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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04 17:28
미드초가스가 드디어 데뷔하네요. 요새 솔랭에서 1픽걸릴때 카타풀어주고 상대가 낼름 가져가면 초가스로 카운터치는데 이거 완전 꿀이더군요.
스킬구성자체가 상대가 안됨..
15/04/04 17:29
IM이 불안하긴 하네요. 퍼블도 준데다 이게 조합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기동성 차이가 너무나서....
페이스 내주기라도 하면 엄청 휘둘릴거 같은데...
15/04/04 17:39
스멥 쿠로 픽서 같은 선수들이 다른팀 가서 성공하는거 보면 아이엠팀이 선수들 뽑는건 괜찮게 하는것 같은데 코치하는 부분이 좀 아쉽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15/04/04 17:43
분위기가 안좋은 팀이 보여주는 당연한 면모랄까.... 시소게임 같은거죠. SKK도 그런식이었고 KTB, 삼블 다 그랬으니까요...
15/04/04 17:43
다음 타워 대치 구도때 KT는 무조건 강제 다이브 가능합니다. 정당한 영광이 있고 케넨도 존야가 뜰거라서, IM 방심하다 게임 정말 끝날거니다.
15/04/04 17:43
라일락이 잘버텨주고 있긴 한데 템이 마방 위주로 올라가서...시비르 딜을 받아낼 탱커가 없어 보입니다 -_-;;
일단 잘 받아치건 뭐하건 뒤의 시비르는 프리딜을 넣을수밖에 없는 구도거든요
15/04/04 17:46
입롤이지만 IM은 항상 cc연계 들어가고 거기에 코그모가 프리딜 하면 이길 수 있어요.
나르가 벽꿍 하고 스턴걸고 그 위에 초가스 럽처에 뜨고, 침묵 맞고, 그 동안 누누 궁 풀차징 되고 잔나 회오리 들어가면서 코그모가 프리딜 하면 에이스 띄울 수 있어요.
15/04/04 17:48
크크크... 하지만 IM이 한번만 케넨이나 시비르를 끊어주고 그 킬을 코그모가 먹어서 성장에 가속이 붙으면 영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죠.
15/04/04 17:48
그래도 아직까지 큰 실점 안하고 잘 버티고 있습니다. 이럼 KT도 은근 마음이 급해질 겁니다
...라고 쓰는데 바론치다 봇2차 준건 좀 ㅠ
15/04/04 17:52
손스타 포지셔닝이 정말정말정말정말 정말 의아할정도로 아쉬움의 연속이었죠.
물론 원딜은 일단 조금이라도 쉼 없이 딜을 넣고 싶어하지만, w꺼지면 그냥 쭉빼는것도 나쁘지 않았을거에요.
15/04/04 17:53
아 진짜 손스타 방금 부쉬플레이는 어이가 없네요 진짜로-_-;;;
아니 저걸 왜 저렇게 앞에 들어가죠? 그것도 옆에 KT선수들이 오는 게 다 보였는데 하....
15/04/04 17:55
아예 대놓고 게임 포기하는 거 아닌가요 저건
아 진짜 IM 왜 이러나요 저번 나진전부터;;;; 아니 응원하는 팬이 없는 팀도 아니고 진짜 이건 아니죠 도대체 뭐하자는 거에요 이게
15/04/04 17:56
코그모 중심의 조합은 이정도로 못하는 팀에서 쓸 조합은 아니라고 보는데..
삼성도 그렇고 되게 코그모 좋아하네요. 코그모 뽑으면 무조건 조합이 수동적으로 되는데, 라인전이 약해서 터져나가면서 하위권에 있는 팀들이 무슨 베짱으로 쓰는건지..
15/04/04 17:57
봇이 진짜 실망스러웠어요. 상대가 알리스타 뽑았고 이쪽이 코그모 잔나였는데 라인전에서 밀리질 않나,
코그모가 딜넣어야 되는 조합인데 계속 걸어오는 마오카이한테 속박 걸리는 위치에서 코그모가 딜을 하고 있지 않나;;;;
15/04/04 17:58
im은 이런 경기력이면 다음시즌 롤챔스에 남을수 있을지를 걱정해야 될 수준일거 같은데요;; 경기내내 김동준해설이 할만하다 해줘서 비등해 보였지 시작부터 끝까지 한번도 유리한 순간이나 변수가 보이는 순간조차 없었네요.
