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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6 18:42
1팀 체제가 됬는데 페이커와 이지훈이 같이 있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네요.
지금이야 프리시즌이니 번갈아서 나오지만 다른 스포츠와 달리 체력 소모가 거의 없는 E스포츠 특성상 리그 시작하면 더 잘하는 사람만 계속 나오게 될텐데
14/12/06 19:20
시야먹는 타이밍이나 와드 포인트 등을 보니 롤드컵 이후 다시 어느 정도 평준화가 된 느낌이네요
시즌4 챔피언 팀이 쪼개지기도 했고...
14/12/06 19:23
렝가 활용한 킬은 자꾸 내는데 두번 다 쓰레쉬라 주요 챔프 성장곡선은 아주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용은 잘 챙겨 먹고 있으니..
아직 엄대엄인 것 같네요.
14/12/06 19:23
프로급에서도 렝가 정글을 잘쓰는 정글러를 댄디 인섹 스피릿 셋 빼고는 못 본거 같은데, 스코어 렝가는 좋은데요.
용을 그냥 쉽게 준거는 아쉽지만 미드,탑 타워를 취했네요.
14/12/06 19:27
그래도 럼블이 탑 라인 잘 만들었네요 바론먹혔을 때 수비 진형의 핵심은 밀려들어오기전 라인 관리가 핵심인데
탑은 잘 밀고 봇은 이퀄로 한 번 밀었어요 용만 주는 선에서 막는게 최선일 듯
14/12/06 19:32
근데 정말 이지훈 패시브인지 크크크크 이지훈 선수만 들어가면 경기 양상이 정말 비슷해요. 라인전에서 상황 좋고 한타에서 슬슬 시망되더니(+탑이나 원딜의 쓰로잉) 버티기 모드하다가 패배... 지난 시즌 그렇게 하고도..
14/12/06 19:34
지난시즌 4강에서 마린 뱅 호로가 번갈아 던지는 와중에 팀을 이끌던게 이지훈인데...
단 한경기만에 다시 저평가 들어가네요. 5경기를 잘했는데 -_-;;;;;
14/12/06 19:35
근데 작년에 저런 양상을 SKT 경기 보면서 너무 자주봤어요. 안정감은 누구보다도 뛰어나지만 절대 미드에서 주도권을 쥐고 흔드는 건 본적이 없는...
14/12/06 19:37
그리고 희한하게 항상 불리할 때 혼자 잘커서 꿋꿋이 버텨주는 장면들은 많은데 비등할 때 게임을 이끌어오는 장면은... 기억이 전혀 안나네요. 다른 선수들이 던져대는 것도 있었지만 무난한 양상에서도 별 영향력이 없다는 느낌입니다.
14/12/06 19:35
그때는 T1 S가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지금은 페이커라는 선수가 자리 잡고 있죠.
저렇게 플레이하면 페이커 놔두고 못 내보내죠.
14/12/06 19:44
반대로 페이커를 영혼 한줌 남김없이 털어버렸던 폰을 상대로 블루도 못먹는 암담한 상황에서 라인전 끝까지 비등하게 끌고갔던게 이지훈입니다.
뱅이 짤린뒤 주도권이 완전히 넘어갔는데 뭘 할 수 있는게 없죠. 조합 자체를 대치구도에서 포킹으로 조이는 조합을 가져갔는데 바론까지 한방에 헌납했는걸요. 미드라이너 문제가 아니죠.
14/12/06 19:51
여기서 살짝 벗어난 주제긴 한데
갱맘 및 여러 프로게이머가 아프리카 방송 중에 말하던건데 SKT 바텀라인이 너무 처철하게 털려서 서폿이 계속 미드에 올라오고 뱅기가 무쓸모 수준이라 페이커가 계속 무리하게 하다보니 폰에게 따여서 그렇지 정상적으로 하면 폰은 죽었다 깨어나도 페이커한테 못이긴다고..
14/12/22 01:12
변명? 왠 변명??
진짜 치졸한 사람이 여기있군요 닉값 하는거같은데 응원하는 선수가 부디 잘 안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리플 달리는곳마다 안티페이커 못해서 안달이네 쯧
14/12/06 19:45
지난 시즌 4강 이후로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딱지는 들어갔습니다. 영고라인이라고 불리면서 인정받았는걸요.
당시 pgr 불판 및 인벤등에서 나온 짤방만 봐도 분위기를 알 수 있습니다.
