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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8 01:56
1, 2경기에서 기습적인 밴픽과 전략으로 따라가보려던 EDG가 탑 구멍이 드러나고 나니 3경기에서는 완전히 체급차이마저 보여주고 있네요.
15/10/18 01:58
산사오: 프나틱과의 경기는 2경기에서의 퍼즈가 너무 컷다. 분명 우리가 글로벌 골드가 앞서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나틱의 정글이 퍼즈를 검에 따라 재경기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우리 팀 선수들에 멘탈에 너무 강한 타격이 들어가...블라블라.
15/10/18 01:58
시비르가 CS20개 포기하면서 다리우스 라인줫더니
라인관리 쓰레기같이해서 퍼주네요 퍼줘 크크 아니 라인 리셋시키면서 집가면 딱일텐데 다리우스는 그게 가능한챔프고
15/10/18 02:04
나이스게임티비 롤드컵 스페셜 분석방송에서
클리어러브는 라인이 이기고 있을 때 갱 열어서 살아돌아오는 걸 잘하는 선수라고 강퀴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나네요.
15/10/18 02:04
타워상황도 유리한데 전라인 cs도 노답상황이고 카사딘 특성상 3코어전에 핵노딜인거 감안하면 이거 꽤 기울었네요. 아 이거 진짜 3대0 나오나..
15/10/18 02:05
운영은 못하고 싸움을 열어서라도 어떻게 손해를 줄여야겠고...
마음이 급하니 스킬 실수도 나오네요. 운영 우습게 알고 싸움만 하던 중국 리그가 이번 롤드컵에서 너무나 뼈아픈 결과를 얻네요. 왜 한국팀이 프나틱을 경계하는지 3경기 내내 보여줍니다. 폭넓은 챔프폭에 외국팀답지 않은 완벽한 운영. 팀게임은 개인 피저컬 이전에 운영 능력이 먼저죠.
15/10/18 02:06
이쯤되면 칠부능선 넘어 팔부능선 달려가고 있다고 봐야...;
중국팀이 롤드컵에서 멘탈적으로 강력한 면을 보여준 적도 없는 터라 거의 끝난 경기 같군요..
15/10/18 02:08
싸움에서 EDG가 이기는건 1,2경기에도 안 나오던 장면은 아니었죠...유리할때도 이득을 이득으로 재생산하지 못했는데
불리한 상황에서 싸움을 이긴들 그냥 글골차 좁힌것 이상의 의미를 못 만들어요 EDG는
15/10/18 02:19
뭔가.. 14년도 SKK랑 삼성화이트랑 붙는 듯한 느낌도 좀 드네요.; 맵리딩.인원배분 등 운영에서 압살당함+와중에 미드는 분전
15/10/18 02:20
MSI때 우승하고 너무 일찍 취한걸까요.
그 팀이 어떻게 이렇게 무너지지;;;; 뭔가 중국의 1년간의 실험은 철저한 실패로 끝나는거 같네요.
15/10/18 02:21
예전 IG전에서 대우못받던 후니와 레인오버가 세계 최고 팀으로 돌아오고 정글 삼대장이였고 차기 세체미였던 루키 카카오의 엇갈림이라는 댓글을
봤는데, 이번 EDG전에서는 세계 최고의 원딜과 미드 중 한명 이였던 삼성화이트의 미드 폰과 삼성블루의 원딜 데프트가 이렇게 엇갈리네요 정말 사람일 몰라요.
15/10/18 02:22
LPL은 완전히 끝장났고
진짜 오랫만에 유럽 vs 한국 구도가 나오게 됐습니다. clg eu m5-아주부 나진시대 이후로 진짜 오랫만이네요. 막상 저 시대는 대만이 깨버렸지만 이번엔 정말 정상결전이에요. 한국 1위vs유럽 2위 한국 2 or 3위vs 유럽 1위
15/10/18 02:24
방송인터뷰인데 긴장은해도 얘기는 재밌게 잘하네요...
외형과 함께 성격도 유전인듯? 아버지께서도 왠지 엄청 밝고 시끄러우실거같은...
15/10/18 02:26
시즌 5는 빼박 한국vs유럽이 됐네요. 대진도 정말 최강자 가리기 좋아서 뭐라 말할 것도 없고 흥행도 최소 4강까지는 보장.
