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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7 20:22
제가 알기로 3일차에 한다고 하는데, 인벤 측이 정확히 발표한건지 모르겠네요. 다시 찾아보니 오늘 3전 2승제로 한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는 인벤 측 실수 같네요. 만일 9일 오전 2시~4시면 결승 끝나고 한다는 소리인데, 이건 좀...
14/06/07 21:44
송병구 선수가 몸을 풀고 있네요. 스칼렛 선수와의 대결입니다. 이번에 송병구 선수가 8강에 오르면, 물론 대회 간의 규모 차이는 구분해야겠지만 커리어를 또 갱신하는 셈이네요.
14/06/07 22:00
일단 거신 없는 첫 방어는 역장을 잘 쳐서 막았고, 아직 열광선 사거리가 없는 상황에서 대승이네요. 이러면 나쁘지 않죠. 이건 스칼렛 선수가 아무리 급해도 언덕 위에서 진열 갖춘 병력 상대로 싸울 상황이 아니었죠.
14/06/07 22:40
좀만 과감해지면 좋겠는데 말이죠...판단에서. 빌드는 과감하게 관문올인 이런거 잘하면서 들어갈타이밍은 잘 못잡는거같아요 아직은
14/06/08 02:41
송병구 선수 최근 해외 오프라인 대회를 경험하지 못하면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건 아닌지 싶네요. 최근 경기력은 이정도가 아니었는데 말이죠. 물론 스칼렛 선수의 경기력은 뛰어났습니다만.
14/06/08 02:44
제 생각에는 컨디션 조절도 있겠지만, 단기 대회에서의 준비가 떨어져서 그런거 같네요. 스칼렛 선수와의 경기 내용이 영 별로였거든요. 국내와 달리 다음 라운드가 바로 진행되고, 누구하고 붙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준비 기간이랄 게 없는게 큰 것 같고요.
14/06/08 02:50
그런면도 있겠네요. 국내무대에서만 오래 활동한 선수는 해외 대회 참가시 기대이하의 성과를 거두는 경우가 왕왕 있는듯 합니다. 협회차원에서 해외대회에 보내는 선수들도 그렇구요. 아무튼 최근 기세 좋은 송병구 선수가 해외 탑 게이머들을 상대로 어느 정도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했었는데 아쉽게 됬네요.
14/06/08 02:53
요새 어느 대회를 보아도 해외 게이머들의 선전이 눈에 띄네요. Snute, TLO, Nerchio 등의 저그 선수들을 필두로, happy, Dayshi, Bunny 등의 테란선수들의 약진도 눈에 띄는데요, 예전과는 다르게 국내 유수의 게이머들도 해외 탑게이머를 상대로한 게임에서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게 되었죠. 제가 보기엔 해외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 (탑그룹내에서의) 격차가 어느때보다도 작아진것 처럼 느낍니다.
해외 선수들이 국내 선수들에 비해 부족한것은 각종 기본기 보다도 장기전에서의 판짜기 능력이라고 봅니다. 뭐, 덕분에 해외 대회 시청하는 맛이 예전보다 배는 늘었네요.
14/06/08 03:56
하수옵선수 장민철 선수를 만발의정원에서 잡아내며 앞서갑니다. 최상급인 저그전과 테란전에 비해 장민철선수의 프프전은 항상 20%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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