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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6 20:27
1경기는 IM이 더 못하는 팀이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의 결과를 보여준거 같네요. 정말 잘했지만 그냥 기본 팀 실력 자체가 차이가 나서 결코 게임을 이길 수는 없는 그런 모습이었어요
15/06/26 20:30
IM 집중력있게 정말 잘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지난 CJ전에 비하면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쿠로가 에코안하고 정석미드 잡는다면....음...
15/06/26 20:32
미드가 에코만 아니었어도 진작 터졌겠죠
그냥 상대가 만만하다 싶으니 시도해본 느낌 투신이 좀만 스킬 잘썼음 롱쥬한테도 기회가 많았는데 말이죠
15/06/26 20:33
투신은 경험이 쌓이고 노련해지면 수준급 정글러가 될 수도 있다고 보지만....
과연 그 성장시간을 IM이 버텨줄지가 문제네요. 팀캐미가 무너지는게 더 빠를듯 ㅠㅠ
15/06/26 20:48
IM 조합 정말 괜찮네요 베이가 렝가 보고 이거 꼴픽아닌가했는데 트페가 들어가면서 조합의 완성도가 올라갔네요.
다만 변수는 라인전, 그리고 렝가의 갱킹활약입니다.
15/06/26 20:50
라일락은 생각할수록 아쉽습니다.
한때는 진짜 진정한 의미의 올라운더였고 실제로 12스프링땐 4강에 들어간 탑솔이었고 실제로 그 당시 한국 탑솔 원탑경쟁을 하던 래퍼드 막눈 건웅 메이와의 경쟁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았고요 이후에 서포터로 가지 않고 탑에서 꾸준히 활약했더라면 어떗을 지 진짜 궁금하네요.. 생각할수록 미드유저였던 콘샐러드를 미드킹 쓰겠다고 탑으로 보내고 라일락 서포터로 보낸 건...아 이건 진짜 비교대상이 아니긴 합니다만 미국병에 걸려 원더걸스 망친 박진영 같아요..-_-
15/06/26 20:56
지난 시즌만 해도 프로즌이 영고 이런 말을 들었는데 솔직히 이번 시즌은 그냥 프로즌이 알아서 말아먹는 경기가 너무 많아요.
사신이 압도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최하급으로 투탑을 겨룰 만한 경기력입니다.
15/06/26 21:01
ㅠㅠ 프로즌.. 유망주라 생각하고 포텐도 있어보였는데 부진 언넝털고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럭스로 캐리하던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15/06/26 21:02
2경기는 그냥 무난하게 두들겨맞다가 지는 일만 남았네요.
로밍 못가고 저렇게 말린 트페는 그냥 스턴 날리는 걸어다니는 와드죠... 그러니까 왜 1경기 바론을 안 잡고 그냥 물러가냐고...
15/06/26 21:03
IM이 이번 시즌 들어와 보여주는 모습은 지난 스프링시즌 말보다도 더 처참해보입니다.
그때랑 지금이랑 다르지 않은건 일단 의사소통이 전혀 안되는 듯한 움직임이 첫번째고 그때랑 지금이랑 다른 건 더 이상 프로즌이 영고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엄연히 프로즌도 팀에게 고통을 주는 입장이에요 탑 미드 바텀 3라인중 라인전이 강한 라인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누구 하나 라인전 못이겨요 그러니깐 정글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쓰로잉 or 아무것도 안하기 이거밖에 안되는 거에요 그냥 지금 이 팀은..그냥 팀 전체가 다 문제라서 어느거 하나 콕 찝어서 고쳐야한다고 할 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이 팀에 있었던 그리고 지금 있는 선수들이 그냥 재능 없는 선수냐?하면 그건 아니죠.. (사실 그렇게 따지면 지난 3~4년의 기간동안 IM의 선수보는 눈이 드럽게 없었다는 얘기니깐요) 당장 이 팀에서 나온 쿠로 스맵 레인오버는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 팀에 원래 소속되어있던 라일락 링트럴 미드킹 파라곤 그 외 수많은 선수들이 원래 유명했던 선수거나 정말 잘하는 모습 보여줬떤 선수들인데 단 한번도 제대로된 성적을 못냈던 걸 보면 1차적인 문제는 코칭스태프입니다. 선출 코치가 없으니 밴픽능력도 딸리고 운영도 딸려요 팀 운영한지 벌써 3년이 넘었는데 이 팀이 단 한번도 라인전과 운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단 걸 생각하면 그냥 코칭스태프들(감독 코치 전부다) 팀 이끌 재목들이 아니라는 거죠. 선수들도 좀 더 의사소통 활발히 해야되요. 다른 팀 심지어 자기들보다 데뷔 늦게 한 현 삼성선수들이 훨씬 더 잘하는 모습 보여주는 거 보면 뭔가 느끼는 게 없을까요 다른 팀 선수들은 그냥 라인전 운영이 어느날 뚝딱 강해진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언제까지 항상 이렇게 약한 IM만 봐야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15/06/26 21:06
못 큰 트페
못 큰 쉔 못 큰 트리스타나 사실 이 중에선 못 큰 트리가 제일 압도적으로 아무것도 못하긴 합니다만 나머지 둘도 못크면 만만치 않은..