15/10/18 02:28
코로와 클리어러브의 건강 상태가 안 좋았다. 투혼을 발휘하는 와중에도 집중력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서 상대방의 퍼즈가 나오면서 선수들의 집중력이 무너졌다. 한국팀들이 우리와 스크림을 해주지 않았지만 우린 한국팀들과 관계가 좋다. 블라블라
15/10/18 02:32
저 팀상황에 페이커를 놔도 뭘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폰도 사람인데 적은 시팅받으면서 크고, 탑 똥 먹고 무럭무럭 크는데 혼자 뭘할수있을까요??
15/10/18 02:43
지금 본인이 뭔 소리를 하고 있는지 몰라요?
폰보고는 다른라인 밀리니까 뭘 못하고 진다 그래서 거품 이런식으로 말해놓고 루키는 똑같은 논리로 쉴드치시는데 그럼 똑같이 적용하면 되겠네요 폰이 떨궜습니까? 거기는 탑서폿이 말도 안 되었죠
15/10/18 02:42
폰도 뭔가를 못한건 마찬가지에요.. 오히려 픽은 더 유리한 것도 있었고요.
피차 마찬가지입니다. 세체미에서 내려온게 완전히 입증되었어요 지금.
15/10/18 02:57
자꾸 논점 흐리시는것같아서..저는 차사마님 댓글 위주로 단거고요.
저분 루키 >>> 폰이라고 주장하시는데 못한게 서로 매한가지면 적어도 = 수준아닌가요? 저도 세체미라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차사마님이 예전 시즌4때 경기까지 폄하해서 댓글 계속단겁니다.
15/10/18 03:02
루키선수 경기는 드문드문 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뭐.. 지금은 폰, 루키 선수..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두 선수 다 탑이나 바텀에서 스노우볼 굴러오는 바람에 어려워지기도 하고.. 다만, 지금의 폰 선수 폼을 보면 루키보다 확실하게 압도적인 우위라고 말하긴 힘들 것 같네요.
15/10/18 02:39
루키도 영향력 못 행사하고 탈락한건 똑같은데 무슨 논리로 그런말씀을 하시는지
님말대로라면 루키는16강에서 떨어졌는데 더 못하는거아닌가요
15/10/18 02:34
한가지 의문인게.. 게임에서 영향이 없었다고 얘기하는데 페이커 얘기가 왜나오죠?
2경기도 그렇고 이번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폰이 딱히 잘 했다고 보기 힘들죠
15/10/18 02:47
미드시팅받는상황도되고 탑솔 따면서 어시킬줏어먹고오는 미드를 어떻게 변수를 만들어야했었는지를 말해주시라는건데 그거에대한 이야기없고, 이상한소리만하시네요
15/10/18 02:37
그냥 잘하는 미드라이너 한명 예시를 든거고요. 제의견에 반박이나 해주세요.
전체적으로 다 못한건 맞는데 폰 과거업적까지 까는게 말이된다고 생각하시나요;;?
15/10/18 02:41
제 댓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지금을 얘기하고있고요. 제 의견은 이번 경기에서 별 영향이 없었다는거에요.
뭐 그 이전에 있던 활약은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만?? 굳이 하나 더 얘기하자면 LPL이 떡실신 된 상황이라 그게 큰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지금 뜨거운 감자인 롤드컵을 얘기하고 있어요 저는
15/10/18 02:33
롤드컵MVP가 아니라 미드라이너중 최고가 폰이었다고 얘기하는건데요.
다시말하지만 지금 폰 못하는거 맞는데 삼화시절 폰이 폄하당할 근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왜 현재 못하는걸 가지고 과거업적까지 까내리려는지 모르겠네요?
15/10/18 02:38
아니죠. 그 때는 팀 자체가 최고의 팀이었고, 정글과 서폿이 만든 경기였습니다. 지금은 자신이 만들어야죠. 한 라인 밀리면 그대로 무너지는 선수를 누가 최고라고 합니까?
15/10/18 02:41
누가 지금 폰을 최고라고 하나요.