14/12/06 19:58
14/12/06 19:39
그리고 저평가라고 할 것 없이 사실 이지훈은 고평가를 그렇게 받은 선수가 아닙니다.
'안정적이다, CS 잘 먹는다' 항상 이런 평가밖에 못 받은 선수에요.
14/12/06 19:45
이지훈이 고평가를 받은 적이 없는건 당연하죠. 저평가만 받았으니까요.
mvp blue 시절부터 선수들이 최고의 미드라이너로 쭉 꼽았던 선수 중 하나가 이지훈입니다. 오직 시청자들만 저평가할 뿐이죠.
14/12/06 19:34
이지훈은 이적하는 게 팀으로나 자기로나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 T1 조합에서 미드가 중요한데 이지훈은 아예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요.
14/12/06 19:37
이지훈은 예전 삼성화이트같이 운영으로 차곡차곡 이득을 쌓아가는 팀에 어울릴거 같네요.
못하는건 아닌데 스타일이 한계가 있어보여요. 스타일 맞는 팀을 찾으면 더 잘할거 같은데...
14/12/06 19:37
개인적으로 놀고 있는 정글러 중에 스위프트가 젤 잘한다고 보는데
프리시즌 전에 영입 한번 해보지.. 뱅기는 영 아닌데.. 어차피 머 마린이랑 스위프트랑 한판 붙어서 웬수가 되긴 했지만
14/12/06 19:37
지난 T1 S는 모든 라인이 불안정해서 이지훈이라는 안정적인 라인이 좋은거지
지금 T1이랑은 거리가 멀죠. 지금은 다른 라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미드가 필요한건데요.
14/12/06 19:38
뱅기리신은 정말 안하는걸로..
저렇게 렝가&오리아나 궁 카사딘 들어오는데 진영을 흐트려줘야하는 이퀄과 이쿠가 전혀 제 역활을 못해주면.. 신드라는 할게 없습니다.
14/12/06 19:38
이지훈 선수가 굉장히 애매한 상황인 것 같아요.
굉장히 안정적이지만 파괴력을 보여준 적이 지난시즌 말고는 잘 떠오르지가 않는데다 이미 페이커 선수가 있으니까 말이죠
14/12/06 19:38
전형적인 sks 시절 게임패턴
이지훈 못큼 -> 다른 라인도 힘듬 -> 무난히 패배 이지훈 잘큼 -> 다른 라인의 실수 -> 미드의 고통 -> 고통 받다 무난히 패배 or 인고의 하드캐리로 힘겹게 승리
14/12/06 19:39
근데 진짜 벵기 심각하네요... 솔직히 뱅의 쓰로잉이 결정적이긴 했지만 그보다 벵기의 잃어버린 갱에 대한 감각은.... 더 심해진 느낌이네요; 초반에 전라인이 그렇게 좋았는데 뭘한거지 싶고...
14/12/06 19:44
초반 분위기 좋을떄 울프가 2번 끊기면서 상대가 맵장악 할 시간을 너무 많이준것도 좀 큰거같고..
1렙때랑 첫kt용때 뱅기가 잡을 수 있는거 음파 못맞춰서 카사딘 못잡은게 결정적이네요.
14/12/06 19:50
마린-페이커
임팩트-페이커 마린-이지훈 봤으니 임팩트-이지훈 봐야죠 그리고 스코어 렝가 뼈이빨 안 갔다고 MC몽 발치메타라고...
14/12/06 19:54
이지훈이 이런 평가 바꾸려면, 안정적 파밍형/강력한 파밍형 이런 종류 말고 재기발랄한걸 보여주면 딱 좋은데요.
르블랑, 제드, 야스오같은.. 야스오는 요즘 별로라해도 음..
14/12/06 19:58
1경기와 마찬가지로 포킹 대 돌진이긴한데 잔나가 쓰레쉬보다 아군을 지키기 좋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1경기 초반처럼 라인전에서 유리함을 sk에서 가져간다고 했을 때 대치전에서 1경기보단 편안하긴 하겠네요.
14/12/06 20:03
솔직히 SKT 팬 입장에서는... 마린/새정글러/페이커/뱅/울프...로 고정하고 싶네요. 임팩트, 벵기 폼이 영 아닙니다 정말... 프리시즌 동안 앞으로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ㅠㅠ
14/12/06 20:04
그리고 마린, 뱅의 멘탈이나 쓰로잉은 김정균 코치가 진짜 좀 제대로 갈궈서(?) 고쳤으면 좋겠구요. 둘다 요즘 페이스는 정말 좋은데 패시브처럼 불안요소가 있는거 같아서...
