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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6 20:25
이로써 현재 16강 시드는 신노열,강동현,윤영서순이네요
사실 2013년에 열린 GSL이 저번시즌밖에 없어서 당연한거지만 그래도 저번시즌 성적순이군요 크크 저 세선수는 1,2,3번시드네요
13/04/16 20:28
아마와 프로의 벽이 이건가요.
지뢰가 정말 아무것도 못하네요. 해불지뢰 유통기간이 다해가는거같은데 정말 전차 상향좀 시켜줘야되는거 아닌지
13/04/16 20:29
강동현이 16강 진출해서 16강 조지명식 3번시드까지 확정 되었습니다. 신노열-강동현-윤영서 순서이고 4번시드는 이신형.원이삭,김민철 중 한 명이 유력합니다.
13/04/16 20:29
저는 래더에서 뮤탈보다 울트라 상대가 더 편한데 방송은 울트라 뜨면 죽 밀리는 경우가 많네요;;나랑했던 저그들이 초보들이었나;;
13/04/16 20:30
울트라가 무더기로 달려오지 않는다면 무섭지 않습니다.
다만 감염충 저글링 맹독충 이런것들과 섞여서 뭉탱이로 온다면 이건 좀......
13/04/16 20:35
제 생각엔 애초에 해불지뢰가 먹혔던거 자체가
저그들이 감염충 너프됐다고 감염충을 아예 배제하니까 먹힌거죠. 해불지뢰는 분명 전차에 비해서 훨씬 빠른 기동성과 강력한 추진력을 보입니다만 감염충의 진균번식 앞에서는 그 장점을 살릴 수 없거든요. 감염된 테란으로 지뢰 쿨을 뽑아먹는 것도 가능하죠. 이건 보통 상대가 메카닉일때 할 플레이고, 군단숙주도 비슷한 역할을 해줘서 잘은 안 나오지만요.
13/04/16 20:35
테란 후반 말씀하시는분들 아직 몰라서 그런겁니다...
해불지뢰의료선이 너무 편하고 좋아서 그것만 계속 꺼내다 보니 그런거지.. 테란이 후반 조합 꺼내들 수 있는 카드 아직 많습니다.
13/04/16 20:36
테란 후반이 약하긴 한데, 저그들 그 고생하다가 이제 적응한 것보면 테란도 답 없어 보여도 연구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저그는 진짜 답 없어보였으니까요.
13/04/16 20:39
뭐 자날 후반 테저전이야말로 노답이었죠. 그때에 비하면 중반에라도 공격적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군심은 훨씬 테란이 사정이 좋습니다.
13/04/16 20:38
예전에는 감염충 없이 계속 소모전하다가 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제는 감염충을 안 쓰진 않죠. 더군다나 발사체가 아니더라도 어차피 해병/불곰 잔뜩 있는 병력에 쏘면 어떻게든 맞게 되어 있으니까요.
13/04/16 20:41
테란도 솔직히 후반개념을 바꿔야 한다고 쳐도..해불지뢰가 워낙 범용성이 좋은데다.. 나머지 유닛은 대테란전 특화 유닛이라 -_-;;;;; 솔직히 타종족전에 써먹기가 힘들죠.. 테란유닛을 써먹을데가 테란전밖에 없으니...
13/04/16 20:42
밤까마귀 활용이 정말 시급해보여요 최지성의 의료선 추적미사일 그장면은 아직도 소름 돋습니다.
물론 밤까마귀를 약간 상향해야할 필요는 보이지만..
13/04/16 20:47
사실 추미는 맞추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공성모드한 공성전차 말고는 맞질 않습니다.. 그냥 타겟되면 빼면 되니까요.
테란전 전용 기술이죠 -0-;;;
13/04/16 20:46
어차피 상대가 대놓고 우주관문 위주로 가는데, 정찰 못 했는지는 못 봤고, 확장 잔뜩 가져가도 될텐데요.
바퀴를 계속 찍는데, 상대가 못 막을 수단은 아닌거 같네요.
13/04/16 20:54
원이삭, 정윤종이 잘 못 해주면 토스는 암울해지겠는데요....그리고 DK의 버프를 받고 다음 시즌은 다시 프사기 시절 리턴으로...
13/04/16 20:54
....근데 뭐 해설진이 짚어준대로
저프전 저그입장에선 어쨌든 뮤탈을 최대한 뽑아낼수 있는 구도를 만들어내는게 중요해보입니다. 히드라가 좋아진게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히드라보단 뮤탈이죠.
