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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5 17:48
6시 퇴근인데, 집에 가면 7시 반 정도 될 것 같네요
나진 경기를 보고 싶은데, 집에 가서 중간부터 볼지, 동생 집에서 2경기까지 보고 갈지 고민입니다
14/09/25 18:24
1등이죠뭐... 와일드카드 진출전에서 강팀이라고 불리던 팀 꺽고 와카전 진출해서 먹었는데요.. 카붐한테 진팀은 선수교체가 있는것같고...(한국선수들 전부 방출..)
14/09/25 18:01
DP랑은 같은조가 될 확률이 없으니까요..
애초에 카붐은 3시드인만큼 어디 갔어도....... AHQ나 TPA 하나 걸리는게 맥스치 아니였을지..
14/09/25 18:04
카붐이 레지오날 우승한건 다시 생각해도 이해하기 힘든데 물어보면 오프라인에서 굉장히 강한팀이라고많이들 말하긴하더라구요 3연속 우승한 수노윙드가 있는 케이드를 2대영으로 이길줄이야 그이전까진 계속지기만 했는데
14/09/25 18:23
의상관련 직접적지적들은 없었지만 뭔가 좀 해설이 쓸데없이 많고 교통정리가 안되
정신없다는 의견들이 있어서 의상이라도 깔맞춤 캐쥬얼정장으로 단정하고 통일성있게 조금 신경쓴게 아닌가 혼자만의 추측입니다.흐흐 그냥 뭐 상관없이 온겜에서 바꿨을 수도..
14/09/25 18:12
애초에 SKT빼고 인기있는 한국팀 자체가 없죠. SKT는 세계무대에서 여러 스토리를 써가며 그동안 보여준 게 있으니 그만한 팬이 있는 거고.
14/09/25 18:14
카붐이 최소 비벼볼려면 인베때 펜타킬해서 라인전 스노우볼 굴려서 10분 글골 만골차이내면 할만할듯 실드 개인적으로 삼성 양팀보다도 잠재력있다고 생각하는팀이라..
14/09/25 18:17
이상하게 제가 마타 꼬릴라 이 두 선수들 아마추어때 저렇게 잘할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한명은 들어가자마자 팀을 우승시키질않나 한명은 나날이 발전하지 않나 리신을 많이해서 그런가 사람 보는눈이 없네요 그나마 잘한건 페이커 쟤는 무조건 데려와야한다고 재차 어필한점 크크크크
14/09/25 18:20
솔직히 저번시즌 롤드컵 최고명장면은 와치머리가 바람에 휘날리면서 손가락질?같은거 하는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시즌도 뭔가보고싶어요
14/09/25 18:24
LMQ가 OMG를 이긴다 -> 북미 3위가 중국 3위팀도 이긴다 -> 북미 1,2위팀은 더 강한 팀이 된다. -> 북미 만세!!
LMQ가 북미 1위였으면 묘해졌겠지만.. 북미 3위라서 부담없이 응원하는걸로
14/09/25 18:27
그래서 더 부담없이 응원한다고 크크크크
TSM과 C9는 사력을 다해서 응원하는 존심전이라면.. LMQ는 어떤 케이스라도 북미만세로 종결지을수 있다는 강점이..
14/09/25 18:34
사실 말이좋아 북미 진출이지... LPL하위권이어서 월챔 진출이 힘들어 쩌리모아 북미갔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4/09/25 18:40
예전부터 궁금하던건데 lcs에 용병제한 있지 않았었나요? LMQ볼때마다 궁금합니다
A,B조는 응원하는 팀도 없어서 안봤는데 나진과 얼라이언스가 있어서 이번주는 재밌겠네요. c9도 좋아하는팀이고... 모두 같은조인건 함정 ㅠㅠ
14/09/25 18:49
중국팀이 좀 걱정이긴 했는데
적어도 저번주부터 지금까지 본 중국팀의 실력은 한국팀 입장에서 크게 방심하는거만 아니면 걱정할 필요가 없어보이네요
14/09/25 18:50
럼블 자르반 궁만 잘깔리면 LMQ가 한타를 쉽게 이길수는 있을것같은데... 신드라 쓰래쉬 뚫고 트위치까지 가는건 힘들어보이고...
트위치가 에어본이나 위치 이동 CC만 안맞으면 좀 쉽게 갈것같기도 하고..
14/09/25 18:56
게임 시작하고 퍼즈 건 다음에 뭔지는 모르겠는데 같은 픽으로 게임을 다시 시작하는게 잦더라고요 나중에 들으니까 라인전 상태 보고 룬 바꿔들기 위해서라고...
14/09/25 18:55
북미,유럽,중국은 이제 슬슬 비벼지는 관계네요. 북미3위와 중국3위가 얼추 합이 맞네요. LMQ쪽이 기세는 더 좋은듯하고요.
14/09/25 19:00
이거 근데 물방울이라도 기가 막히게 맞히지 않는 이상 트위치 프리딜이 나올 수밖에 없어 보이는 느낌이라...오히려 omg가 초조할것 같기도
14/09/25 19:03
지금 럼블에 비해서 마오카이가 크게 성장을 못한상태라(영겁 말고 방템 코어템이 하나도 없는 상황)
OMG가 한타를 피해야되는데 자꾸 물리거나 이상한 한타를 여네요
14/09/25 19:05
한때는 유일하게 한국을 꺽을 지역이 그나마 중국지역이라고 했는데...
오히려 중국은 북미 유럽이랑 동급이 되버렸네요.. 중국리그 중하위권 팀이였던 lmq가 질떨어진다는 북미리그가서 수련했더니 오히려 기존 자기들 보다 중국리그에서 상위였던 팀을 잡는 ....
