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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3 18:38
새삼 페이커가 중국 안가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알맹이가 빠져버리고 껍데기만 남은 리그처럼 보일수 있었는데, 그래도 아직 한국리그에는 페이커가 있죠.
14/12/03 18:39
근데 얼핏 생각해보면 코치들보다 선수들이 게임 이해도가 높을 거 같은데, 밴픽 단계에서 코칭스탭 참여가 그렇게 중요할까요? 순전히 모르고 궁금해서 질문 드려봅니다.
14/12/03 18:41
페이커가 한국에 남아줘서 고맙네요 ㅠㅠ
페이커마져 중국으로 갔다면.. 롤챔스 안봤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본좌가 한국에 남아있어주니.. 기둥은 박혀있는 느낌이네요. 감사할따름입니다.
14/12/03 18:43
브실골플에선 워윅 승률이 58%에 임박하는 반면에 다이아 이상부턴 승률이 55%이하로 떨어지던데...
왠지 sk에서 워윅 파훼법을 준비해온 것 같아요
14/12/03 18:49
펄스건 보고 불판에서 얘기하려고 왔는데 역시 많은 분들이 얘기해주셨군요 크크 확실히 패치되고 나서 첫 공식경기여서 그런지 게임 자체에 대한 설명이 많이 나오네요.
14/12/03 18:57
경기보다 페이커 통산3호 스킨선택 이유가 더 궁금하네요. 토쁜이때처럼 딴 사람이 선택해놨던게 자동적용된건지 아니면 SKT제드처럼 고의로 선택했는지 참 궁금합니다.
14/12/03 18:59
방금도 페이커가 궁을 잘쓰긴했으나 그 전에 고릴라 판단이 아쉽네요. 자신의 피상황이나 이즈리얼 궁 여부 정도는 충분히 알 수 있을텐데, 그렇다면 이즈도 뻔히 볼 수 있는 미니언라인에 있을게 아니라 부쉬쪽으로 피해있던가 해야하는데 선수들 긴장을 너무 하고 있어요.
14/12/03 19:02
근데 마린 선수, 최근에 스위프트 전 선수랑 솔랭에서 싸운거는 봤는데, 미드 오픈 얘기는 또 뭔가요?
솔랭에서 멘탈 나가고 미드 오픈 요청한 경기가 있었나요?
14/12/03 19:18
그건 두달인가 좀 된이야긴데 인벤 랭크초대석에서 마린 선수가 같은 팀이었는데. 극 초반에 탑 다이브 올꺼 같다고 정글아무무한테 레드 버리고 탑오라고 했는데 무무가 안갑니다.(블루 진영이고 선블루 후 레드 가고있는거라 너무 멀죠)
레드가 그렇게 중요하냐면서 무무 한테 계속 뭐라하고 자기 죽으니깐 미드오픈 한다면서 막 던진걸로...
14/12/03 19:21
14/12/03 19:18
항상 언급되던 스멥의 약점이 저거죠.
좀 강한 팀만 만나면 알아서 주저 앉고 알아서 던진다라는 점 그리고 후야는 솔직히 시드 선발전에서 상대들이 약했다고 봅니다. 강팀이랑은 수준이 많이 차이난다고 봐요.
14/12/03 19:19
전반적으로 후야가 긴장탓인지 컨디션난조탓인지 평균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그에 반해 sk는 팀웍도 좋고 선수들 하나하나 개인기도 좋고요.
경기 운영적인 면에서도 후반으로 갈 수록 sk가 훨씬 좋아지는 조합인데 리신과 르블랑을 보유했음에도 초반에 너무 조심스럽게 운영한 게 패착같고요.
14/12/03 19:27
경기력이라는게 상대적이긴 하지만 초중반 후야선수들이 평소에 안하던 실수들을 너무 많이 해서요.
점화도 없는 리산드라에게 솔킬을 준다든지 딜교 중에 한참 뒤늦은 탈진타이밍, 딸피임에도 괜히 라인에 어물쩡 있다가 이즈궁을 맞는다는지.. 초반에 이득을 보는게 당연한 조합을 꺼내서 오히려 적에게 이득을 주는 것을 보고 오늘 후야의 겅기력이 평균이하로 봤습니다.
14/12/03 19:24
라인전에서 게임을 끝내버리는 전형적인 SKT1의 승리 공식이었네요.
워윅이 정글일 시 라이너들이 초반에 버텨주는 것이 필수인데 솔킬까지 해버리니 게임을 뒤집긴 불가능하죠. 페이커는 미드 코르키,미드 베인도 가끔 솔랭에서 쓰는데 대회에선 이즈리얼을 들고 나온 것도 특이하네요.
