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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9 19:57
지금 틀었는데 뭔가 위화감이 들어서 생각해보니...
온게임넷이 Hd 서비스를 지원한 이후 브루드워 중계는 처음 같습니다? 스타를 이렇게 화질 좋게 보는건 처음이네요. 덜덜
14/06/09 20:07
지금 멤버 중에선 홍진호가 가장 후반기까지 게이머 생활을 했었죠. 실력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요. 크크 택뱅리쌍이 지배하던 시절에도 게이머 하던 콩입니다.
14/06/09 20:20
헌터 3 대 3 팀플하니까 0809 올스타인가요... 콩에게 가해진 임요벙 러시가 기억나네요. 그때도 엄재경 해설이 있었는데....크크크크크크
14/06/09 20:28
투저그가 한집 못털어도 게이트 까는정도 피해만 줘도 충분히 할만한데
저렇게 진행 됬으면 1시 저그가 발탈갔어야 심시티도 그렇고 OME ㅡ.ㅡ
14/06/09 21:03
저번 파이널포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1승할때 현역시절 우승할때보다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크크
우승하고 나서도 저런 해맑은 표정 안지었을텐데 크크크
14/06/09 21:06
이제부터는 저그들이 날아오르고 토스들이 고통받겠네요. 그래도 마지막 맵은 포르테니까 강민 선수가 수비형 프로토스
제대로 한 번 보여줬으면 하는데요...근데 지금 그게 되기는 하려나 모르겠네요.
14/06/09 21:10
포르테면 박태민과의 그 경기가 압권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수비형 토스로 SKY 프로리그 05시즌 에결을 쓸어먹던 것도 벌써 9년전이네요
14/06/09 21:45
홍진호 선수가 강민 선수의 숙소 시절 술버릇을 공개하자 강민 선수가 뿜으면서 '네가 싫어하는 수비형을 제대로 해주겠다!'라는 식으로 맞대응을…!
14/06/09 21:14
네 맞죠. 럴커 내주면서 저글링으로 바이오닉 다 때려잡던....
4강에서 최연성에게도 입구에서 나오지도 못하게 틀어막던 맵이죠 크크 결승에서는 박정석 상대로 투스타게이트 커세어 상대로 뮤탈로 이겨버린....
14/06/09 21:17
뜬금없지만 이쯤에서 강민해설에 관한 재밌는(?) 에피소드... 강민해설이 KTF에 들어온지 얼마안되어 개인리그 떨어지면서 부진할때 강민해설을 E-스포츠의 아이콘이자 포스트 임요환이 될 재목으로 생각했던 정수영 감독이 이런 말을 했다죠. "1년동안 대회에 출전을 안해도 좋으니 그 기간동안 열심히 연습해서 완전체로 각성해라. 연봉은 그대로 주겠다."
하지만 역시 1년간 대회 출전을 안하는건 부담이 컸는지 강민해설이 거절했고, 그러자 정수영 감독이 아무리 프로토스가 어려운 맵이라도 에결에 강민을 밀어주겠다고 제안했고 그 제안을 받아들여서 결국 강민의 에결 신화가 탄생했다고 하네요 크크
14/06/09 21:25
마지막 스타1리그 김명운 선수가 하는 식으로 하면 토스가 절대 못 막을 맵인 것 같습니다만 조용호 선수
히드라 러시가 약해서 어떻게든 김성제 선수가 막고 있네요.
14/06/09 21:28
어쨌든 커세어-리버 해서 6시까지 먹고 그 다음부터 지상군 생각하던지 계속 멀티 이어나가던지 했어야 하는 맵인데, 조급했네요.
14/06/09 21:33
제가 보기에도 자원수급은 훨씬 좋은 거 같은데 왜 김캐리 해설께선 똑같이 먹고 있다고 하신 건지… 이제 울트라 달리면 게임 몰라요.
14/06/09 21:34
중반에 잠깐 김성제가 좋아보이는 타이밍이 있었는데, 그때 한게 별로 없었네요.
그 사이 조용호는 야금야금 멀티 다 먹었구요.
14/06/09 21:35
계속 찌르면서 리버 공격적으로 사용못하게 무한 확장....
양박이전에 원조 토스전 악몽은 조용호였죠... 정말 숨이 막힐정도로 불쌍하게 만들었던... 원래 왕년에 커세어 리버 때려잡는거 최고는 조용호 따라올 사람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딱 그 모습 나오네요..
14/06/09 21:37
저런 조용호를 5전제에서 잡아낸 박정석이 무지 대단해보였던.... 상대전적도 조용호가 박정석을 압살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크크
14/06/09 21:44
예전에 창선이형 포함해서 만담조합
마이큐브 진출을 위한 듀얼토너먼트였던가요? 개마고원에서 조용호 박정석전... 커세어 리버 질럿리버... 1타 2타 3타까지 연달아 준비된 공격을 다막아내면서... 결국에는 앞마당밀리면서 말라죽었던 경기 기억나네요 그때 엄옹이랑 창선이형이 토스가 이렇게 잘하고도 지면 어쩌냐 라는 말을 했는데... 조용호 어디 안갔네요...
14/06/09 21:44
해설도 디게 약해 지셧네요 크크크크 전체적으로 보는눈이
역시 조용호 토스전 상대는 악마 네요 분명히 안좋게 시작했는데 스무스 하게 역전
14/06/09 21:48
아카디아에서 토스가 커세어리버로 한참 저그랑 치고받을때 조용호선수가 해법으로 찾은게 저런 막멀티였죠 계속 깨봐 난 다른곳에서 계속 먹을테니까
하고 어느순간 저그 몸뚱이가 커지고 견제오는 병력을 야금야금 갉아먹으면서 저그가 유리한 형세로 기울었었죠 그에 대한 해법이 skt t1 김성제 선수가 아카디에서 시전한 3멀티 드라군리버 200뻥이었는데 크크 그때생각많이나네요
14/06/09 21:50
김택용선수와의 아카디아 경기가 떠오르네요 크크 그때 조용호는 전성기가 지난 상황이었고 김택용은 이제 막 떠오르기 시작했던 시기였는데 그 김택용의 스플래시 토스 순회공연을 딱히 별 저항하지 않고 조용히 멀티 해처리만 늘리다 어느새 이겨있던 크크
14/06/09 21:51
사전 미팅때 말한 영상대로 됐네요.
"저글링 몇마리 난입해서, 나중에 올멀티 해서 굶겨 죽인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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