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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7 22:04
스크도 좀 화끈하게 끝내고 싶어하는 느낌이네요. 원래 저렇게 쉔카림이 무난히 파고들 조합이 아닌데...
계속 스크쪽 몸이 한발 앞으로 나가 있어요. 이즈 포킹하면서 들어오는거 녹이는게 가장 자연스러운 구도일텐데
16/07/07 22:04
개인적으로 동준좌의 시선에서 경기를 한번 느껴보고싶습니다. 저분은 도대체 롤경기가 어떻게 보여지는걸까 후덜덜 진짜 게임감각은 타고나신거같아요ㅜ
16/07/07 22:06
결국 애쉬가 점멸이 없던 게 돌아왔네요. 합류 못 하게 견제하려는 의도는 알겠는데 그걸 생각 못한 게 치명적이었어요.
16/07/07 22:10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SK telecom T1 7승 3패 +10 (16 - 6) 2위 kt ROLSTER 7승 3패 +7 (16 - 9) 3위 Samsung GALAXY 7승 3패 +6 (14 - 8) 4위 ROX Tigers 7승 3패 +5 (14 - 9) 5위 MVP 5승 5패 +2 (12 - 10) ------------------------------------------------------- 포스트 시즌 6위 JIn AIr Green Wings 5승 5패 -1 (11 - 12) 7위 afreeca Freecs 5승 5패 -2 (10 - 12) 8위 ESC EVER 3승 7패 -7 (8 - 15) ------------------------------------------------------- 승강전 9위 CJ ENTUS 2승 8패 -10 (7 - 17) 10위 LONGZHU 2승 8패 -10 (6 - 16)
16/07/07 22:11
이즈 못말린 게 패인이었다고 생각하긴 한데
고릴라에 봇듀 빨려들어간게 너무 컸네요.. 확 달아오르다 한번에 식어버린 느낌..
16/07/07 22:12
듀크 갱플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되는게 듀크가 오늘 컨디션이 그닥 좋다는 느낌은 안들었거든요. 그런데 쉔 상대로 갱플은 그야말로 몇번 죽어도 상황에 따라 충분히 탑똥이 크게 안흐르게 할 수 있는 구도였죠.
16/07/07 22:13
사실 그 바론근처 부쉬에서 한타가 너무컸죠. 애쉬버리고 저렇게 들이댈거면 차라리 루시안하는게 나았을것같아요. 애쉬궁 그렇게 재미못본것같은데 말이죠.
16/07/07 22:12
근데 뭐 포시에서 한번도 안 만났다 하더라도..
아프리카 상위 호환팀이 락스라는데.. 락스한테 비등비등한데.. 락스 하위 호환팀이라는 아프리카 하곤 약간 비등비등 한데.. SKT 한텐 그래도 비등비등 할려면 전투지향적 팀이어야 하는것 같네요
16/07/07 22:21
그냥 한 분야라도 특화된 분야가 있어서 그걸 SKT만큼, 혹은 보다 잘 하는 팀이 괜찮은 성적을 거두죠.
올라운더보단 스페셜리스트. 올라운더로서는 SKT보다 팀 오버럴이 높기가 너무 힘드니까요. 할 수만 있으면 그게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16/07/07 22:13
락스입장에선 정말 아쉽겠네요. 그래도 재밌는 경기 만들어준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쉔카야 조합 완전 매력터졌습니다 흐흐
16/07/07 22:14
오늘 페이커, 뱅도 정말 잘했지만 블랭크를 최고의 수훈갑으로 꼽고 싶습니다. 그리고 울프도 한타때마다 스킬 활용 정말 날카로웠어요.
16/07/07 22:15
많이 이기긴 하는데 그때만큼은 아니다.. 그래도 많이 이기긴 한다는 건데 스크림 컨디션이 안 좋다는 소리가 나오는 거군요 덜덜..
16/07/07 22:16
몇년 전 SKT의 고전파 영입은 진짜 신의 한 수네요. 락스랑 SKT랑 미드 바꿔서 게임했으면 세체원은 뱅이 아니라 프레이였을거 같아요. 페이커 없이 SKT가 연속우승 기록 쌓았을 것 같지도 않구요. 이건 뭐 페이커 혼자서 락스를 다 어그러뜨리니...
16/07/07 22:20
거기에 류, 나그네, 쿠로, 코코... 14년 삼성팀제외하곤 수많은 미드들앞에 페이커라는 거대한 장벽이 서있네요. 정말 대단한 선수에요.
16/07/07 22:23
진짜 14삼성이 폰 앞세워서 페이커 두드려팬 그 잠깐의 시기 제외하면 언제나 최강급 미드인데(그 때도 사실 폰이랑 페이커 누가 위냐 하면 페이커가 위라는 의견이 더 많았죠...) 스타1 프로게이머 출신 중에서도 이윤열 이영호 이제동 말고는 페이커한테 꾸준함으로 앞서는 선수가 없죠. 감탄만 나옵니다. 쿠로 때문에 진다고 맨날 까지만 쿠로정도 되는 미드라이너도 쉽게 구할수 있는게 아닌데 매번 박살이 나니까 암담하네요. 크라이 대신 아테나를 EDG 가기 전에 영입했어야 하나 싶고.....
16/07/07 22:19
상위권 팀들의 성적은 아무래도
하위권 팀들이 결정할 것 같습니다. 지금의 LCK가 상하위권의 격차가 가장 적은 시기인 것 같네요. CJ나 롱주에게 잡히는 상위권팀은 그날 잠도 못잘듯합니다.
16/07/07 22:19
근데 2경기는 미드-정글 차이가 아니지않나요? 서로 베스트 플레이 나온것같은데 왜 미드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SKT쪽 울프랑 고릴라 차이랑 그라가스가 애쉬 지운게 더 크다고 보는데....
16/07/07 23:00
뭐 올해는 좀 낫긴 했고 CJ-KOO보다는 낫긴 합니다만. 근데 올해 CJ팀은 리빌딩된 뉴비팀이고 작년 CJ-KOO와 KOO-SK만 생각하면 별 차이 없을 것 같네요. 결국 개별세트승이 아닌 다전제 승패를 따져보면 둘 다 처참해서. 아마 KOO는 작년 스프링 1라운드, CJ는 서머 1라운드에만 세트승이 아닌 다전제승을 거둔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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