14/12/03 19:26
솔랭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남탓,못하는 팀원 멘탈 건드리는 채팅을 자주하던 것이 터져버렸더군요.
패드립,욕설을 기본적으로 한 선수들에 비해선 약과라고 생각하는 입장이지만...
14/12/03 19:30
그것뿐이 아니라 몇달전에 했던 일까지 다 공개되서 심하게 욕먹었죠.
마린 선수뿐만아니라 봇듀오 또한 멘탈이 좋지 않아서... 셋은 솔랭에서 채팅못하게해야할정도
14/12/03 19:30
시간 절약을 위해 링크를...
스위프트와 싸움+솔랭 트롤링 http://blog.naver.com/wiii200?Redirect=Log&logNo=220195077121 이 링크 보시면 될 듯 합니다.
14/12/03 19:25
아직은 모른다고 봅니다. 프리시즌에서 모든걸 보여준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마린 선수도 지금은 모르나, 예전엔 챔프폭이 좁아서, 밴 당하면 아무 힘도 못 쓴적도 많고,
14/12/03 19:29
마오카이, 알리스타로 대표되던 탱커의 시대가 지나가서 전 기대가 되네요. 라이즈가 너프가 됐지만 럼블, 나르, 리산드라, 레넥톤 이 넷은 기가 막히죠.
14/12/03 19:30
프리시즌 이제 한 경기인데 아직 평가는 이르다고 봅니다
근데 이렇게 세트별로 교체하니까 좋네요 이지훈 선수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14/12/03 21:38
서로 앞라인 녹이기 하면 원딜 특성상 서로 못녹이기는한데 글골에의한 화력차이가 나는지라 게다가 룰루같은 경우 후반갈수록 딜이 모자르죠, 결국 밀리네요.
14/12/03 21:40
라일락은 팀에서 해줄만큼 해준 거 같은데... 프로즌이랑 위즈덤 선수가 자꾸 아쉽습니다. 프로즌이 솔랭만큼 날랜 움직임을 못 보여주고 있어요.
14/12/03 21:41
예전 cj는 메타도 뒤져서 따라가기 급급하고 운영컨셉도 잘 안보였는데 개편 된 cj는 중심이 잡혀있고 컨셉도 있어보이네요
고작 1경기분이라 재평가 될지 모르지만..
14/12/03 21:45
피지알 살아났네요..
대격변 시기에 엠비션이 포지션 변경한게 정말 다행이네요. 정글 경험이 부족해서 갱타이밍/역갱타이밍을 못잡을 확률이 정말 클꺼 같아서 걱정했는데 이번 패치로 갱이 거의 없다 시피하니깐 다행이예요. 문제는..갱이 없으니 프로 경기가 재미가 떨어지는군요...
14/12/03 21:50
그런데 보통 메라 보면 그냥 예전 잘햇던거 가지고
뭐랄까 짠하다 하고 실력이 떨어졋지만 인기도 아직 하는거 아니냐 말 많았거든요 그런데 아니네여 잔나 이렇게 잘하는거 제로 고릴라 그이상 이었어요 즉 챔프 이해가 완벽했어요 정말 놀랫네요
14/12/03 22:02
챌린저 탑자르반 장인인 bubbling 방송 보면 자르반이 리산드라를 압도할 수더라구요.
버블링이 플레임 리산드라랑 라인전 하는거 보니깐 자르반이 확실히 유리한거 같았어요
14/12/03 22:08
자르반이 텔을 취소한 후에 강타를 쓴건지 아니면 강타가 그냥 써진건지 확실하지 않네요. 근데 그냥 미니언에 강타 쓸 상황은 아니라고 봐서..
14/12/03 22:07
정글이 초반에 파밍 위주로 변한 시즌이라 그런지 확실히 엠비션 선수가 포지션 변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느낌이 나네요... CJ 입장에서는 그나마 다행입니다.
14/12/03 22:24
멤버 변경도 있겠다 지난 시즌 성적을 고려했을 때에도 IM과 CJ의 경기력 차이는 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는 그냥 무난하게 CJ가 조금씩 스노우볼을 잘 굴려가고 있네요.
14/12/03 22:36
리신의 존재감이 없어지고 리산드라가 못 커서 먼저 못들어가고 워익 무섭고 잘 큰 자르반의 돌격도 무섭고 할 것이 전혀 없이지고 힘없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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