13/04/16 20:54
사실 이영한 선수가 바퀴 운용을 너무 못한게 문제였지, 뮤탈리스크로 준비하면서 넘어가는 판단은 매우 적절했죠. 반면에 박현우 선수는 뭐한건지 모르겠네요.
13/04/16 20:55
설마 또 바퀴가 올꺼라고 생각 못하고 대비를 못해서 연결체가 털리고... 그것을 수습하는 동안에 바로 뮤탈을 뽑아서 몰아치는 판단이 뛰어나네요.
13/04/16 20:57
바퀴-저글링 연타에 제2멀티가 너무털렸죠
저글링이 아까 광자포랑 파수기를 다잡아주면서 방어가 취약해졌고 7시멀티 부수러 공허를 나누다가 뮤탈에게 각개격파당하고 본진은 정전당하고 아마 저그의 자원력을 간과한게 아닌가 싶네요
13/04/16 21:00
황금함대가 사실 진짜 무서운건 스카이토스의 단점은 해병같이 개개인의 dps보다 모였을때 dps가 증폭되는 유닛들인데 이런 유닛들은 거신이나 폭풍에게 엄청 약하죠.
하지만 이렇게 스플래쉬가 없는 스카이토스라면 충분히 상대가 가능하죠
13/04/16 21:00
박현우 선수 정말 항상 똑같은 빌드네요. 네임드워부터 계속 5불사조 이후 1공허... 이번엔 공허를 찍을 지 아닐진 모르겠지만.
13/04/16 21:06
그나저나 히드라 참 쎄요 -0-;;
군심 첨할때 바드라 상대로 에이 저까짓거 하면서 해불의로 붙었다가 처참하게 깨진 기억이 나네요 -0-;;
13/04/16 21:06
처음 멀티깨질때 대응이 늦었던게 이영한 선수가 입구쪽으로 저글링 한무더기정도를 미끼로 줘서 박현우선수가 그거잡느라 멀티를 못지켰죠. 이영한 선수가 경기력은 그렇게 깔끔한건 아닌데 딱딱 준비된게 들어맞으면서 뭐든 애매한거같은 박현우 선수를 잡았네요.
13/04/16 21:19
관측선까지 뜬 마당에 저그가 양방향으로 휘두르는걸 저렇게 얻어맞을정도면 코드A가 아니라 다이아나 플래티넘으로 가야죠. 1,2경기에서 광자 과충전 못걸고 마나풀로 있던 모선 잡힌 장면이나, 1경기에서는 광전사 홀드 안시켜놔서 저글링들 본진으로 난입 성공하는 장면이나 프로레벨에서는 나와서는 안될 장면인데. 오늘은 정말 안쓰러운 경기력이였습니다.
13/04/16 21:07
진짜 에버 스타리그 2009 김택용전을 보는 느낌입니다. 이영한이 조4위 할 것 같다는 예측이 많았는데 예상 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13/04/16 21:08
이영한 선수가 프로리그 때보단 훨씬 좋은 모습이었지만, 박현우 선수의 경기력은 솔직히 말해서 32강에서 가장 실망했던 장민철 선수 경기력보다 더 떨어졌네요.
13/04/16 21:50
안녕하세요 기록원 입니다 흐흐;;강동현 이승현 김민철 고석현 어윤수 선수가 있습니다. 해당 기록 기준은 2012년 이후부터로 했습니다. 3전 2선승 듀얼 토너먼트 방식의 동일성을 고려해서였음을 또한 말씀드립니다.
13/04/16 21:29
제가 투베이스 바퀴 찌르기만 하다가 3베이스에서도 11분까지 찌를 수만 있으면 써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구상만 해봤는데 이영한 선수가 시원하게 보여주네요 크크
13/04/16 21:31
꽤 불리합니다. 저그가 업글도 안하고 온 러시가 아니라서... 절대 못이기느냐 하면 아니지만, 의료선 견제가 대박을 치지 못하면 힘들죠.
13/04/16 21:57
원래 저그가 최적화하고 익숙해지는게 가장 늦게 끝나는 종족이기도 하고, 의료선=필승은 예전부터 아닌데다가 요즘은 잘 막아서 지뢰가 그나마 이야기가 더 많은데다가, 지뢰도 슬슬 필승 유닛도 아니죠. 필수 유닛이면 모를까요.
13/04/16 22:01
이영한 선수 테란전이 거의 없어서 어쩔지 궁금했는데, 후반 운영은 딱히 좋은거 같진 않아요. 워낙 유리한 상황에서 밀어붙여서 웃으면서 이야기하는거지, 교전도 지뢰에 그렇게 들이박은건 그냥 넘어갈 부분도 아니죠.
