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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7 19:51
저도 이거에 대해서 잠시나마 생각을 해봤는데 초반 갱킹빼고는 체이서가 큰 강점이 없는건가 싶기도 해요.
사실 운영적인 면이나 한타에서 영 힘을 못 쓰는데... 오프더레코드 보니까 팀 내 발언권은 가장 강한거 같은데 그게 팀에서 융화가 잘 되는 느낌도 아니었고 멘탈도 약한거 같고요.
15/08/07 19:56
돈차이는 안큰데...진에어가 많이 좋아 보입니다. 용도 벌써 세번째 챙겼고...베인의 목에 방울을 달 챔프가 없어요. 룰루까지 낀 베인이라
15/08/07 20:06
진짜 베인이 뭐 해보기 전에 분노 관리 잘된 나르가 한번만 벽에 들이박아버리면 됩니다. 룰루 메자이도 어느 순간에 멈춰버려서 한큐에 정리 가능할 수도 있어요.
진에어는 속도가 조금 더 나야될텐요. 드래곤은 좋은데 발이 느려지니까 조금씩 반격당합니다.
15/08/07 20:17
룰루버프 받고 뱅은 혼자 타워를 깨버릴정도였는데... 갱맘은 그런 플레이까지는 잘 안하네요 음.
저거 버프 받고 타워라도 한대 툭툭 쳐야하는거 아닌지..
15/08/07 20:20
진에어는 이런 식이면 롤드컵 나가도 UOL같은 팀한테 영혼까지 털릴꺼라고 장담합니다...개싸움 잘하는 팀한테 답이 없을 듯...;;
15/08/07 20:20
진짜로 한 타이밍만 용 끊어 낼 수 있다면 이거 쿠 해볼만 할텐데요. 용 아예 아무도 못먹게 하고 버티면 결국 템은 똑같아 지니까요...
15/08/07 20:21
룰루버프가 있다면 베인이 버프받고 포탑치고 있다가 그거 견제 혹은 물려고 들어오는 적쳄프에게 빅토르가 레이저와 궁으로 지원해주면 공성전이 쉽게 보이는데 너무 소극적으로 하네요.
15/08/07 20:40
솔랭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굉장해서 직접 보고 나면 한체원 후보라고 넣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솔랭에서의 모습이 선수 실력이라고 보거든요.
15/08/07 20:27
이건 체이서가 패배하는 그림이네요.
오프더레코드를 보면 체이서가 너무 독단적이라고 느꼈는데 오늘 3경기를 보니 윙드가 훨씬 팀적으로 좋아보입니다.
15/08/07 20:29
진에어 비상할 때 날개였던 체이서였기에 추락하는 비행기의 원인을 날개라고 못하고 다들 다른 곳만 바라보며 욕을 하고 있었죠.
진에어의 추락의 결정적인 원인은 체이서라고 생각했는데 진에어 코치진도 벼랑 끝에서야 그렇게 판단하고 오늘 조금 뒤늦은 승리를 얻었네요.
15/08/07 20:28
불판에 질문 죄송합니다. 그런데 롤드컵 출전팀은 어떻게 결정되는 건가요? 스크가 확정이란 말은 들은 것 같은데..
요즘 2~3주 롤챔스에 신경을 안 써서 잘 모르겠네요.
15/08/07 20:32
플레이오프가 끝나고 섬머 우승팀이 가려지면 또 한팀이 진출팀으로 확정되구요.
거기에 속하지못한 챔피언쉽포인트 상위 5개팀인가 4개팀이 다시 월드챔피언쉽 선발전을 합니다. 진출권 한장두고요.
15/08/07 20:29
1. 서머 시즌 우승 직행
2. 서킷 포인트 1위 직행 3. 선발전 1위 직행 SKT는 결승 진출로 2를 만족해서 이미 직행이죠.
15/08/07 20:30
썸머 우승 = 직행(우승팀은 롤드컵 포인트가 안주어짐)
롤드컵 포인트 1위 = 직행 나머지 1팀 = 롤드컵 포인트 2위~5위까지 모아놓고 결정전 치뤄서 결정. 스크의 경우, 1번, 2번 어느하나에 안걸릴 수가 없어서 롤드컵 확정인거죠.
15/08/07 20:28
쿠도 뭔가 모든 능력치가 평균이어서 하위권팀은 잘이기는데... 중상위권이랑은 별로네요....
이번 롤드컵은 skt, kt, cj가 유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쳐봅니다.
15/08/07 20:32
딱 수비적이라 양학 잘 하는데 강팀은 잘 못이기는 팀이죠. 그나마 스프링 때는 한타 때 호흡이 좋아서 커버됐는데 그 이후로는 한타 상위권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나진이 무시당해도 쿠보다는 서머 기준 한타 잘했던 것 같아요.
15/08/07 20:30
서머 시즌 초에 스프링 후반기 경기력+향후 포텐셜 감안해서 SKT-KT-CJ가 롤드컵 대표팀이 될거라고 생각했고, 또 이 라인업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크크
15/08/07 20:31
KOO와 나진이 플레이오프 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또 확신하기 어려운 팀들이라...
