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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6 18:40
이 두팀 챔피언스 성적을 정리하자면 CJ는 프로스트 우승 1회,준우승 2회, 블레이즈 우승 1회, 준우승 1회 삼성은 오존 우승 1회,준우승 1회, 블루 우승 1회로 이 두 팀은 2013 섬머시즌 결승을 제외한 6시즌 동안 결승 간 팀들이기도 합니다.
14/05/26 18:43
공개처형 예상입니다만..
CJ가 얼마나 선전하냐보다도 스페이스가 다음 시즌에도 프로스트에서 경기할수 있을지 없을지 이 시리즈에서 결정나지 않을까 싶어서 기대가 되네요
14/05/26 18:46
꿀잼경기 예상해봅니다. CJ팀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요새 프로스트 폼이 많이 올라왔고, 스타일이 비슷해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14/05/26 18:54
음 일단은 삼성블루가 더 좋은 픽인 거 같아요
케일이 잘크면 무쌍이 가능하나 중재의 특성상 CC를 막아주는거까진 아니기때문에 룰루나 나미같은 CC가 있는 서포터형 챔프들에게 중재시간을 어이없이 소모할 가능성도 존재해서...
14/05/26 18:57
아 블루팀은 아무래도 탑쪽에 바텀듀오가 올라오겠지 하고 바텀듀오를 올리고 룰루를 미드로 바텀에서 문도와 야스오를 맞대결 시키려고 했는데
오히려 바텀에 CJ가 바텀듀오 그대로 보내면서 서로 2정글도는 구도가 되었네요
14/05/26 19:00
탑 텔 타이밍이 약간 늦은거같같았지만 약간 늦은게 오히려 좋은타이밍이 되서 카직스를 잡았네요
콜도 좋았고 텔도 좋았고 스위프트는 좀 더 생각을 깊게해야하고
14/05/26 19:08
지금 경기 보니까 어제 케일픽이 안나온게 너무 아쉽네요.... 하.... 물론 블루가 잘했습니다만 니달리 말고 케일 한번만 써보지...
14/05/26 19:10
전 이런평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어제 경기를 프로스트가 봤으니까요. 쉴드는 마스터즈를 통해서 어느정도 또 블루가 봤구요.
준비성에서 어제경기는 블루가 오늘경기는 프로스트가 어느정도 유리할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봅니다..
14/05/26 19:11
그런거랑은 다르죠...
쉴드는 야스오를 줄 생각을 안했고 프로스트는 야스오를 주고도 카운터칠 생각을 했으니까요.. 카직스도 쉴드는 계속 밴했지만 프로스트는 그냥 가져왔고요. 블루가 르블랑 줄생각을 했던것처럼 프로스트는 야스오를 줄 생각을 하고 밴/픽 구도를 생각했다면 쉴드는 애초에 막을 생각만 했으니. 구도가 다르죠. 게임의 승패를 떠나서, 발상 자체가 프로스트가 쉴드보다 좀 더 준비를 잘 한거라고 봅니다.
14/05/26 19:17
애초에 나진은 이번시즌 내내 카직스를 밴하다 시피했습니다. 픽밴계속 보시면 아실겁니다. 이건 소드 쉴드 별반 다르지않구요.
팀내 평가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고 역대 나진의 밴픽은 항상 변수를 주지 않겠다라는 픽밴이 많았다고 보는데 유연함이 부족했다가고 이야기는 볼 수 있겠구요. 그리고 마스터즈와 결승 대진에 반복적으로 나오는 바람에 어쨋든 블루는 쉴드를 단 한두경기라도 더 볼수있는 기회를 가졌고 오늘 프로스트는 또 어제 경기를 통해서 픽밴구도를 짜볼수있는 기회를 챙겼다는 점입니다. 최상위권 경기에서 어쨋든 한두경기 더보고 안보고의 파악 유무는 전 아주 크다고 보는 입장이라서요.
14/05/26 19:24
이야기를 약간 이상하게 흐르긴했는데 제가 궁극적으로 하고싶은 이야기는 최상위권 팀들의 경기에서 한두경기로 얻어갈수 있는 점은 매우 크다라는 이야깁니다. 그런 구도에서 마스터즈 일정과 결승일정이 이렇게 잡힌걸 꼬집고 싶은거구요.