15/06/26 21:06
진짜 1~6위, 7위~10위의 격차가 너무 심하네요. 2라운드가 남았지만 사실상 상위권과 하위권이 순위는 나뉜 상황입니다. 그나마 아나키가 선전해주고 있지만 다른 팀들은 이변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럴바에는 승강전 방식도 바꾸어서 예전처럼 듀얼방식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팀이 10팀이 확대되어 4팀이 챔피언스 잔류 했지만 승강전 해봤자 어차피 승강전에서 올라온 팀들이 계속 승강전을 할 것 같습니다.
15/06/26 21:07
어느정도 공감가는게 지금 롤챌코 아마팀들이 어찌어찌 또 기존 롤챔 팀들 이기고 올라와봤자 똑같이 승점자판기 역할을 계속 할 것 같아서..
15/06/26 21:09
어느 리그를 봐도 선수보강이 극적으로 되더라도 강등권팀들이 거기에서 벗어나는게 쉽지 않죠..
중위권팀이 자멸하는 모양새가 아니면 그팀이 그팀으로 깔리는 경우가 많고...
15/06/26 21:07
트페 진짜 못하네요... 미드 블루카드나 타워에 던져진 로밍, 그리고 운명으로 오자마자 카드 빠져서 프레이 놓친것 등등.. 마치 솔랭에서 "빅토르 상대로는 트페가 좋다던데?" 하고 뽑은 느낌이랄까나.. 물론 전적은 0게임
15/06/26 21:07
하위권팀들이 좀 더 분발해야할 텐데
IM과 스베누는 도저히 올라올 기미가 안보이고 삼성은 오늘 경기 보니깐 시즌초의 불타오르던 모습이 사라진 느낌이고 그나마 남은 건 아나키겠지만 이 팀도 분명 한계가 있고..
15/06/26 21:09
게임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요즘에 패치된 미니언들 특히 원거리 미니언 모습이 바론버프 먹은듯한 모습이라 가끔 헷갈립니다.
바론 버프 먹은 미니언 보니 생각나네요
15/06/26 21:10
IM은 보고 있으면 봇라인이 그나마 덜 터집니다. 반반은 가줘요. 반면 탑이랑 미드 특히 미드가 제일 문제입니다. 프로즌이 상대 미드를 압살하거나 하다못해 cs나 타워에 우위에 있었던 적이 스프링부터 있었나 생각이 드네요.
프로즌이 고평가 받았던 이유가 럭스로 캐리한 모습과 IM 고통시절에 그나마 솔로랭크도 팀에서 최상위권으로 20~30위권에서 있었기 때문인데 지금에서 보자면 오히려 고평가된 것 같습니다. 솔랭도 마스터로 떨어졌다하고 냉정하게 스베누 사신을 제외하곤 롤챔스 미드라이너 중 최하급의 폼입니다. 솔로랭크에서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린 손스타나 그래도 아마시절 프로 서포터들도 하지 못하는 솔랭 최상위권 꾸준히 유지한 이그나, 투박하지만 피지컬 만큼은 확실한 투신은 그래도 포텐이 보이는데 프로즌은 한계가 보이는 미드라이너 같습니다.
15/06/26 21:18
하여튼 2016시즌에는 단판으로 하든 2전으로 하든 변화가 있기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3전2선승제로 가면서 너무 뻔한대로 가는것 같습니다. 지난시즌 초반에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결정되기도 했고 물론 아나키가 나진을 이겨서 이변이 나오기는 했지만 지금의 방식으로는 이변이 나올 가능성이 적은 방식이기는 하다고 봅니다.
15/06/26 21:19
하위권과 중상위권의 격차가 너무 많이 나는게
지금 롤챔의 가장 큰 문제네요.. 스코어가 아니라 경기력, 운영이 너무 차이나서 대진보면 결과가 너무 뻔히 보여요.
15/06/26 21:21
이거 한국 K리그처럼 중간에 성적 나눠서 상위 순위/하위 순위 따로 리그 치루는 방식도 좋아 보이는데 ....... 격차가 너무 나니 쩝
15/06/26 21:23
순위
1위 SK Telecom T1 8승 0패 +14 2위 JIn AIr Green Wings 6승 2패 +8 3위 KOO Tigers 6승 3패 +6 4위 CJ ENTUS 6승 3패 +4 공동 5위 NAJIN e-mFire 5승 3패 +3 kt ROLSTER 5승 3패 +3 7위 Anarchy 3승 6패 -4 8위 Samsung GALAXY 2승 7패 -7 9위 lz INCREDIBLE MIRACLE 2승 7패 -11 10위 SBENU SONICBOOM 0승 9패 -16
15/06/26 21:34
koo의 1라운드는 정말 고진감래였네요. 폼이 안좋을때 강팀들 주르륵 만나서 고전하다가 쓴맛보고 연승하면서 상위권으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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