CJ와 위 두 팀은 경기력 편차가 심한 것이 약점이여서 예상하기 쉽지 않네요.
15/08/07 20:35
전 밴픽보다 정글폼이 더 문제라고 봐요. CJ는 엠비션 폼이 스코어만큼 올라오거나, 트릭이 잘 해주거나. 나진은 와치가 1인분 하기 시작하는 중후반까지 버티느냐가 관건일 것 같아요.
15/08/07 20:31
요즘 원딜중에서 욕은 스페이스가 가장 많이 먹지만 프레이도 요새 은근히 부진하네요. KT전에서도 바론벽을 넘어서 발키리로 날아갔다가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더니 오늘도 영...
15/08/07 20:32
진에어의 몰락은 결국 체이서가 가장 컸던 거 같은 흐름입니다.
오프더레코드를 봐도 체이서가 팀 분위기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싶은.. 진에어의 한타나 운영이 이렇게 달라지다니..
15/08/07 20:33
방금은 솔직히 캡잭이 베인 잡고 나왔어도 같았을 거라고 봐서....물론 파일럿은 분명 잘했고 자기가 나온 이유를 증명했습니다.
이렇게 이기니 그냥 앞 두 경기만 계속 생각나서 더 짜증나네요.
15/08/07 20:37
뭐 후반부는 그런데 일단 경기 초반분위기를 잡은건 체이의 사형선고에 이어서 코르키를 잡은게 컷죠.
캡잭이 그런플레이를 했을지 안했을지는 몰라서 경기를 이끌어 간게 거기서 부터 시작이라 이번경기는 파일럿이 왜 이제까지 자신이 나온것인지 증명하는 경기이기는 했습니다. 물론 아직 갈길은 멀죠. 캡잭은 이것보다 훨씬더 수라장을 걸은선수고 우승 커리어도 있는 선수니까요.
15/08/07 20:34
그러고보니 메이드 인 나진도 정말 품질(?)이 좋네요
쿠로 / 고릴라 / 윙드 / 프레이 / 나그네 / 뱅 / 울프 하지만 메이드 인 나진탑은 음... 막눈/리미트/엑페/세이브... 음...
15/08/07 20:39
그렇긴하지만 본격적으로 포텐이 터진건 나진소드에서 8강과 NLB 결승을 찍으면서라고 생각하기에 넣어봤습니다.
그러고보면 지금 프로즌이 딱 IM시절 쿠로네요. -_-;;
15/08/07 20:38
고릴라 윙드 프레이 나그네 뱅 울프까진 인정하는 데 쿠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아직도 쿠로가 품질이 좋은 미드인지 확신이 서질 않아서
15/08/07 20:36
진에어 코치진은 팬들이 모두 체이서 캐리라고 외쳐도 냉정하게 팀 문제점을 판단했어야하는데 체이서를 뺀 시점이 너무 늦은듯 싶습니다.
진에어의 성적이 좋을 때도 초반 터뜨리는 것 외에 중후반 운영에서 매우 약했던 선수인데 초반에도 힘을 쓰지 못한다면 다른 옵션을 생각했었야죠. 캡잭을 쓰지 않았다는 팬들의 비판에는 동의할 수 없지만 코치진이 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에선 그렇다고 말할 수 밖에 없겠네요.
15/08/07 20:39
초반도 최근들어선 별로였죠. 동선읽히면서 라인전에 영향력도 줄어들었구요.
무엇보다도 오프더레코드와 최근 진에어의 한타력과 오늘을 비교해보면 체이서의 독단이 팀 분위기에 영향을 많이 끼친 듯한 모습입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스위트를 뺀 시점도 늦었습니다. 분명 이 팀은 체이의 이니시가 한타 상황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보여줬는데 말이죠.
15/08/07 20:43
캡잭-체이,파일럿-스윗 듀오 체제를 유지하려한 것이 선수 선발의 경직성을 가져온 것 같아요.
진에어의 문제점은 모두가 한타를 여는 이니시 능력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체이만큼 이니시를 잘여는 선수는 진에어에서 없다고 봐야할정도라서... 파일럿을 고정으로 할 것이었으면 서폿이라도 바꾸려했어야하는데.... 세상일이라 것이 모든 것을 알았을 때는 너무 늦은 법인가 봅니다.
15/08/07 20:41
체이서의 운영과 한타에 대해서는 꽤나 지적하던 경우가 많았는데,
워낙 라인전 약한 진에어다보니 체이서마저 없으면 안된다라는 식으로 인식됐고, 요 근래 못했어도 일종의 까방권이라는게 생긴 후라 비판이 적긴 했죠
15/08/07 20:48
이전 불판에도 언급했지만 그래서 파일럿 같이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에게 어이없는 비판이 가해지는 상황이 생긴거죠.
