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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9 17:21
[대전] 장원준 선수가 1회에 난조를 보이는 가운데 한화 선수들이 도와주고 있네요.
안타를 친 상태에서 김경언 선수가 무리한 주루로 3루에서 잡히는가 하면, 충분히 3루에 갈 수 있음에도 2루에 멈추기도 합니다. 안타를 네 개 쳤는데 점수가 1점...... 그나마도 선두타자 솔로홈런 뿐이로군요. 두산도 최근 10경기 2승 8패, 한화도 최근 10경기 2승 8패라고 합니다. 대첩 나올 가능성이 높겠네요.
15/09/19 17:28
[대전] 장원준 선수가 1회에 항상 부진한 것으로 아는데, 잘 공략하고 있어 희망이 보입니다.
만약 5회 이전에 내릴 수 있다면 해볼만 할 듯해요.
15/09/19 17:46
[대전] 오늘 한화 선수들이 열심히 주루플레이 하려고 하는데 자꾸 막히네요. ㅠㅠ
그나마 센스 좋은 이용규 선수가 도루실패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흔들리고 있는 장원준 선수에게 자꾸 기회를 주는 한화 선수들입니다. -_-
15/09/19 18:04
[대전] 오늘 장원준 선수 정말 많이 맞아나가네요.
한화 선수들 주루실수만 없었어도 점수차가 장난 아니었을 듯합니다. 이제 3회인데 벌써 안타 9개에 강경학 선수만 치면 선발 전원안타가 되는군요.
15/09/19 18:08
[대전]한화선수들 잘 하고 있긴한데 도망을 못가네요.
어제 두산vs삼성전처럼 도망못가면 실책하나에 우루루무너집니다. 집중해서 1점씩 뽑아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다득점이후 추가점수가 정말 안나와요
15/09/19 20:07
[대전] 아, 1회 이후에 거의 점수를 뽑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좀 더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좀처럼 뽑지 못하는 한화입니다. 이러면 정말 야금야금 빼앗기며 역전당할 수밖에 없는데 걱정입니다.
15/09/19 20:12
정말로 이해가 안가는 게
배영수선수를 선발로 쓸 때도 그렇고 오늘 송은범선수도 그렇고 분명 그냥 더 믿고 오래냅둬도 될 거 같은 데 왜 그렇게 빨리 내릴까요 배영수선수는 제가 알기론 삼성에서도 실점 좀 하더라도 믿고 꾸준히 써서 그래도 5이닝 이상은 항상 썻다고 하던데..-_-; 송은범선수는...네 뭐 관리를 한다고 쳐도 그렇다면 그 다음 투수는 도대체 왜 또 송창식 선수인거죠?.......
15/09/19 20:19
[대전] 아 정근우 까비.. 한화 투수 교체. 아 진짜 다 생각 가지고 두는 수고 결과적인 거지만 운용이 좀 탐탁치 않네요. 쩝-_- 아;;
15/09/19 20:20
모든 경기장에서 초반에 한 쪽으로 쏠렸던 점수차가 후반으로 가면서 다들 1~3점차 박빙으로 바뀌고 있네요.
어디든 한 번에 역전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한화가 가장 가능성이 높고요. -_-
15/09/19 20:20
결국 빌려 쓴 사채가 이렇게 되돌아오는 군요
아직 역전은 안 당했습니다만..그만큼이나 씁쓸합니다..-_-; 이래놓고 푹 쉬었으니 괜찮지?하면서 수요일 송창식을 선발로 쓰면....
15/09/19 20:22
불꽃남자(를 가장한 혹사에 왼팔이 타버린) 권혁이 올라왔네요
살려조1호기 살려조의 수장 권크스 등등 요새 여러 의미로 많은 별명이 붙었던데..ㅜㅜ 에휴
15/09/19 20:22
전 진짜 무서운게
감독이 정말로 이걸 정신력으로 버틸 수 있고 이러고 나면 더 강해질거라고 굳게 믿고 있을거라는 게 더 무서워요 8월부터 지금까지 보면서 느낀게 내 말이 맞는 거고 나를 지적하는 너네들이 틀린거야 를 보여줄려고 선수들 갈아넣는 느낌이거든요..-_-;
15/09/19 20:24
그렇다고 지금와서 갑자기 노선을 바꾼다고 욕을 안 먹는것도 아닐테니까요. 그냥 결과로 말하겠다 이거 같은데 그 결과라는게...
15/09/19 20:34
팬심이 돌아섰다고 해야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인터넷 여론과 실제 관중들의 반응의 차이가 있다보니...8위라는 성적도 애매하고...
다만 내년에 폭삭 가라앉으면 자진사퇴하는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드는것도 있더군요.
15/09/19 20:41
다른 커뮤니티 보니깐
말 그대로 내전이더라고요..-_-;; 변명하는 걸 봐도 만년 꼴지하다 이따위(?) 팀으로 탈꼴지했으면 성공한 시즌 아니냐고..(..) 그에 대한 반박으로 그래서 KBO 연봉 1위팀이냐고 비꼬는 사람들도 엄청 많고요 하여튼 한화팬분들은 요 몇년간 항상 힘들었겠습니다만 올시즌만큼 힘든 시기도 없을 거 같네요
15/09/19 20:43
일단 관중 수나 미디어의 집중도의 차원이 달라진건 사실이니...그게 거품이라쳐도 가라앉을때까지는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15/09/19 20:34
최근 2년사이
까가 빠를 만든다와 빠가 까를 만든다를 동시에 경험중인데 전자는 태연이고 후자는 김성근감독인 거 같습니다.-_-;;; 허 야알못이 봐도 말도 안되는 혹사로 갈아넣고 있는데도 무지막지한 쉴드를 보면 할 말이 없을 뿐더러 말씀하신대로 이번처럼 막은거만 기억할 께 불을 보듯 뻔한데다 실패한 건 전부 선수책임으로 몰고가니.. 당장 저번 pgr 자게에서도 권혁을 실패한 FA라고 한 댓글 보고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15/09/19 20:37
실드를칠수가없는데말이져...
실드치는분들의야구관이어떤지정말궁금합니다.혹사로선수생명이 다줄고있는데 어떻게 그런짓을 감쌀수있는지이해가안가네요
15/09/19 20:38
그동안의 댓글들을 보면
그들에게는 정우람밖에 안보이고 전병두는 이만수가 혹사시킨거더라고요 (.....) 나중에 찾아보니깐 정우람도 고무팔이라는 별명과는 달리 분명 기록이 안좋아지긴 안좋아졌던데 말이죠..
15/09/19 20:30
[대전]역시 권혁. 결국 버텼네요. 아직 한화의 야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것이 프로죠. 멋있습니다.
15/09/19 20:43
[대전]불과 몇일전만해도 앞이 캄캄했던 한화이글스. 권혁이 다시 살아나고 송주호가 적시타를 치면서 먼가 희망을 이어나가네요.
여전히 절망스럽지만 이제라도 정신차린게 다행이네요.
15/09/19 20:51
[대전] 아, 조인성 선수 배트 돌지 않았는데 돌았다고 판정이 나왔네요.
이래저래 풀리지 않는군요. ㅠㅠ 권혁 선수가 2점 차이를 지켜주길 바랄 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15/09/19 21:00
[대전]와.. 욕지기 나올뻔했네요. 와... 동점홈런 되는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이렇게 야구하면 안되요. 진짜 이런식이면 곤란합니다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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