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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5 13:07
오늘은 GSL 승격/강등전과 프로리그,IEM 월드 챔피언십까지 총 3개의 불판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누군가 다른분이 도와주시면 좋으련만..(...)
13/03/05 13:27
난적인 황규석을 운 좋게 쉽게 잡아낸 건 정명훈 선수에게 아주 기분 좋은 출발이네요.
조 편성으로 봐서 진출이 어려울 거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한번 기대해 봐도 되겠습니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 설레발은 금물입니다만.. -_-;
13/03/05 13:35
송현덕 선수는 출발이 안 좋네요.
어제 조에 비하면 오늘 조가 훨씬 어려워 보이는 걸 감안하면, 송현덕 선수의 팬으로서 상당히 불안합니다.
13/03/05 13:50
임재덕 선수 GG
정명훈 선수는 이번에도 2승은 먼저 따냈습니다. 하지만 저번 승강전 같은 상황이 오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려야죠.
13/03/05 14:18
최근 군심 그마 1,2,3위가 프라임 테란 세명이라죠. 너무 군심만 준비하는거 같아서 걱정했는데 승강전에서 다들 잘해주니 다행이에요 허허
13/03/05 14:44
군심 래더 초기화 직전까지 1위가 조성주 선수였고, 변현우, 이정훈 선수는 다른 아이디로 래더하는지 순위가 아래로 내려갔더군요.
13/03/05 14:49
이렇게되면 황규석선수는 탈락 확정 아닌가요 아무리 계산해봐도 올라갈 경우의 수가.....
잘해도 정명훈선수에게 승자승에서 밀리기때문에..... 정명훈,임재덕,황규석 3자 동률이 되도 정명훈선수가 2선수다 이겼기때문에 떨어지고요
13/03/05 14:56
아 조성주선수도 코드 S 확정은 아니었네요
아직 조성주,정명훈,임재덕 3자 재경기 경우의 수가 남아있군요 이번경기에서 황규석선수가 이기면 확정되지만....
13/03/05 14:58
착오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아직 코드 S 진출자는 확정이 안됬습니다
현재상황 조성주 3승 정명훈 2승 1패 임재덕 1승 1패 송현덕 2패 황규석 2패-코드 A 잔류 확정
13/03/05 15:17
이렇게되면 다음 정명훈vs송현덕에서 C조가 끝날수도 있는데요..... 정명훈선수 승리시 조성주,정명훈선수가 코드 S로
송현덕선수 승리시 좀더 봐야합니다
13/03/05 15:37
대강 상황을 보니 와일드카드전이 있을 수도 있어서 3위까지 뽑는 것 같고, 시드자가 시드권 얻고 참가하겠다면 아무 것도 아니게 되는 상황 같네요.
13/03/05 15:39
정말 빠르게 임재덕선수가 조성주선수를 잡아냅니다
일단 2승 2패 임재덕선수는 혹시 모를 가능성을 위해서는 송현덕선수가 황규석선수를 잡아주길 바라야겠네요
13/03/05 16:01
송현덕 선수는 이제 그냥 코드A 급의 선수가 되어버린 걸까요?
이 조에서 송현덕이 어제의 신상호와 같은 지경으로 탈락할 줄은 정말 몰랐네요.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선수라 많이 아쉽습니다.
13/03/05 16:24
송현덕 @Liquid_HerO
I really want to advance tomorrow ...!!! Wish me luck ...! 접기 답글 리트윗 관심글 담기 더 보기 어제자 송현덕 선수 트윗인데.... 안타깝긴하지만 어쨌든 현재 자신의 실력과 위치를 겸허히 인정하고 새출발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13/03/05 18:31
군심이 플토 강세라지만
종족분포 상 김남중 선수 올라가길 바라는데 첫경기부터 안좋게 출발하네요. 구 제넥스 출신인데다 원이삭 박현우 쌍포 다 떠난 스타테일의 새로운 플토 선수라 꽤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13/03/05 18:51
지금까지의 방송 경기만 놓고 보면 도유현 선수는 거의 매경기 날빌을 시전할 것 같은데, 솔직히 승강전을 통과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13/03/05 18:56
제3경기 한이석 대 채도준은
밴시, 화염차, 의료선 등 각종 견제가 날카롭게 계속 들어가는 채도준이 트리플까지 돌리며 주도권을 쥔 데 비해 한이석은 겨우겨우 막아내다 해불의로 한번 치고나가보지만 상대방 입구에서 다수 화염차에 막히는 분위기네요.
13/03/05 18:58
한이석도 의료선 견제해보지만 쉽게 막히고
불리한 가운데 계속 뭔가 해보려하지만 채도준의 메카닉병력은 쌓이기만 하네요. 결국 한이석 gg
13/03/05 19:37
김남중 선수의 한방 병력에 정면이 밀린 한이석 선수가 의료선 드랍으로 활로를 모색해 보지만, 그마저도 암흑기사가 나오면서 막히고 GG 나옵니다.
