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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0 13:00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_new&no=3745921
아침 9시 반에 도착해 본 무대 세팅중의 모습입니다 많은 분들 직관 찾아주셨으면 좋겠네요
15/09/20 13:04
기다리고 기다리던 결승전!!!
마침 신발도 필요하고 해서 스베누에서 스타리그 VIP 패키지를 구매했습니다 크크크 씻고 얼렁 출발해야겠네요!!
15/09/20 13:49
참 스타2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규모가 너무 커서 횡해보일까봐 걱정이네요.. 토요일이었으면 상경해서 제가 머리수라도 채울텐데요..
15/09/20 17:45
진짜 예전에 대한항공 광고에 김준호 선수가 나왔을땐 왜 그선수를 섭외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완전히 에이스로 성장하니.. 참.. 대기만성형이네요..
15/09/20 18:13
아직 김준호선수가 조심해야할건 본인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방심병.... 유리할때 너무 신내는 그 점만 자제하면 충분히 우승할수 있어요
15/09/20 18:14
두경기 정도 하면 분위기 좀 읽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일방적으로 맞기만해서
분위기는 커녕 지금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것 같네요.....
15/09/20 18:19
토스가 결승갔을때부터 불안했는데 크크.
스2 요즘 경기력이면 저프전만 아니면 많이 재밌어졌더라구요. (저저도 제외, 순삭 거신쌈 프프 제외)
15/09/20 18:20
여기서 김준호가 4:0으로 이긴다면 역대 최단시간 결승전 나올듯.. 예전에 임재덕vs송준혁 결승전이 언제 끝났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15/09/20 18:27
프로리그, 스타리그, KeSPA컵, 기타 해외 대회까지 고인규 해설은 무조건 투입이라 스포티비의 황태자 취급입니다 크크
케스파컵은 2교대 해설 체재였는데 고인규만 혼자 풀타임...
15/09/20 18:27
잘하네요.
톤, 발음, 성량, 흥분 다 좋은데요. 제가 스투를 몰라서 경기 보는 눈까지 좋을 지는 모르겠는데 승원좌 옆에서 안 꿀리네요.
15/09/20 18:34
도타 전념 여부랑 상관없이 선수출신과 비선수출신 해설의 게임 보는 눈 차이는 많이 나죠ㅠ
그걸 어떻게 말로 풀어내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
15/09/20 18:29
저도 그런것 같아요. 공격적인 수에 아무것도 못하고 2:0.. 이젠 상대가 판짜기로 배쨀듯한 타이밍.. 당하지 않겠다!
하면서 도박수를 둔건데.. 김준호가 이것까지 예상한듯한 모습이네요 지금까지는.. ㅠㅠ
15/09/20 18:48
한지원 선수가 평소보다 실력이 안 나오는 것도 있고...
김준호가 실력으로는 진작에 한 번 우승했어야 할 선수인 것도 있고 흐흐흐
15/09/20 18:51
스타2 오랜만에 봐서 그런데, 저 한지원 선수는 원래는 잘하는 선수인가요?
스타2 안보다 본 사람 눈으로도 저 선수는 경기력이 정말 안좋은데..
15/09/20 18:56
현재 폼으론 원탑인데. 토스전이 테란전에 미치지 못합니다. 아니 부족한 편이라 봐도..
게다가 팀킬이고 하니 여러모로 변수도 있죠. 결승경험이 많은 선수도 아니기도 하고.
15/09/20 18:54
한지원선수는 가끔 뒤를 너무 봐요
운영대 운영상황에서 유리해지면 여지없이 둥지탑을 올립니다. 그리곤 뮤탈을뽑아서 시간을 주고 자신의 병력의 공백기때 딱 얻어맞아요 이승현처럼 각나오면 무쟈게 뽑아서 들어가야됩니다 강민수급 운영이 아니라면
15/09/20 18:54
지원아 오늘 왜 그래.. 너 원래 잘하잖아... ㅠㅠ
오랜만에 긴장되는 결승을 너무 빨리 끝내고 싶지 않습니다 ㅠㅠ
15/09/20 18:58
오늘 김준호선수는 3세트에 당하긴 했지만 초반에 꿀광이나 저글링러쉬만 조심하고 준비한 전략을 펼치는데 지장만 없으면 내가 이긴다는 생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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