15/04/04 17:59
설사 이 팀원으로 이번시즌까지만 치룬다고 해도
저따위 모습을 보여주는 데 다른 팀(국내외)에서 저 선수들을 데려갈려고 할까요? 최소한 쿠로랑 스맵이 IM에서 마지막을 치룰때는 잠시 얼빠진 모습은 보였어도 정말 마지막에는 최선을 다했고 마지막 힘을 보여줬습니다. 근데 지금 IM은? 그냥 대놓고 서로 팀게임 연습 안한 티 팍팍 내고 있고 아무런 콜도 없이 그냥 대화도 없고 그렇다고 플레이에 집념이 있는 것도 아니고-_-; 좀....솔직히 말해서 좀 많이 너무하네요 정말로....
15/04/04 18:02
그래도 결국엔 5명중에 프로즌 하나뿐이니(..)
근데 정작 그 프로즌도 최근 나진전에서 보여준 모습만 봐도 대놓고 하기 싫다는 거 티 팍팍 내고 있어서....
15/04/04 18:06
오히려 자기 가치를 유지하고 있는 거라고 볼수도 있지 않나 합니다.
라인전에서 잘 안밀리는 안정적인 픽들에, 캐릭도 다양하고... 괜히 뭐라도 해보려고 발악하다 역으로 솔킬 따이면서 가치가 떨어질수도 있는거고
15/04/04 18:02
프로즌 정도겠죠. 라일락은 경력 감안하면 코칭스태프 제의 같은건 많이 들어올 느낌이고...
프로는 자신의 플레이로 가치를 증명하는 건데, 그걸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IM 선수들이 많이 지치고 망가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15/04/04 17:59
다섯명이 한 자리에서 스킬 연계를 하면서 한타 비스무리한 것도 한 적이 없었습니다.
롤챔스라는 걸 생각하지 않았으면 그냥 솔랭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호흡이 너무 안 맞았는데요.. 생각해보니 아니네요. 솔랭이라고 하더라도 만나는 사람이 비슷비슷한 챌린저 솔랭에서는 이거 이상가는 팀플레이가 나옵니다.
15/04/04 18:01
픽서 요새 갠방보면서 호감가는 선수라고생각했는데 너무 잘하네요
레오나로 사람힘들게 하더니 하차니 못지않는 알리스타... 진작에 이렇게 좀 하지..이것들ㅠ
15/04/04 18:05
저는 개인적으로 2라운드 경기력이 향상될 팀으로 가장 기대한 팀이 제가 응원하는 SKT를 제외한다면 KT였거든요. 그런데 픽서와 애로우의 부진으로 인해서 타이밍을 잃긴 했지만... 서머에서는 아주 강력한 팀이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15/04/04 18:05
음...용산에서 보고 있습니다만, 경기 전의 분위기부터 차이가 나더군요. 게임을 즐기려는듯 덩실덩실 놀면서 손풀던 KT와 너무 딱딱한 분위기였던 IM. 좀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IM.
15/04/04 18:07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 지금 경기는 IM이 못하긴 했지만 KT의 경기력은 확실히 상위 네팀 못지 않은 수준까지 올라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GE를 잡기도 했지만 경기 면면을 보면 선수들의 합이 잘 맞아가고 있어요.
15/04/04 18:15
롤챔스 2012 섬머까지만 하더라도 우르곳은 소라카랑 세트로 자주나왔습니다. 우르곳,그레이브즈 1티어 그리고 그둘의 카운터인 시비르 꼽사리껴서 3대장원딜이죠
15/04/04 18:11
IM은 진짜 기대가 안되네요
현재 선수들의 모습은 거의 태업에 가까운 데 그 얘기는 다음시즌에 선수들이 다 떠나든 어떻든 지금 이 팀으로 가진 않는 다는 얘기인데 그럼 또 호흡을 맞춰야할 거고 또 그럼...(..) 이 팀이 지난 3년간 보여준 모습을 보면 기본적으로 라인전 더럽게 약한데다 운영도 못하고 (전 IM이 운영잘한다는 얘기는 그냥 포장이라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기만 하는게 운영은 아니죠.) 3년간 항상 똑같이 약팀인 걸 보면 그냥 뭔가 근본적으로 팀에 문제가 있는 건가 싶은데...-_-;
15/04/04 18:14
뭐 과거의 SKK와 비교해보자면
물론 선수들의 기본 실력차이가 있다곤 하지만 그 지난 시간동안 라인전과 운영에서 근본적인 실력상승이 일어나지 않는 걸 보면 선수들의 문제도 문제지만 그냥 팀 자체의 문제가 더 커보여요
15/04/04 18:17
애초에 잘할 잠재성을 가진 선수가 im을 지원안할것같습니다. lg스폰도끊겼는데 별 메리트가없죠. 갈아치우지만 그저그런선수들만 백날와서 성적이 안나온다. 이런 경우도 생각해볼수있겠네요.
