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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2 03:06
불판 열렸네요.
진에어가 내일 나오지만 오늘은 한국선수 있는 LGD 응원하면서 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진에어 출국 사진 보니까 이번 케스파컵에 나왔던 멤버 5명이 출국했는데 체이서 선수의 근황이 궁금해 지네요.
15/11/22 03:09
체이서 선수 주전에서 밀린 건가요? 아니면 프리 시즌이라 윙드 선수에게 계속 기회를 주는 걸까요? 팀과의 호흡은 윙드 선수가 더 좋다는 의견도 꽤 본 편이라;;
15/11/22 03:23
오늘은 이거 보고 오전 8시에 철권 마스터컵 봐야 되고...밤새야겠네요. 유니콘 멤버는 다시 확인해도 암울...폭스까진 괜찮은데, 길리우스랑 바위게.
15/11/22 03:52
동준좌님은 산호세라고 하네요.
제목을 새너제이로 할지 산호세로 할지 몇분간 검색했는데 결국 산호세로 하네요. 저도 산호세로 바꿔야할듯..
15/11/22 04:07
tsm 엔트리는 진짜 궁금하긴 합니다. 대체 경기력이 어떻게 나올지. 어떤 결과가 나오든 웃길듯. 잘하면 그거대로 충공깽, 못하면 역시나 충공깽.
15/11/22 04:34
진짜 심했죠. 게다가 티버 이니시 한 번 제대로 못하고 매번 아군 딜러 물려서 죽은 다음 티버뽑아서 상대 딜 1, 2초쯤 딜레이 주고 잡히는 삽질을 몇 번이나 했는지...
15/11/22 04:37
미드에서 cs 차이가 좀 나네요. 게다가 카사딘은 로아를 완성시켜서 왔고..
스벤스케런이 미드를 너무 방치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15/11/22 04:40
두 팀 다 괜찮네요. tsm은 갓 리빌딩한 팀인걸 고려하면 다들 판단이 좋고, lgd는 이제 좀 정신차린듯한 모습. 롤드컵때 저랬어야지...
15/11/22 04:53
알리스타 점멸이 먼저 빠져서 노답 상황이라고 봤는데 카사딘의 존야이니시에 너무 많은 선수들이 낚이면서 킬스코어가 동점이 되어버렸군요. TSM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15/11/22 05:16
플레임: 스플릿푸시하다 텔타고 합류하는 스타일 그대로
TBQ: 못하는 것 그대로 PAinEvil: 그냥 무난함 그대로 임프: 앞점프 하는 공격성 그대로 PYL: 이니시 욕심 그대로 하우져: 잘하네 올 굿. 스벤스케런: 인성이 나빠서 그렇지 잘함. 비역슨: 맨날 숨쉰채 발견 그대로 덮맆: 던지는 것 그대로 카싱: 무난함 그냥 선수들 스타일 그대로입니다. 더불어서 운영에서 헤메는 TSM 스타일 그대로에요.
15/11/22 05:18
발전이 없고 여전히 그대로인 덮맆이란 것은
거꾸로 말하면 시즌6에서도 통하는 덮맆이 시즌1,2때는 얼마나 강려크했는지를 역설적으로 설명하게 되네요.
15/11/22 05:18
북미에서 왜 덥립이 물고 빨리는 지 알았습니다. 제가 요즘 북미 솔랭하는데, 북미에 저런 원딜이 너무 많아요. 메카닉 믿고 들이대기. 솔리드함은 찾아볼 수가 없음.
15/11/22 05:20
심하게 말해서 미안하긴 한데 2주전에 정화한 눈이 도로 썩어버리는듯한... 그래도 한타못하는거보단 운영못하는게 더 크긴하네요;
15/11/22 05:24
전 이런 OME경기에 해설진이 신랄하게 비판이라도 해주시는데 그 의의를 둡니다. 동준좌나 클템도 케스파컵 다 보고왔을테니 사람이라면 안깔수가 없을듯 크크
15/11/22 05:22
플레임이 참 하는 것 없는 경기였네요.; LGD에선 그래도 갓븨랑 임프가 잘 해준 듯...