제가 차사마님에게 지적하고싶은건 삼화시절의 폰은 폄하당해서는 안된다는거에요. 폰이든 페이커든 누구든 왜 현재의 폼이 과거업적의 평가에 영향을 끼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시즌4세체미는 폰이 맞습니다. 지금은 아니구요. 시즌3세체미는 페이커가 맞습니다. 이번시즌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그리고 다른라인이 무너지기 시작할때 혼자 힘으로 버텨내는 경우는 이번시즌 팀중에서는 볼수가 없는데요?
15/10/18 02:43
아닙니다. 지금 보니까 그 때도 본인 스스로가 뭔가를 만들어내진 못했습니다. 만약 세체미라면 스스로 성장해서 뭔가라도 했어야 합니다. 근데 팀 시팅 없으니까 그냥 고사하네요. 이런 선수를 왜 세체미라고 합니까?
15/10/18 02:42
지금 EDG도 답이없어 보이는건 똑같은데요.
그냥 폰을 까고싶으신거 같은데 현재의 폰은 까시든 마시든 맘대로 하시지만 시즌4의 폰은 까여서는 안되죠. 우승팀 미드라이너인데
15/10/18 02:57
무슨 소리인 지? 이번 경기만이 아닙니다. 이미 미국에서도 폰 자체를 캐리력없는 선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랬죠. 페이커보다 무난하게 성장했지만 딜량을 보세요. 이게 뭔가를 할려는 선수입니까? 그리고 웃기는 게 그렇게 아무것도 안 하면서 왜 같은 팀 탓은 하나요? 페이커는 팀이 답이 없을 때도 캐리했습니다. 근데 폰은 그게 안 됩니다. 그리고 폰도 EDG 못하는데 한 몫 한 겁니다.
15/10/18 03:02
팀이 답이 없을때 뭘 캐리해요 자꾸...
님이 빠는 루키도 팀안좋으니까 광탈하고 님이 빠는 페이커도 팀안좋을때1인분 이상 못하고 같이 무너져 내렸어요 14년도 내내 근데 왜 폰한테만 다른 잣대를 대시는지 모르겠네요
15/10/18 02:31
사실 폰이 정말 유명해진건 페이커를 상대로 솔로킬을 내고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가 크죠 (물론 폰도 잘헀지만)
다만 당시 SKT는 피글렛/푸만두 듀오가 계속 밀렸고 벵기도 굉장히 힘들어한 상황이였으니까요. 계속 페이커가 뭔가 해보려다가 무리해서 죽는 것이였죠. 아무튼 참, 아이러니합니다. 후니와 레인오버 한국에서 탑급 선수는 절대 아니였는데, 한국에서 최고의 팀의 미드라이너였던 폰과 데프트와 이렇게 엇갈리다니요.
15/10/18 02:33
탈론으로 카사딘솔킬낼때나,
야스오로 질리언 솔킬낼때나 본인이 뭘안했다니;;; 마치 폰은 그냥 페이커가 트롤해서 받아먹는 뽀록선수로 치부하시니 어이가없네요. 대리했던이미지 때문에 폰 까던 저도 공감못하는데;; 억지논리시네요
15/10/18 02:37
그럼 적극적으로 솔킬 낸 적이라도 있나요? 이 선수는 버스타는 선수입니다. 루키처럼 바텀 얹고 폭풍 성장이라도 해 보던가요
왜 사실을 말하는데 발끈하는 지 모르겠네요.
15/10/18 02:35
참 좋은 변명이네요
페이커가 솔킬따이면 팀이 못하니 무리해서 그런거다 정작 탈론으로 카사딘 솔킬낼때 페이커는 cs만 먹으려했는데 탈론이 먼저 딜교걸어서 원콤으로 잡았는데요
15/10/18 02:40
? 페이커가 타워에 다이브라도 해줬나요? 크크크
버스탄다고 하시는건, 13SKK 페이커 이외 팀원들 14SSW 마타 이외의 팀원들 전부 버스탄다는 논리신 것 같은데.
15/10/18 02:36
14페이커의 환영이 좀 보이더군요.
저만치 해 주는 미드도 거의 없죠. 오늘의 프나틱이 너무 강했던 거라고 봐야..
15/10/18 02:36
어느정도는 공감이 가는게, LPL이라는 리그에서 온 팀들이 싹 다 박살이 난 상황에서..
폰이 그 리그에서 맹활약을 했다는게 그렇게 뛰어나 보이지가 않아요 사실..
