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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6 15:03
불판 글은 제가 올려야 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 분이나 올리셔도 상관 없습니다. 양식 같은 것도 그냥 그대로 복사해서 쓰셔도 상관 없습니다.
13/04/16 15:04
아까부터 바이킹 관리를 제대로 했어야죠. 그리고 화염기갑병도 소수 정도는 필요하고요. 가격 대비해서 이 정도 되는 방패막이 유닛도 없거든요. 화염차는 지금 시점에서 지옥불 연구했어도 의미 없는 유닛입니다.
13/04/16 15:21
메카닉으로 재미를 보다니 참 멋진 경기력이군요..
누군지 몰라도 연맹선수들의 실험적이고 용기있는 게임내용은 칭찬할 부분이 많은 거 같습니다.
13/04/16 15:07
다음 경기가 볼만하겠네요..
김명운과 김재훈...요즘 기세는 확실히 김재훈 우세인데..왠지 김명운이 질거 같지는 않고 크크 모르겠네요.
13/04/16 15:08
공성 전차 자체는 생각보다 그렇게 소모전에 불리한 유닛이 아닙니다. 인구수나 3씩 잡아먹는게 문제지, 광물 150, 가스 125면 인구수당 먹는 자원은 히드라리스크보다도 적은 유닛이에요. 문제는 화염차가 전혀 쓸모 없는 유닛이죠. 상대가 울트라리스크 가는거 확인했으면 변신 제어 장치 연구를 하던가, 바이킹으로 제공권 잡아가면서 밴시 소수라도 섞어주던가 했어야 했는데, 공성전차만 덩그러니 있는 병력, 그것도 공성 모드 밖에 없으면 몇번 쏘고 차례대로 울트라리스크에 녹아나죠. 두번째 교전에서 화염기갑병 소수가 막아주면서 싸웠으면 저그가 병력 소모 꽤 심했을 겁니다.
그리고 군수공장 중심이어도, 이런 플레이 잘하는 선수일수록 의료선 견제가 쉬지 않고 들어옵니다. 이것도 아쉽네요.
13/04/16 15:09
스타 1에서 레이트 메카닉 만들어진이후 급있는 테란이 초반에 저그상대로 좀 불리하게 출발해도 이후에 레이트 메카닉을 너무 잘써서 역전하거나 저그를 고전시키는거보면 왠지모르게 저그쪽으로 감정이입 되서 짜증날정도였는데....
스타 2는 그런 위용이 안느껴지네요;;;
13/04/16 15:09
김택용이 잠깐 잘 하니까 갑자기 포모스가 이게가 흥했다가 김택용이 잠잠하니 또 잠잠해진 모양이네요..
저 하일라이트 연승경기 볼때마다 3연승이 참 아쉽습니다.
13/04/16 15:23
저 상위랭커 10명은 지금 당장 GSL에 갖다 놔도 기본은 할 선수들인거 같네요..
김유진 선수 GSL 32강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더니 이제 1등으로 올라서는 군요.. 어쩌면 택신의 후예는 정윤종이 아니라 김유진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13/04/16 15:24
스1이면 김명운이 이기겠네 하겠는데 스2에 오니 김재훈이 이기겠네 싶네요..
김재훈의 선전이 놀랍습니다. 진짜 경력이 오래된 선수임에도 그 열정과 노력이 정말 배울점이 많은 선수같습니다.
13/04/16 15:36
김재훈 무슨 생각을 하면서 게임을 하면 저렇게 될까요?
분명 병력 옵저버로 다 보고있는데도 불사조는 저멀리 관광가있고 히드라 사업도 안되어 있었는데 거신 앞에있다가 조공해버리고 진짜 어이없는 경기네요
13/04/16 16:03
이재호선수 자날때는 그냥 일반 견제형테란정도 인거같았는데..
군심나오고 자신의 스타일에 딱딱 맞는거같네요~크크 웅진은 갈수록 강해지는듯....
13/04/16 16:04
온게임넷중계로 방태수 vs 정명훈 보고있는데 또다른 맛이있네요 크크
박태민해설이 한방에 안죽는다고하니까 바로 지뢰에 죽어버리는 뮤탈..
13/04/16 16:08
웅진 8게임을 압도적으로 잡아내는군요..
이재호 선수..김명운 선수보다 머리크기가 상당히 크네요...크크. 하긴 키차이도 워낙이 크니..
13/04/16 16:11
웅진은 쉬어갈선수가없죠;;
6명말고도 노준규도 대기중이고... 프로리그 최강의 팀같습니다~ gstl 우승팀이랑 프로리그 우승팀이랑 나중에 한번 붙어봤음좋겠는데..크크;
13/04/16 16:15
웅진 이번에는 기필코 우승해야 합니다. 이번에 우승 못하면 너무 아쉽습니다.
