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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1 18:40
장원삼이 이닝을 얼마나 먹을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저번에 133구나 던졌고 오늘 화요일 등판이라 투구수를 많이 못 가져갈테고 전 경기의 영향이 없어야 할텐데요
15/09/01 19:47
[청주] 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안영명 선수로 조금 더 오래 끌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얻어맞는다고 바꾸지 말고 불펜 좀 쉬게 했으면 하네요. 어우, 왜 자꾸 말한 것과 반대로 가려 하나요. ㅠㅠ 연속 2안타 얻어맞으면서 무사 1,2루가 됩니다.
15/09/01 20:46
청주는 다른건가요 바뀐건가요
잠실에서 7회에 무료입장 했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개인적으로 야구장을 갈까말까 고민할때는 안가는게 정신승리하기 좋습니다. 갔는데 혹시라도 막판에 비벼지면..
15/09/01 21:40
[청주] 송창식 선수가 마무리하긴 했는데, 이럴 때 승리조 아닌 선수들 좀 썼으면 싶었네요.
6점 차이면 안전한 차이일 것 같은데요. 아쉽습니다.
15/09/01 22:05
[마산] 테임즈 선수가 무섭긴 하지만, 그래도 역전이나 동점은 나오지 않을 것 같네요.
오승환 선수가 사기적이라서 그렇지 임창용 선수도 올해 마무리 중에서는 가장 안정적인 편 아닌가요?
15/09/01 22:19
[마산] 삼성 올릴 투수가 없습니다. 정인욱 올라오면 이 게임은 포기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결국 이미 불지른 임창용을 한번 더 믿고 가는 수 밖에는...
15/09/01 22:28
[마산] 임창용 선수가 아니라 정인욱 선수라니 놀랍네요.
그런데 제가 오늘 우려하던 선수는 날라다니고 만족감을 드러낸 선수는 실망스러운 플레이를 하고 있어서 또 모르겠습니다. ^^;
15/09/01 22:36
헐, 역시나 제가 믿음직하다고 했던 임창용 선수는 블론을 하고 불안해하던 정인욱 선수는 삼진 퍼레이드를!
오늘은 로또 사지 말아야 할 날이네요.
15/09/01 22:41
방어율 19.44였던 정인욱을 2위팀과 1.5게임차. 1점차 승부에서 내는 류감독에게 혀를 내둘렀습니다.
진짜 대단합니다. 와... 말이 안나오네요.. 이건 뭐 야알못이 아니라 야잘알이라도 하기 불가능한 선택인데 정말 대단합니다.
15/09/01 22:46
정말 독한 양반인듯 합니다
어차피 오늘 상대방 투수 소모 많이 시켰으니 내일은 조금 쉬울 수 있고 심창민 아껴보고 정인욱이가 일요일 좀 던진걸 확인했고(정인욱 타짜기질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으니) 그래서 올린듯 합니다. 근데 헐 밖에 못하겠어요
15/09/01 23:07
저도 절대 못할 선택같네요. 차라리 박근홍을 내고 말지 와... 아무리 NC불펜 소모시켰어도 오늘 지면 반게임차에 내일 현재 리그최고투수인 해커인데 말이죠.. 대단하단 말밖에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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