15/04/04 18:19
이런 경우에 감독이 탁월한 안목으로 남들이 주목하지못한선수를 훌륭히 키워야하는방법밖에 없죠. 맨유의 반니스텔루이, 포르투의 카르발류같은선수요. 아쉽게도 축구판조차 이런사례는 상당히 적습니다. 최근엔 2부리거였던 베리티말고는 이런경우를 못봤네요.
15/04/04 18:13
크크크크 진짜 IM의 밴픽은 이해가 안되네요
뭐 그건 됬고 이제 픽한거만 놓고보면 아무리 코그모 지키기 조합이라지만 지킬 수 있을 지 의문이 들 정도로 상대 조합이 빡세네요....
15/04/04 18:13
솔직히 최근 롤챔스, LPL을 봐도 세주아니는 정글절대존엄급인거 같은데..... 한타에서 존재감이 너무 엄청나더군요. 그렇다고 갱이 약한 타입도 아니고 약점이 진짜 하나도 없어요. 비전투 상황에서의 이동기같은 유틸적인 면에서 일부 렉사이가 우위라곤 해도 그런게 별 의미가 없을 정도로 강력한것 같습니다.
15/04/04 18:16
네. 또 렉사이가 참 변수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는 정글러다보니 경기양상도 더 다채로워지는 것 같네요. 하여간 꾸준히 너프패치로 일관한 라이엇의 패치전략이 지금에와서야 빛을 발하는건가 싶은 어이없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크크크크
15/04/04 18:15
지금 세주아니는 진짜 최고죠
그리고 저 버전 아직 너프도 안된 거 아닌가요? 그나마 약점이 저번에 GE처럼 서폿이 카정(..)가는 방식이 아닌 한 딱히 카운터 치기도 쉽지 않고요 갱킹도 Q스킬덕분에 벽 넘는 게 가능하기때문에 창의적인 플레이가 안되는 것도 아니고 말씀하신대로 한타에서 존재감이 궁극기때문에 넘사벽인데 W스킬이 체력%데미지인가?그래서 딜도 쏠쏠하고요
15/04/04 18:15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라인전과 운영 양측에서 모두 탄탄한 전력을 가진 강팀이 아니면 투원딜 체제는 너무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15/04/04 18:17
좀 극단적으로 말해서
삼성과 IM은 기본적으로 라인전이 약하기떄문에-_-; 시야를 너무 당연히 주고 시작해서 저 2원딜이 얼마나 힘을 발휘할지 2원딜은 2원딜만 잘하는 게 아니라 서포팅을 하는 챔프들도 잘해줘야하는 데 말이죠...
15/04/04 18:18
네... 까놓고 말해서 최대한 라인전이 강한 챔프+한타에서도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조합을 우선적으로 가져갈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러가지 생각할 정도의 상태가 아니라는걸 냉정하게 인정할 필요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좀 이겨내야 자신감도 생기고 그런거죠....
15/04/04 18:20
심각하네요. 1경기 때는 퍼플팀 렉사이가 어디서 시작하는지 확인하고도 3렙 갱 당해서 점멸빠지더니..
이번에도 마찬가지죠. 장신구 와드가 살아있음에도 안박고 밀다가 또 3렙갱에 당하는.. -_-;;
15/04/04 18:22
코그모가 라인전 약캐도 아니고 (초강캐도 아니지만요)
2렙을 먼저 찍고 왔고 잔나와 함께 라인을 밀면 밀 수 있었고 최소한 저렇게 땅겨지진 않았을 텐데 하...-_-;
15/04/04 18:37
라일락은 코치 테크 빨리 탔으면 해외에서 좋은 오퍼 받고 나갔을 수도 있었을 텐데, 선수와 팀이 서로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네요. 라인전이 상대적으로 참 약하네요. 회복속도도 느린 편이고.;
15/04/04 18:39
그래도 미련이 남았을 법하다는 생각도 들고...경력 생각하면 코치로는 언제든 나갈수 있을 겁니다.
