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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7 18:02
Ssl 이후 뭔가 보기불편한 곰티비에대한 관심이 없어지네요... 정말 채본부장님 말대로 누가 시간구애받고 티비보냐고 다른 이동하면서 편리하게 보지 그런이야기많이하셨는데 곰exp진짜 최악... 연결상태가 좋아도 멈추고 기종따른 버그도 많고...방송옵션이 딱두개이고 밝기조절도 없고.. 유트뷰중계도 뚝뚝 송신불량이라 경기후반 그냥 검은화면만 나가고..
올해는 중계플렛폼 다양화필수인거같은데 그동안 비교대상이 없었지만 한쪽이 쉽고 편하게 볼수있기때문에 불편한중계에 대해서는.. 인터넷방송국이 스마트폰이나 통신단말기 지원이 더 불편하다는건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15/01/07 19:00
거의 처음 당해봤다는 그런 제스쳐네요
서로 병력을 교환하려고 들어갔고 당연히 될꺼라 생각했는데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고 끝났네요
15/01/07 19:16
엔타로 테사다르! 프통령의 관문유닛 활용은 여전히 대단하네요.. 남윤석 선수의 둥지탑 판단이 참으로 아쉬운 반면, 장민철 선수의 전투능력은 정말 후덜덜하네요. 공유때 저그 궤멸충의 스킬은 역장을 파괴하는데, 그런 상황에서는 또 역장을 어떻게 활용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15/01/07 19:37
이야 작년 초중순은 송병구 의 활약 작년말은 이영호의 활약.. 올해는 정명훈의 활약인가요..
와 올드의 활약이라니.. 흑흑.. 감동이에요...
15/01/07 19:38
작년에 이영호, 정명훈 두 선수 다 경기력 안 좋을 때 정명훈 선수는 진짜 답이 안 보인다 싶었는데 (돈이 너무 남아서)
그 단점 많이 고치고 정말 잘 하네요. 요즘 저그 중 기세 좋은 이병렬 선수인데 깔끔하네요.
15/01/07 19:39
컨트롤도 뛰어나고 저그가 아픈 견제도 잘 하고 그러면서 생산이 안 되던 단점을 고쳐왔네요
햐.... 이게 웬일이야 정명훈이 이렇게 깔끔하게...
15/01/07 19:57
정말 윤영서 선수가 떠오르는 운영이었네요. 저그전을 배를 불리면서도 저그에게 압박감을 계속 주면서 전투에서 승리하고
빈집 대비도 잘 해놓는...
15/01/07 20:01
대박입니다..저축 테란으로 불린게 불과 3달전 아니었나요? 생산력이 무슨 이신형급이네요..그리고 중앙병력에 집중을 하다가도 틈이 보이면 의료선견제로 상대 멀티에 가주고..지뢰가 하나도 없었지만 뮤링링을 완벽히 제압했네요.
15/01/07 20:00
테테전은 잘 하는 것 같은데, 토스전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정명훈 선수가 의외로 유령컨은 잘 하는데 진짜 물량이 안 나와서
테란이 이득봐야 할 타이밍에 제대로 공격이 안 됐거든요.
15/01/07 20:00
이영호 선수가 부진하니까(이영호 선수가 현재 연구중인 운영법만 완성되면 상당히 무서울거라 생각합니다.)
정명훈 선수가 살아나네요. T1의 오랜 팬으로써 정말 기쁘네요ㅜㅜ
15/01/07 20:03
근데 프로리그해설 만 듣다가 기사도해설들으니 확실히 하드유저들에게는 기사도해설이 수준높네요
요목다 알려주니 심리던거는거랑... 반대로 라이트유저나 여성팬은 곰티기해설 심심할듯.. 옛날온겜식 소리지르고 열광하기는 스포티비해설이 좋은데 차분하게 이상황이 왜이런지 선수 심리전 하나하나 빌드 갈림 그면은 곰티비가 좋네요
15/01/07 20:05
그래서 예전 코드S 해설진이 그립긴 하죠..엔준영의 하드코어한 전문성에 채땅굴의 흥분된 목소리의 조합. 스2판에서 다시는 이런 조합이 나올까 의문일정도로 최고의 조합이었습니다.