14/09/25 19:05
저도 위에분 말씀대로 중국 북미 유럽은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남아가 좀 뒤떨어지는 편이고 나머지 3개대륙은 그냥 거기서 거기죠
그만큼 북미랑 유럽 실력이 많이 올라왔고 중국은....
14/09/25 19:07
라이엇 랭킹니뮤유유
야스오가 잘커서 한타때 3,4인궁 들어가면서 빠르게빠르게 녹여가면서 극한피지컬싸움으로 한타이기는 방법이 한타때 그릴수있는 시나리오였는데, 라인전 페이즈자체가 너무짧았고, 미드에서 솔킬따이는 등 너무 치명적인 실수가 많았습니다 omg...
14/09/25 19:10
개인적으로 삼성븥루한테 위협이 될만한 팀이 섰을때의 프나틱 이나 omg라고 생각했는데
omg 하는거 보니... 특히 트리스타나.. lmq는 다들 잘했는데 신드라 스턴이랑 쓰래쉬 사형선고가 기가막히게 잘박히네요
14/09/25 19:11
북미 LCS때도 초반 빼면 이렇게까지 잘한 적은 없었는데, 제대로 준비해 왔네요
omg는 좀 상대를 얕본 느낌도 있는듯. 중국에선 약팀이었으니
14/09/25 19:11
OMG는 마오카이가 생각보다 성장을 못한 상태에서 자꾸 한타를 열어서 박살난 게 큰 것 같아요. 최소한 마오카이가 템이 좀 갖춰줘야 유리한 진형을 만들어 한타를 할 수 있는데 그러지를 못 하니 앨리스도 어쩔 수 없이 탱 위주의 템트리를 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스오랑 트리가 열심히 던져줬죠..
LMQ는 어느 선수 하나 못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특히 럼블과 쓰레쉬가 좋더군요.
14/09/25 19:11
LMQ는 자르반 - 럼블 - 트위치로 이어지는 한타 시너지가 너무 좋고...
신드라가 한타에서 계속 스턴 넣고 잘라먹는 플레이가 인상적이네요. LCS에서 보여준건 그냥 TPA코스프레인지, 상대적인건지 아무튼 이번 경기만 놓고 보면 잘하네요.
14/09/25 19:11
예상된 것이지만, 해가 갈수록 한국과 타 지역의 격차는 커져만 가는군요ㅠ 삼블이 조1위만 확정하고나서 한경기정도는 즐겜좀 보여줬으면..
14/09/25 19:15
그래도 나머지 국가들의 격차가 없어지는건 재미있네요.
저번시즌만 해도 중국>유럽>북미였던거 같은데 이젠 한국팀빼고 경기하면 어느쪽이 이길지 감이안와서 재미있네요.
14/09/25 19:31
승리는 재미를 보장하니 노잼이라고 하기는 뭣하지만서도...
타국의 경기는 정말 치열하거나 웃겨서 그 재미로 보는데 비해 한국 경기들은 그 '완성도'를 감상하는, 마치 예술작품 전시회 간 느낌이랄까요. 마침 아시안게임 야구경기가 진행중인데, 이 상황에 대입해보면 이해가 가실지도.. 현재 한국대표팀만 학살중이니 크크
14/09/25 19:12
사실 omg가 못한것도 못한건데 lmq가 한타를 아주 잘했네요. 이퀼라이저+트위치 프리딜 각을 계속 잘잡았습니다. 사형선고 이니시도 좋았구요.
14/09/25 19:15
이게 진짜 어지간하면 트위치가 프리딜 각잡기가 좋은 조합이었죠. 그래서 봇을 좀더 말렸어야 했는데...
초반에 앨리스가 역갱쳤을때 그전에 나미가 피랑 마나가 너무 빠져서 큰 재미를 못본게 은근히 컸던 듯하네요
14/09/25 19:15
이거 괜스레 파워랭킹 1위를 차지한게 다데라는게 싸~~~ 하네요.
걱정을 불식시키는 경기력좀 보여줬으면........ 저는 삼블의 승리도 승리지만 다데의 롤드컵에 대한 복수(?) 가 보고싶어요.
14/09/25 19:19
요즘같이 빠르고 빈틈없이 진행되는 메타에서는 앨리스처럼 유틸성이 극대화된 대신 한타에서 광역기를 쓸수 없는 챔프들이 좀 힘을 못쓰는 느낌이에요. 폭발력이 부족하다보니... 탑챔프지만 니달리도 비슷한 느낌이고.
14/09/25 19:43
대만에서 양쪽 사이드에만 커다란 화면 놓고 정작 가운데는 모니터 사이즈의 작은 화면만 놔서
앞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게임을 못봤죠. 앞자리에서 아이패드로 경기중계보는 촌극이;
14/09/25 19:27
싱가폴에서 롤이 무척 인기 없다고 하더라고요.
GPL에도 그나마 잘하던 싱가폴 센티넬스가 진출에 실패하고 연패를 거듭하더니 얼마전 해체했죠.
14/09/25 19:24
겜알못들이 전문가랍시고 랭킹이니 예상이니 하다보니 타 지역 실력이 차이나는게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냥 전 예능 보는 기분으로 즐기네요. 어차피 쟤들도 그냥 한국짱짱맨으로 짧게 끝내고 중/미/유 만 이야기해서 크크
14/09/25 19:34
선수랭킹 작성하는 사람들도 알겠죠. 근데 생각대로만 하면 한국 세팀이 몽땅 상위권 도배해버릴테니, 논란을 조장하여 흥행을 유도하는..
너무 나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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