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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5 16:36
지금까지 양대리거는
[[T]] 조성주 [[P]] 없음 [[Z]] 이승현 한지원 근데 오늘 경기에서 조중혁 김준호 선수가 진출하면 이 두선수도 양대리거가 됩니다..
15/05/15 19:18
사실 조중혁선수랑 김준호선수의 경기도 보고싶긴해요. 이영호선수 팬의 입장이라 되도록 최종전에서 보고싶긴 하지만 크크 전 조중혁선수 토스전을 높이 평가해서 원이삭이나 김준호랑 하는거 보고싶네요
15/05/15 19:55
이영호 테테전이 그나마 세기도 하고.. 또 조중혁이 제일 취약한 부분이 테테전이니까 그런듯요. 물론 이영호의 경기력이 좋기도 합니다.
15/05/15 19:58
휴 일단 시나리오 1차는 완성했네요. 김준호를 승자전에서 만나는게 최선이었죠. 설령 승자전에서 지더라도 김준호를 다시 만날일도 없고
15/05/15 20:00
예전에 스2 인기가 최하를 찍었을 때도, 이영호 선수가 나오는 경기만큼은 불판이 활활 타올랐는데
롤챔스랑 야구 때문인지는 몰라도 불판이 시들시들하네요. 요즘 잘 나간다는 조중혁, 김준호 선수를 꺽고 조1위 통과했으면 좋겠습니다!
15/05/15 20:27
초반 병력손실도 크지만....
치즈후 결코 테란이 불리한 상황이 아니었는데 불리하다고 생각해서 무리하게 공격간게 더 아쉽내요. 프로토스도 일꾼을 소모해서 일꾼수 차이는 10기정도였고 이건 충분히 극복 가능한 차이였습니다.
15/05/15 20:36
빌드가 이미 꼬였고 불사조는 나오지만 못하게 시간만 끌면 되는거라 테란입장에서는 그냥 포탑에 미네랄 투자하고 빨리 치고 나가는게 답이었습니다.
너무 늦게 나갔어요....
15/05/15 20:37
조중혁선수 입장에서는 김준호선수가 올라간게 다행일까요 불행일까요. 물론 김준호 테란전도 엄청나지만 저는 조중혁선수가 토스전이 테란전보다 매우매우 낫다고 생각하기에
15/05/15 22:18
이영호 선수가 메카닉은 최고 수준으로 잘 하는 것 같기는 한데 그냥 메카닉 자체가 바이오닉에게 힘든 시기기도 하고
빌드나 패턴이 너무 읽히기도 했네요.
15/05/15 22:26
좀 보자면 조중혁 선수가 진 경기들은 일단 조중혁 선수가 바이오닉이 메카닉 상대로 하는 무난한 움직임대로 찌르고 막히고 이영호 선수는
이득을 챙긴 뒤에 더 빈틈 없게 수비를 한 뒤에 유리한 타이밍에 끝낸 경기들이었죠. 그래서 조중혁 선수는 가벼운 찌르기만 해서 똑같이 초중반 공격 갈 거라는 움직임을 보인 뒤에 이영호 선수의 과한 방어를 유도하고 트리플을 늦춘 뒤에 병력으로 찍어눌렀죠. 트리플 지역도 바이오닉이 싸우기 좋은 지형이었고 이영호 선수는 옆으로 돌아오는 병력까지 대비했기 때문에 대패를 했죠. 스타1이라면 어차피 상대가 병력이 많아도 수비가 되지만 스타2는 바이오닉이 자리 덜 잡힌 메카닉 정말 잘 잡아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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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vs 
이영호 vs 
저그(3) - 이병렬,한지원,이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