TBQ-플레임=Pyl-임프-PainEvil 순으로 못함
15/11/22 05:24
한국팀 팬분들은 최소 오늘 경기를 볼 의미는 해외팀 조롱할 꺼리를 실시간으로 본다는 점 정도인거같고
해외팀 팬분들은 그냥 잠을 자는게 인생에 이득이지 않을까
15/11/22 05:25
리얼 한국 솔랭 플래 상위권~다야 하위권 보는거 같았네요 크크크크
여기서 진에어가 진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 가루가 되게 까일듯한 느낌
15/11/22 05:27
1경기 정리하면
플레임 : 진짜 못함. 초반엔 레넥한테 털리고 후반엔 피오라 op 가지고 아무것도 못함. TBQ : 롤드컵 때보단 나음. 숨쉴때마다 던지던 그때보다야... 페인이블 : 그나마 제일 사람답게 하다가 마지막에 인내심이 바닥났는지 던지고 게임 끝. 임프 : 점프 점프 점프! PYL : WQ를 날려보지만 탐켄치 먹는걸 막을 수 없어! 하운처 : 1경기 MOM. 리빌딩의 완벽한 업그레이드. 스벤스케런 : 아직 손발이 잘 안 맞긴 하지만 산토린보단 클라스 자체가 다름. 비역슨 : 라인전에선 고생 좀 했지만 역시 명불허전. 덮립 : 흑지 얘 왜 데려왔냐. 농담이고 계속 지켜봐야될듯. 과연 고집을 버리고 개과천선할 수 있을지. 카싱 : 롤잘잘. 무난히 자기 역할 수행.
15/11/22 05:28
레딧에서도 TSM은 신나게 까이는 중이네요.
뭐 그와중에 더블리프트 빨거나 비역슨까는 롤알못도 있고 그렇네요. 어쨌든 이겨서 그런가 재밌었다는 반응도 있고
15/11/22 05:32
뭐 그래도 경기 돌아보니 덮립이 종종 의아한 도주경로를 택해서 그렇지 딜은 무지하게 꽂아넣었네요. 저 들이대 성향은 고쳐지기 힘들것같으니 카싱이 좀더 붙어있는 수밖에는; 어쩌니 저쩌니 해도 야생거북이보단 낫다고 봅니다 걘 증말..
15/11/22 05:43
한타 때 딜 더 넣으려고 앞무빙하는거야 메카닉/팀웤이 극한까지 오르면 커버가 될테니 그렇다치더라도,
페이스체크하다가 플힐 빠진 건 정말 쉴드불가. 솔직히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았음;
15/11/22 05:36
그래서 lgd라는 말을 왜하는거지
중국리그가 그냥 썸머부터는 챌코 이하급 리그 판정이 이미 두개의 대회에서 떠버렸는데 아 전체 판을 위해서이신건가
15/11/22 05:38
tsm은 충분히 더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보였습니다. 문제는 팀케미 깨져서 싸우고 팀 망가지는 경우인데...지금 엔트리는 특히 그런 점이 매우 위험하구요. 한두경기 이상하게 지면 서로 남탓하다가 감정 상해서 박살날 가능성이 결코 낮지 않은.
lgd는 일단 플레임은 나중에 자신에게 맞는 메타가 올때까진 나오면 안되겠습니다. 기장님 소리듣던 선수가 어쩌다 저렇게 됐는지. 그 외엔 어떻게 더 변모할 수 있는 틈이 잘 안 보이네요. 그냥 갓븨 임프 컨디션 좋을땐 이기고 나쁘면 지고 그런 패턴이 될거 같습니다.
15/11/22 05:45
플레임 메타 얘기는 시즌3 서머부터 꾸준히 나온 얘기지만 계속 저점이었어요. 탱커메타가 아닐때도 남들이 캐리할때 캐리롤 수행하지 못했고요.
글구 선수 스타일상 메타에 따라 경기력이 달라진다쳐도 탑솔러가 탱커메타에서 약하면 엄청 큰 단점이고 앞으로도 고성적 내기 어려워요
15/11/22 05:49
플레임은 그냥 프로게이머가 해당 게임에 열정이 식으면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주는 사례 같네요. 딴에는 열심히 한다고 해도 역시 즐기면서 열심히 하는 사람을 따라가긴 어려우니...
15/11/22 06:18
덮립이 킬을 몰아먹은 건 좋은데 왠지 덮립이 무리하다 끊기면서 쭉 밀리는 그림이 나올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
15/11/22 06:26
태고적 원딜캐리메타가 부활한듯... 생각해보면 임프도 은근 오래 됐네요. 임프 초창기 주목받을 때 별명이 더블임프트였을만큼 덥립이 세체원(급)일때부터 활동했으니..
15/11/22 06:35
팀 케미의 측면은 좀 두고봐야겠지만 일단은 업그레이드 성공으로 봐야겠네요. LGD경기력이 좀 한숨나오긴 했는데 덮립자리에 거북이 갖다놨으면 결과는 빼박 반대로 나왔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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