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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30 23:16
다시는 깨지지 않을.. 3사 음악프로 대상을 석권한 전설적인 노래니 크크크크크
(이젠 음악프로 연말 대상이 없어지면서 깨질수가 없어진 기록...)
14/12/31 00:07
사실 김종국트레블에는 한남자가 큰역할을했죠. 터보이후에 그냥 그저그런 미성의 근육질가수 딱 이정도이미지에서 국민가수급으로
빵뜨게한 발판이 한남자+X맨이니까요 정작 제자리걸음은 지금별로 회자가 안되는 곡이기도하고
14/12/30 23:25
어느새 불판이 생겼네요.
올해 힐링캠프 두어편 말고는 sbs예능을 본 게 없어서 누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도 많고 한데... 대상 기다리면서 틀어놓고 있네요 흐흐 지나간 1부에서 기억나는 건 신인상이라는 걸 처음 받았다는 배종옥 누님과 mc경력 40년에 곧 66세가 된다는 걸 믿을 수가 없는 임성훈씨...
14/12/30 23:31
sbs는 그래도 웃찾사 챙겨준다고 코디디부분 만들어서 챙겨주긴 하던데 보면서 좀 씁쓸하더라구요. 한때 웃찾사도 참 대단했었는데 이제는 상을 통합해서 주면 주기 힘드니까 일부러 따로 만들어서 챙겨주는 상황이 오다니... 개콘의 위엄인가 싶더군요. 웃찾사도 다시 잘되서 재밌는 개그 프로그램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네요.
14/12/30 23:33
mbc는 3사포함 제가 여태껏 본 연기대상중에서 공동수상이 제일 적은것같네요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이장우 이준 오연서가 한곳에 크크
14/12/30 23:35
그와중에 아프리카에서 철구주선으로 변형태랑 마xx랑 20만원빵 붙기로 했는데
변형태 시작전에 아프리카 안하면 안했지 마xx랑은 절대 게임 안한다면서 나갔네요 크크 철구 그거보고 빡치고 아 통쾌하네요. 변형태는 선수시절에도 좋아했는데 아프리카방송하는 지금도 좋습니다. 정의구현 통수죠 이건 하하
14/12/30 23:42
2012년에 유재석이 최고인기상, 대상 둘다 받은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올해는 대상확률은 50퍼센트 미만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아예 가능성이 날아간건 아닐꺼예요.
14/12/30 23:45
sbs는 진짜 불만인 게 수상소감은 자꾸 음악틀면서 짜르면서 아까는 k팝스타 영상 엄청 길게 틀고 웃찾사 밀어주는 건 좋은데 자꾸 재미도 없는데.. 재미도 없는 거 길게 보고 이게 무슨 짓인지.
연예대상 주인공은 상 받는 수상자지 웃찾사가 아닌데요.
14/12/30 23:49
웃찾사를 어캐든 띄워주려고 무대를 만들어줬는데
KBS의 개콘은 '그냥 춤추고 노래만 불러도 웃긴데' SBS의 웃찾사는 짜도 이렇게 재미없게 짤수가.... - -;;
14/12/30 23:52
그러고 보니 웃찾사 최전성기(?)가 딱 10년쯤 지난 것 같네요.
어디서 장기자랑 하라면 화상고 쭤뻐쭤뻐부터 떠오르고 했는데... 하루이틀 일은 아니겠지만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14/12/30 23:52
강호동씨도 억지로 웃는 리액션....
김병만씨는 저게 뭐하는거냐.. 하는 리액션.. .....그리고 그걸 받아주는 유재석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4/12/30 23:53
잠시 mbc보세요 -_-; 안되는건 안되는거인듯... 그냥 kbs에 인재풀이 다가버리니 사실상 kbs 2군이 공중파에서 방송하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될 수준이네요... ㅠㅠ
14/12/30 23:53
아니 이런말 하긴 좀 미안하지만 저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남들에게 웃음을 주려고 낸 아이디어 라는게 정말이지 놀랍습니다. 짜증이 날 정도네요 정말..
14/12/30 23:56
지켜보는 강호동이나 김병만이나 유재석조차 차마 할말이 없는지 표정들이 크크크
진짜 SBS는 저딴걸 연예대상 무대라고 승인해준 담당자 줄줄히 시말서나 썼으면 좋겠네요. 1년동안 웃찾사 한번도 안봤는데, 내년에도 볼 필요가 없을거라는걸 알려준거에 감사를..
