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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7 20:25
1경기 페이커가 지긴했지만 경기력만 보면 괜찮았죠... 미드빼고 모든포지션이 무너져서 답이없었던거라 1경기로 페이커가 까이진 않을듯
15/01/07 20:26
개인적으론 애니가 이번 나진의 대 SKT전 필살기 같은 느낌이었는데 확실하게 짤라주네요.
팀게임에서 페이커 아지르만큼 공포의 픽도 없겠죠. 그리고 요즘 캐리가 되는 탑이라고 하지만 리산드라,나르,럼블을 제외하면 그렇게 팀게임에서 위력적인 챔프는 없어보이네요.
15/01/07 20:28
아직 첫날이긴 하지만 프리시즌만 해도 가장 핫했던 챔프 중 하나였던 워윅이 템과 궁 너프가 나오자마자 밴도 픽도 보일 기미가 없네요. 언급도 없고.
잠깐 빛났던 워윅.. 다시 안녕..
15/01/07 20:36
칼리스타 브라움이 조합 좋다는 것은 아무래도 라인전이 좋다는 말일 줄 알았는데 나진이 스왑을 했네요?!
칼리스타 브라움 조합의 장점은 한타에서 칼리스타 궁활용이 좋다는 의미인지 궁금하네요. 요즘 게임을 안하니.. 흑흑
15/01/07 20:39
울프가 전성기 푸만두처럼 하고 있어요. 벵기-푸만두 시너지는 댄디-마타의 그것과 흡사했죠. 아니 라인전 단계에서는 더 강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5/01/07 20:41
1세트는 진짜 '실험'이었다는게 드러났네요. 왜 그따위 밴픽을 하나했더니 2세트에 밴픽 보완해서 스크식 슬로우 오브젝트 운영 구축하고 3세트는 원래 잘하던 방식으로 터뜨리네요.
15/01/07 20:42
확실히 보시면 1, 2세트와 비교해서 뱅기가 탑-미드를 오가면서 울프와 시너지를 엄청나게 내는게 바로 전성기 시절 푸만두와 하던 플레이죠. 페이커를 앞세워서 미드를 폭파시키고 바텀 다이브. 이게 공식이었습니다.
15/01/07 20:46
개막전 요약
페이커 : 아 왜 나 제라스시킴 나 빡겜안함 꼬치 : 그럼 다음부턴 지훈이만 내보낸다? 지훈이 나와도 이김 페이커 : 헐 코치님 열심히할게여
15/01/07 21:28
예전 호랑이와 예전 늑대가 지금도 여전히 호랑이와 늑대일지는 확신하기 어렵죠.
이미 호랑이는 사라졌기 때문에 증명할 기회도 사라졌지만
15/01/07 21:33
스크크가 스프링부터 선발전까지 삼화 삼블한테 2번 이기고 13번 졌습니다.
이런 걸 제하더라도, 최고의 재능 8개가 한국에서 빠진 것도 사실이고요.
15/01/07 21:46
최고의 재능 8개가 한국에서 빠진 것은 인정합니다만, 재평가가 빠른 롤판에서 시간의 변수를 감안하지 않고 판단하는 건
위험하다고 봅니다. 모두다 과거의 데이터니까요. 물론 지금은 팀원 자체도 바뀌었습니다.
15/01/07 21:04
보통 기자단 투표를 경기 끝날 각이 슬~ 보이면 하게 되는데,
지금은 페이커 팬타킬 이전에 기자단한테 한번 돌고 간 느낌이네요 크크
15/01/07 21:07
오늘경기 보니까 확실히 팀컬러를 결정 지어줄 미드가 로테이션이면
다전제게임으로 갈 수록 정말 유리하겠는데요???......... 물론 페이커 이지훈급일때요^^;;
15/01/07 21:08
게임이 조금만 더 팽팽했으면 블루앞 벵기의 하드쓰로잉으로 순식간에 페이커까지 같이죽고 분위기 뒤집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차이가 너무나서 르블랑 광역딜에 도착하기도 전에 다 실피.....역시 쓰로잉해도 차이가 너무나면 답이 없죠
15/01/07 21:57
페이커 선수의 팬이지만 페이커 선수가 활약하고, 경기는 나진이 이기길 바랬는데 그렇게 되지는 않았네요... 나진선수들도 실망하지 말고 다음경기부터
승을 쫙쫙 쓸어 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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