15/10/18 02:44
시작부터 끝까지 매일매일 세계최고가 어디 있긴한가요. 최고 소리 들을 정도였다가 폼이 떨어지기도 하고 팀 전력에 영향 받고 그런 게 더 당연한 거 같은데... 천하의 페이커도 시즌4 보면 거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는데...
15/10/18 02:29
EDG는 초반에 게임을 설계해야할 운영의 중심축인 정글,서폿,탑이 모두 기대 이하의 실력을 보여줬어요.
클리어러브는 다시 시즌 5 이전의 정글만 도는 정글러가 되어버렸고, 탑은 익숙하게도(?!) 한국 탑솔에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결국 변화하는 게임 내 흐름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아야하는 운영의 기본에서 흔들리니 딜러진들이 아무리 훌륭해도 그들을 위한 판도 못만들어주고 지고 말았어요. 폰에게 캐리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은 삼성 블루 시절부터 보여주던 모습 때문인데 결국 팀이 밀릴 때는 1인분 이상은 못해주면서 롤드컵에서 모두의 예상 이상을 보여주는 것에는 실패했습니다.
15/10/18 02:29
뭐 결국 최강 흥행 4강 대진이 완성된건 정말 기쁘네요 크크
특히 유럽 팬들은 신나서 미쳐 날뛰실 듯 하네요 크크크 다음주 EU LCS vs LCK의 끝장 대결이 기다려지네요~!
15/10/18 02:31
변수를 만들어내야만 그게 실력은 아닙니다. 사실 그것도 특정 이미지에 국한된 면이 많구요. 폰이나 벵기같은 선수들은 이런식의 저평가를 너무 많이 당하는 경향이 있네요. 그게 평가의 절대치인거처럼 말하는게 좀 당황스럽습니다. 애초에 이 선수들이 잘할 때 변수를 만들어내지 못한 선수들도 아니었는데, 그냥 상당히 막연하게, 몇몇의 소스를 전체로 이미지화 해서 일반화 시키는 경향이 롤판에는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15/10/18 02:43
그러면 폰이 뭘했어야하는지 설명을 해주실수있나요??
그 '변수'라는게 팀 유기적인 움직임이랑 동반되어야하는게 프로씬인데 자꾸 알아서 '변수'를 만들라고하시네여
15/10/18 02:46
그게 스타이고 최고 선수입니다. 그게 안 되는 선수는 그냥 잘하는 선수구요. 독일이 우승할 때 토마스 뮐러같은 선수를 최고의 선수라고 합니까? 최고의 선수는 스스로가 뭔가를 만들어야 합니다.
15/10/18 02:47
지금 님이 14폰 까는 논리랑 13벵기 까는 사람들 논리랑 똑같아요. 13벵기가 세체정이었던건 그 때 정글에 맞는 커버형 정글에 정점에 있었기 때문이고, 14폰이 세체미였던건 정글 서폿 캐리 메타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미드 롤을 보여줬기 때문에 가장 잘했던 겁니다.
15/10/18 02:52
뭐가 다른데요? 똑같잖습니까? 13 슈퍼플레이의 페이커, 그를 커버하던 벵기 - 13 슈퍼 플레이와 운영의 마타, 어떤 상황에도 미드에서 우위를 가져가고 로밍에도 항상 먼저였던 폰. 뭐가 다른데요? 설명 좀 해주세요. 님은 지금 폰을 가져다가 옛날 폰을 까고 있잖아요?
님 논리대로면 14년도 sk 암흑기 때 13년도에 빛났던, 슈퍼 플레이 했던 페이커 이외의 나머지 임팩트 피글렛 뱅기 푸만두 전부 14년도에 못한다고 얘네 버스탔네 쯧쯧하는거랑 똑같아요.
15/10/18 02:36
맞아요. 이번 롤드컵에서 더욱더 강하게 와닿는건 역시 롤은 철저하게 팀 겜이라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세체플레이어' 들은 팀이 승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역할을 하는 과정에서 나온다는것입니다. 오늘 EDG처럼 팀자체가 무너지는 마당에 변수를 못만들어낸다고 펌하당하는건...
15/10/18 02:40
변수를 만들어내야만 최고의 선수인 것이 아니라 변수를 만들 수 있기에 최고의 선수인 것이죠.