13/04/16 22:09
오늘 너무 많이 웃음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3/04/16 22:12
지뢰만 깔끔하게 대처하면 진짜 완성된 테란전 보여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계속 멀티가 파괴되면서도 업그레이드 계속 올리고, 물량이 꾸준하게 잘 나와주는게 인상깊네요.
13/04/16 22:09
황규석선수는 최근 3시즌간 첫경기에서 경기력 쩌는 모습 보여주고 이후 승자전에서 패배하더니 멘붕해서 최종전 탈락하는 시나리오 반복....
13/04/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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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6 22:10
....... 해설도 곤란하다고 말할 정도의 이상한 게임이었다고 봅니다....
군심에서 이런 경기양상은 진짜 처음보는듯.....
13/04/16 22:11
오늘 경기력은 전체적으로 기대 이하고, 특히 박현우 선수는 심각한 수준이었고, 황규석 선수도 프로토스전에 비하면 저그전은 영 아니었습니다. 이영한 선수도 이기긴 했는데 화면이 바뀔 때마다 실수가 나오는 경기는 나오지 말아야죠. 지뢰 하나에 병력 다 잃는건 자기 성격이 아니라 그냥 컨트롤을 못 하는거에요.
13/04/16 22:15
뭐랄까
요즘 이정훈 선수에 대해서는 한숨만 나오긴 하지만 저번 승강전이라던가 오늘 최종전 2세트라던가 저그에게 한타이밍 잡아보려다 촌각을 다투는 판국에 주저하는 모습보이는 테란들 보면 아직도 '이정훈이었다면...'이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네요.
13/04/16 22:19
나름 이영한 선수의 pp가 그래도 신의 한수(?)였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수습했고 황규석 선수의 템포도 느려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스타일리시한 운영과 판짜기에 박현우, 황규석 선수가 초반에 피해를 너무 많이 입었어요, 이영한 선수 조금만 더 다듬어도 군심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것 같네요
13/04/16 22:19
마지막 경기 승리 요인 중 하나는 엇박자 뮤탈 다수와 꾸준한업그레이드 였죠.
테란이 신나게 의료선으로 흔들법한 타이밍에 오히려 저그가 흔들었다는 점도 저그가 잘한 부분중 하나인거같네요. 다만 감시군주가 동반되야하지 않나 그리 생각합니다..
13/04/16 22:40
딱히 뮤탈리스크는 생각보다 이득을 취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렇게 다수를 운용하고도 의료선 차단을 못해서 오히려 자원줄이 끊길 뻔했고요. 그 자원 모두가 지상군으로 투자되었으면 깔끔하게 지뢰 제거하면서 경기 끝낼 수 있었다고 봅니다.
오히려 감시 군주 초중반까지만 잔뜩 뽑고는 중반부터 끝까지 지뢰 제거를 전혀 하지 않으니 경기가 안 끝난거죠. 황규석 선수에게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이영한 선수에게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장점보단 단점이 훨씬 많이 드러났다고 보고요.
13/04/16 22:23
아무리 생각해도 저래도 이긴다는 건 지뢰 적응만 한다면 정말 테란전에서 무서운 선수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공짜 지뢰에 산화한 유닛이 얼만데 이겼으니까요. 답답하고 안 좋은 병력 운용이기는 했습니다만
13/04/16 22:43
그리고 감염충을 잘 썼다기보다는 공성전차가 없으니 대놓고 감염충이 써도 막을 수단이 없는게 크죠. 아무리 발사체여도 뮤탈리스크는 몰라도, 테란 보병 유닛이 산개하면서 피할 수준까진 아니고요.
13/04/16 22:50
그거라면 사실 테란이 밤까마귀나 유령이 나올 수 있는 자원을 확보했여야 했다고 보는데 2경기는 초반에 워낙 불리하게 시작해서 비싼유닛 생각을 하기가 힘들었고(경기 끝까지 나온게 해불선지뢰뿐..) 이게 승부를 가른 한타 직전까지도 바뀌지 않은게 주요했다고 봅니다.
13/04/16 22:59
밤까마귀는 심하게 무리고, 그 상황에서 몇 기 모아봤자 제공권 잡힌 상황이라서 큰 힘을 쓰긴 어려울 겁니다. 가뜩이나 느려서 아마 감염충한테서 살아남을 수조차 없겠죠. 유령까지 갈 필요 없이 2군수공장을 이미 돌리는 상황이었는데 하나에서 꾸준히 공성 전차를 눌러줬어도 조금은 달랐을 것 같습니다. 2 군수공장 돌리면서 지뢰만 뽑았는데, 딱히 지뢰 운용이 좋진 않았어요. 이영한 선수가 워낙 제거를 못해서 이득을 많이 봤을 뿐이죠.
