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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4 19:10
챌린저 관전하면 꽤 자주 보이는 아이디긴 했어요. 잘했는지 어쨌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아이디가 특이해서 많이 본 기억은나요
근데 아닐 수도 있다는게 함정.. ^^;;;
14/12/04 19:03
근데 확실히 KT의 핵심이 없으니 KT가 깔끔하지 않네요.
특히 그때의 주역 카카오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솔직히 애로우 선수는 왜 해외가 안 데리고 간 지 알 것 같습니다.
14/12/04 19:15
팀 이름만 빌린 아마추어 팀이나 다름 없는데 지금까지는 정말 잘하고 있네요 삼성 갤럭시 크크. 신기합니다 최우범 감독의 보는 눈이 정말 좋았던 건지 아님 정말 잠재력 있던 선수들이 이제야 시너지가 나서 빛을 발하는 건지 궁금해지네요.
14/12/04 19:20
그냥 패치이후 적응도 차이 같습니다.
정말 첫번째 + 두번째 용은 절대로 타워랑 바꾼다는 개념이 아님에도 너무 프리하게 주니.... 개인기는 KT가 조금 나아보이기는 하지만 경기 운영이 패치이전이랑 달라진게 없어보여요. 정말 이번시즌은 1.2용에서 스택 2개 쌓아버리는 팀은 동실력에서 절대 질 수가 없다고 보는 입장에서.... 이거 무시하는 팀은 절대로 좋은 성적 안나올꺼라고 확신합니다.
14/12/04 19:22
전같으면 드래곤 4마리면 시간상 거진 5000골 이상은 차이났겠지만
드래곤 스텍은 5스텍이 아닌이상 그정도 가치는 아니라서 kt도 충분히 할만하죠
14/12/04 19:30
일단 드래곤 5스택을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내줬다는 점에서 KT가 지금 얼마나 문제 있는 지를 보여주는거죠.
선수들이 말하는 게 3스택까지는 어떻게 가도 5스택은 정말 힘들다고 하는데 아예 방해도 못 하고 그냥 5스택 직진 이건 KT의 운영이 심각한거죠.
14/12/04 19:31
전 이런거 보면 삼성 선수 두명씩 영입한 중국팀들도 과연 오랜기간 호흡맞춘 omg나 이길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한두명 바꿔서 우승팀이 되기도 하고(삼성 화이트, 블루) 한두명 빠져서 전력이 박살나기도 하는게 일상다반사인데 선수들을 두명씩 쪼개서 여기저기 뿌려놓았으니
14/12/04 19:35
스크는 현재까지로는 올시즌의 절대자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죠. 다른 팀들은 전력누수가 꽤나 심한데
여긴 손실이 있기는커녕 양팀의 액기스를 하나로 합쳐놓은 상태라....스크전만으로 후야를 평가하긴 이를 겁니다
14/12/04 19:38
저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지요 프레이 팬만 몇시즌짼데 크크크
스크는 바텀 미드는 당연히 강할줄 알았지만 탑정글이 그렇게 셀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이번시즌 씹어먹을듯
14/12/04 19:32
다음 게임에도 같은 흐름이라면 KT는 분명 2연패할겁니다.
1,2용 까짓거 탑이랑 바꾸지. 이거 절대로 바꿔야 합니다. 1.2용을 줄려면 적어도 타워3개 이상 가져가야 그나마 할만 할겁니다.
14/12/04 19:32
수요일 경기도 그렇고 드래곤의 가치를 안 중요하게 보는 팀들이 지네요. 1,2스택 드래곤 좀 줘도 돼라고 느긋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아니, 1스택까진 줘도 되지만 2스택부턴 적극적으로 부딪혀야 되요.
14/12/04 19:34
이번 프리시즌 최대 이변이네요. 솔직히 삼성이 이번시즌 준비기간이 제일 적은 팀이고 맴버가 전원 바뀐 유일한 팀이라 하위권 팀 전력으로 봤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는 잘하네요
14/12/04 19:35
확실히 드래곤의 가치를 이전과 비교해서 빠르게 파악한 팀이 있는 반면 여전히 그냥 특정스택 이상 안주면 그만이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 거 같고 전반적으론 후자쪽이 피를 보고 있는 상황이네요..
14/12/04 19:36
어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T1을 보면 용을 진짜 칼같이 챙깁니다. 내줘야 할 때는 깔끔하게 내주지만 그게 아니면 무조건 용에 집중을 한다는거죠. 그런데 KT는 용이 있든 말든 그냥 타워밀면 되지 하다가 망
14/12/04 19:36
워낙 돈을 안쓰는 팀이다 보니 1세대들 유니폼 반납 시키고 저 신인들 에게 입힌건가…;;;;;
그래서 그 유니폼에 남은 기를 받아서 저런건가. 당혹스럽네요.
14/12/04 19:38
그리고 KT는 일단 나그네가 더해진 다음을 봐야겠죠. 현재로서는 정글러 유형은 다르지만 클템 빠진 얼밤을 보는 느낌입니다.
팀컬러가 사라진 느낌이에요
14/12/04 19:41
패치전에 이번 패치에서 가장 걱정되던 부분이 1용이 가지는 가치가 탑 타워와는 상상도 못할정도로 가치가 커서 1용에서 너무 벌어지고 2용부터는 동실력에서 역전이 힘들어질 수준이라고 했는데...
지금 라인전에서 보여준 모습 보면... 한단계 정도는 1,2용이 충분히 커버할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영향을 더 주는거 같아요.
14/12/04 19:57
김동준 해설이 말한게 얼마전 꿍이 방송에서 미드 모르가나 한거 말하는건가... 그 때 템나오니까 상대 르블랑이 qw한방에 죽는데 소름..
14/12/04 20:00
전용준캐스터께서 아까 프라임선수를 "플라임"으로 발음하지 않았나요?
예전에 플레임이나 프레이선수 같은 경우도 자꾸 프레임, 플레이 비슷하게 발음하곤 했었는데 저렇게 발음될 게 있나 싶은데 이상하네요.
14/12/04 20:30
강민은 저렇게 남 이야기 안듣는게 문제 같음. 김동준은 지금 cc 푼게 수은장식띠냐 미카엘이냐 이야기하는데
강민이 말 끊고 레넥톤 템 이야기함. 클템은 아예 철저히 강민 말에 맞춰줘서 그나마 나은데
14/12/05 11:33
아............. 대체 왜 이틀 연속으로 강민해설이 나온 걸까요..
어제, 엊그제 해설 들어보면 발성연습도 한 것 같고, 정글 바뀐 내용 말할 때는 미리 정리해왔는지 버벅버벅.중언부언.느릿느릿이라는 예전의 단점은 보이지 않았는데, 본격적으로 경기 해설에 들어가니 그냥 해설을 못한다는 자신의 한계를 여실하게 보여주네요. 버벅버벅.중언부언.느릿느릿도 전혀 해결되지 않았구요. 다른 해설 말 듣지도 않고, 어설프게 위의 단점이 버무려진 운을 띄우면 전용준 캐스터와 상대 해설이 어떻게든 받아내는 것만 계속되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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