14/12/06 20:04
뱅기는 지난 스프링떄까진 그래도 좀 더 두고봐야지 했는데
스프링 탈락 이후의 마스터즈 -> 썸머 그리고 지금까지 약점은 계속 안고 가고 있는 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한때 세체정 후보중에 한명이었는데(..);;
14/12/06 20:11
다른 라인이 힘들어지는게 이지훈 탓이 있는것 같음. 나그네는 저렇게 잘 돌아다니면서 정글싸움해주고
다른 라인 풀어주고 하는데 이지훈은 cs만 꾸역꾸역
14/12/06 20:14
성향차이도 있지만 그게 다는 아닌게 적 정글과 서폿이 와드 적정글에 저렇게 박아놓고 워윅보이니까 쉽게 움직일수있는거고 이지훈은 혼자 위아래 와드밖아놔도 적 정글위치가 파악이 안되니 움직이기 힘든거구요.
14/12/06 20:22
라인전 단계에서는 데프트보다 더 잘한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최근 솔랭에서의 모습을 보면 뱅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대회에서도 그 패시브를 좀 어떻게 해주면 SKT 팬으로 정말 바랄게 없을텐데요.
14/12/06 20:24
이지훈 선수는 전경기 부터 합류가 반박자씩 늦네요. 근데 저번 경기랑 다른 점은 계속 잔나가 시간을 벌어줘서 딜을 잘 넣네요. 피카부 선수 잘해요
14/12/06 20:31
확실히 SKT 봇은 지난 시즌보다 강해졌습니다. 조금만 더 다듬어지면 정말 최고의 봇듀오를 가질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생기네요. 정글만 어떻게 되면....
14/12/06 20:32
알리스타가 부지런히 와드박고 돌아다녔지만 이득본게 없었다는게 컸죠.
미드-봇을 계속 왔다갔다하는데 미드는 아예 찌를 각자체도 안나오고 워윅 찾아 안쪽까지 들어가자니 제라스 궁지원이 부담되고 결국 아까운 와드값만 쓰고 아무 것도 못했습니다.
14/12/06 20:35
2경기 모두 skt는 대치전에서 강한 조합으로 운영하는 전략을 준비해왔는데 1경기는 스코어 렝가에 뱅이 한번에 물리면서 그전까지 라인전에서 얻은 이득을 전부 날려먹어서 졌다면, 2경기는 들어오는 조합을 상대로 파랑이즈를 키우면서 결국엔 준비한 운영을 성공시켰네요.
1경기는 뱅 실수 이후 렝가 상대로 가장 중요한 시야 장악에서 밀린 것이 아쉬운 것 빼고는 SKT의 모습에 아쉬운 점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프리시즌부터 완벽한 모습을 기대하긴 힘드니까요. KT는 선수들의 능력을 실험하는 모습이었다면, SKT는 선수들의 테스트는 끝난 느낌이고 다양한 운영을 실험하는 느낌이 강하네요.
14/12/06 20:41
첫경기에서는 울프에 비해 피카부가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는데 오늘의 피카부는 엄청나네요. 다 좋은데 뱅기 어떡하나요. 서브도 없는데...
14/12/06 20:43
이지훈이 잘하는 선수긴 하죠 다른팀 미드라이너를 봐도 이지훈보다 잘한다고 할만한 선수도 없습니다
근데 같은편이 페이커라는게...아프리카 천상계 bj나 전프로 방송봐도 페이커는 그냥 넘사벽 취급받더라고요
14/12/06 20:47
정말 별 거 아니지만 앰비션 선수 아이디가 A에서 a로 바뀌었네요. 지난 경기 때도 봤지만 워낙 솔랭과 경기에서 봤던 아이디가 대문자로 시작하던 걸 봐왔다 보니 좀 생소합니다 크크
14/12/06 21:19
http://www.huomaotv.com/ief/728
중국 PE 팀이랑 후야 타이거스랑 지금 IEF 대회 합니다. 이게 더 재밌을것도 같네요
14/12/06 21:37
CJ가 딜을 넣기가 힘들다보니 자꾸 한타에서 나진에게 밀리네요
조합상 딜을 제라스랑 코르키가 다 때려박아야되는데 제드가 죽어라고 코르키만 무니까 제라스 밖에 딜을 넣을 애가 없어요 그런데 이퀄때문에 제라스가 말뚝딜도 힘들구요
14/12/06 21:47
일단 오큐가 주목을 받기는 했는데 진짜 꿍 제드는 말이 안나오네요... 특히나 드래곤 앞싸움에서 콜키 물고 탈진맞고 어그로 다빨고 코르키잡고 살아 나왔...