한국선수 진출이 활발한 만큼 코치 수요도 항상 존재하는 편이라...
15/04/04 18:52
게임 자체의 수명이나, 현재 im에서의 생활/대우야 알 수 없지만 많이들 이야기되는 해외진출시의 여유와 좋은 대우를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먼저 진로를 바꿨다면 더 좋았을 텐데 그게 좀 아쉬운 거죠. 어어 하다가 해외에도 신생팀 말고는 코치자리가 안 남을 수도 있구요.;
IM 강감독 및 코치진의 능력과 역할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딘지 이미지만으론 김수겸같은 롤을 맡고 있을 것 같달까.. 그런 방식으로 묶여 있는 건 아닐지 염려가 되기도 하구요. 아무튼 어떻게 되더라도 잘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5/04/04 18:39
IM이나 삼성이나 왜 코그모 픽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라인전이 약해서 후반을 도모하는 코그모를 픽한다는데 코그모 클 동안 상대 팀은 손가락만 빨고 있겠냐구요. 안그래도 밀리는 라인전이 그냥 터지는거죠. 거기다 IM은 1경기에서 처절하게 망하고도 똑같은 누누-코그모-잔나 픽을 가져간게 이해가 안되네요.
15/04/04 18:42
라인전 강캐라고 말하긴 어려운 챔프 아닌가요.
나미나 잔나가 껴야 되는데 그렇게 낀다 해도 하드CC기에 취약한 뚜벅이 인지라...
15/04/04 18:47
CC에 약한게 라인전이 약하다로 귀결되지는 않아요.
가령 베인이 라인전 약캐의 인식이 강하고 실제로도 라인전에서 안좋은 건 딜이 1부터 100까지 전부 다 평타에만 의존하기때문이고 그나마 하나 있는 게 선고뿐이라서 인데 코그모는 분비물로 딜(초반한정)과 슬로우를 가져가면서 사거리도 조건부로 길게 갈수도 있고요 라인전만 놓고보면 준수한건 맞아요. 그 전성기의 코르키조차도 코그모가 카운터라는 말이 시즌2때부터 항상 따라왔었으니깐요 근데 IM이나 삼성이나 문제는 코그모라는 챔프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못해요..그게 제일 문제에요
15/04/04 18:50
그 베인도 빌지워터 하나만뜨면 바로 라인전강캐로 탈바꿈하죠. 프로들도 스왑해서 6렙+빌지워터뜨면 다시 봇으로 스왑하는 전략 많이쓰기도했고(물론 인광탄즉발시절 코르키는 몰왕뽑고와도 라인전에서 못이깁니다만)
15/04/04 18:43
라인전 강캐,약캐 구분이 아니라 딜로스로 구분해야할것같습니다. 케이틀린,트리스타나 다 초반 라인전 강캐에 속하나 템나오기전엔 딜이 안박히죠. 이 경우엔 후반도모하는 픽이맞고 버텨야합니다. 흠 근데 코그모는 삼위일체만떠도 ...
15/04/04 18:41
그리고 굳이 에이스인 프로즌에게 영고시키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누가 봐도 프로즌부터 풀고 로밍으로 다른 라인을 빨리 커버 쳐주는게 맞는 흐름 같은데 초가스 이즈리얼 가지고 프로즌보고 뭘 해라는지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할 수 있는건 그냥 다른 라인 터지는거 구경 하는거 밖에 없는 픽인데 말이죠. 더불어 라일락은 이제 보내줍시다..
15/04/04 18:50
지난 나진전은....음 프로즌이 쌋다기보단 그냥 방치하면서 망했죠
미드 우르곳 정글 노틸로 상대 트페에게 그 어떤 위협도 가하지 않았고 (못한게 아니라 아예 안했음) 그 트페가 전라인 다 박살내는 동안 아무것도 안했죠
15/04/04 18:52
지금은 뭐랄까...'어차피 질거 괜히 용쓰다 힘빼지 말고 적당히 하다 가자'란 느낌이랄까요
물론 실제로 프로즌이 그렇게 마음먹고 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만요. 약간 예전에 엠비션이 한참 의욕 떨어졌을때 모습이 오버랩되는 느낌입니다.
15/04/04 18:57
라일락이 못버티는게 이해는 되는게 요즘 프로급에서 만만한 탑라이너가 없습니다.. 당장 떠오르는 이름만해도 마린, 스멥, 듀크, 썸데이, 트레이스... 누구하나 만만한 구석이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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