15/01/07 20:08
그런의미에서 고인규 해설이 참 밸런스가 좋아보이더군요
세세한 내용은 gsl 해설진에 밀리긴 하지만 부족하다고 생각은 안들고 재미도 나름 갖추고 있어서 말이죠
15/01/07 20:16
스포티비해설은 과거온겜 생각나고 곰티비해설은 Mbc생각나네요..
고인규해설도 쩐다싶은건 많은데 채민준캐스터랑 유대현해설이 드립을 너무거니깐 게임외적으로 정말재미있는데 요새는 많이놓치더라고요 ..유대현해설이 너무 하는게 없어서 그런지 해설이 미니맵이나 창을 좀 놓치는데 드립이신나긴하지만 곰티비해설은 그점에서 진짜 사소한거 하나하나잘잡아주네요 장단점 다있는데... 겜하는유저는 곰티비해설이 좋은거같아요 문제는 직관가면 좀 심심하죠크크
15/01/07 20:07
어느 대회에선가 벌써 붙었는데 박빙이었습니다. 경기력이 최상위권에서 박빙이었다기보다는 스코어가 박빙이긴 했는데
어쨌건 간에 이승현 선수와도 겨뤄볼 만한 실력까지 오른 것 같더군요. 큰 무대에서 해봐야 확실히 알겠지만요.
15/01/08 08:52
어제 영상 다시 봤는데 개짖는 소리라고 한거 맞습니다.
"겁먹은 개들이 짖거든요. 그래서 그냥 뭐.. 개짖는 소리였죠." 수위가 엄청났군요. 크크
15/01/07 20:53
근데 제가 보기에 토스 올인은 적응 힘든 것 같아요. 장민철 선수 스타일도 있고 손석희 선수에 강초원 선수에 원이삭 선수, 김유진 선수 같은
스타일도 있고...
15/01/07 20:55
개인적으로는 저그전은 강초원 선수, 테란전은 김유진 선수가 올인 더 잘 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장민철 선수는 못 해도 한 끗도 아니고
반 끗 차이로 둘 다 잘 하죠.
15/01/07 20:55
원래 토스는 초반에 물량 위주로 뽑으면 상대보다 병력이 많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프로토스가 올인 컨트롤 완벽하게 해버리면 상대방에게는 어떻게 해볼 여지가 없습니다 저그는 더더욱 막기 힘들고 테란도 한번 물 새기 시작하면 답 없죠
15/01/07 20:58
차관 업그레이드 속도를 살짝 더 늦추거나, 차관에서 소환되는 속도를 5초정도만 늦추면 허무하게 당하는 일은 덜 나올것 같은데...뭐 이렇게 패치하지는 않겠죠?
15/01/07 21:00
공허의 유산에서 소환시간을 8초로, 소환 중 피해를 두배로 하는 너프 소식이 있으니 그때를 기다려 봐야죠
어차피 장민철만큼 완벽하게 올인 치는 프로토스도 몇 없으니까요
15/01/07 20:56
얼른 프로리그팀이 장민철 선수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프로리그에서도 (특히나 세레모리를) 장민철의 올인을 꼭 보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장민철 선수가 그 팀으로 가면 그 팀의 저그나 테란들은 올인 막는건 거의 신급이 되지 않을까...
15/01/07 20:57
아.. 인터뷰보니까 장민철 선수 하도 스갤에서 까이다 보니까 좀 위축된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이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전 진짜 좋아합니다. 어디서 욕을하던 당당한 모습 잃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15/01/07 21:01
T1이 지금 토스라인이 강한편이 아니니 가면 딱 좋을것 같은데...아니면 스타테일 가서 강초원과 함께 토스 투탑으로 활약해도 좋을것 같구요.
15/01/07 21:09
인기도 있어서 팀 영입제의 많이 받을꺼라 생각했는데 그렇진 않나보네요. 어쟸든 빌드도 다양하고 초반에 강하니 프로리그 가셔도 잘 하실 것 같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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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철 VS 
남윤석
정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