14/12/30 23:56
sbs보니까 새삼 개콘이 대단해보이네요. 요즘 개콘 너무 노잼이라서 안보고 가끔 재방이나 틀어놓고 밥먹거나 하는데..
최소한 피식은 하게되는데 이건 그냥 손발없어지고 고문수준이네요. 못짠 꽁트=고문 새로운 공식 알아갑니다.
14/12/30 23:57
개콘은 최소한 재미 포인트는 알수 있죠.. (내가 안웃기더라도, 아 이게 웃음 포인트구나 하는것 정도?)
이건 대체 뭐가 재밌다고 하는건지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 -;
14/12/31 00:01
개콘은 모든 코너가 기본기가 확실하죠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재미 포인트 / 코너 길이 / 기승전결 / 타겟 연령층이나 대상 같은건 다 확실하니까요 이건 저런 단순반복개그면 길이라도 짧게 가져가던지 - -;
14/12/30 23:57
진짜 너무 재미없는거 관객에 있는 유재석이 살려주네요. 저렇게 시간은 엄청 오래긴데 재미는 드럽게 없는 연예대상 PD가 제일 싫어할만한 것을 코너를 준비했을까요. 으으 단순 반복 목소리 쥐어짜는 1차원적인 유머라니...
14/12/31 00:01
남명근은 참 안타깝네요.. 웃찾사에서 같이 왜이래 팀이었던 이용진이나 이진호는 코빅에서 엄청 잘나가는데.. 언행일치때까지만 해도 이렇진 않았는데.... 뭔가 트러블이 있었던건지....
14/12/31 00:09
이와중 MBC연기대상에서 최민수씨가 시상을 거부 했다네요http://m.media.daum.net/m/entertain/consol/1359/newsview/20141230233309859
14/12/31 00:18
MBC는 좀 예상이됩니다. 뭐 문자투표긴한데 이유리가 압도적일거같고 이제 대상후보 무관으로 둘순없으니 송윤아,오연서 챙겨주기 들어가면
MBC입장에선 설계성공!
14/12/31 00:19
웃찾사도 재밌는 코너 많습니다. 저거 하나 때문에 다들 웃찾사 안된다고 생각하는것도 안타깝네요. 가장 안타까운건 하필 저 코너를 왜..
매니아층에서나 먹히는 개그인데.. 다른 재밌는 코너 많은데 ㅠㅠ 저 테니스 하는게 인터넷으로 요새 조금 화제가 되었던지라 저걸 밀어주려고 한거로 보이기는 하는데, 저건 좋아하는 층이 딱 정해져있죠. 일본식 슬랩스틱 단순반복개그니까 타켓층이 너무 좁은데 하필 저걸.. 전 솔직히 개인적으로 요새 개콘보다 웃찾사가 좀 더 낫거든요..
14/12/31 00:22
사실 웃찾사는 기본적으로 보는 사람이 적은데..
연예대상에서 저정도로 시간을 준거 자체가 저기서 대박 코너 하나 띄워서, 그걸 통해서 웃찾사 보게 만들어라.. 인데 저렇게 해버리면 솔직히 앞으로도 볼 생각이 안드네요 - -;;; 제작진에서는 저게 가장 낫다고 생각해서 올렸을꺼라고 보는지라..
14/12/31 00:24
네 그래서 너무 안타깝네요. 최근에 가장 반응이 올라오고 있는 코너였긴 했는데 타겟층 자체가 너무 좁았던 코너였거든요.
제작진의 판단 미스라고밖에 안 보입니다;
14/12/31 00:23
웃찾사와 각종 뻘짓으로 다운된 분위기를 태진아 깽판으로 살리나요 크크크크크크크
저게 대체 뭐하는 짓인가 싶긴 한데 그래도 웃기네요 크크크크
14/12/31 00:23
이경규 대상은 좀 아닌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어차피 유재석 김병만 이경규 셋다 공로상 개념이 포함되있긴 한데 이경규는 상을 안받았으니 받을 때 됐다라는 수준이라... 계속 시상식에서 대상 달라고 이야기하는것도 자학개그가 아니라 이제 자존심에 상처받는다고 떼쓰는걸로 보이기도 하고...
14/12/31 00:26
이경규 대상으로 기울어진거 같습니다. 뭐 솔직히 이경규씨가 받으나 유재석씨가 받으나 두분 다 상관없을 수준인거같아서..