블루와 쉴드는 상대적으로 정보가 노출이 된 상황이라는거구요.
14/05/26 19:32
다데의 야스오를 망하게 한건 좋았는데
에이콘이 커서 공백을 매꾸고.. 데프트가 환상적으로 포지셔닝+딜 넣고 그러면서 다데가 망한걸 복구한 뒤에.. 마지막에 멋진 모습 보여주네요.. 확실히 롤이 이래서 팀 게임인거 같고 프로스트도 준비 참 잘해왔다고 말하고 싶네요.. 정말 강합니다. 삼성
14/05/26 19:36
중간에 끊긴건 그렇지만
한타포지션은 애초에 팀 전체가 좀 좋지 않은 포지셔닝을 잡은 게 문제였어요 스페이스만의 잘못이라기보단 프로스트가 진영을 너무 보지 않고 싸웠고 블루가 너무 각을 잘 잡고 싸웠죠
14/05/26 19:35
프로스트는 확실히 라인전단계에서의 운영은 깔끔한 편인데 라인전이 끝나고 난 뒤의 난전이나 용싸움에서는 판단이 많이 아쉽네요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너무 많아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무언가 하나를 확실하게 선택해야하는 상황에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고 망설여서 게임을 자주 그르치는 모습이네요
14/05/26 19:37
이번게임 저만 스페이스보다 매라의 탓이 더 크다고생각했나요?;;;
용교전도 매라가열었고 바텀교전도 매라가죽으면서시작했고 마지막교전도 야스오 물면서 싸움들어갔는데 스페이스는 솔직히 크게 못했다기보단 용싸움에서 용 안쪽으로들어간 실수빼곤 잘모르겠는데
14/05/26 19:41
서로 오더가 너무 갈렸다고 생각합니다. 싸워야할떄 다 같이 싸우러 가는 것도 아니었고요
매라의 용 교전도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팀의 커뮤니케이션이 너무 안된 거 같았습니다. 서로 생각하는 바가 달라서 판단이 다 제각각이었죠. 서로 갈려서 싸우자 빠지자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싸우자!! 하고 달려오는 블루팀과의 교전을 이길 수가 없는 상황이 되버렸죠..
14/05/26 19:37
그리고 프로스트는.. 시즌초에 오존을 20분 11k로 몰아붙일때도 느꼈지만..
확실히 라인전은 엄청나게 좋아졌는데.. 후반 한타랑 운영이... 기본기라는 초중반은 블루/오존/SKT K 같은 강팀하고 해도 전혀 안밀리는 레벨이 된 만큼.. 한타만 보안하면 될거 같은데..... 오래 걸리네요 ㅜ_ㅜ
14/05/26 19:45
클템 빠지고부터는 ...
12스프링때 클템이 얘기한건데 정글러를 평가하는 여러 요소가 있지만 보이지 않는 이니시에이팅 능력도 중요하다 라고 했었는데 한타견적을 보는 매서운 눈이 클템에겐 있었던건지..
14/05/26 19:41
기세에서 밀린듯.
블루는 망설임이 없네요. SKK처럼 연패전에는 폭주를 멈추지못할것 같네요. 그냥 지금 기세면 지는 싸움마저 이기게 만들 분위기!
14/05/26 19:44
..이래서 이미지가 무섭군요. 전 케스파는 스1때 하도 안좋은 인식이 많이 박혀있어서 그럴리가 없을텐데..하다가 전병헌 협회장님 효과인가 싶었거든요. 흐흐;
14/05/26 19:49
피자같은건 잘 쏘는데 업계 전체적인 헛발질을 워낙 많이 해서 욕 많이 먹던걸 전협회장님 이후로 좋은 쪽으로 많이 바뀐게 현 협회같아요.