대단한 선수,매우 잘하는 선수와 최고의 선수를 나누는 기준은 여기에서 나오는 것이구요. 강팀들은 운영 능력이 결국 비슷한 레벨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이때는 단순히 잘하기만 해서는 승패를 나누기 힘듭니다. 모두가 예상하는 그 이상을 해야할 선수가 있어야하고 그런 때에 슈퍼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이죠.
15/10/18 02:32
정말 정말 개인적으로 오늘 프나틱은 북산 보는 것 같습니다.
반대쪽에 산왕 SK가 거진 올라온다고 가정했을 때, 객관적인 전력은 부족해 보여도 4강에서 기세+자신감을 얻으면 정말 일낼지도 모르겠습니다..
15/10/18 02:32
제가 느낀건데 정글이 강해서 1위급? 유지하던 팀은
정글 무너지면 좀 빨리 무너지는거 같네요 스피릿 시절 삼블이 그랫고 호진이 날뛰던 koo가 그랫던거 같은데 특히 클리어러브가 무너지니 edg가 한없이 약해보이네요....
15/10/18 02:34
갈 수록 메타가 변화하고 운영이 발전하면서 정글의 중요성은 계속해서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초반 시야장악, 라인전 단계에서의 조율을 도맡은 롤이다보니...
15/10/18 02:33
결과론적인 이야기긴 한데.. 조별 예선 제일 대진운이 좋았던건 edg가 아닐까.. 싶은 경기였네요.
정글 탑이 너무 약합니다.
15/10/18 02:35
3경기 딜량 나왔네요
프나틱 리븐 11.3k 렉사이 7.2k 아지르 23.8k 징크스 23.0k 알리스타 2.2k EDG 다리우스 6.2k 그라가스 5.1k 카사딘 12.7k 데프트 18.9k 케넨 3.9k 어제 페이커가 딜을 정말 잘 넣긴 했네요. 분명 폰사딘이 아이템은 더 잘 나와있었던 것 같은데...... 그리고 코로&클리어러브는 오늘 경기 내내 구멍이었던 것 같습니다.
15/10/18 02:59
못해서 진 게임 맞아요. 페이커 카사딘이 폰 아지르 바른 거 보면 모르나요? 선수 기량 자체는 페이커가 우위에 있습니다. 폰은 한타에서 잘 할 뿐 라인전을 바르는 선수는 아니죠.
15/10/18 02:36
개인적으로 5세트까지 가면서 프나틱이든 EDG든 힘이 좀 빠지고 전략을 많이 노출하길 바랐는데... 좀 아쉽네요 크크. 한국팀들이 프나틱을 두려워할만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KT든 KOO든 이런 프나틱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네요.
15/10/18 02:38
폰의 지난 실력이나 현재의 모습이 저평가받아야 할 이유는 없죠. 작년 세체미는 분명히 폰이었어요
이번 대회에서도 충분히 굿플레이어 소리를 들을 정도는 했고 다만 이번 대회는 확실히 아쉽긴 합니다. 아무리 메타의 변화가 있어도 미드가 안정적인 딜을 뽑을 수 있는 픽을 기본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보거든요. 거기에 변화구를 섞는거지 이번 대회 픽들은 대체적으로 좀 상대와의 정면대결을 피하는 느낌이었어요. 폰이라는 이름값의 기대치에 비해서는 실망스럽다는 느낌입니다
15/10/18 02:40
뭐랄까, 그냥 한마디로 말해서 팀의 폼이 전부 다 내려온 것 같습니다. 특히 스프링때 에이스 라인이라고 보였던 미드-정글의 챔프폭이 극도로 좁아졌어요.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15/10/18 02:40
전 아지르못하는게 조금아쉬워요. 아지르는 거의 필수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잘하던 트페도 오히려 2텔포가 유행하면서 그다지 큰 장점같아 보이지도 않고요.
15/10/18 02:45
아지르 하는데 팀이랑 안맞아서 안하는거죠. MSI때만해도 잘만 썼구요. 클럽이 엘리스 안하는 이유도 동일해보입니다. 운영챔으로는 못 이긴다는걸 본인들도 아는 것 같네요. 초반 운영의 가장 핵심인, 제일 중요한 엘리스를 안한다는건 그걸 그냥 대놓고 보여주는거죠.