우승을 위해서 한가지 꼭필요한 것이 김유진이나 김민철 등의 에이스급 선수가 개인리그를 통해서 본인의 틀을 깨고 더 에이스화 되어야 합니다. 스1으로 따지자면 택리쌍 급의 초특급 에이스의 존재가 포스트 시즌에 더더욱 필요하다고 봅니다. 스1 기준으로 조병세의 역올킬을 제외하면 택리쌍을 갖고 있는 팀이 정규리그든 위너스리그든 거의 매번 우승을 했습니다. 물론 웅진의 모든 선수가 강하지만, 웅진이 스1때와 마찬가지로 초특급 에이스가 없는 것이 포스트 시즌에는 분명 약점이 되리라 봅니다. 얼른 김유진, 김명운, 김민철등이 GSL, 스타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주길 기대해봅니다.
13/04/16 16:25
근데 당시 조병세가 절대 에이스냐고 불릴 선수였냐면 절대 아니었거든요..... 당시 CJ자체가 딱히 에이스 하나에 의존하기보다는 여러선수들이 고루 잘해서 1위로 올라온 팀이라.
화승으로서는 그 시즌은 통한의 시즌이죠. 위너스든 정규리그든..... 위너스 결승때는 에이스가 거의 할일 다했는데 서브카드(아 구성훈은 위너스에서만큼은 에이스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들이 마무리를 지어주지 못했고, 정규 결승때는 서브카드들이 분전해줬는데 에이스가 역할을 못해주고....
13/04/16 16:31
비운의 이제동 선수...그 해에 개인리그를 씹어먹고..
정규 결승에서 광삼패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통한의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죠..
13/04/16 16:19
헉 그렇군요..신재욱 선수 죄송합니다...
너무 잘하는 선수가 많다보니..신재욱 선수 제가 저퀴님의 프리뷰에 신재욱 선수가 16강 올라갈거라고 예측했었습니다. 크크..
13/04/16 16:32
신재욱 선수가 지금 경기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신재욱 선수 쪽으로 무게추가 기울어지는건 어쩔 수 없네요.. 이번 경기에서 아마도 끝이 날거 같습니다.
13/04/16 16:55
아 정말 답답하게 하네요..
왜 저렇게 생각없이 히드라만 뽑는지 모르겠네요. 적당히 타락귀라도 뽑던지 빠르게 살모사라도 가던지..너무 경직되어 있다고 밖에는..
13/04/16 16:56
김민규 GG. 공허가 솔직히 너무 쏀거같긴한데.. 김민규 선수가 너무 안일하게 싸웠어요. 스카이 토스 쎈거 알면서 왜 온리 히드라로 들이대나요?
장현우전에서 탁현승같이 살모사로 공허나 폭풍함을 끊어줘도 힘든데.
13/04/16 16:58
그러게 말입니다.
탁현승 선수가 하는 경기를 보긴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참고하면서 경기를 해야죠.. 까놓고 말해서 히드라는 거신 두마리만 추가 해줘도 아주 쉽게 잡히는데 온리 히드라가 뭡니까? 저보다 훨씬 잘하는 프로게이머지만..너무 안일하게 하는거 같아서 보면서 답답해서 열불이 나네요..
13/04/16 17:01
저는 gstl 경기였는데 서로 다른 경기를 이야기 한거였네요. 아무튼 이승현 선수도 장현우 스카이 토스 꼼짝 못하게 만들어서..
13/04/16 17:01
한승엽 해설은 진짜 게임을 연구하긴 합니까?
공허포격기 분광정렬을 왜 히드라에 쓰라고 합니까 히드라는 경장갑입니다 분광정렬은 중장갑 추가데미지만 늘어난다고요. 히드라에 분광정렬 쓰는 선수들을 봐도 속이 터지는데 해설마저 그런소리를 하고 있다니 한승엽해설 틀린소리 자신있게 하는거 프로리그 시작하고부터 지금까지 전부 리스트로 만들면 논문도 쓰겠네요
13/04/16 17:04
한승엽 해설은 뭐.. 어제 리쌍경기에서도 이제동 선수가 병력 싹 다잡고 병영 다잡은상태에서도 경기 모른다고 했던분입니다..
레더열심히 한다고 하던데 진짜 게임이나 하는지 의문스러울정도에요.. 어서 유대현 해설이 오기만 기다립니다.
13/04/16 17:07
프로토스 공중병력은 200모이면 다쓸어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긴한데.. 공허10~15가량이 3배수의 히드라를 저렇게 손해없이 잡는건 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김민규선수가 일점사를 안한 잘못도 크지만요.
13/04/16 17:12
웅진은 오늘 승리로 4라운드 남은 경기 전패하더라도 4라운드까지 1위 확정입니다. 웅진이 지금 분위기로만 간다면 5라운드 후반이나 6라운드 초반에 1위확정 될 가능성도 높아 보이네요
13/04/16 17:14
웅진은 이제 13승만 거둬도 됩니다..
2위팀하고 무려 5경기 승점까지 합치면 7경기 차라서..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1위 확정지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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