14/05/26 19:47
그게 언제적인데;
그 시절이랑은 멤버가 달라서. 그나마 하트 선수는 포지션도 다르고 다데 옮기고 지금 체제 이후로는 운영의 오존 한타의 블루 소리 많았습니다
14/05/26 19:55
당연히 원래라고 하면 지금 팀 체제 이후 이야기지 팀멤버조차 전혀 다른 완전 다른 팀 이야기일까요. 체제 개편 이후로 저런 이야기들이 있어왔고 팀 특징인데 수식이 불필요한것과는 다른 이야기. 한타의 블루라면 오존과 비교해서 가지는 특징이지 운영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마타를 필두로 강력한 탈수기 운영의 오존과 화려한 한타의 블루 이거 들어본적 없으신지? 혹시 제가 엠비피 시절 모르는것 같아서 아는척 하시려던 건가요
14/05/26 20:00
원래라고 하면 그 팀의 전통적 특성같은거를 언급할때 써야하는거 아닌가 싶었죠
말꼬투리 잡는건 아니었고 블루가 한타가 상징이었나 싶기도 했구요 호지니롱판다님이 mvp시절 알고 모르고를 떠나 잘못쓴거 같아서 언급한겁니다 뭐라고 아는척을 하겠습니까
14/05/26 20:05
팀멤버부터 바뀐 다른 팀인데 전통이 어딨어요. 오존이야기 하는데 화이트 시절 이야기 꺼내는 님이 잘못 생각한거죠. 지금 소드를 두고 두다이브의 색깔 프로스트를 두고 후반 한타지향형의 전통을 가진다고 하는 것만큼 생뚱맞죠. 원래 이 팀 특색이다라고 말한다면 당연히 지금 체제내에서 생각하지 팀멤버 연속성도 없는 다른 팀 꺼내들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탈수기 운영을 특색으로 하는 오존이란 말은 이번 롤챔만 봐도 모를수가 없는데 그야말로 태클을 위한 태클로 느껴지죠
14/05/26 19:44
방금 마지막 한타 스페이스 트위치 궁이
다데 야스오 바람장막으로 다 막혀버린거 같은데.. 궁을 끝까지 참아서 트위치 순삭시킨것도 대단했지만 바람장막 위치도 좋았네요. 야스오의 한타 교과서라 할만 한듯
14/05/26 19:45
제가 경기를 처음부터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문도가 너무 버텨주질 못하던데요.. 코코도 너무 사리고.. 문도가 앞에서 맞아주고 트위치랑 케일이 뒤에서 딜 넣으면 되는데 용싸움에서도 문도가 그냥 나가리되버리니.. 한타를 졌죠..
14/05/26 19:46
조합의 컨셉은 이해할 수 있는데
문도를 쓰려면 트위치나 코그모가 없어야 하는데 이게 지금의 대세픽이라는 것이 문제이죠. 샤이 선수가 중앙에서 버텨야 하는데 버틸 수가 없는 게임이 되었고 점멸로 빠지자 마자 트위치가 노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원딜을 지킬 생각보다 상대의 원딜을 죽일 생각을 해야 할 것 같네요
14/05/26 19:48
삼성이 쉬바나,소라카를 밴/픽 할 경우, 이번에도 플레임이 문도를 꺼내면 cj가 진다고 봅니다.
CJ는 아직도 탑 탱 메타에 취해있어요. 원딜이 하드캐리가 가능한 픽이 가능하고, 원딜을 지킬수 있는 변형 힐메타인 지금 똑같이 하면 절대 못이깁니다.
14/05/26 20:00
1. 갱호응이 좋아서.
2. 브루저 능력이, 요즘엔 'CC가 다시 많아지는' 메타로 가고 있기 때문에. 요즘 유행하는 육식정글러랑 이렐이면.. 2:2에서 순식간에 킬이 나옵니다.
14/05/26 20:02
예상해보자면 원딜 하드캐리가 되는 지금 메타에서 원딜을 어떻게든 물어야 하는데 cc기가 너무 많으니 cc기에서 그나마 자유로운 이렐이 뜨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14/05/26 20:03
원딜을 '무는 능력' 만이라면 이렐리아는 상당히 좋은 챔프입니다.
그리고 최근 유행하는 육식정글러들과 함께라면 2:2 싸움에서도 상당히 좋고요.. (스왑이던 정라인이던)
14/05/26 20:03
그나저나 뜬금없이 생각나는게 삼성의 미드 스왑이 성공한 이유중 한가지는
다데-댄디(동갑), 폰-원석(1년차이)라서 의견충돌나면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라 갈등이 좀 있엇을텐데 미드 스왑한 이후로 한쪽이 나이가 많으니 의견조율이 잘 될테고 형제팀인 그 선수보다 잘나가고싶다는 마음가짐이 전체적으로 시너지가 나지않았니 싶네요
14/05/26 20:07
이렐리아의 강점이 결승전에 이어서, 오늘도 나오네요..
