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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8 00:51
오늘 경기 분석을 조금 하자면
롯데 1. 최대성의 투구는 아직까지 안정적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다만 무실점 호투를 1차전에 이어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다소 긍정적 2. 꿀성배!!!꿀성배!!! 꿀성배는 내년 연봉 3억은 줘야 됩니다. 3. 양승호 감독의 마무리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대목. 김사율 - 정대현 모두 sk전에서 만큼은 안정감을 기대하기 힘들 수 있다는 불안을 안겨줌. 특히 승부의 가장 중요한 고비에서 시즌 세이브 3위와 100세이브를 달성한 베테랑을 투입했으나 패배를 불러오고 큰 위기를 만들었다는 점은 치명적인 문제 4. 매 경기마다 미치는 선수가 나오는데 어제는 므찌나, 오늘은 김주찬과 전준우. 다만 전준우는 전타석 출루라는 좋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수비에서 2개나 큰 위기를 초래한 것이 문제. 다만 조인성을 홈에서 잡아낸 송구는 우수 5. 타격감 살아있네 조캡, 홍캡 SK 1. 조인성의 가을 유전자는 잠들어 있었을 뿐 2. 어제의 영웅 이호준이 오늘의 역적이 되고 오늘은 정근우, 최정의 날. 그러나 정근우가 그렇게 열심히 출루했는데도 결국은 미아행 3. 큰 경기에서 베테랑이 얼마나 중요한가는 어제, 오늘 롯데, SK 모두 보여줬고 어제 수비의 영웅 박진만을 빼고 최윤석을 넣었을 때부터 승부는 그렇게 변화하고 있었다.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박진만을 빼지 않았다면 오늘의 승자는 SK 4. 한마 바키수와 정우람, SK가 자랑하는 최강의 뒷문 원투펀치가 하루만에 동시에 와르르르. 특히 정우람은 만루지만 2사임을 감안하고 정확하게 승부를 냈어야 했는데 정훈상대로 결승 밀어내기 볼넷 내준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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