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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3 19:19
[수원] 김민우 - 이범호로 이어지는 좋은 판단으로 급한 불은 끄는 기아.
결과적으로 아웃이었지만 이번에도 안타성 타구였습니다. 엄상백-스틴슨 맞대결로 투수전을 예상했으나 화끈한 타격전이네요.
15/07/03 19:26
[수원] kt 치는거 보면 잘치는 용병타자 2명의 로망이 현실화가 되었달까.
기아도 타자 용병 2명이 어땠을까 싶은데 이제 와선 소용없겠지만요.
15/07/03 19:29
[대전] 안영명 선수보다 이재학 선수가 먼저 내려가다니 놀랍네요. 그것도 3회라니!
포수도 바뀝니다. NC가 배터리를 전부 교체했네요.
15/07/03 19:39
[대전] 밀어내기 볼넷이 나오네요. 하지만 한화에게 2점 리드는 전혀 안심되는 점수가 아닌... 특히 상대가 NC라면 더더욱 그렇죠.
15/07/03 20:05
[수원] 기아가 슬슬 힘이 떨어지기 시작하는건지..
믿었던 스틴슨도 무너지면서 선발진은 다들 제정신을 못차리고, 수비도 하루가 멀다하고 에러를 만들어내고 있고, 방망이는 날이갈수록 죽고있고... 선수단에 뭔가 동기부여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하네요.
15/07/03 20:08
스틴슨은 3번 연속 4일휴식인 일정이라서...
한화의 탈보트도 4일 휴식이 연속 되니까 힘들어하더군요. 일단 로테이션을 정상적으로 돌려야죠. 그나마 볼만한 선발이래봐야 양현종 스틴슨 뿐인데 뭐 때문에 욕심 내며 오늘 스틴슨을 땡긴건지...
15/07/03 20:13
그렇다고 하더라도 차라리 땜방을 냈어야지 스틴슨을 또 땡기면 안된다고 봤거든요.
그나마 믿을만한 선발이 양현종, 스틴슨 뿐인데 ㅜㅜ
15/07/03 20:18
그러니까요.. 차라리 오늘 땜빵을 내고 내일 모지리, 모레 스틴슨을 내거나 아님 내일 스틴슨을 내면 되는데....
근데 또 생각해보니 김진우 험버 둘다 2군가있고 서재응은 2주 로테 지켜줘야하는 나이이고... 마땅히 나올 투수가 없기도 하네요...
15/07/03 20:06
[수원] 상대팀입니다만 조무근 잘던지네요.
엄상백이 1회만 던지고 내려갈 줄은 몰랐을텐데 그래도 올라와서 무실점으로 틀어막네요. kt의 불펜은 조무근과 김재윤, 장시환만 보면 10개 구단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15/07/03 20:19
[수원] 정말 kt 무섭네요.
쉴 틈 없이 몰아칩니다. 결국 추격점보다 장성우의 적시타로 달아나는 점수가 먼저 나오면서 5점차로 벌어집니다.
15/07/03 20:23
[수원] 타구장 점수 상황 보니까 수원 빼고 다 접전인 듯. 웃프네요 크크...
6회 지나면 다른 팀 경기 보는게 더 재밌을 듯
15/07/03 21:43
문선재한테 홈런맞는거 보고 리모콘 집어던졌다가 ㅘ잎한테 등짝 맞고 아이 분유먹이고 와보니 8대 12???
7회말 대구에 대체 무슨 일이 덜덜덜
15/07/03 22:01
[대전] 권혁이 승계주자 깔끔히 들여보내고 한점차 승리를 지켜냅니다. 이기면 되지. 정우람처럼 승계주자 틀어막지 못해도 됩니다.
NC 한테 이기다니..
15/07/03 22:12
[대전] 한참 재미나게 보다가 작은아버지 호출로 한 잔 하고 왔더니 한화 경기가 끝났네요. 불판 글을 보며 아쉬움을 달랩니다.
한화를 보면 클로저 이상용이 생각납니다. 게임마다 어찌나 절실한지....... ㅜㅜ
15/07/03 22:29
[잠실] 이거 2루로 던졌으면 백프로 병살이었는데요......만약에 이대로 막는다면야 별 상관없지만 만약에 유한준이 치면....
15/07/03 22:44
[잠실] 넥센 참 경기 안되네요. 무사 만루에서 3,4,5번에서 점수 못내고, 끝내기 맞네요.
오늘 엘지, 넥센 멘탈 나가는 경기네요. SK 도 지면 같이 멘탈 나가겠어요.
15/07/03 22:45
한화가 이기고 넥센이 지는건 얼마만에 보는지 모르겠네요... 동시에 경기하면 같이 이기고 지거나, 아니면 한화가 지면 넥센이 이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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