정글러 낀 2:2 싸움에서 정말 강한게.. 요즘 이렐이 올라온 이유중 하나라서..
14/05/26 20:08
이렐리아가 이렇게 잘크면 한타기여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렐리아가 한타난이도가 장난아니게 높은데 골텍이 이렐장인출신이죠... 그리고 확실히 삼성 탑에 잭스는 아니였어요 대 실패네요 다음엔 밴하는게 좋을듯
14/05/26 20:15
결승 3경기 꿍의 르블랑처럼 르블랑의 암살은 트위치를 노리던가 아니면 트위치의 위치파악이 확실할때 암살을 시도했어야 했죠
엠비션 아쉽습니다 "에이 몰라 각나오니까 그냥 들어갈꺼야" 라는 솔랭식 마인드는 프로 상위권에서 안통해요 팀의 패배로 다가오지
14/05/26 20:18
엠비션이 확실히 많이 무뎌졌네요. 무빙이나 궁 유무 이런걸 예측해서 기가막히게 피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계산 자체도 잘 안되나봐요..
14/05/26 20:19
아 엠비션도 참 르블랑 안 어울리는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거기다 저런 스로잉까지... 하........
그냥 오리아나 같은거나 했으면 해요. 암만봐도 저런 암살형 챔프랑은 안어울려요.
14/05/26 20:21
이 약간의 쉬는 시간 사이에 팀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할 텐데요... 엠비션 선수나 데이드림 선수 얼굴만 보면 그다지 좋은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분명 초반에 유리했던 걸 따라잡힌 거였거든요.
14/05/26 20:23
박용욱 해설은 진짜 리즈가 지금이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강민 해설과 너무 비교됩니다.
14/05/26 20:28
넹 시청자 입장에서 궁금한 걸 너무 잘 풀어주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궁은 다시 돌아오거든요! 이런 소리나 하는 해설이랑
비교할 수 밖에 없게 되요.
14/05/26 20:24
플레임&엠비션 쌍끌이 캐리가 가능할때만 했어도 서로 막 들이대고 그 패기로 상대팀이 도망가다 짤리고 했는데 이제 엠비션은 그 패기를 많이 잃었어요..
14/05/26 20:29
르블랑은 스킬 자체가 딜과 도주 양쪽 다 뛰어나게 구성돼있는 편인데 암살을 하는 것도 아니고 q 넣으려고 w로 들어갔다가 죽는 모습은 확실히 별로죠.. 솔랭기록을 봐도 괜찮은데 싶은데 대회에서의 모습은 항상 안 좋네요.
14/05/26 20:27
서폿까진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엠비션을 대체할 선수가 있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당장 프로스트만 해도 클템 그렇게 욕먹고 바꾸고나니깐 스위프트 데려오기전까지 완전 망했었죠...)
14/05/26 20:33
현재 엠비션은 미드킹과 비슷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솔랭에서는 여전히 좋은 순위인데 대회에서는 대부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는 점요. 그래도 웬만한 아마추어 혹은 16강 급 미드보다는 기본기에서 좋은데 4강 급 혹은 8강에서의 강한 미드보다 더 잘해주는 가하면 그건 아니고요.
14/05/26 20:27
CJ는 임프를 끊어야 하는데 끊을 수가 없습니다. 타케팅 스턴이 있지도 않고,나미의 힐과 해일, 물감옥, 미카엘, 트위치 자신의 은신, 오리아나의 쉴드 등등.. 뚫어야 할 벽이 너무 많아요.
14/05/26 20:28
실수해도 그걸 상대가 노리지않는다면 실수가 아니기떄문에 자기가 못한걸 모르죠
엠비션은 솔랭을 중시하거나 자신이 못한 플레이를 인정못해서 자기가 못한다는걸 모르는거 같습니다
14/05/26 20:33
박용욱 해설 이야기 들으면 들을 수록 MSL때의 이승원 해설이 오버랩되요. 롤 마스터즈 2014 초기랑 너무 차이나는데요?
그땐 불판 덧글에 박용욱 해설 왜이리 재미없지 덧글까지 달았던 기억이 나는데. ...김동준 해설과의 시너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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