13/03/05 19:39
현재 상황
-최종혁 2승 임정현 1승 채도준 1승 김남중 1승1패 한이석 2패 도유현 2패 6세트 임정현 대 채도준 경기 시작합니다.
13/03/05 19:44
이카루스답게 바퀴찌르기 한번 가보는 임정현 선수지만
입구에서 일단 가로막히고 뒷마당 바위를 두드리고 있는 중에... 노리고 뛰쳐나온 해불에 바퀴 몰살당합니다.
13/03/05 19:52
의료선 견제는 잘 차단한 편이지만 동시에 진출한 채도준의 중앙 본대.
임정현의 뮤링링이 세방향에서 한번 덮쳐보려하지만 손발이 안맞고 각개격파당합니다. 그대로 밀리며 임정현 gg. 채도준 2승째 거둡니다.
13/03/05 20:16
한이석은 3패, 최종혁은 3승으로 양극화양상이 됩니다.
한이석의 시종일관한 견제 시도는 나쁘지 않았는데 본대 병력의 중앙 교전이 아쉬웠네요.
13/03/05 20:32
비협회 쪽의 토스 유망주 중 기대해 볼 만한 선수는 최용화, 강현우 정도인 것 같습니다.
토스 라인은 오히려 협회 쪽이 더 두터워 보이네요.
13/03/05 20:39
네 그리고.. 담 경기와 담담경기에서.. 최종혁 선수와 채도준 선수가 이기면..
나머지 경기는 취소가 되며.. 이 두선수가 진출합니다..
13/03/05 21:03
김남중 선수와 래더에서 한 번 만났는데 관문병력으로 제 트리플 해불선을 찍어 눌렀던 적이 있습니다. 흐흐. 프로게이머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라고 느꼈죠. 김남중 선수 화이팅!
13/03/05 21:06
13, 14가스였나요. 2가스가 상당히 빠르네요. 저 빌드는 해탱은밴 하기에 좋죠. 팀플 할 때 자주 쓰던 빌드였습니다라고 말하려는데 사령부네요;
13/03/05 21:16
코드 S를 확정지은 채도준 선수vs 최종혁, 코드 A를 확정 지은 한이석vs임정현. 재미난 매치가 13, 14세트에 펼쳐지네요.
13/03/05 21:23
재경기가 나오더라도 오늘은 0시를 향하여가 안 될 것 같고, 승강전 지옥의 조&마지막 자유의 날개&마지막 목동인 내일 0시를 향하여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13/03/05 21:56
흠. 해염의 찌르기 하려는 건가요. 저 빌드는 진짜 피지컬 굉장히 필요하죠. 업그레이드 느리고 트리플도 빠르지 않아서 2의료선 때 피해 못주면 급 암울해지죠.
13/03/05 22:18
필승까지는 아니지만, 무리군주가 감염충, 타락귀와 조합되면 정말 막강합니다.
패치로 감염충이 너프되기 전에는 토스로는 무감타(무리군주, 감염충, 타락귀) 조합을 이기는 게 불가능하다는 말까지 나돌 정도였죠.
13/03/05 22:06
채도준선수는 이게 왠 날벼락인가요
4승할때 이쯤이면 확정이겠지 했을텐데.... 물론 와일드카드전이 확정된다면 최소 3위기에 와카전은 확보하겠지만
13/03/05 22:08
참으로 오랜만에 승강전에서 재경기가 성사되겠네요
지금같은 상황의 재경기는 떨어지는 선수가 제일 불쌍하죠...... 그나마 탈락이 아니라 와일드카드전이 있을수 있지만
13/03/05 22:13
승강전 재경기 명경기하면 김영진vs장현우가 생각나네요..... 김영진선수의 코드 S에 대한 집념을 볼수있던 경기.... 결국 임재덕상은 못탔지만 그때는 진출했죠 크크
13/03/05 22:35
채도준 선수 두번에 걸친 대규모 교전에서 해병 산개를 바탕으로 전투는 잘했지만, 자원력에 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13/03/05 22:43
그런데 병력은 최종혁이 훨씬 쎄기 때문에 단 한 번의 타이밍만 최종혁에게 나오면 승리는 최종혁 선수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13/03/05 22:48
제가 봤을 때 이거 최종혁 선수가 가시촉수 2~3개 지어서 끌고 다니면서 테란 본진으로 들어가면 채도준은 막을 수가 없어 보이는데...
13/03/05 22:57
최종혁 선수는 후반에 왜 수비만 하고 있었는지 의문이네요.. 그렇다고 수비를 잘한 것도 아니고 의료선 견제에 무수히 휘둘리다 막판에는 핵까지 제대로 얻어맞았으니..
13/03/05 22:58
채도준 이렇게까지 했는데 또 재재경기까진 않겠죠?;;
무조건 2패만 안하면 되는데...최종혁 선수 그다지 쉴틈도 없이 바로 다음경기 진행하네요;; 멘탈 잘 추스려야 할텐데.. 반면 임정현 선수는 이 경기 잡으면 바로 코드 S갑니다!
