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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8 22:21
산개는 좋았는데, 지뢰가 저지를 못해서 쭉 밀리네요. 잠깐 화면을 놓쳐서 못 봤는데, 지뢰 숫자 꽤 되지 않았던가요? 마지막 교전에서 얼마 없었던 느낌이 들어서요.
14/06/08 22:21
이제동 선수 대체로 기대 받지 못한 떄에 좋은 성적을 냈었는데요, 썩 훌륭한 경기력으로 첫경기 따냅니다. 기대가 되네요, 기대를 받게 되면 다시.....?
14/06/08 22:23
그림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견제에서 아무것도 못한게 크네요
이제동은 항상 견제에 당하면 안되는 빌드 (달리 말하면 견제에 당하지만 않으면 거의 이기는)를 쓰는지라...
14/06/08 22:32
최근 유럽 테란의 기세가 만만치 않죠. 기량 급 상승한 버니와 해피, 꾸준히 잘해주던 데이시 까지 쉽게 볼 수 없는 선수입니다.
14/06/08 23:17
고석현식 링링을 상대로 한 태자의 유닛 조합이 좋지 않았지만 훌륭한 교전 컨트롤로 살짝 태자가 유리한 상태 게임은 흥미로워 집니다.
14/06/08 23:23
빠른 뮤탈로 견제를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는 이승현식 저그가 있다면, 이제동식 저그는 다수의 저글링과 빠른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뮤링링타이밍에 보다 확실하게 적을 압살하는 스타일인데... 빠르게 화기병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기때문에 업링체제는 완전히 사장되겠군요
14/06/08 23:56
최지성 선수의 탈락은 아쉽지만 최근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은 참 고무적이네요. 국내 탑게이머들과도 당당히 겨룰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14/06/08 23:58
데이시가 박진혁을 잡아낸 것도 모자라 작년 기준으로 조성주와 더불어 테테전 투 탑이었던 최지성까지 꺽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경기를 다 보지는 못 했지만 경기력도 기대 이상으로 상당히 좋더군요. 최근 들어 유럽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는 게 정말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14/06/09 00:09
그렇죠. 비록 화염기갑병 패치 전이긴 하지만 GSL 예선에서 이영호를 2:0으로 잡고 이번 홈스토리컵 예선에서도 최성훈을 3:0으로 꺽고 1위를 차지해 경비 지원까지 받았으니까요.
14/06/09 00:06
작년 생각해보면 최지성이 원탑이죠
작년 최지성이 GSTL에서 두번 당한거 빼고는 테란전에서 진 적이 없습니다. 세트스코어 하나 내준거면 몰라도 테테전에서 져서 떨어진적이 없어요 조성주는 대 이신형전 4:0 임팩트가 크긴 하지만 조성주가 압도적으로 이길거라는건 웬만하면 예측가능한 상황이었고... 정우용이나 한이석 등한테 발목을 잡히기도 했었죠 개인적으로는 스타리그 4테란조에서 최지성이 기억에 남습니다.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최지성을 최약체로 분류한건지
14/06/09 00:00
만일 스칼렛, 장민철 선수가 올라가면 2테란/1저그/1프로토스 + 2한국인/2비한국인 + 2아시아+1북미+1유럽 + 3남1녀의 황밸...
14/06/09 00:18
짝지와 장민철 선수의 경기도 진행중이었군요. 프프전을 제외하고는 최상급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장민철 선수의 우세가 점쳐지긴 하는데, 상대전적은 박빙인 가운데 최근엔 장민철 선수가 많이 우세한 정도입니다. 기대되는 경기네요.
장민철 선수가 유일하게 남은 토스인 만큼 장민철 선수의 우승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14/06/09 00:19
그나저나 외국중계로 어제부터 계속 보고있는데, 뭐랄까 워낙 한국선수들이 잘해서 그런거겠지만, '코리안'에 대한 조크 그리고 조롱의 애매모호한 경계에서 해설 및 이벤트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네요. 제가 한국선수로서 저자리에 있었으면 조금 기분나빴을것 같은...?
14/06/09 00:22
멀티 깨는것까진 좋았습니다만 거기서 불필요한 병력낭비가 좀 있었고, 장민철 병력이 업그레이드가 워낙 잘된지라 한타이밍 잡아서 확 밀어버리네요
14/06/09 00:55
역시 근성의 스칼렛이네요, 훌륭한 경기력으로 4강에 오른 스칼렛 선수, 이로서 홈스토리컵 4강은 황밸중의 황밸을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크크
14/06/09 00:58
태자가 이제동 선수를 잡아내며 4강에 진출했지만 이제동선수의 안습한 경기력을 딛고 올라온 감이 있는데요, 4강이 기대되는군요. 우선은 스칼렛 - 장민철 의 결승이 예상 됩니다.
14/06/09 01:49
첫경기를 내주긴 했지만 스칼렛 선수의 전투능력은 늘 그랬듯이 경이롭네요. 뮤링링만 고집하던 때엔 맞춤에 약하다든가 하는 모습이었는데 어딘가 안정감마저 느껴지는 플레이네요. 하지만 프로스트 에서의 전적이 안좋아서 2-0으로 가는게 예상됩니다.
14/06/09 01:56
야심차게 준비한 더블링 러시가 실패하며 가볍게 2-0으로 앞서가는 태자 선수입니다. 삼성의 태자와 함께 태자의 날을 만들 수 있을 것 인가!
14/06/09 02:15
http://www.teamliquid.net/video/streams/Vasacast
여기 스트림 이탈리아사람인거같은데요 왜케 웃기죠 미치겠네요 보는데 크크크 브금도 틀어주고 진짜 웃기네요
14/06/09 02:28
화질 문제로 포미 스트림으로 보고 있다 댓글보고 한번 틀어 봤는데 말 하나도 못알아들어도 엄청 재미나네요 크크
예전 유게에서 봤던 해외 축구 중계 몬데그린 시리즈가 생각납니다 크크
14/06/09 02:38
화기병 타이밍 러시에 대한 대처법을 전혀 모르는듯한 스칼렛 이었습니다. 의외로 가볍게 스칼렛 선수를 잡아내며 결승에 안착한 태자네요 과연 3연패가 가능할까요
14/06/09 03:26
8강때부터 드러났던 장민철의 단점. 트리플이 너무 느립니다. 안전한거 추구하는건 알겠지만 느려도 너무느려요.
테란이 200갖췄을때 인구수 150이면 아무리 조합이 좋아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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