통역이랑 영어강사 붙여서 Samsung Europa팀을 만들어서 유럽으로 보내도 잘 먹힐것 같은데 말입니다. 롤판에 월드와이드 마케팅을 할만한 팀이 삼성말고... CJ정도 있나요..
14/05/11 13:17
논란 생기는거 보면 한국에서나 대세가 아니고 해외에서는 대세인 게임들이 좀 많아요.
한국에선 스타1 유행할때 다른게임이 다 죽어나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