13/03/05 23:01
음...아마 3명중에 1명 뽑는 재경기가 아니고 3명 중에 2명 뽑는 재경기라서...꼴찌만 뽑으면 되는거라 바로 진 선수를 경기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13/03/05 23:21
같은팀의 이영호선수가 임정현선수를 본다면 어떤 심정일까요
임정현선수는 이영호선수보다 1승더한 4승했는데 코드 S가 힘들어진 분위기...(물론 재경기에서 떨어져도 와카전을 할수있을것 같지만)
13/03/05 23:32
진짜 재경기 하는 세선수 모두 머리아프겠지만 가장 열받는건 채도준선수일것 같네요
4승을 먼저 찍었고 재경기에서 그렇게 장기전끝에 1승 먼저 찍었는데 아직도 코드 S 진출 확정이 아니라니 중계진 양반들아 이게 무슨소리요
13/03/05 23:41
그러고보니 이 중계진 1시부터 중계 시작했으니 중간에 쉬는 시간 2시간 뺀다고 하더라도 거의 9시간을 넘게 중계를 하는거네요 덜덜덜
작년 WCS 글로벌 파이널 때도 전용준, 박태민, 김정민 중계진도 하루에 거의 10시간은 했던것 같은데......
13/03/05 23:42
채도준 선수 빌드 제가 래더에서 많이 하는 빌드... 처음 찌르러 들어갔을 때 확실한 데미지 줘야 하는 빌드입니다.
13/03/05 23:44
채도준 선수 흠.... 피해 이렇게 많이 못 주면 통상적으로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 빌드는 기본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느리기 때문입니다.
13/03/05 23:50
제가 봤을 때 가장 좋은 대처법은 멀티를 하나 떡하니 더 짓고 자리 잡으면서 의료선만 이리저리 견제 보내는 겁니다.
13/03/05 23:45
최종혁은 8가스 확보하고 있습니다. 뮤탈도 곧 나오고 업그레이드도 테란보다 빠르고 분위기 좋은데요. 채도준이 트리플이 빠른 것도 아니고요.
13/03/05 23:54
으아아아아아악!!!!!!!!!!!!!!!!!!!!!!!!!!!!!!!!!!!!!!!!!!!!!!!!!!!!!!!!!!!!!!!!!!!!
13/03/05 23:56
지금 트리플 가는 것만큼 안 좋은 선택은 없습니다. 채도준 선수는 해병 많이 생산하고 부지런하게 뛰면서 컨트롤로 뒤집어야 합니다.
13/03/05 23:58
음......... 이거 채도준 선수 지금 스캔이라도 뿌려봐야 하는데.... 체제 이대로 굳히면 임정현 선수에게 일단 유리합니다.
13/03/06 00:02
GSL 자유의 날개 마지막과 목동에서 경기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1박2일 업적을 달성 하는 군요, 더블해더라 작년 블리자드 컵을 제외하고 하루 최다 경기 신기록도 달성 했구요.
13/03/06 00:09
채도준 GG~ 최종혁,임정현선수가 코드 S에 진출합니다.
채도준선수는 와일드카드전에 진출합니다. 재재경기한 선수들과 중계진 옵저버 연출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크크
13/03/06 00:14
꽤 긴 시간 동안 본 것 같은데
그냥 안보는게 나았을뻔했네요. 채도준 이 선수 그동안 별로 이룬것도 없고, 실제로 비아냥의 대상이기만 했는데. 저 스스로도 그닥 관심없는 선수였는데 오늘 이 선수가 보여준 것 중 역대 최고의 경기력이었어요. 그런데 결국 이런 꼴이네요. 0시를 향하여고 뭐고 이갈리네요. 경기보는거 확실히 좀 자제해야겠습니다. 이기길 바랐던 선수가 떨어졌을때 후유증이 너무 크네요. 그래도 임정현, 최종혁 두 선수는 진출 축하합니다. 잘했죠.
13/03/06 00:16
하아....저도 사실 너무 아쉽습니다.
특히 재경기 들어서고 첫번째 경기에서 놀라운 인생경기를 채도준선수가 보여줬는데.. 그랬는데도 떨어지다니...ㅜㅜ 그 치즈러쉬가 통했어야 했는데..................이승현처럼 임정현이 막을줄이야...
13/03/06 00:25
응원하는 선수가 떨어지면 게임 볼 맛도 할 맛도 안 나죠. 채도준 선수가 와카전에서 꼭 올라가길 바라겠습니다. (2)
13/03/06 00:14
오오오오 IEM 7 을 곰티비에서 중계해주다니!!!! 이럴수가!!! 완전 기쁘네요 ㅜㅜ
안그래도 곰티비 게시판에라도 해외대회 한번 중계해주면 안되냐고 글 하나 올릴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13/03/06 00:21
예전에 MLG도 중계 해줬죠. 재작년이었나 그럴거에요. 그 때가 스2 제일 재밌게 본 것 같아요. 선수, 종족, 징징 없이 봤는데 요새는 응원하는 선수가 지면 답답하고 저그보면 징징거리고 프프전은 안 보게 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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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승격/강등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