유재석 팬분들이 그랜드슬램 못 이뤘다고 이경규 씨 공격만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 ^^;
14/12/31 00:27
MBC 연기대상 보는중인데 최소한 연기대상은 투표로 하진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결과를 떠나서 그냥 뭔가 취지랑 안맞다는 느낌이..
올해 공동수상을 남발하는 병크를 저지르지는 않지만 한명 주기엔 너무 아까울정도로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많네요.
14/12/31 00:35
저도 연기대상을 투표로 한다는게 애초에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엠비시 드라마를 안봐서 모르지만 전 프로그램에서 한 후보로 밀어주는 인상도 강해서 별로고요.
14/12/31 00:27
MBC 연예대상을 보는데 오연서가 최우수 받았는데 순간 표정관리가 안된거 같아요.. 크크
근데 무슨 기분일까요. 드라마 제목이 '장보리'인데 주인공이 조연취급을 받고... 평범한 악녀1이 엄청떠서 대상후보에 가장 가깝다면.. 기쁠까요, 짜증이 더 날까요.
14/12/31 00:30
표정 관리 너무 못했죠... 사실 자기가 받는걸 예상하지 못했을거란 생각은 안드는데.. 대부분의 미 수상자들이 불참해서 올해 드라마 거의 안봐도 다 예측가능한 수준이였으니까요. 뭐 장보리가 주인공인 드라마인걸 떠나서, 화제성과 캐릭터가 가진 설득력에서 좀 밀린거지 연기력에서 밀렸다는 생각이 들진 않는데, 시청자투표는 사실상 인기투표니까 뭔가 아쉽네요. 연기대상만큼은 인기에 편승한게 아니라 진짜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받았으면 하는데..
14/12/31 00:32
공동수상 하도 한다고 욕먹으니깐.. 이젠 상을 최대한 분할하는 꼼수를 쓰고 있죠 - -;;
MBC는 너무 수상자를 많이 준다는게 젤 문제인거 같네요..
14/12/31 00:37
kbs는 중편 장편 미니 일일 4개분야로 나눠서 시상하고 sbs도 미니 중편 장편으로 나뉘는데 SBS는 10대 뉴스타상에 대부분 수상이 공동수상이라 숫자가 훨씬 많아요~
kbs 최우수상 수상자만 mbc나 sbs에 비해 적구요~
14/12/31 00:37
메인상만 보면 KBS가 더 적다고 봐야죠. 적어도 최우수는 안나누는데요.
베스트커플상 이런거 남발하긴 하지만;;; 그러고보니 황금연기상도 있네요.
14/12/31 00:32
전 공동수상 남발하지 않고 이정도 선에서 나누는 건 이해가 갑니다. 미니시리즈와,특별기획이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연속극은 확실히 다르니까요.
14/12/31 00:37
역시 미니와 특별기획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긴 하네요... 월화드라마와 수목드라마의 차이인지 작품 길이의 차이인지. 이기회에 한번 알아봐야 할듯..
14/12/31 00:44
투표로 한다는 순간 좀 예측가능해서 김빠지긴 했지만 축하드립니다 이유리씨. 참 배역 하나에 역전이라니... 요즘 이말 자주하는거 같은데 인생 한 치 앞도 몰라요 진짜.
14/12/31 00:47
지금도 참 저렇게 무덤덤한 표정일수가.. 사실 대상투표로 하는 것 자체가 다른 후보들에게 일종의 확인사살? 굴욕감?을 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질 걸 알고 링에 오르는 느낌이랄까..
14/12/31 00:45
SBS가 런닝맨을 정말 아낀다는게 시상자들에서도 티가 팍팍 나네요
프로그램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준것도 준거지만. 계속 런닝맨 멤버 + 다른 사람. 조합으로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14/12/31 00:46
하긴 미실은 서브 주인공이라고 봐도 될 역할인데 연민정은 애초에 시작을 조연1로 했다는게..
그리고 이유리라는 배우 커리어에 대상이라는 단어가 박힐줄은 정말 아무도 예측못했겠죠. 장보리를 시작하기전엔.. 사람인생 모릅니다.
14/12/31 00:48
캬... 이경규씨도 축하드립니다. 솔직히 조금만 빨리 챙겨주지 ㅠㅠ
올해 KBS랑 SBS의 뒤늦은 챙겨주기가 아쉽다는 생각은 드네요.
14/12/31 01:08
방금에서야 뉴스를 봐서 결과를 봤습니다
딱 1년전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그 수상소감 "모든것이 물거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섭섭하기 짝이 없습니다" 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기셨던 경규옹이 결국 해내셨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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