13/04/16 23:20
이영한선수가 군락바로 직후까지도 경기를 압도하고 있었는데 전차의 운용시기가 군락 이전이란걸 감안하면 거의 반 자살행위죠 전차는.. 감염충하나만 보고 뽑기에는 뮤탈-울링독이 살인적이였고, 사실 당시의 효율도 지뢰가 압도적이였으니까요..
13/04/16 23:28
지뢰가 딱히 울트라리스크 상대로 좋진 않습니다. 울트라리스크를 지뢰로 잡으려면 최소 4기가 필요해요. 뮤탈리스크요? 어차피 지뢰도 뮤탈리스크에 잡히는건 마찬가지에요. 저 상황에서 진균 번식을 아무런 방해도 없이 계속 쏘고, 감염충은 잡히지도 않는 상황에서 공성전차가 필요 없다고 볼 수 있나요?
물론 뽑았으면 무조건 이겼으리라 말하는건 아니고, 이미 다른 대회에서 공성 전차 운용하는 것도 조금씩 보이죠. 제 생각에는 황규석 선수 플레이는 그냥 지뢰 만능론에 빠진 것처럼 보였네요.
13/04/17 00:10
군락에서 공성전차를 뽑을 수가 없는 이유가 하나 더있습니다. 바로 살모사의 흑구름(흑구름 내부의 원거리공격유닛 사정거리 1로 감소)인데 바로 이게 다른유닛상대로는 큰 소득이 없는(기술에 관한 연구가 덜됬다고 볼수도 있지만)데 유독 공성전차 상대로는 공성모드 특유의 패널티로 인해 효율이 극대화됩니다.
기껏 자원들여서 투입했더니 잉여가되는것이죠. 그리고 2경기에서 지뢰의 활약상을 감안하더라도 그상황에서는 해불선마인이 최선이였습니다만 굳이 감염충을 상대하야한다면 유령이 그나마 나아보입니다..
13/04/17 01:36
살모사 흑구름이요? 애시당초 감염충 진균 번식에 병력 다 잡혀서 감염충 대놓고 진균 번식 쓰지 말라고 공성 전차 뽑는거에요, 공성 전차 소수 때문에 감염충 숫자 줄고 살모사 나오면 그것만으로도 이득이에요. 살모사가 저렴한 유닛도 아니고, 흡수해서 에너지 채우고 할 시간 생각하면 차라리 흑구름 쓰라고 하는게 낫겠네요.
13/04/17 08:36
전차가 소수면 뮤탈이나 저글링에 빈틈이 생겼다가 잡혔을겁니다
특히 지뢰를 빼는건 2경기에서 지뢰의 활약상을 봤으면 생각조차 할 수 없는소리입니다. 전차는 결정적으로 대공 커버가 안되고요. 지뢰 는 뮤탈상대로 125+방사 40의 피해덕에 효율이 좋은데 전차는 아예 0입니다. 기대치가 지뢰에 비해 훨씬 떨어지고요 다른경기라면 테란이 자원을 바탕으로 생각할 여지가 많았겠습니다만 이번경기는 테란이 가난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보이네요.
13/04/16 23:08
승부를 가른게 일견 뮤탈로 보이지만, 실제 제일 확실한 공격은 지상균과 진균이었습니다.
뮤탈은 그저 거들기로 확실하게 공중을 장악하는 효과가 있어서, 그저 부료선의 침입을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이 컸던거 같습니다.
13/04/16 23:31
뮤탈리스크는 사실상 뽑은 자원에 비해선 효과를 본게 크진 않죠. 솔직히 말해서 황규석 선수 대비가 좀 더 좋았으면 그야말로 자원 낭비가 되었을 가능성도 높았겠죠. 쓸데없이 자극제만 써놓고 방치해둔 해병 몇기로 뮤탈리스크를 막겠다고 확장에 두었다가 다 잡혔죠. 차라리 사거리 연구된 마사일 포탑 3~4 정도 건설해놓는게 나았겠죠. 거기다가 의료선 견제도 얼핏 한거 같지만, 중요한 6시는 제대로 파악도 안 해놔서 저그 자원줄은 끊기지도 않았습니다.
테란 병력 운용이 답답한건, 지뢰는 잔뜩 뽑으면서 마치 공성전차가 뭉쳐서 공성모드하듯이 대충 잠복시켜놓는 운용이 별로였죠. 이영한 선수가 심각하게 지뢰 제거를 못해서 그런거지, 조금만 꼼꼼하게 했으면 몇 분안으로 지뢰 다 제거하고 끝났을 경기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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