원인은 체이서인데 지금까지 잘해온 선수를 욕할 수 없으니 다른 희생양을 찾는 모습... 체이서는 니달리,렉사이 같은 픽을 선호하는데 모두 이니시 걸기에는 힘든 챔프라서 한타를 열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긴 힘들기도 했습니다. 이니시를 열어야하는 사람은 팀을 위해 희생해야하는 것인데 체이서 본인이 원하는 역할도 아닌 것 같구요.
15/08/07 20:55
파일럿이 단순히 못한다며 까는분은 많이 없던것 같아요
캡잭과 별차이 없어 보이는데 꾸준히 지는데도 한번도 안 바꿔보니 답답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원딜은 이해한다고쳐도 서폿은 바꿔야한다는게 지배적이었죠 어찌됐든 여전히 코칭스텝의 선수운용은 좀 의문입니다
15/08/07 20:58
선수 선발은 연습과정에서 보여준 것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니 쉽게 말하긴 힘들지만 오늘 경기 결과를 보면 아쉽네요.
KOO를 단지 잘한다고 이길 팀은 아니잖아요? 진에어의 의적 행보는 찬양받아서 팬들이 늘어나면 억울하지나 않을텐데 경기력은 팬들을 떠나게 하니깐 참....
15/08/07 21:08
연습과정을 통해나온 걸로 주전경쟁하는건 당연하죠.. 그래야 공평하고 투명하니까요
근데 방송에서 스윗은 잘하는걸 본적이 드물어서....
15/08/07 20:45
체이서가 날아다니던 시절 경기를 보아도 진에어의 경기는 중후반에 매우 경기 운영이 느리고 스노우볼이 멈춘듯 보인 경기가 많았어요.
팬들은 임팩트 있는 모습만 기억하지 승리를 위한 본질적인 부분을 연구하는 것은 코치진이 했어야하는데 성적도 나오고 팬들도 찬양하니 같이 눈을 닫았던 것이 아닐런지...
15/08/07 20:38
나진도 2위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KT가 2:0으로 지면 12승 6패 득실이 9가 되고 CJ가 1승 1패한다고 가정하면 12승 6패에 득실에 7~8이 되고 KOO는 최대 11승 밖에 할 수 없고 나진이 2연속 2:0을 한다면 12승 6패 10으로 나진 2위 KT 3위 CJ 4위 KOO 5위가 됩니다.
15/08/07 20:44
그냥 문득 생각한건데, 나진의 기묘함을 극대화하는 시나리오는,
스베누에게 2 대 0으로 패배, SKT에게 2 대 0으로 패배해서 서머 포시 좌절 롤드컵 선발전에서 3 대 0 / 3 대 0 / 3 대 0으로 롤드컵 진출 이 아닐까....
15/08/07 20:45
제가 볼때 진에어가 고쳐야 할 문제가 3가지라고 봅니다.
제일 큰 문제가 트레이스. 이번 쿠전 1~3경기 내내 졌죠. 그냥 폼 자체가 무너졌다고 보고 대타 선수를 시급히 준비해야 된다고 봅니다. 갱맘은 기복이 너무 심합니다. 굳이 따지면 10번 하면 7번 정도 못합니다. 근데 3번 잘할 땐 또 잘해서 진짜 내치지도 못하겠고....-_-;; 스위티는 솔랭 점수는 높을지 몰라도 팀랭, 혹은 오프라인 무대에선 체이보다 2단계는 아래 티어입니다. 캡잭이나 파일럿. 양쪽 다 장단점이 있지만 저는 캡잭을 좀 더 높게 쳐줍니다. 솔직히 오늘 캡잭 잘했는데도 바꾼 것 보고 빡쳤지만 흥분 식고 생각해보니 엔트리의 다양성을 위해선 그럴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체이서는 더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오...이래나 저러나 아무튼 쿠전 이겨서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 것 같네요. 풀옵은 망했지만 롤드컵 결정전에 제발 잘 준비해서 좋은 결실 얻길
15/08/07 20:47
체이서의 강한 자기 주장이 물론 팀웤에는 해가 가는 부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으로 단정하기에는 체이서가 좀 억울한 면이 없잖아 있죠.
그냥 뭐랄까... 체이서-갱맘이 좀 상극인 것 같습니다.
15/08/07 20:47
윙드도 고생많이 했죠.. 브라질에서 와카로 진출이 거의 확실시 됬는데.. 결승에서 어그러지면서 무너졌고..
다시 한국오고... 참 이선수도 굴곡진 선수커리어입니다..
15/08/07 20:49
파일럿 선수가 캡잭선수보다 낫다는건 잘 모르겠는데, 베인은 괜찮은것 같아요
커서 캐리하는 경우도 종종 보이구요 이 선수는 코르키를 멀리해야..
15/08/07 20:51
그 앞발키리 이전에는 저도 진짜 괜찮게 봤거든요 이 선수를.
코르키로 문도를 때려잡는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한 적도 있었고. 그런데 앞발키리 한번 하더니 귀신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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