15/10/18 02:50
밴 안하면 무조건 레인오버가 선픽으로 가져가죠. 2경기 같은 경우엔 재경기 여파와 블루에서 모데를 밴하면서 꼬인 것도 있고.
이거 이외에도 위에 제가 말했던 것처럼, 엘리스는 초반 다이브 운영에서 옛날 리신과 같이 가장 강력하고 중요한 픽인데 중국팀들은 커뮤니케이션 때문에 세밀한 운영이 안돼서 그걸 못하니까요.
15/10/18 02:44
뭔가 스타일이 변한 느낌입니다. 트페로도 로아 먼저가는거나... 애초에 코로의 영향인지 팀 케미의 문제인지 전투력과 운영에서 어긋난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15/10/18 02:49
메타에 핵심에 위치한 탑정글이 같이 추락해버린게 너무 뼈아팠어요. 특히 클리어러브...지금 1티어인 엘리스를 쓰지 못한단 건 상대방에게 밴카 하나를 더 들려주는 거나 다름없었죠.
물론 이번 경기 자체는 순수 개개인의 기량 상태에서도 프나틱이 EDG보다 훨씬 잘했습니다.
15/10/18 03:03
굿 플레이어는 아니었죠.
노말 플레이어 딱 그정도 이번 롤드컵에서 폰이 확실하게 이겼다고 할 수 있는 미드라이너는 류가 전부였습니다. 페이커-페비밴한텐 확실하게 패배했고 G4에게 마저 솔킬을 당하는 수모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멍은 아니었고 1인분은 해준 노말 플레이어였죠. 이번 롤드컵 미드 굿 플레이어는 비억슨-루키 같은 선수들이죠.
15/10/18 02:41
이번에 솔랭에서 경기내내 똥싼 엘리스가 마지막에 블루를 일부러 먹어서
페비밴이 채팅으로: 왜 블루먹어 ?? 이렇게 한 장면도 있죠 크크
15/10/18 02:39
이크 페비븐 선수는 edg가 다른 언어를 쓰는 선수들로 구성되어있어서 승기를 빼았긴후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생긴것 같다고 했는데... 통역자분 본인 목소리에 페비븐 선수 말을 못들으셔서 오역하신거 같아요. 동시통역 너무 어려워요 유유
15/10/18 02:41
KT든 KOO든 탑라인은 걱정 안되는데 미드 봇은 정말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론 스코어가 있는 KT가 프나틱 상대론 더 할만할꺼 같습니다
15/10/18 02:42
크 쿠 타이거즈 대 KT 라니. 이건 정말 가장 기대되는 게임이죠. EDG 와 FNC, 그리고 쿠 대 KT 이렇게 두경기 가장 기대많이 했는데,
3:0 이라니. 한국팀 대 한국팀은 좀 팽팽했으면 좋겠네요.
15/10/18 02:46
산샤오 변명 한 번 예상해 봅니다..
'한국팀들이 스크림을 안 해줘서 좋은 스크림 상대를 구할 수가 없었다.'(대만팀 뭉개기+남탓)
15/10/18 03:05
못해서 안하는게 아닌데요? MSI 보셨나? 아지르에 물타기라니 크크 아지르가 지금 최정상 주류픽도 아니고. 그냥 어그로에 낚이는 것 같아서, 그만 댓글 달아야겠네요.
15/10/18 03:13
롤드컵에선 주류픽 받는데요? 그럼 왜 그런 픽을 자신들이 벤합니까? 미드 클리어 제대로 되는 챔프 못하고, 트페처럼 로밍 챔프하는데, 카드도 잘 못 뽑고, 위치도 이상하고 당연히 미드 주도권을 못 잡으니까 2경기부터 계속 반복된 거 아닙니까? 당연히 폰이 못하니까 그렇게 되는거에요
15/10/18 03:16
네 오늘 잘 못했죠. 그거랑 작년 14를 끌어오는거랑 도대체 무슨 연결고리가 있냐니까요? 그거에 대해선 아까부터 대답 쏙쏙 피하고 있네요?
그리고 아지르는 지금 이거 못해서 밴픽부터 말린다 그런 픽이 아닌데요? 그리고 폰 아지르 못하는거 아니라니까요? 위에 있는 댓글부터 뭐 하나에 제대로 된 반박조차 못하면서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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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 22:00 시작 (5전 3선승)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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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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