14/12/06 22:31
샤이와 앰비션의 챔프 활용도 좋지 않았지만
확실히 오뀨랑 스페이스의 실력차이가 심하게 나네요. 오뀨가 불안한 플레이를 가끔 한다 하더라도 그거야 원딜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면이 좀 있긴 하니까요.
14/12/06 22:34
원딜이기떄문에 불안한 플레이라기보단
공격적인 성향으로 이득을 보는 플레이를 자주하고 좋아하다보니 불안한거죠 그리고 이게 스페이스와 오뀨의 결정적인 차이고요.. 변수를 확실하게 만들어낼 능력이 있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오뀨와 그런 능력에선 현저히 떨어지는 스페이스..ㅠㅠ
14/12/06 22:37
네 제가 말씀드린 것에 그 부분도 포함됩니다.
1. 애초에 원딜의 캐리력은 공격성에서 나오고 그래서 불안함도 좀 있을 수 밖에 없고 2. 원딜 포지션 자체가 받는 상대 팀의 포커싱과 빈약한 수비력 및 누킹 능력을 생각하면 원딜 포지션 자체가 가장 불안한 포지션이기도 하고 원딜이라는 특성을 넘어서는 불안함을 가지고 있다고 보진 않게 되더라구요. 확실히 스페이스는 어느 부분이 강점인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티어 1 원딜러들만큼의 캐리력도 없을뿐더러 딜을 넣긴 하는데 딜 포커싱도 상당히 안되구요.
14/12/06 22:35
미드 차이라고 하기엔
김동준해설도 말했지만 저런 상황에서 피즈만 잘 크면 좀 뻘쭘하긴 합니다..(..) 대규모 교전보단 소규묘 난전으로 계속해서 피즈가 다 짤라먹는 그림이 나와야하는 데 대규모 교전만 유도하고 소규묘 난전은 아예 없어버리니 피즈가 할게 없는..
14/12/06 22:38
진짜.....
이럴거면 차라리 매라를 미드에 놓고 테스트 해보던지 뭐하자는건지..... 정글이 팀에 너무 안맞아요. 특히나 미드랑 안맞아서 한타 설계 자체가 안되내요.
14/12/06 22:41
cj도 cj인데.... 나진이 진짜 역대급이네요....
나진딜러진들이 든든인 앞라인을 앞세워 미쳐 날뛰고있네요......
14/12/06 22:43
근데 이 판은 CJ의 픽밴 자체가 좀 의아하긴 하네요.
알리스타-마오카이 상대로 루시안 피즈 리산드라 렝가는 전면전 못하죠.
14/12/06 22:47
밴픽도 그렇고 한타할 때의 모습도 그렇고
핵심적인 오더는 없는 느낌이더군요 의견교환은 이뤄지는 데 그걸 조율한담에 이렇게 하자고 말하는 선수는 없는 듯한 느낌....
14/12/06 23:29
샤이는 탑이라 오더의 한계가 있고
앰비션은 정글 포변 이후 적응만 하기도 힘들고 코코는 짬이 밀리고 스페이스는 원딜 메라가 주도를 해야 할듯 하네요. 원래 이상적인 형태가 미드-정글 혹은 정글-서폿의 오더 체제라 생각 하는데.. 앰비션이랑 메라가 주도적이면 좋겠습니다.
14/12/06 22:51
프리시즌이기는 하지만 문제가 좀 심한 것 같습니다. 일단 드래곤이 주는 스노우볼링이 심해서 라인이나 타워관리보다는 더 중요해서 대치전이 지나친 수준 같네요.
그리고 시야를 제공하는 중립몹과 강타사용시 주는 오라클효과 때문에 갱을 가는 정글러도 없고 오히려 손해 수준입니다. 갱이 약해져서 라인전이 중요해진 것처럼보여도 용타임이전까지이고 용대치전이 발생하면 각 라이너들이 사리므로 라인전이 격렬하기보다는 지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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