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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0 23:18
각 롤은 다음과 같이 주어지네요.
처남(헨리) 하청업체 사장(홍진호) 사모님(박지윤) 가정 간호사(NS윤지) 딸(임방글) 운전기사(전현무)
14/05/10 23:24
하청업체 사장의 알리바이
7:30 현장에 도착 8:00 현장에서 이탈 9:20 핸드폰 분실 확인하고 현장에 재등장, 피해자 사망발견
14/05/10 23:25
딸의 알리바이
5:00 귀가 6:00 부모님과 식사 -방에서 혼자 발레 연습 9:20 비명소리 듣고 피해자 시신 발견(어머니의 비명소리 들음) 이걸 잘못 썼나보네요 수정합니다 흐흐
14/05/10 23:26
처남의 알리바이
7:10 귀가 후 매형과 대화 7:30 편의점에서 맥주 8:30 맥주사서 귀가 -방에서 혼자 맥주 마심 9:20 비명소리 듣고 나와서 피해자 발견
14/05/10 23:28
아내의 알리바이
6:00 가족식사 -그 사이 용의자들 행적 목격 9:20 휴대폰 두고 온 하청업체 사장과 만나고 피해자 사망 확인
14/05/10 23:42
추리 소설 보면 용의자는 어쨌거나 피의자를 죽일 동기가 다 있어요. 오히러 이런 정보들이 소설에서 독자의 생각을 흐리게 만들죠.
동기를 나타내는 증거보단 알리바이를 깰 시간에 관한 증거나 살인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증거를 찾아야겠죠. 근데 처남은 진짜...
14/05/11 00:00
기사가 범인이 되기 위해서는 사망추정시각은 9시~9시 20분 사이에 살해를 했어야 되네요.
기사는 8시 반에서 9시까지는 간호사와 함께 있었고 그 이전에 8시 반전에는 간호사, 하청업체 사장이 피해자의 곁에 있었기 때문에 기사가 범행을 저지르기 위한 시간은 9시~9시 20분 사이에만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14/05/11 00:06
시청자 투표는 간호사 29% > 아내 27% > 처남 18% 순이네요.
다시 왔다갔다하는데 아내 32% 간호사 25%네요 왔다갔다하는군요 ;;
14/05/11 00:14
아내에게 재산이 없다는 것이 걸리네요. 내연녀가 있고 남편이 매달리는 상황. 보험증서도 그렇고 아내의 불안이 클 것 같은데.. 범행동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14/05/11 00:14
중요단서 하나가 제공되었습니다.
피해자는 깊은 수면 상태 공격 받은 직후 의식이 돌아왔으나 출혈이 많아 쇼크상태에 빠짐 사망원인은 경동맥 파열에 의한 과다출혈 범인이 경동맥을 일격에 찔러 사망, 정확한 위치를 아는 사람일 것으로 판단됨
14/05/11 00:15
경동맥의 위치 정도야 관심만 있으면 됩니다. 이 증언의 중요한 점은 술 취한 상태에선 살인이 불가능 하단 점이겠죠. 처남은 용의선상에서 제외해도 될거라 봅니다.
14/05/11 00:18
두번째 단서를 제공합니다.
CCTV를 제공하네요. 1회 시청자 투표 종료되고 범인은 다음주에 공개되네요. 이번주가 끝이 아니였어!!
14/05/11 00:21
경동맥을 찔렀으니 피는 어마어마하게 쏟아졌을거고 현장에도 피가 튄 모습이 보였습니다.
피해자의 바로 옆에 있었으니 피를 충분히 뒤집어 쓸 법하죠
14/05/13 08:28
처남(헨리)이 의심되네요. 범인이 누가 됐던 아내(박지윤)가 범인이 범행을 저지르고 방에서 나오는걸 목격했을 텐데, 최초 발견자가 도축업체사장(홍진호)이라면 그 이전 방을 입장한 사람이 무조건 범인일텐데, 아내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모르는척 하는 건, 아내가 보호하고 싶은 상대인거고, 그러면 두명으로 압축됩니다. 핏줄인 딸(임방글)과 처남(헨리) 인데, 살인 동기 측면에서 딸에게는 특별한 동기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처남에게는 보험 관련 원한을 샀죠. 처남 입장에서 설사 매형이 죽어서 보험금이 간호사(NS윤지)에게 가더라도 집을 포함한 모든 재산은 누나(박지윤)에게 상속될테니 득은 분명히 있습니다. 만약 처남이 범인이라면 살인 도구로는 맥주캔 뚜껑 따개가 될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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