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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02 19:00
탈보트가 정말 삼성시절보다 구속이 잘나오네요.
그때는 속구 142-3이 최고였는데... 속구 구속이 147까지 나오면서 체인지업 등의 변화구들도 더 잘먹히구요. 올해 잘할거같네요.
15/04/02 19:06
2012년 삼성시절에는 그랬습니다.
그래서 승수에 비해 이닝도 많이 못먹었고 이닝당 투구수도 많은데다 삼진비율이 워낙 낮은 선수라 파이오볼러 1선발을 원하던 삼팬들이 크게 만족하지는 못했죠. 그나마 코시때 가장 구속도 좋고 잘던졌었습니다만.. 근데 부상을 확실히 치료했다더니 정말 구속이 좋아졌네요. 이정도면 한국무대에서 정말 잘 먹힐 타입이죠. 속구 구속이 147이 나오는데 체인지업이 죽이게 들어오는 타입이라..
15/04/02 19:10
권용관은 이제.. 타격 안되고 수비 안되고 작전 안되면 어디에 써야할까요... 짱구아빠가 4월중에 돌아온다니 정근우와 함께 기다려야 할 듯..
15/04/02 19:41
[대전] 탈보트 4회까지 50개도 채 안던졌네요. 타순 한바퀴 돈 후 첫 위기는 루츠의 병살타로 끝나고...
두산팬들은 이래저래 루츠에 대한 고민이 많을것 같네요
15/04/02 19:43
[문학]
확실히 기아는 4, 5선발이 너무 약한게 문제인데, 김진우/김병현이 어서 복귀해야...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었는데, 1실점으로 이닝 매조지한건 다행이네요. 오늘도 기아는 똥줄야구네요.
15/04/02 19:50
[대전] 안경현해설인가요? 작전이 아니라 권용관선수가 수비 위치를 보고 순간적으로 타격으로 바꾼거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무조건 작전인거 같은데.....흐음...
15/04/02 19:54
[문학]
켈리선수 3회까지 진짜 잘 던졌는데 4회에 투구수가 늘어나면서 흔들리네요...기아타자들이 한번 돌고나더니 배트 나가는게 신중해졌어요.
15/04/02 19:58
사실상 7,8,9번이 없는게 현재 기아타선이다보니 필-나지완-최희섭이 응집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아무것도 안되는데, 나지완이 아직까지는 안터져주네요. 아직까지는 필이 혼자 끌고가는 모양새인데, 필이 슬럼프오면 답이 없어보입니다..
15/04/02 20:08
[대전] 어제까지 안타 한개 꼴랑치고 출루율 2등을 기록중인 저 별명선수는 오늘도 출루율을 꾸준히 올리네요. 안타없이...-_-
15/04/02 20:08
[대전] 탈보트 선수가 컨디션이 워낙 좋아보여서 4점차는 커보이네요. 물론 한화 팬분들은 개막전때가 생각나시겠지만ㅠㅠ
그나저나 진야곱-이원재 선수 둘다 07-08년 최상위 지명자인데 가진 공에 비해서 제구가 너무 들쑥날쑥하네요...
15/04/02 20:25
[대전] 아;; 야구, 스포츠가 이런 건지 악재 생각 안 할 수가 없네요 병살 처리했으면 탈보트 삼진으로 이닝 끝내서 다치지도 않고 교체도 안 되고 5월 말 가는 거였잖아ㅠㅠ
15/04/02 20:58
잠깐 농구보고 있는데 모비스가 확실히 강하네요...
감독이 작전시간이 3점 맞으면 아직 모른다고 하는데 이건 반대로 말하면 파이널인데 선수들이 방심할 정도라는거니...
15/04/02 20:59
[문학] 어차피 5회 가면 투수를 바꾸든 맞든 둘 중 하나 혹은 둘 다 나올 상황 같았는데... 지는 것보단 낫네요 크크;;
임기준은... 투구수만 좀 줄여도 5선발 자리에서 나름 제 몫은 해줄것 같은데... 임기준, 임준혁, 임준섭, 문경찬, 박준표... 요 다섯이 잘 해주면 기아도 경기보기가 많이 수월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15/04/02 22:20
윤규진... 구위는 좋은데 혹사기미가 좀 있어보이네요... 뭐 워낙 김성근감독님이 알아서 하시겠지만 불안하기도 합니다... ㅡㅡ;;; 모두가 정우람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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